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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4 14:09
암만 생각해도 담원이 고베 대신 덕켈을 선택한 게 자충수가 될 것 같습니다.
첨엔 페이롤 때문에 불가피했나 싶었는데 그것도 아닌 거 같구요.
21/11/24 14:54
저도 바텀캐리력을 위해서 타 팀의 바텀듀오를 데려왔다는 점에서는 승리패턴 다양화는 갖출 수 있을 것 같지만
뭔가 예전 담원의 느낌을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베릴이라는 선수가 떠나버려서 많이 다른 느낌을 받을 것 같네요
21/11/24 14:25
KT는 멸망하기 시작한 2019년부터 스쿼드 갖춰지면 늘 음 저정도면 나쁘지않네? 라는 소릴 계속 들었습니다.
문제는 코치진의 이해못할 선수기용 + 선수간의 기가막힌 역시너지 + 들어오는 선수마다 신저점 돌파로 3년을 말아먹었죠.
21/11/24 14:32
결과는 그렇죠. 스토브 당시에는 불안요소가 있지만 저 정도면 KT치곤 선방이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시즌 시작해보면 결국 원장님 1명 갈아넣는 롤이 되어버렸지만...
21/11/24 14:56
히라이 사단 특징
스토브리그 - 오오 열악한 상황에서 그래도 스쿼드 갖췄네? 시즌중 - 아니 뭐하냐고 뭐하냐고!!! 스토브리그 - 오오 열악한 상황에서 그래도 스쿼드 갖췄네? 시즌중 - 아니 뭐하냐고 뭐하냐고!!! 이래서 히라이 단장으로 올려야 한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죠 크;
21/11/24 15:20
히라이 감독은 19시즌 킹존에서 각성전 라스칼 + 내현을 써먹은 걸로 감독으로서의 재능을 입증해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본인도 그때의 기억이 너무 감명깊은 나머지 선수의 단점은 내가 고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장점만 보고 데려오는거 같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라리 그때 망했으면 그걸 반면교사로 삼아서 육각형 선수들을 선호했을거 같은데 말이죠...
21/11/24 18:32
티원은 사실상 플레잉 코치 페이커라고 생각하니 괜찮게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그 정도의 팀 자원 먹고 그 정도 해주는 칸나가 딱히 특별히 잘난 것 없는 탑(못 난것도 없지만)이라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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