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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8 12:55
매번 논란있는 행동만 하는데요. 롤판에 제일 유명한데.. 아닌가요? 맹목적으로 응원하려면, 그리고 그런 의견을 굳이 게시판에 개진하려면 반론 듣는거야 당연하죠.
혼자,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거나, 슼마갤 가셔서 이런글 쓰시면 뭐 별일 있겠습니까.
21/02/28 12:58
요즘들어서 맹목적인건 페이커 팬이 아니라 클로저 방패 세우면서 까질하는 안티들인 것 같네요.
어제 클로저 플레이는 lck 그 누가했어도 교체선수 찾는 플레이인데 이렇게 쉴드가 많은건 처음봅니다.
21/02/28 13:19
유망주라 저렇게 던져도 다른 팀팬에서는 좀 던졌네... 다음엔 잘하자 반응정도일수도?
지금 클로저는 T1에서 페이커 대신 나온 선수라 활활타는거구요. 다른팀인데 유망주선수였으면 클로저가 부족해도 자기 강점을 여태까지 경기치루면서 못보여준건아니여서 전 저정도반응일거 같네요. 페이커 대신이라 그런거지 다른팀미드였으면 타팀팬들이 지금만큼 욕을 한트럭으로 박진않아요. 지금 실드치는분들도 어제 클로저겜못한걸로 실드치는분들보단 페이커 대신 나와서 유망주듣던애가 확실히 높은 기준대에 치이면서 욕 많이 먹는것때문에 실드치겠죠. 저도 이쪽파구요. 뭐 페이커팬들이 못나오고 풀어달라 뭐하는거냐 이런 의견 이해하는데요. 저도 좋아하는 선수가 저런 대접이면 좀 슬플거 같아서요. 그거와 별개로 클로저에게 화살돌아가는건 좀... 그냥 못한것만 까이는게 아니라 그거 + 지금 페이커 못나와서 화난 몇몇팬들 감정쓰레기통이 되는 상황인데요. 저도 인게임플레이론 실드 못치겠는데 지금 클로저가 처한 상황이 참 슬픈상황이라 생각해서 좀 응원해주고싶네요.
21/02/28 13:23
다음엔 잘하자 정도 반응도 팀 상황에 달라질수는있는데 그래도 지금 클로저결과물보면 아쉬운부분은 많이 보이는데 나름 자기 장점이 안보이는 선수는 아니라 지금처럼 많이 욕먹지는 않을거라 생각하긴 합니다.
21/02/28 13:25
클로저가 받는 쉴드의 반만 말랑과 트할이 받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클로저에게는 별로 정이 안 가네요.
어제 클로저 플레이가 "높은 기대치" 때문에 욕 먹는건지 이해도 안 가구요. 대놓고 적팀 선수들이 옾더레에서 라이즈 MVP다 같은 상황이 자주 나오는 일인가요? 개인적으로 몇몇 "팀팬" 분들이 LCK를 연습실 또는 공개스크림 처럼 묘사를 하는데, LCK를 꼬박꼬박 봐왔던 리그의 팬으로서 굉장히 불쾌합니다
21/02/28 13:55
뭐 말랑과 트할이 실드 반만받았으면 부분도 애초에 클로저든 저 둘이든 본인이 받는 실드량을 본인들이 정할수도 있는것도 아니구요. 이걸로 정이 안가시는건 본인 마음에 달린 문제이시니까요.
어제 플레이로 말한게 아니라 항상 나올때마다 높은기준치로 평가되다고는 생각하거든요. 페이커 대신 나오는미드니까요. 지금 경기봐도 클로저 왜 쓰는지는 알겠다고 하시는분들 많이 보이는데 아예 왜쓰는거지? 라고 반응하는 분들도 많이 보이거든요. 페이커보다 낫다 라면 저도 x인데 분명히 플레이방향성이 왜쓰는지는 보여줬다라고는 생각하거든요. 눈에 띄게 달라지는데요 겜하는방식이. 라이즈플레이는 뭐 많이 못한거 맞습니다만 2경기처럼 루시안집고 쇼메 미드에서 못나오게하면서 먼저 내려가는거 지금 적게잡아도 쵸비 비디디 페이트 이 3명? 실제로 이번시즌에 보여준건 쵸비정도? 이런 모습 보여줬으면 라이즈로 박은걸로 욕먹어도 페이커대체미드가 아니면 좀 많이 박아버리네... 근데 싹은 보이는거 같고.. 이정도 반응이 제 주관적으로 예상이네요. 서로 생각이 달라서 이건 평행선을 달릴거라 생각하네요. 뭐 그렇습니다. 페이커팬분들이 지금 불만가진것도 이해가 되는데 그거와 별개로 확실히 좀 보통 유망주들보다 기준대가 살얼음판이라곤 전 생각합니다. T1이라는 팀에 페이커대신아니면 전 어제경기에서 좀 점수가 많이 깎여도 좋은평가줄 유망주라 보거든요.
21/02/28 16:31
t1이 가져온 경기 플랜이 그나마 좀 선보였던 2세트만 생각해 보면 클로저 루시안이 쇼메를 가둬놓고 팬 것처럼 보이겠지만, 정글이 케인이에요. 초반 라인 개입능력이 아예 없는 챔프입니다. 바텀에서 오너의 좋은 갱킹으로 상황 벌어지기 전까지 라인전도 딱 반반가요. 쇼메상대로 그정도면 어디냐고 하면 맞지 않는게, 고점은 롤드컵 우승정도 볼 수 있다는 평가받아야 하는 선수가 ad루시안 잡고 갱킹 걱정없는 상황에서 반반은 좀 아쉽죠. 그럼에도 밀어넣어두고 딴 라인 가는게 어디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게다가 그 게임 이기게 한건 케리아의 시기적절한 그랩 + 오너 릴리아 줄타기와 수면 등이었네요.. 근데 또 신기한 점은 그렇게 라인전 강한 캐릭 들고 2세트 이겨놓곤 3세트에는 세라핀 상대로 라이즈를 꺼내요. ad정글러라 ad/ap 맞추기 위해 선택한거라고 볼 수도 있는데, 탑을 그라가스같은 ap주고 하던대로 라인전 강하게 가져갈 ad챔 꺼내들어도 이상하지 않았던 상황에 그러지 않았어요. 케인과 달리 니달리는 라인 개입을 엄청 유능하게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전 아직까지는 클로저 선수의 빛나는 장점을 찾지 못하겠네요. 이와 더불어 제우스 선수도 이번 게임 내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뻘플에 플 써야하는 상황에 안쓴것들, 갈고리 맞추는 걸 잘 못봄 등등) 이 선수는 완전 생신인이라 그렇게까지 탓하고 싶진 않네요.
21/02/28 16:53
케인이여서 편한건 동의하지만 한번 내려가서 개입한적은 있었으니까 뭐 아쉬워도 영향력행사는 했으니까요.
탑 그라가스 주고 ad챔 가져가는건 프로씬에서 엄청 선호되는 전략은 아니죠. 보통 1ap둬도 정글에 두거나 미드에 두니까요. 그라가스가 안정적으로 ap딜을 꽃아넣을수있는것도 아니여서 돌아다니면서 ap딜 넣어줄 정글도 아닌데 탑그라 1ap는 좋은 전략은 아닌거같습니다. 3세트는 라이즈가 아니더라도 ap는 뽑아야 했다는 이야기 드릴려고 말씀드린거구요. 뭐 빛나는 장점을 못보셨다는 이야기는 저도 어느정도는 수긍합니다만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포인트는 그게 아니라 이 선수가 페이커 대체자가 아닌 다른팀 유망주면 이정도로 기준대가 살얼음판은 아니라든거죠. 2세트도 풀어보면 개입 없는 케인이긴한데 릴리아도 6전에는 케인보다야 훨 좋은거지 결국 정글 털어먹는게 일이라... 가장 핵심적으로 기운건 말씀하신 바텀이 딜교잘해놓고 릴리아가 6렙빌드업 잘해놓고 수면 깔아서 득점한게 스타트여서 딱 거기서 터진게 문제지. 전 결국 먼저내려와서 타라이너가 이득본거 굳혔으면 쇼메상대로 승은 아니여도 왜쓰는지는 보여줬다고는 봅니다. 고점은 롤드컵 우승정도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야하는 선수라고 말씀해주셨듯이 지금 클로저에게 평가 기준대가 전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유망주 키울 시간에 페이커 쓰는게 좋다 뭐 이런 의견들 다 일리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 그냥 이런 상황 자체가 클로저가 부담 많이 된다고 말하고 싶은거구요. 애초에 좀 전 뭐 매드무비든 뭐 기대감 높은 신인이여도 뭐 이선수가 1년만에 13페이커처럼 다 쓸어먹는게 점점 상향평준화되는 이판에서 나올수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비꼬는것도 아니고 안좋은감정으로 댓다는것도 아니지만 지금 초콜릿님까지 3번쨰 댓글다는데 제가 뭐 클로저 페이커대신이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전 순수하게 이정도 유망주면 다른 팀 유망주였으면 좀 더 응원받는 분위기에서 겜할정도의 유망주인데 옆에 슈퍼스타끼고 주전나온거라 고점 롤드컵 우승정도로 보여줘야하는 상황자체가 너무 힘든 상황이라 실드든 응원이든 하는거라고 말씀드린거구요.
21/02/28 12:57
저는 그냥 악성 팬 되기로 했습니다 팀 레전드를 이렇게 보내는 팀이 잘나가는건 보기 싫네요.
박지성이 챔스 결승에 명단 제외됐을때 심정을 페이커한테 느끼네요. 그동안 숨죽이고 있던 페이커 팬 분들 응원합니다.
21/02/28 13:00
페이커가 '주전으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사람은 악성팬이란 프레임 정말 별로에요.
스1은 1:1게임이라서 이런 사항이 적용이 크게 안되었는데(즉 임요환 선수는 기량이 떨어졌어도 개인전 도전은 가능했죠) 롤은 팀게임이다 보니 '대승적' 차원이라는 프레임 하에, 페이커 주전 보장을 원하는 팬들은 비이성적이라는 건 동의할 수 없어요. 하물며 페이커가 도저히 경기력이 너무 처참해서 그게 민폐인 수준이라면 모를까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데 도대체 뭐가 비이성적인 팬심입니까. 페이커가 지금 19살이에요? 한살한살이 중요한 선수생명 짧은 롤판 선수인데, 선수 마지막 시기를 이런식으로 경쟁도 제대로 할수도 없는 상태로 태우라는 걸 보고 팬입장에서 가만 있으라는거 정말 웃긴 이야기에요.
21/02/28 14:00
경쟁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게 대체 뭐예요? 풀 스크림을 페이커 박아야 공정한 경쟁이에요? 풀 스크림 출전은 이미 경쟁이 없는거죠 크크
21/02/28 14:39
팀 내 내부 연습도 못하고 솔랭만 주구장창 돌리는게 멀쩡한 경쟁인가요? 최후의 최후까지 가서 7일의 전사 새로운 조합 짜주고 젠지 이겨라는 미션 주는게 공정해요? 2일 스크림 출전시키고 담원 이겨라는 어때요?
일년 동안 팀 게임 참가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올타임 레전드의 말년이 안타깝네요. 크크.
21/02/28 12:58
뭐 감독이 클로저 쓰기로 했으면 그거야 권한상 문제 없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페이커가 아직도 선수로 활동하고 싶은 의욕이 많다보니까 본인의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풀어주기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21/02/28 13:00
페클 논쟁에서 페이커보고 클로저를 위해 길을 터주라고 하는 사람들 이야기는 별로 못본거 같습니다. 페이커가 고전파, 세체미 시절로 돌아오면 왜 양대인이 페이커 안쓰겠냐? 페이커가 본인 클래스 회복해서 경쟁에서 승리하면 해결되는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이 봤죠.
근데 페이커가 아예 경쟁할 기회자체가 주어지지 않고 있다고 적지 않은 페이커의 팬들이 주장합니다. 스크림이나 제대로 잡아주고 고전파 시절로 못돌아가라는걸 탓하라는거죠. 결국 평행선이에요. 꼬우면 증명해라 VS 증명할 기회도 안주면서 무슨...구도가 소모적인 논쟁형태로 반복되는거고 연습실 내부사정은 페이커 팬들이나, T1팬들이나 디테일하게 모르니 자신들 유리한대로 이야기 하는거밖엔 없죠.
21/02/28 13:01
근데 궁금한건 농심 아프리카 브리온 이적 생각하시는 페이커 팬분들 많은것 같은데 페이커가 그 팀들에서 하고 싶을까..; 팀원 많이 따지던데요 롤 선수들..
21/02/28 13:03
그냥 누군가는 페이커를 보고 싶다면, 누군가는 페이커가 대승적으로 미래를 위해 양보하라고 생각하는거죠.
당연히 페이커팬은 페이커의 출전을 늘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클로저를 좋아하거나 페이커가 보기 싫은 사람들은 페이커한테 꺼지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글쓴이분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만 글쓴이분의 글도 내 주장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라고 강요하는 것과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페이커팬에게 이성적으로 행동하라고 강요하는 것 처럼요. 앞으로도 페이커 편드는 글 자주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페이커 편이나 페이커의 편이 아닌 사람들이나 딱히 누가 더 나은 사람은 아닐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페이커 팬은 이래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글을 받아들이실게 아니라면 그냥 무시하는 것이 행복하게 커뮤니티를 이용하는데 좋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반대파, 그리고 싸우는게 재밌어보이는 사람들과의 무한한 싸움만이 글쓴이 분을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21/02/28 13:05
클로저는 진짜 어제 3경기는 본인이 거의 다 집어던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여서요
아니 진짜 아니 진짜 궁을... 아니 뭐 그냥 말도 안되는 플레이로 게임을 후루룩 말아먹었는데.. 1경기 어이없는 솔킬이나, 3경기 궁만 봐도 클로저가 무슨 장점이 있는 지 전혀 모르겠어요. 팀에 미드가 없어도 2군 미드 데려와야 할 느낌인데 뒤에 페이커가 있음... 왜 안씀 도대체?
21/02/28 13:07
티원의 이성적인 팀팬들 90% 이상도 페이커가 타팀으로 이적하면 타팀의 이성적인 팬이 될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이성적인 팬들 알아서 하겠죠 뭐
21/02/28 13:07
써주신 내용에 동의하는 부분도 아닌 부분도 있지만 합리적이거나 감정적으로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네요.
그런데 작년 서머때 침묵했다는건 좀 그렇네요 인터뷰부터 선수 교체 기용으로 커뮤니티 뒤집어지고 감독이 선수 존중 안한다 페이커 없는 티원 싫다는 식으로 글 댓글 많았는데요. 그게 침묵이라고요? 침묵의 정의가 저랑 다른건가요? 작년부터 팬분들이 충분히 불만 쏟아내지 않았나요?
21/02/28 13:10
클로져넣고 5연승 무패미드이던시절이 시간으로따지면 거의 한달정도되었던걸로기억합니다. 그동안 페이커팬은 정말 신기할정도로 침묵했던걸로압니다. 저도 되돌아보면 참았던게신기할정도로요. 서머에 벌어졌던일에비해, 그리고 악성팬의 규모에비하면 그정도는 침묵의범주에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만 댓글주신분 입장에서 침묵이아니라고 생각하실만합니다. 다만 저는 클페클이터지기전까지 제 의견은 그냥항상 마음속에만 묻어놨던입장에서 침묵이라고 표현했습니다.
21/03/01 01:11
그럴수도 있긴 합니다만 [더럽고 치사하지만 이기니까 봐준다]가 이어지면 결국 그게 성과가 되고 그걸로 다 땡치는 게 가능해지는게 스포츠판이라 굳이 그 두개를 구별할 실익도 별로 없다고 봅니다.
21/03/01 01:20
더럽고 치사하지만 이기니까 봐준다가 아니라 그냥 그 당시 페이커 폼이 나락인게 문제였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아무말도 할 수 없죠
21/03/01 01:26
그때라고 페이커 [악성팬]들이 달랐겠습니까? 안 나온 페이커 폼이 나락인지 아닌지는 내부 평가를 알 수 없는 외부인 입장에서야 블랙 박스인 셈이고 결국 그 때도 [페이커 잘 하는데 클로저 왜 쓰냐]는 얘기는 있었습니다.
그런 얘기가 안 나온 건 페이커가 객관적으로 못해서가 아니라 클로저가 잘해서, 그리고 팀이 클로저 기용으로 이기니까 안 나온거죠.
21/03/01 01:28
그때 그냥 페이커가 너무 못했고 대타로 나온 클로저가 잘해서 5연승 하니 그 기간동안은 당연히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는 건데요. 그 이후엔 클로저도 그닥이라 다시 말나온거고요
21/02/28 13:08
냉정하게 클로저 선수가 경험치를 먹이면
제2의 페이커 쵸비 쇼메이커가 될수 있는가??? 여기서 부터 의문이라서..... 잘 커봐야 리그내 3-5위권의 미드가 될거라면 굳이 왜 키워?? 라는 생각입니다. 그냥 페이커 쭉 쓰다가 은퇴임박하면 돈주고 사오면 되죠. 돈주고도 사오기 힘든 재능인가? 이게 제일 중요한데 글쎄요....
21/02/28 13:08
솔직히 말씀드리면
오늘 젠앞, 농센인데 묻혔죠? 당장어제 한화 vs drx 재밌었는데 묻히고 그놈의 페클은 온갖 커뮤니티에서 맨날 일주일 내내 떠들거든요 타팀팬입장에선 짜증나요 본인팀 얘기해봤자 묻히고 커뮤니티는 같은 얘기로 어질어질하고요 여기 게시판좀 보세요 다 t1글이죠 다른글 쓰면 된다고 하실탠데 관심도가 달라요 써봤자 묻히고 서로 의견교환이 안되는데 쓰고 싶을까요 담원이라는 1위팀 상대로 중위권팀이 1:2로 특히 2세트는 힘으로 이겼는데 불타는건 처음봐요 그 drx는 0대2로 져도 긍정적인 문구 많이 봤는데
21/02/28 13:13
재밌죠. 담원이 불안해보여도 돌아가면서 캐리하고 있고 11승 1패 세트득실 +15인데 이 팀 이기는게 쉬워보이나봐요. 브리온이 충격적인 1승한거 말고는 그 얇은 벽 끝내 극복 못한팀들이 8팀인데...
21/02/28 16:50
이런 논리도 존재하는군요.
히오스팬들은. 롤팬들을 증오해도 다들 숙연해져야 하겠습니다. 히오스 이야기는 1도 없고 죄다 롤 이야기 뿐이니.
21/02/28 20:08
그런 거라면 T1은 가장 인기팀이니 커뮤니티에서 T1관련 이슈로 글 리젠이 많은거죠.
본인이 응원하는팀 관련한 글을 열심히 작성하면 됩니다. 타팀글이 많이 보인다고 화낼게 아니라.
21/03/01 11:55
히오스팬이 와서 히오스글 묻히니 롤글 아닥해줘 하면...히오스글 하나당 롤글 하나씩 쓰라는 발언과 동일하네요.
묻히지 않다록. 팬들이 단결해서 열심히 써요. 그리고 안묻히는데요? t1빼고 타팀글 이라고 대놓고 제목에 넣어도 관심들 많으신데요? 글의 퀄 문제이지. 화제성 있는 이야기면 다들 잘 보시는데
21/03/01 02:07
그래서 현실적인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페이커팬분들의 잦은 원성을 뭐라할수는 없는거고 타팀들에 관심가진 팬분들이 그만큼 더 열성적으로 타팀들을 언급해주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커팬분들이 막말로 "페이커 안나오면 롤 안봐"라고 해도 누가 뭐라고 할 자격은 없고, 좀더 광범위하게 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21/02/28 13:09
작년에 클로저-페이커 교체기용 때 부터 이건 이후에 클로저가 쇼메-쵸비에 비빌만한 기량 못 보여주면 쭉 논란될거라고 봤는데 역시나 그렇게 되네요.
페이커 팬이라고 까진 못해도 오래 보면서 리스펙트 하는 선수다보니 응원하게 되던데, 요즘 페이커가 안나와서 T1경기는 웬만하면 T1의 상대팀을 응원하게 됩니다. (뭐 이거야 스타1 시절에 KT를 응원하다보니 생긴 반감(?)같은게 깔려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정작 롤판에 와서는 KT는 한 번도 응원해본적 없...) 페이커가 이전에 기량이라도 한참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면 모르겠지만 당장 작년 스프링 때만 해도 쵸디커 3대장에 스래도 쇼메도... 정도 분위기였고, 서머 와서 좀 부진하긴 했어도 여전히 중상위권은 되는 기량에 그렇다고 클로저가 미친 모습을 쭉 보여준 것도 아니고 해서 팬이 아닌 입장에서 보기에도 이해는 잘 안되긴 해요. 그래도 김정수-양파 코치진이 연속으로 이런 기용을 한다는건 외부에서 볼 수 없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페이커가 롤드컵을 딱 한 번만 더 드는걸 보고싶었는데 황혼기를 불태워볼만하다 싶은 시기에 이렇게 되고있는게 참 아쉽긴 합니다.
21/02/28 13:09
가장 최근 4시즌 중 3시즌 우승을 한 선수가 페이커죠.
불과 1년 전 이시기에 페초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최고란 소리를 들었고 당장 이번 시즌조차도 출전한 경기에서는 리그 3-5위권내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에게 지난 8년간 무수히 하고 또 해온 증명을 하라는 소리에 지칩니다 이젠. 증명보단 존중을 받고 싶은데 지난 8년간 당해온 타팀팬들에겐 개인적으로 무결점에 가까운 사람인 페이커를 깔 근거는 경기력밖에 없으니까 허구헌날 게시판에서 얘기가 끝나질 않고 반복되는 겁니다. 애초에 보는게 틀리니 온갖 사소한거 가지고 끝나지 않는 얘기들이 헛바퀴 돌듯 반복되는거죠, 본질은 보고 싶은 사람과 보기 싫은 사람이 있을 뿐인데.
21/02/28 13:10
페이커 팬으로써는 써도 되고 생각해도 되는 내용인데
t1이 페이커를 위해 존재하는 팀은 아니니까요 어제 경기보면 세체미 중 한명인 쇼메 상대로 라인전만큼은 클로져가 우위로 보이더군요 물론 라이즈 궁이라던가 1경기 킬딸욕심부리는건 아직 경험부족으로 보이지만요 sk가 하위권에 머물게 아닌 이상 페이커보다는 클로져가 sk의 미드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21/02/28 15:48
클로저처럼 머리박고 라인 계속 밀어박으면 누구라도 우위처럼 보입니다.
다른 미드라이너(라인전능력 극히 부족한 선수들 제외)가 그렇게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에요. 클로저는 그냥 신인의 패기로 포장되고 있는거지
21/02/28 15:53
선생님 티어가 어디신지 잘 모르지만
라인 밀어박는걸 소위 라인 주도권이 있다고 하지 않나요? 쇼메 상대로 머리박고 라인 계속 밀어박는 것도 능력같은데... 그래서 2경기 봇 다이브 할 때도 쇼메 집가있는동안 루시안 봇에와서 더블킬 먹고 갔잖아요. 그 경기는 이기기도 했고요
21/02/28 18:12
머리박고 밀다가 갱킹당해서 죽는게 한두번이 아니죠 우선
당연히 계속 머리박고 미는 경기가 나오면 그중에 잘되는 판 한두판 있는걸테구요
21/02/28 18:24
어제 머리박고 밀다가 갱당해서 죽은게 있었나요?
무리한 타워 다이브랑 베릴이 와서 잡아준건 기억나는데 아니면 클로저가 갱 당해서 죽는 비율이 다른 미드보다 높은 통계같은게 있는건가요?
21/02/28 13:10
프로게이머입니다. 프로라는 명칭을 달고 경쟁하는판이에요. 가장 모순적인 부분이 뭔지 아세요 49대 51이어도 51 출전에 동의하지 않으신다고요?
기본적인 생각구조가 이판을 프로가 아닌 아이돌판으로 인식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실력이 떨어진다고 가정하더라도 무조건 출전하는걸 보고싶다고 주장하실거면 티원 구단에 대해 아쉬운 소리 하시지마세요. 왜 롤드컵 우승을 바라보고 운영하는 구단에 실력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기용해야한다는 헛소리를 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님이 응원하시는 페이커선수도 현재 최선을 다해 주전경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커리어 내내 주전경쟁에서 승리해온 결과이지 페이커선수가 유명해서 얻어낸 자리가 아니에요 티원의 주전 미드라는것 자리가. 오히려 실력에 무관하게 기용해야한다는 주장은 프로게이머로서 경쟁해온 선수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 감독 코치진은 왜 연봉을 받아먹고 있습니까? 실력상관없이 무조건 조금이라도 더 유명한 선수 기용하는건 일반팬들도 가능한 영역인데요. LS+폴트일때 왜 분개하셨나요? 그사람들은 누구보다 비즈니스 적인 관점에서 실력에 상관없이 페이커 선수 주전기용햇을 확률이 높을텐데요?
21/02/28 13:13
위의 내용을 제대로안받으신것 같은데 동어반복피하려고 윗내용을 뺀것이고, 페이커팬은 "애초에" 49대 51이라고 생각하지않으며, 그렇다하더라도 페이커가 49이면 출전해야한다고생각한다는것입니다. GOAT이니까요. 2정도 차이로 페이커가 벤치에 가야할 취급을 받을선수는아니니까요. 전제가 두개입니다 한개가아니구요. 아 그리고 페이커선수는 주전경쟁에 참가하지못하고있습니다. 스크림을 못뛰는데 어떻게 경쟁에참가하죠? 연습을해야 경쟁을하죠.
21/02/28 13:17
49 대 51이라는것도 님이 가정하시는 거고 실제 김정수 그리고 양파가 보는 스크림,내부평가에서는 이 차이가 GOAT라는 리스펙트를 넘어설 정도로 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 개인분들의 선수 실력에 대한 평가과 김정수,양파라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갈려서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보는데, 저는 후자쪽이 정답일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님이말씀하신것처럼 그정도의 미묘한 차이라면 누구라도 GOAT를 계속 주전으로 기용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클로저 선수가 출전 빈도가 높다는건 감독코치진 입장에서 여론을 감수하더라도 더 출전시킬만한 실력이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GOAT 선수를 주전으로 박지 않는것은 웬만한 용기가없으면 할수 없는 일이죠. 김정수,양파 감독이 성적에 대한 아무런 욕심이없엇으면 욕먹지않는 길을 선택햇을것이고요
21/02/28 13:20
49대51을 넘어설만한 모습을 클로져가 어제경기에서 보여줬나? 라는부분이 주관식이고 답이정해져있지않다는게 제논지입니다. 그 생각에대한근거는 "어제 경기"에서의 라인전 우위를가졌음에도 보인 여러번의 결정적인쓰로잉이구요. 어제경기를 근거로 이야기함에도 외부인은 아무도모르는 스크림이나 외부평가를 가져와서 이야기하시는 의도가 뭔지궁금하네요. 감독의 판단이 맞고 틀렸음을 팬이 정할수있는방법은결국 경기력. 경기승패 한가지입니다.
21/02/28 13:33
그 경기력에서 올시즌 페이커선수와 클로저선수의 경기력을 비교하였을때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입니다.
그 경기력 비교 그리고 내부평가에 의해서 실력에 대한 감독코치 판단의 총량의 차이를 두고 주전을 경쟁하는 것이겠죠. 반복해서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GOAT선수가 서브로 밀리는 것은 팬들이 보지 못한 부분에서 그만큼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21/02/28 13:48
서브로밀리는 이유도 클로져의 플레이방향성을 이해하고 양대인감독의방향성을 이해했다고적은부분에서 저도 일정부분 납득했다는의도로 적은것인데 너무 직설적이지못했나요. 물론 스크림기회도제대로못받고 있는것이정당한 경쟁이라고생각하지는않습니다만 그와별개로 양대인감독의 주전선발과 팀적인방향성에 클로져가 더적합함은 이해하기로했습니다. 계속 말씀드리는건 단지 이해하는것과 지지하는것은 천지차이란것이죠. 전 양대인감독과 클로져선수의 주전선발을 이해합니다. 다만 지지하지않습니다. 지지를 강요하고, 지지하는것만이 이성적인판단이라는 투로말씀하는것은 무례하다는 말을 드리고싶은것입니다.
21/02/28 13:20
스프링이 무슨 연습실이에요? 프로 의식이란게 있으면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안되는거죠.
옾더레에서 상대팀 사람들이 조롱할 정도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뭘 순수실력은 좋다 이런 얘길 합니까? 프로는 증명해야 하는 자리고 그 자리에서 자살골 넣었으면 욕 먹는거 감수해야죠 트할 말랑은 포텐이 없어서 욕먹었습니까? 참..
21/02/28 13:19
주전경쟁에서 밀린 결과이고 양대인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밝힌것처럼 애초의 구상과 달리 주전이 아닌 5명의 스크림을 구하는것에 실패하였다는 점입니다. 애초에 무조건 방치하는 형식으로 계획했던 것이 아니에요.
페이커 개인팬분들 입장에서 빨리 이 계약을 마치고 혹은 레전드에 대한 리스팩트로 중도계약 해지 형식으로 FA가 되고 나서의 미래를 구상하시는건 좋은데, 단순히 주전경쟁에서 밀렸다고 팀이 개차반대우를 했거나 선수를 모욕한것처럼 팀을 욕하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1/02/28 13:23
어... 감독의 계획이실패한건...당연한거고...어쩔수없으니 받아들여야하고 분개하면안되는건가요? 왜죠?... 결국방치된결과는 매한가지인데요...? 저는 양대인감독님의팬이아니라 페이커의 팬입니다...
21/02/28 13:26
페이커 선수가 잘햇으면 지금 주전으로 뛰엇고 클로저 선수가 스크림에서 방치되었겟죠? 지금의 결과가 무슨 페이커선수를 겨냥한 실패인것마냥 이야기하시는데 선수가 주전경쟁에서 패배한 리스크를 짊어지는겁니다.
아직까지 롤판에서 주전경쟁에서 패배한 선수들도 실력을 보존하고 유지할만큼의 시스템은 갖춰지지 못한곳이 대부분이며 구단이 욕먹을 상황이 아니라고요. 차라리 분개를 하실거면 내가 이만큼 응원했는데도 주전경쟁에서 패배한 선수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시는게 맞습니다.
21/02/28 13:30
되게 엄청 멀리가시네요... 음....일단 전 구단을욕한적도 분개를 한적도없습니다. 분개라는단어는 단지 pokemon님이쓰신단어를 동어반복한것일뿐이고 정확히말하자면 제가말하는대상은 페이커팬은 "팀을믿고 응원해야지!"라고말하는 그분들에대한 외침일뿐입니다. 구단하고 윗분들한테 화나고 주전경쟁에서밀리고 이런건이미 초월한지한참되었어요. 첫댓은그냥 원하는대로 답해드렸는데 점점 주제를벗어나시네요. 단지 당신이내린 이성적판단을 페이커팬은 이성적으로만따라야할 이유가 없다는 글인데 음..... 너무 논지에서멀리떨어지셔서... 더 댓글달기가 좀부담스럽습니다. 혹시본문이길어서 정확히 안읽고오셨다면 다시읽고오시는걸 권해드리고싶고 만약 제가 그렇게적은부분이있다면 발췌해서 가져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02/28 13:36
제가 다른 페이커팬분들의 의견과 혼동한 점이 있는것 같아 실수를 한것 같습니다. 그부분 죄송합니다.
물론 페이커 팬들은 당연히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출전을 바라고 응원할 권리가 있습니다. 다만 일부 팬분들은 그에 대한 불만이나 분노를 구단이나 감독 코치진에게 돌리는 경우가 많아 오해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21/02/28 13:28
정상적인 사고라면 페이커선수가 다시 올 기회를 잡았을때에 좋은 모습을 보여서 주전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응원하시던가
아니면 올시즌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주전 자리가 보장되는 팀으로 이적되는것을 바라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는 페이커선수가 못나오는것에 대한 아쉬움은 이해하겠지만 왜 그 화살의 방향이 구단이나 실력에 따라 주전을 정한 감독이되어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1/02/28 13:30
스크림 풀로 뛰고 제대로 평가 받아야 한다는 말이 참 답답한 게, 스크림 풀로 뛰는 거면 이미 주전 경쟁이 없는 거예요;;; 스크림 많이 하면 페이커 기량이 올라오는 건 상수라고 본인들만의 전제를 자꾸 깔고 가시니 비논리적으로 보이는 거예요
21/02/28 13:31
본인이 더 잘못알고 계신데요?
"프로" 게이머 입니다. 이기는게 목표의 전부인건 아마추어구요. 프로라면 고객들 팬들에게 만족을 주는것도 대단히 큰 목표입니다. 프로리그에서 팬이 빠지고 성적만 남으면 그건 그냥 컴퓨터 게임이죠.
21/02/28 14:00
....흑과 백 사이에 회색이 있는걸 잘 모르시나 봅니다.
이기는게목표의 전부가 아니다가 아이돌을 선수로 앉히면 된다로 치환되는 기적 잘 봤습니다. 더군다나 ...아이돌과 레전드 의 차이를 모르는 건지 모르는척 기를 쓰는 건지 모르겠네요. 말이 안통할거 같아서 답은 더 안달겠습니다.
21/02/28 14:27
스포츠판 레전드라도 기량이 떨어졌을때 주전기용해서 욕먹는건 흔한일인데 왜 스포츠를 가져오시나요?
당장 LA의 코비도 기량 떨어졌는데 계속 주전 나왔을땐 욕이란 욕은 다 먹고 결국 은퇴했고 goat라는 마이클조던도 욕먹다가 워싱턴에서 은퇴했습니다. 애초에 스포츠에서 실력 떨어진 레전드가 계속 나올때 아름다운이별 이런게 어딨나요?
21/02/28 14:31
코비나 조던은 나오면 팀에 해가 되는 수준이었구요
비교가 아예 다르죠 지금 페이커가 팀에 해가 되는 수준입니까?? 왜 억지 비교를 하시는지요?? 계속 얘기되지만 현재 클로저와 페이커 비교하면 지표나 드러나는 성적은 비등하거나 외려 페이커 근소 우위에요. 대체 이런 상황에서 레전드가 밀려나는 경우가 어디에 있습니까?? 클로저선수가 만약 레전드급 선수의 신인시절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래도 이해할 여지가 있죠. 그런데 그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21/02/28 14:42
클로저 페이커 지표만 보면 비슷한데요? 분당cs 분당골드는 클로저가 앞서고 시야나 킬관여는 페이커가 앞서고요.
문제는 그 둘 챔프폭이 극명하게 다르다는건데 이러면 당연히 나이어린 유망주를 미는게 맞는거죠. 월즈우승한 김정수도 양대인도 2시즌 연속 페이커 대신 클로저를 선택하는건 이유가 있으니까 그런거죠. 당장 여기 악성페이커팬덤처럼 페이커 내면 감독입장에서 편하죠. 그런데 왜 롤드컵 우승한 감독들이 왜 클로저를 낼까요? 당연히 이기려고 장기적으로 클로저가 득이 되니 내는거죠.
21/02/28 15:04
어린 선수를 미는게 왜 당연합니까??
T1 목표가 가성비 팀을 만드는 셀링 클럽이라면 인정합니다. 셀링 클럽이라면 어린선수 키워서 팔아서 팀 유지 해야죠. 그런데 그게 아니잖습니까?? T1 은 전 세계에서 (롤 한정) 손꼽히는 빅클럽 입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유망주 안키운다고 뭐라합니까?? 피파 정책상 반드시 있어줘야 하는 자팀 유스 출신 선수 숫자만 유지하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그냥 슈퍼스타 사다 쓰면 되는거에요 그게 빅클럽의 운영법입니다. 빅클럽에서 유스를 밀어주는 경우는 1. 포텐이 너무 뛰어나서 차세대의 슈퍼스타가 될 자질이 보이는 경우 2. 포텐이 뛰어나진 않지만 현재 동포지션의 선수의 기량이 현저히 떨어지며 동시에 사올 매물이 없는 경우 3. 정책상 반드시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 경우 크게 이 세가지 범주라고 보면 됩니다. 롤에서는 3은 규정이 없으니 논외로 하고 클로저 페이커가 1,2 에 해당하느냐가 문제죠. 우선 제일 중요한게 1이라고 보는데, 클로저의 포텐이 쵸비 쇼메이커 급인가요?? 아무리 봐도 현재 동 나이대의 솔카와 큰 차이 없고, 쵸쇼가 신인시절 보여준것만 못한듯 합니다. 1이 아니면 2의 경우가 되는건데, 그러면 왜 클로져를 빅클럽에서 반드시 키워야 합니까?? 현재 모습이 페이커랑 큰 차이 없으면 전세계 최고의 팬덤을 가진 선수를 쓰다가 내년이나 혹은 그 이후에 페이커와 기량이 차이가 나기 시작하면 사오면 됩니다. 클로저가 매물이 없어서 못살정도의 귀한 자원이라는 데이터가 있습니까?? 막말로 클로저 내치고 올해 페이커로 달려보고 안되면, 내년에 쇼메이커나 쵸비에 50억 지르면 영입이 안될거라고 보십니까?? 자꾸 어린선수 어린선수 하는데 그건 한번 키워놓으면 최소 5년 에서 10년을 활약하는..그리고 사온 선수도 엔트리 전부를 채우기에는 돈이 부족한 축구나 야구얘기고, 전성기가 3-4년길어야 5년이고, 엔트리 5명만 뛰어나면 되는 롤판은 그냥 뛰어난 선수 사서 쓰면 되요. 빅클럽이 왜 자꾸 셀링클럽처럼 운영을 합니까??
21/02/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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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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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8 14:09
댓글을 쓰려고 했지만
너어무 길어서 차라리 글 파는게 나은 경우도 있죠. 저는 댓글이 몇단락씩 되는거면 이렇게 글 새로 쓰는게 낫다고 봅니다
21/02/28 14:12
460플이면 충분히 화력발산한거 아닌가요? 본문도 덧글에 달리는 반박들도 전글에서 무수히 쏟아진 댓글의 반복에 불과하고 새로운 정보가 없습니다.
뭐 페이커 본인이 인스타에 슬프다 이런말 한마디 남겼다 그런것조차도 없어요 사실 그거도 유게감이지 겜게에 쓸건 아닐거거든요 이 이상은 차라리 불판게를 가서 성토대회를 열던가 진짜 누구 말마따나 타사이트 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21/02/28 13:24
[악성 페이커 팬] 들은 논란의 중심이였습니다.
티원이 담원기아패배 전 경기까지 연승할때 클로저가 좋은모습 보여줬을때 박수쳐줬나요 슼마갤은 완장이 클로저칭찬글 삭제했구요 sns에서도 응원글은 손에 뽑을정도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패배지분은 제우스 클로저가 투탑입니다] 담원전 어쨌나요 인스타에 온갖 비아냥에 욕설 장난이니죠 비난을 하고있죠 잘할땐 우쭈쭈 안해주고 못하면 바로 씨게 날라오고 이사건 뿐만일까요 과거에 화려한 전적도있죠
21/02/28 13:24
안티가 그냥 싫어서만 있는 게 아닙니다.
팬이 많으면 어그로 끌었을 때 반응도 많고, 그거 보고 또 부들거린다면서 낄낄 거리로 오는 거예요.
21/02/28 13:27
페이커 팬 아닌 사람들도 49대51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거 같네요. 코칭스탭이 보기에 클로저의 실링이 더 크던지 페이커의 현 기량이 더 낮던지 차이가 있으니 이렇게 쓰는거겠죠 당연히.
21/02/28 13:29
페이커 팬들 입장에서 페이커 안나오는거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는건 이해할 수 있는데, 티원이 페이커를 돈벌이로만 이용하려고 한다느니 대우를 안해준다느니 이런 소리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고려장이나 사도세자 얘기까지 나오던데.. 최고의 연봉으로 대우해주고 있고 광고도 본인이 하기싫으면 안할수도 있죠.. 광고찍는 돈도 다 티원이 가져가는것도 아니고, 엄연히 계약에 따라 배분받는건데.. 뭘 굶겨 죽이고 있다는건지.. 오히려 고연봉 받고 주전 밀리면 먹튀소리듣는 스포츠판에서.. 선발라인업은 감코진들의 고유권한이고.. 계약이라는게 있는데 자꾸 시즌중에 내보내라 마라 하는것도 이해안가고.. 이런건 페이커 본인이 판단할 문제죠..
21/02/28 13:29
근데 지금 상황 보면 그냥 페이커 FA로 풀어주면 모든 문제 해결되는건데 근데 또 페이커 FA 얘기는 꺼내지도 말라고 통제하더라구요 크크
[클로저 주전 고정하고 페이커는 벤치에 있다가 은퇴하는게 맞음] 이걸 바라나봐요
21/02/28 13:39
이건 너무 아마추어 감성인게 페이커를 원하는 팀이 있으면 T1 원하는 이적료를 지불하고 페이커를 데려가면 되는 일입니다. 대체 계약이 남은 선수를 T1이 왜 FA로 풀어줘야 하나요?
페이커가 이적하고 싶으면 T1과 계약 만료되서 가고 싶은 팀 가면 되는거고 그전에 이적하고 싶으면 팀에 이적요청을 하든 공개적으로 이적선언을 하든 이적의사를 밝히고 페이커 영입의사가 있는팀이 T1한테 이적료 지불하고 페이커 사가면 되는 일입니다. 무슨 T1이 유니세프 자선단체도 아니고 대체 왜 계약 남은 선수를 FA로 풀어줘야 하는거죠?
21/02/28 13:42
작년에 테디가 벤치로 밀릴 때, 테디 팬이 이런 얘기를 하는걸 봤습니다. 테디씩이나 되는 선수가 벤치라니 너무 슬프다. T1이 놔주면 좋겠다. 그런데 그 글에는 또 정색하면서 T1이 왜? 비수가 되어 돌아올 수도 있는데? 라면서 아마추어 같다고 하는게 기억에 남아요.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더라구요. 슬프지만 프로리거에게는 당연한 말일지도 모른다 싶기도 했고요.
21/02/28 14:09
[이성적이지 않고 논란의 중심인 페이커팬의 예.] 인거죠 뭐..
이럴꺼면 다른팀 찾을 수 있었으면.. 희망이 아니라 "아 그러니까 FA로 풀어달라고- 풀어주면 문제 없다고" 이러고 있으니..크크 짠하기도 합니다.
21/02/28 13:31
솔직히 남의마음 무시하는건 멀쩡히 존재하는 팀팬들한테 팀팬이라는건 존재할수 없고 자칭팀팬은 페이커안티의 가면이라고 몇달째 계속 몰고있는 개인팬들이 더 심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딱히 개인팬들이 침묵을 한적은 없죠. 시즌 시작도 하기 전에 해명문 내게 만든수준인데 뭘 참아요.
21/02/28 13:32
특별히 페이커 팬들만 악질이다 라는 생각은 해본적 없는데
이성적이고 논란의 여지가 없는 행동을 했냐? 라고 하면... 딱히 그런 기억도
21/02/28 13:35
개인적으로는 그냥 참 분위기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스포츠같으면 위아더 월드로 감독 까일 상황인데...
올타임 레전드 선수가... 딱히 밀리지 않는 지표를 가지고도... 미래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신인한테 자리 양보해주기 위해서... 그냥 얌전히 벤치 달구다가 은퇴해야 이성적인건가요. 롤판은 뭔가 다른건가... 잼있네요
21/02/28 14:28
윈나우요? 클로저로요?
앞으로 얼마나 빠르게 발전할지는 몰라도 그건 그 이후에 할 이야기죠. 어제까지 보여준 모습으로 윈나우 이야기하는건 좀..
21/02/28 13:46
풀어주라는 말이 제일 웃기지 않나요?
모두 알다시피 본인이 사실상 티원 그 자체인만큼, 본인이 이루어낸 팀에서 경쟁 이겨내고 프랜차이즈 미드로 은퇴하고 싶은지 어떤지도 알 수 없는데요. 성향상 그럴 것 같지도 않다만 언해피를 드러낸 적도 없고. 그걸 관심법으로 티원에서 풀어줘라 어쩌라하는 것도 이상한데요.
21/02/28 13:53
음... 올해는 뭔가다르긴합니다. 일단 아무것도드러낸적이 없지 않습니다. 이것저것찾아보시면좋을것 같네요. 오픈마인드발언이라던가 페이커가 팀내 감독과방향성다름을 처음으로언급했다던가 자팀경기중솔랭을돌린다던가... 페이커라면하지않았을 조그만사건 여러개들이 올해들어 우르르생기고있긴해요. 뭐 그거 다 과대망상이다 하셔도 당연히 할말없습니다만.
21/02/28 13:55
위의 내용을 제대로안받으신것 같은데 동어반복피하려고 윗내용을 뺀것이고, 페이커팬은 "애초에" 49대 51이라고 생각하지않으며, 그렇다하더라도 페이커가 49이면 출전해야한다고생각한다는것입니다. GOAT이니까요. 2정도 차이로 페이커가 벤치에 가야할 취급을 받을선수는아니니까요. 전제가 두개입니다 한개가아니구요.49대51을 넘어설만한 모습을 클로져가 어제경기에서 보여줬나? 라는부분이 주관식이고 답이정해져있지않다는게 제논지입니다. 그 생각에대한근거는 "어제 경기"에서의 라인전 우위를가졌음에도 보인 여러번의 결정적인쓰로잉이구요. 감독의 판단이 맞고 틀렸음을 팬이 정할수있는방법은결국 경기력. 경기승패 한가지입니다.
21/02/28 14:06
고트면 실력 약간 부족하더라도 무조건 주전으로 나와야된다는게 아이돌팬덤이란건데요?
농구계 고트인 마이클조던도 늙어서 기량이 떨어졌을땐 워싱턴에서 온갖욕에 조롱도 먹고 비난받다 은퇴했는데 무슨...
21/02/28 14:10
본문에선 51대 49로 밀리더라도 고트니까 페이커가 나와야한다면서요? 말이 왜 계속 바뀌십니까 허허
그리고 월즈우승한 감독들이 2년연속으로 주전경쟁에 클로저가 주로 나오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그렇겠죠. 팩트 아닌가요? 자기들이 그렇게 원해서 월즈우승한 감독 하나는 갈아치우고 새로 또 데려와놓고 페이커 왜 안나와 징징 이건 그냥 아이돌팬덤이지 무슨 이게 스포츠입니까?
21/02/28 14:15
그...글을다시읽고와주시면 감사할것같습니다. 49대51이라는 말은 본문앞부분에한번언급되어있습니다. 그부분에 정확히 "애초에" 페이커팬생각으론 클로져에게 밀리지않는다고 생각한다고 기술되어있습니다. 나중에 글을 마무리지을때는 동일내용 반복하는건 마무리하는문장에 적합하지않은것같아서 첫번째 가정, 즉 페이커실력이 클로져보다밀리지않는다는 페이커팬의 시선을 무시하고 페이커가 모자란다고치더라도 고트이므로 2정도차이나면 페이커쓰는게 맞다고생각한다는것입니다. 페이커팬으로써 가장 이해하기어려운 페이커보다 클로져가낫다는부분도양보하고 깐 가정에 거기다 실력차이도2밖에안난다는, 또하나의 가정을 더한결과로써 2정도 클로져의 근소우위라면 페이커가 나오는걸 보고싶다는게 8년차 skt팬의 아이돌악성팬덤의 징징거림이라고생각한다면 네 맞습니다. 다만 말바꾸셨다고생각하시는건 철회하셨으면좋겠네요.
21/02/28 14:22
프로에서 2정도 차이나면 당연히 주전이 바뀌어야죠? 프로에서 51개 49로 차이가 나는데 후자 쓰면 그건 프로팀이 아니라 아이돌이죠.
그리고 올시즌 페이커가 클로저보다 못한경기도 꽤 있는데 그때는 왜 이런 글들 안쓰셨나요? 아 본인도 인정하셨군요. 본인이 페이커 개인팬에 악성팬덤인걸...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징징거리실거면 굳이 여기가 아니라 skt마갤이나 팀사이트 가서 쓰시면 되지 않을까요? 모두가 페이커팬도 아니고 아이돌팬덤싣 생각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이런글 계속 쓰는 이유가 도데체 뭔지 목적도 보이니 사람들이 댓글로 싸하게 뭐라하는거죠. 우리 레전드 주전으로 못나오고 감독기용도 마음에 안들어 공감해줘 딱 이거 아닌가요? 팩트는 월즈 우승한 감독이 작년 올해 두번이나 페이커를 벤치로 내렸다는거에요. 이사람들도 그냥 페이커 쓰면 욕도 안먹고 편할건데 왜 쓸까요?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1/02/28 14:24
자꾸 제글을공감해달라는의도로 잘못해석하시는경우가많은데... 전 저에게 올바른페이커팬의자세는이것이니 이렇게하도록!이라고 이성적으로판단해서 꾸짖음을내리는분들께 강요하지말라고 대답한것일뿐 제 감정에공감해달라는게아닙니다. 애초에 페이커팬이아닌데 페이커팬의마음을공감한다는게 어불성설이죠. 감독기용은 이해한다고 본문에도 여러댓글에도 썼습니다. 딱이거아닌가요라는 요약하신 문장중에 두부분이틀렸네요.
21/02/28 15:10
1. 조던은 고트지만 워싱턴의 고트가 아니죠.
시카고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다면 그정도 욕 안 먹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코비는 LA 팬들에게 욕도 많이 먹었지만, 더불어 인기도 많있어요. 2. 페이커는 나와서 팀에 해가 되는 기량이 아닙니다. 그 어떤 지료로도 하위권이라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계속 얘기되는 워싱턴 조던이나 LA 코비의 경우 비난이 많아진건 이들이 캐리하지 못하기 시작하면서가 아니라 안나오는것보다 나오는게 팀에 더 해가 되기 시작한 후부터입니다.
21/02/28 14:09
아니 크크 다른 팀도 아니고 담원 기아 상대로 1 대 2로 졌는데 이게 그렇게 까일 일이예요? 페이커도 나와서 진 적 있잖아요. 그 때는 양대인 판단이 맞구나 하지 않았잖아요 근데. 스크림 풀로 못 나와서 이렇게 된 거다라고 핑계만 댔지. 그냥 보고 싶은 것만 보시는 거 같아요 진심으로.
21/02/28 14:03
위에 이야기 나오는 이유가 페이커팬분들만이 서식해있는 커뮤니티에서 각자의 공통된 의견으로 이야기하면 뭐라고 태클을 안하죠. 다만, 요즘 겜게에서 지속적으로 양대인-제파 욕해주세요, 티원 욕해주세요 식의 글들이 넘쳐 나죠. 제3자 팀 입장에서는 자꾸 이런 글들이 올라오다보니 이성적인? 그런 것들로 생각해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냥 티원마갤이나 팬카페 가서 하면 태클당할 부분이 전혀 없다고 봅니다. 페이커팬분들 입장에서야 티원의 장기적인 플랜이든 현재 기용이든 간에 페이커 못봐서 아쉬운 마음 이해되고요. 다만, 여기는 여러 회원들이 모이는 곳이죠..
21/02/28 14:11
아니 솔직히 너무 웃겨요. 김정수가 오든 양대인이 오든 특정 선수로 인해 파이어가 일어나고 감독들은 무능력자가 되어 버리는 구도인데. 이럼 대체 누구한테 원인이 있는 건지 그냥 봐도 뻔하지 않나요?
21/02/28 14:26
진짜 댓글 완전 공감합니다
전 항상 얘기하지만 페이커 아직도 월즈 우승할 수 있고 팬분들의 애정이나 응원 또 반응도 어느정도 다 이해하고 수긍하는데 진짜 솔직히 짜증나요 펨코고 피지알이고 클로저 욕해주세요 양대인 욕해주세요 티원 욕해주세요 예전엔 김정수 욕해주세요... 솔직히 좀 도를 넘어요 보는데 그에 대해 불편한 반응 내보이면 죄다 페이커 안티 티원 안티 클로저 쉴드라 하는데(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그에 대한 역반응이라고 생각도 해요) 좀..진짜..
21/02/28 14:07
정말 영양가없는 글이네요.
무슨 경기가 있던 그-저 페이커 클로저 얘기만 하실거면 다른 곳에 글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애초에 윗 댓글들 보니 본인도 반 이상은 귀 닫으신거 같은데요. 그럴거면 이 글에 무슨 의미가 있죠?
21/02/28 14:12
일단 전 처음이야기해보긴했는데....다른분들과의 연속성을생각하면 그렇게보이실수도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번글쓸생각은없고, 올바른 페이커팬이라면 당연히 팀의결정을받아들이고 순응해야한다는 논조를 펼치는분들이 계속보여서 그분들보시라고 올린 보잘것없는글이란점 잘알고있습니다. 반이상귀를닫았다면 클로져가 주전고정인것과 양대인감독이하고자하는 팀방향성을 이해했다는말은쉽게 하지않을것 같은데 사람마다견해 차이가있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제가글쓴이유는 단지 저를 이해해달라는것이 아니라 페이커 팬에게 이것이정답이니 이대로하는것이 팬의 당연한 귀감이고 안그러면 너넨 악성팬이다!라고 도장찍는 그분들에게 그건 내선택이다 강요하지말라 라고 말한것입니다. 그이상도 이하도아닙니다.
21/02/28 20:30
우선 저처럼 타팀팬 입장에선 페이커 팬들이 느끼는 현 상황에 대한 답답함이 전달되기는 하네요. 그 점에서야 의미는 있겠지만,
어차피 도돌이표 아닌가요? 아래 읽어보니 계속 똑같은 평행선일 뿐인데요. 본인도 설득되기 힘든 유형이면 남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영양가가 없다는 거고요.
21/02/28 14:10
페이커 때문에 롤 보기 시작했고 페이커있는 팀이 제 홈팀입니다. 4번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팀보다 선수가 먼저인 경우는 딱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21/02/28 14:14
객관적이지 않은 글을 커뮤니티에 우르르 쓰고 공감해줘! 하니 반감이 생기는 게 당연합니다. 자꾸 뭔 쓰로잉 떄문이니 뭐니 하며 불가항력적인 척 하시는데 drx 전 킨드 궁 위의 공기팡을 보고 페이커는 저래서 빼야 돼! 하는 말에는 당연히 공감 못하셨을 거잖아요.
21/02/28 14:16
크크 진짜 이런거보면 페이커쉴드가 과하긴해요. drx전은 페이커가 못해서 진거나 다름없는데 그판은 별 화제도 안되고 넘어가버리고, 지기팀 프차 신인이 작년 월즈 우승팀 상대로 못하면 바로 욕먹고.
21/02/28 14:17
공감은 못했겠지만... 그댓가로 주전경쟁을 밀리긴했죠..? 그 주전경쟁 밀린부분을 이해했다고... 양대인의 방향성을 이해했다고 했는데 도대체 어디까지 인정해드려야하는건가 잘모르겠네요. 전 공감해달라고한적이없습니다. 다만 저에게 본인이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그런분들이 내 생각이 이성적이니 팬이라면당연히 그렇게생각해야지!라고 강요하는게싫다고 적은것입니다. 글을다시한번읽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21/02/28 14:31
그게 그러니깐 글쓴이님 입장에서는 [내가 이정도 이해해줬는데] 의 전제부터 시작해서 페이커 못보는 억울한 심정이 담겨 있으실테고 그게 이제 왜 우리는 이성적이어야 하나요?겠지만 아닌 사람들 입장에서 사실 그냥 [어. 페이커 안나왔네 아쉽네. 클로저가 잘하나?] 뭐 이정도 느낌밖에 안됩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페이커팬분들 심정 토로하고 싶은게 이해는 되지만 요즘 많긴합니다. 이성적이지 않으셔도 되는데 감성적인 부분을 끊임없이 토로하는 커뮤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21/02/28 14:43
대충 정리되는것같긴합니다. 결국 티원팬덤이 규모가컸고 그에따라 겜게는맨날불타올랐으며 이에대해 염증을가진 타팀팬들이 이러이러하다!라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시게 되는것 같네요. 또 근데 그걸보고 저는못참았던거고. 입장을조금이해했습니다. 좋은댓글감사합니다.
21/02/28 16:07
전 솔직히 저그님 정도의 스탠스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클로저보고도 어느정도 방향성을 인정하셨고, 그 외에도 팬으로서 할 수 있는 말씀들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글쓰셨는데 격한 반응에 놀라셨을것 같은데 pgr에는 님 같은 팬 말고도 피로감을 부르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 위에 "그러니까 페이커 FA로 풀라고, 그럼 해결이라고" 하는 분도 있고.. 그게 진짜 페이커팬인가요? 페이커가 원한다면 레전드 리스펙하면서 타팀에서라도 경기를 원없이 할 수 있음 좋겠다. 도 아니고 페이커 풀라고, 페이커 경기 보고싶으니까. 페이커가 어떤 생각인지 들어보지도 않고.. 진짜 이상한 분들 많습니다
21/02/28 14:26
다시 한 번 읽기 싫은데요. 객관성도 없고, 그냥 페이커 우쭈쭈하는 글로 밖에 안 읽혀서요. 그냥 pgr 메인에서 겜게 미리보기가 팬들 감성 토로 글로 도배된게 짜증날 뿐입니다.
21/02/28 14:29
본문을 제대로읽지않았는데 객관성이 없는건 어떻게아셨는지 신기하네요 크크 글을다시읽고오라-> 싫다 내가 잘못읽은방식대로할거다 // 난그렇게말한적이없다=> 아니다 넌그렇게말했다...되게 객관적이시네요 흐흐
21/02/28 14:32
뭔 소리예요. 본문 읽고 댓글까지 보고 견적 다 나온 건데.
본인이 쓰신 글은 전혀 객관적이지 않고 페이커 쪽으로만 모든 걸 유리하게 보는 글일 뿐입니다. 정신 좀 차리세요.
21/02/28 14:36
유리하게 "보는"것까지 "틀렸"다고 강요하지말라는게 제 글의 논지입니다. 댓글주신 분의 근거만큼이나 페이커팬의근거도있으니까요. 맞고틀림이없는 주관식문제에서 본인이 대법관이라도 된양 음 너네페이커팬은틀렸어! 라고 이미정답정해놓으시고 일방적으로 두들겨패시는 초등학교 패싸움은 그만하잔얘기일뿐입니다. 이미 양대인하 클로저 주전의 정당성까지 일부인정한입장에서 페이커팬이도대체 무엇을 더내려놓아야하는건가요?
21/02/28 14:28
티원 프랜차이즈 그 자체인 선수고 13년 하순부터 LCK의 상징이었던 선수인데 그 선수를 데리고 가기를 원하는게 왜 비이성적인 의견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당한 걸 굳이 깎아내려는 느낌이랄까요? 솔직히 페이커가 바닥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워크에씩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팬들이 보기에는 상황이 맞춰준다면 아직도 리그탑급으로 다시 올라설수도 있는 최고의 레전드에게 이렇게 등을 돌리는 건 팀 운영을 잘못하고 있는 점이 분명 있습니다. 절대 절대 비이성적인게 아니에요.
DRX FAKER? AF FAKER? 상상이 되질 않습니다. 이렇게까지 왔는데 선수생활의 끝까지 T1에서 남아서 남은 커리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챈스를 줘야하는 것이 정당하디 정당하죠.
21/02/28 14:31
'팬들이 보기에는 상황이 맞춰준다면 아직도 리그탑급으로 다시 올라설수도 있는' 이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두 명의 롤드컵 우승 감독이 2년 연속으로 이 선수로는 안되겠다고 판단한거고 개인팬들은 아직 가능하다고 보는 거구요
21/02/28 14:40
글쎄요. 잠깐 다른 스포츠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는 야구를 좋아하는데 야구에서는 선수가 노화하면서 방황하다가 접근법을 바꾸는데 성공해서 폼을 회복하고 다시 탑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경우가 꽤나 많이 존재하거든요. 예를 들면 제가 좋아하는 잭 그레인키라는 투수도 노화에 따라 피지컬이 저하되자 뇌지컬형으로 스타일을 바꾸어서 부진을 극복하고 이젠 7-8년 가까이 리그 탑급의 성적을 다시 찍고 있구요. 그런 경우도 있는데 페이커라고 꼭 이제 한계에 봉착했고 더 이상 보여줄게 없다고 단언할 수 없는 일이죠.
더군다나, 페이커가 근래 정말로 리그평균 이하의 성적을 보여준 적이 있나요? 이 선수에 대한 희망을 거두어야 한다는 정황을 보여준적이 있나요? 그게 아니라면 롤판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당연히 좀 더 믿어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21/02/28 14:54
저도 충분히 잘하는 선수고 포텐 있다고 생각해요. 던진게 웃겨서 그렇지 이렐 라인전 솔킬도 한끗차였고 팀원들이 세나한테 묶여서 바로 호응이 안됐지만 텔로 선봉진격검 먹인것도 멋있었구요.
21/02/28 14:42
페이커 팬들이 자꾸 불타오르는 이유는 그냥 자기들끼리만 부흥회 하고 끝내도 되는데 온갖 억까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 해가니까 손뼉이 맞아서 불이 붙는거죠. 타선수팬 타팀팬 사람들이 그냥 그래 니들은 그런갑다 열심히해~ 이러고 말면 그냥 글 한두개 정도로 끝났을걸요?
21/02/28 16:00
그동안 손가락 근질거려서 어떻게 참았는지 궁금해요. 크크. 난리 칠 수 있었던 기회가 18년 이후로 20서머, 그리고 지금뿐이니.. 참 오래 참았다 싶기는 하네요. 13년부터 21년까지 딱 2년만 까댈 수 있었으니
21/02/28 16:12
뭐 skt 시절에도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그냥 결과적으로 우승 많이 했으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건데...(옛날이라고 억까가 없지 않았으니까) 사실 뭐 지금 이렇게 화내는 사람들도 만약에 t1이 이 이후로 페이커 주전박은담에 서머 우승하고 롤드컵 우승하면 억까들이 뭐라하든 일이년은 다 웃어넘길수 있겠죠. 그럴 확률이야 적어보이긴 합니다만...
21/02/28 14:49
여러 번 말했지만 이 주제는 이성적인 논의의 영역을 벗어났습니다. 페이커가 더 잘한다고 믿거나, 여러 가지 측면으로 말해도 [근데 감독이 왜 클로저 쓰냐? 주전 경쟁에서 밀렸잖아?]라는 반박이 존재하니까요. 뭐 또 그런 분들이 페이커가 나온 경기는 Toxic한 팬 문화 때문에 감코진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고 비판하기도 하죠. 크크. 누가 봐도 페이커 싫어하고, 오랜 기간 동안 다른 팀 응원하는 거 뻔히 봐왔는데 여기서 T1 팬인 척 열심히 클로저 실드치고 있으니... 논쟁은 의미 없습니다. 그냥 지금이라도 깔끔한 모습으로 서로 갈 길 갔으면 좋겠어요. T1과 페이커 둘 모두를 응원하는 저로서는 요즘이 14년, 18년, 20년보다 더 최악의 최악인 시간이네요. T1은 페이커 버리고, 팬심 버렸으니 결국 성적이라도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1/02/28 14:50
관련글에 댓글로 달아도 충분한 내용인거 같고, 애초에 같은주제로 한페이지에 글 몇개씩 올리지 말라는 규정도 있지않나요? 이글이 해당되는진 모르겠지만 피로감이 상당하네요 솔직히.
본 상황이 그리핀사태같은 긴급하거나 초유의 사태도 아닌거 같고요. 안보면 그만이라고 하기엔 커뮤니티라곤 pgr정도만 하는데 거기서 몇 올라오지도 않는 글들이 (대신 그만큼 유의미한 글들이긴 하죠) 같은내용으로 도배되면 짜증이 나죠. 솔직히 말해 특히나 이글은 제목만 봐도 좀 현기증이 나네요. 딱 자게서 맨날 클리앙이 어쩌고 타령하는글 볼때 느끼는 그 피로감입니다.. 뭔가 울분이 많으시고 쌓이신것도 많은건 알겠는데 그런건 댓글이나 쪽지로 해결을 하시지.. 솔직히 말해 이런 관련글 올때마다 댓글 수십개씩 달며 고지전하시는분들은 정해져 있는데 그냥 그분들한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든 전화통화를 하든 하세요..
21/02/28 15:02
클로저가 못했을때: 경기력 실드 치는사람은 한두명 나오는데 왜 실드치는사람이 많냐고 묻는사람은 한트럭씩 나옴
그러면서 꼭 클로저나 감코진 옹호는 타팀팬들이 많이 한다는 대사는 꼭꼭 집어넣으시더라구요. 결국 하고싶은 말은 '우리와 같이 클로저(+감코) 안까주는 사람들은 다 페까' 인거 같은데.
21/02/28 15:06
님은 담원 응원하시고, T1팬은 아니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양대인 감독님과 클로저 응원하시고 계시잖아요. 명백한 정체성을 가지고 계신 분이 딱 그 포인트에서 발끈하시니 재밌네요.
21/02/28 15:26
님이 지금 댓글을 달면서 '발끈' 하시는 이유도 님이 '클로저와 양파는 까기만 하는 페이커 개인팬이기 때문이죠. 재밌군요.
양파는 전감독이라 중립적인 시선으로 보는건 아니라고 인정했던것같은데, 클로저는 제가 응원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굳이 이유를 들자면, 님처럼 이성적인 척 하고 싶어하는 페이커 개인팬들한테 난도질당하는게 너무 불쌍하니까 정도? 그래서 맨날 해결책도 '차라리 클로저를 타팀에 풀어줘라' 로 제시하지만, 그것조차도 어지간히 맘에 안드신 모양이네요 크크크
21/02/28 16:09
저는 클로저와 양파를 까기만 했던 적이 없는데요. 상대편 이미지메이킹 해놓고 뻔하게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건 여전하시긴 하네요. 제가 어제 클로저한테 막말이라도 하나 한거 있나요? 크크. 하나라도 가져와 오시면 인정해드리죠. 님께서 클로저 쉴드 치는 건 바로 위 댓글을 비롯해서 수없이 봤습니다만...
클로저 타팀에 풀어주라는 말은 왜 하는지 모르겠는데, 또 리플 주제랑 상관없이 뻔하게 물 타는 건 버릇이네요. 그리고 저는 별다른 비판도 안했지만, 사실 어제 경기 보고도 클로저 열심히 쉴드 쳐주는 분들의 심정이야 대충 알만 합니다. 팀 팬 가면 속에 숨어서 타팀 팬들이 열심히 가장 열심히 T1 쉴드 치고 있는 모습은 무슨 이세계인지... 크크.
21/02/28 16:30
요근래 계속 제 댓글 스토킹하시면서 제가 양대인한테 '스프링 우승 못하면 티원팬 기대치 못채우는거 인정하고 자진사임후 타팀에서 코치부터 재시작하라' 고 한건 못보셨나보군요. 남이 하는 말은 '물타기' '페까' '티원까' 로 결론을 정해놓고 이유를 끼워맞추고싶어하시니 안보이는게 당연한가...
'어떤 상황에서든 감코와 클로저를 실드치는 사람' 으로 이미지메이킹하고 님 하고 싶어하는 말만 하시는 것, 명불허전입니다. 님 손에 피묻히기는 싫으니, 님이 할말 대신해주는 사이다 발언해주는 극성팬들 비판하는 사람을 공격하는 전술 구사하시면서 클로저 욕이 당연한듯 게시판을 뒤덮는 상황에서마저 '타팀팬들만 클로저 옹호한다' 는 소리나 하시는걸 보니 뭐 뻔하게 각이 보여요. 클야호~ 그렇게나 클로저 옹호가 듣기싫으시다는거지~ 클로저 풀어주라는 소리를 왜 누누히 하겠어요?? 클로저가 쇼쵸급으로 활약하는게 아니면 극성팬들한테디립따 욕먹도 싼 것 마냥 그리 정당화를 해대니 제발 선수 멘탈 나가지 말고 필요로 해주는 팀에서 뛰었으면 좋겠으니 그러죠. 제가 언제 클로저가 페이커보다 잘한다고 입이나 떼긴 했답니까? 현실력 굳이 따지면 페이커가 낫다 그랬지. 그걸 가지고 '언제 어느 상황에서나 클로저 실드' 로 해석하는걸 보니 얼마나 클로저에 대해 뿌리깊은 증오가 박혀있는지 알겠네요.
21/02/28 16:47
뭔 스토킹이에요. T1 관련 글마다 꾸준하게 계시니 눈에 띄고, 생각이 전혀 다르니 의견 남기는 거죠.
제가 클로저 까는 댓글은 못 찾으셨나 봐요. [클로저와 양파는 까기만 하는 페이커의 개인팬]에서 [님이 할말 대신해주는 사이다 발언해주는 극성팬들 비판하는 사람을 공격하는 전술 구사]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네요? 너무 추하지 않나요? 크크. 도대체 결론을 정해놓고 끼워 맞추는 게 누굴 까요? 타팀팬(Chrome)이 클로저 옹호하고 페이커는 시원하게 까는 거 한두 번 본 게 아닌데, 뭔 이미지메이킹이에요. 그냥 있는 사실이지. 본인은 냉철하게 상황을 보고 비판과 쉴드를 친건데, "타팀팬이 클로저 옹호한다"고 누명 씌우는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맞잖아요. 크크.
21/02/28 16:54
님이 직접적으로 깐것처럼 표현한건 제 실언 맞네요. 직접적으로 까진 않으셨으니 '클로저가 까이는건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페이커 개인팬' 으로 정정하겠습니다. 물론 님은 먼저 저를 '어떤상황에서나 감코와 클로저를 실드치는 페까' 라고 이미지메이킹 하셨고 제가 항변해봐야 견해를 철회할 생각이 없으시겠지만요.
21/02/28 17:03
사실 서로 이야기는 많이 나눠봤고, 견해 차이가 많다는 거 잘 알았으며, 이미지는 서로 박혀 있겠죠. 뭐 제가 별말 안 해도, 님께서는 저를 어떤 방식으로든 클로저 까고 싶어서 안달 난 것처럼 묘사하시고 계신 것처럼요. 저는 페이커 팬이지만 T1 팬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T1이 잘하면 좋고 이기면 좋습니다. 클로저 못할 때도 욕하기보단 아쉬웠던 점만 몇 번 말한 게 다고요.
근데 요즘에 T1/페이커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상황은 너무 신기해서요. T1 경기력 죽 쑤고 팀 합 깨지고 있으면, T1 팬들 사이에서 의견 차이 생기고 내분 일어나서 서로 다투는 거야 자연스러운 일인데... 평소 페이커 싫어하시는 분들 혹은 다른 팀 응원하시는 분들이 참전해서 T1 열심히 쉴드 치는 건 도대체 뭔가 싶거든요. 계속 지켜봤을 때 그 대표 케이스가 Chrome 님이고요. "그래도 감코진이랑 클로저 믿어보자!"라는 의견이 팀 팬들 사이에서 나오는 건 지극히 당연합니다만, "Toxic한 페이커 팬들 왜 감코진이랑 클로저 못잡아먹어서 난리냐"고 말하는게 타팀 팬들이면 ??? 생각밖에 안듭니다. 크크. 상황이 너무 웃기네요.
21/02/28 17:20
전 '범인찾기' 하는거 진짜 싫어하는 성향이라 인기선수 개인팬이 맘에안드는 선수 다굴놓는걸 싫어하니까요.(ex:쵸뎊팬들의 아서죽이기)
피지알은 이미 여러 사람들이 지적하듯 심각할 정도로 티원얘기밖에 안나오는 사이트인데, 여기서 아무말도 안하면 도통 할 얘기가 없어집니다. 그게 님한테는 유독 '티원 안티들만 유난떠는' 걸로 느껴지시겠지만. 다른 팀 관련글에서 클로저처럼 범인찾기가 활발히 올라오면 저같은 사람들은 그 몰이당하는 멤버도 실드치겠죠. 근데 각각 쇼쵸를 만나서, 어떻게 보면 솔카가 클로저보다도 더 심하게 미드차로 발렸는데 솔카를 클로저처럼 누가 까더랍니까?
21/02/28 17:53
Chrome 님//
어떤 성향이신진 알겠네요. 저는 범인 찾기 그 자체보단, 경기력 이외의 요인으로 억지 쉴드나 까임을 당하는 걸 싫어하고요. 그래서 지난 경기 이후 클로저에 대한 쓴소리가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억지 쉴드나 경기력 칭찬이 다른 팀 팬분들한테서 나오니까 더 의아하고요.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억지 까임을 제일 많이 당하는 선수가 페이커라고 생각하는 것도 다른 점이네요. 솔카랑 클로저를 1:1로 비교하는 건 전혀 맞지 않는 비유 아닌가요. 솔카 쵸비 나간 자리를 메워주고, 표식과 함께 시즌전 기대치보다 훨씬 높은 순위를 만든 장본인인데요. 최근 한경기에서 쵸비한테 미드 차이 나고 패배해서 아쉬운 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클로저처럼 흑역사 하이라이트를 몇 개씩 만들면서 패배한 것도 아니고, 경쟁하는 후보 선수도 없으니 팀 팬들 사이에서도 분란 일어날 거리도 없죠. 뭐 솔카에 대한 이야기는 불필요한 논쟁 같아서 더 첨언은 안하겠습니다.
21/02/28 18:46
조미운 님// 페이커도 물론 억지로 까는 안티들 많은거 맞지만 전 즙이니 빈집털이니하는 개드립 싫어하는사람이니 그건 다른사람한테 따지시구요.
담원전 클로저가 못한건 맞는데요, 그전 샌박농심 2:0승땐 클로저 칭찬이 있었나요? 하위권팀 잡은게 자랑이냐 까기만했지.정작 페이커 나올때 농심전 2:1 진땀승때보다도 냉랭했던게 피지알 민심인거 게시판 보는 사람은 다 아는데. 타팀팬이 보기엔 클로저가 잘한경기는 침묵, 못한경기는 죽이기 들어가는걸로밖에 안보이는거죠. 페이커가 작년에 쿠잔에 털리고 꼴지 한화전에서도 부진한 다음 클로저가 출장하고 끝까지 3위싸움한건 클로저 공이라 보는데, 그때 클로저 인정하긴 했나요? 당장 이 원글 글쓴이분부터 '그때도 불만이 가득했는데 그냥 페이커팬들이 착해서 꾹 참고 있었던 기간' 이라고 하십니다만.
21/02/28 15:16
까가 빠를 만들고 빠가 까를 만드는 무한루프의 상황인 것 같네요
사견으로는 이쯤되었으면 감독이 나서서 좀 더 명확히 입장표명하고 정리정도는 해주었으면 좋겠지만 뭐... 작년 생각하면 그냥 입닫고 있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21/02/28 15:35
T1 글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관련 글의 댓글화에 대해서 한 마디 하겠습니다.
불판에서도 댓글 300개면 갈라고 합니다. 그 정도로 적은 건 아니지만 900개 넘게 댓글 달린 글이 댓글 너무 많이 달렸다고 새글 쓰라고 댓글 막힌 적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너무 불타서, 불 탈 수 밖에 없는 주제라 안타까울 뿐, 댓글이 아닌 글로 나올 명분은 충분했다고 봅니다.
21/02/28 16:27
1. 글의 코멘트화
매번 강조드리는 일이지만, 같은 주제의 글은 아무리 긴 글이더라도 가능한 한 코멘트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슷한 얘기 할거면 댓글로 쓰라고 하지, 새로 글 쓰라는 말은 없는거 같네요.
21/02/28 16:03
1) 페이커를 주전으로 사용하고 우승을 한다
2) 클로저를 주전으로 사용하고 우승을 한다 3) 페이커를 주전으로 사용하고 성적망친다 4) 클로저를 주전으로 사용하고 성적망친다 명감독이 아니라, 옆집 초등학생을 감독 시켜도 1번이 최상이고 4번이 최악인거는 알겁니다. 사실상 제일 맘편하게 할수 있는건 페이커를 주전으로 그냥 박으면 되죠. 우승을 하면 최고의 결과가 나오는것이고, 성적이 안나와도 최악은 면하게 되니까 편하죠. 하지만 과연 감독입장에서 그게 최선일까요? 페이커, 클로저, 다른선수, 감독등등 모든 사람에게 1년은 똑같이 중요한 시간입니다. 저는 감독코치가 우승을 하기 위한 최선에 방법을 모색한다고 생각합니다. 양대인 감독이 바보가 아닌이상 페이커 출전시키면 편하게 할수 있다는거 알지만 페이커든 클로저든 그게 누구든 우승하기 위해서 최적의 선수를 기용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은 몇천번을 생각해서라도 성적이 나올수 있는걸 생각해야지, 슈퍼스타 주전자리에 넣고 편하게 있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페이커가 잘하면 페이커를 넣고, 클로저가 잘하면 클로저를 넣어서 우승확률을 1%라도 높이는게 감독이죠. 세상 어떤 미친감독이 페이커 안넣으면 이런일 생길꺼 뻔히 아는데, [일부로 페이커를 배제] 하는일 따위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김정수, 양대인감독 둘다 페이커-클로저 번갈아 가면서 기용하는게 이유가 있어서 그런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한 수순입니다. 무슨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가 더 많이 출전하기 바라시면, 페이커가 경쟁해서 승리하여 나오는걸 바라는게 최선입니다.
21/02/28 16:08
음 글논지랑 상관없는댓글을달아주셨긴한데 저도그냥 따라서답변드리자면 이미 더많이 출전은포기했습니다. 제최선은 T1이아닌 다른곳에서라도 선수생활을지속하는 페이커선수모습이죠. 말씀주신대로 페이커선수는 현재 두번감독모두에게서 주전경쟁 진거잖아요? 그럼 주전경쟁 진 선수는 팀나가야죠 벤치달구며 연봉파먹는것보다. 왜 벤치는달구어야하면서 t1에는남아야하나요? 애초에 주전경쟁밀린선수 잘풀어주는걸로유명한게 t1인데. 전 주전경쟁을 밀렸다고 가정하고싶지도않고 주전경쟁밀릴정도로 실력이모자라다고생각하지도않지만, 그렇다는 님의생각이 맞다고 가정했을때의 이야기를하는겁니다. 뭔가되게 잘못알고계시는것같은데 t1의 미드 주전 페이커 <<- 여기에 이젠그다지 미련도없고 양감이 원하는 팀대로 이끌고나갔으면합니다. 그런데 가운데 붕떠서 한시즌한시즌이 누구보다소중한 페이커가 이대로 사그라드는건 싫네요. 그게어떤방법으로 해결될지 이야기하는건 또 번외의 이야기같구요.
21/02/28 16:15
글논지랑 상관이 없지 않지요.
제3자 입장에서 2명의 감독이 편히갈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어려운 방향으로 가는거 자체가 게임내적으로 감독이 승리 방법을 모색한다고 생각하는게 이성적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페이커가 나가냐 안나가냐 이댓글이 오히려 제 댓글논지랑 전혀 무관한 내용이고요. 페이커가 나간다고 했는데, T1이 안된다고 안내보내준건가요? 이런 얘기 자체가 음모론이고 전혀 쓸모없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인데 저는 롤판에서 유일하게 구단보다 영향력이 더 강한 선수가 페이커라고 생각해서 페이커가 T1을 정말 나가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1/02/28 16:21
두명의감독이그랬지만 첫번째 감독도 두번째 감독도 큰경기. 롤드컵선발전에선 결국 페이커를꺼내썼으니까요...? 사실 이번 양대인이 처음입니다. 소위 진짜 큰경기에서 (1라한화전은 까고보니 강팀에 내보낸거였지만 당시엔 모건 한화정글 비스타서폿에대한 물음표가 큰상황이었죠) 클로져를낸게. 그리고 최초로 클로져가 큰 경기에서 유의미한성과를낸 경기이기도하구요. 그런면에서 클로져를 인정함과동시에 그동안 거의 90퍼확률로 큰경기엔 페이커내보내는게 또 이해가안가구요. 그렇게 이성적인판단이었다면 처음부터 클로져를썼으면되는부분인거잖아요? 왜 1라담원전은 쭉스크림하던 심지어한화전도이겼던 클로져를 내리고 스크림한타임뛴 페이커를선발로내보냈는지. 1라때만해도 한화는이길수있지만 담원전에는질것같은 클로져보다는페이커써야한다는감독의판단을 무작정 이성적이라고 이해하기만하는건 이제 좀힘드네요 이해하는건 과거가아니라 현재 양대인감독 아래의 클로저 주전하나입니다. 상술한것외에도 이해가지않는기용많아요. 스프링개막직전 5일동안 오너로 스크림고정하다가 하루 엘림돌려보고 엘림으로 주전고정했던건 혹시아시나요? 이성을 찾으시는데 이성적이지 않은 양대인감독의 기용이 먼저고 이성적이지않은( 그렇게 님의 시선에서는보이는) 팬들의 행동이 나중입니다.
21/02/28 16:32
이번 경기에 A선수가 안나오고 B 선수가 출전했다
- A선수가 몸이 안좋거나 컨디션이 좋지않다 (o) - A선수 휴식을 주거나, B선수 경험치를 먹인다 (o) - 경기전에 A선수보다 B선수가 더 폼이 좋았다 (o) - 이번 경기에는 B선수와 다른선수간에 깜짝픽이 있다 (o) - 장기적으로 B선수가 더 잘할거 같다 (o) 보통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위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페이커/클로저/테디/구마유시 등등 누가 출전할때는 이런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게 맞다는 겁니다. 한경기,한경기에 누가 나오고 빠지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팀내적으로 이유가 있을거다 라는 겁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페이커도 소중하지만, 모든 선수에게도 소중하며 감독에게도 1년이라는 자리는 굉장히 소중합니다. 여기서 성적안나오면 내년에 당장 어떻게 될지 모르고, 어디로 갈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가장 성적을 잘 내기 위한 방법을 찾고있다] 이게 제가 현재 생각하는 겁니다. 그럼 제가 하나 여쭤보면 저그의 눈물님은 양대인 감독이 일부로 페이커를 배제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21/02/28 16:34
단순히 양대인감독의 롤에대한방향성과 페이커가 덜 맞고 클로져가 더 맞는다고생각합니다. 거기에 페이커선수는 에고가 좀강한편이니 설득시키기도 쉽지않았을꺼고. 플레이스타일도 기본적으로 클로져형을 더 양대인감독이선호한다고생각하구요. 바꾸기는어렵고 플레이스타일자체도 원하는스타일이아니다보니 클로져로낙점한것이라생각하고있습니다. 일부러? 이런단어랑약간 궤가다른데요.
21/02/28 16:37
페이커가 에고가 강하다는 생각은 못해봤고, 개인적으로 이후에는 페이커 출전이 더 많을거 라고 예상하지만
일단 저그의 눈물님 말씀대로 감독 방향성이 그런거라면 문제가 없지 않나요?
21/02/28 16:40
이글을쓴이유에대해 몇번째 이야기를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판단한근거를 합리적이라고 주장하며 그렇지않은 페이커팬 너네는다틀렸어! 이러는분들에대해 너네의 근거만큼이나 페이커팬도생각이라는것을 하고 근거가 있다 그러니 너네가맞다고 강요하지마라 라는 의도로 글을쓴것이죠. 네 지금은 문제가없습니다. 전 양대인감독의 방향성에 태클을건적이없는걸로아는데 자꾸 그런사람처럼말씀을하시네요.
21/02/28 16:47
저그의 눈물님은 안그런지 몰라도, T1로스터 나올때마다 글이 올라오고, 페이커 안나오면 불타는것만 봐도
[선수기용은 감독의 권한이며, 지금 아무 문제가 없다] 이거에 대한 다른 페이커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죠. 근데, 저그의 눈물님과 저의 의견은 일치하니까 대화 즐거웠습니다.
21/02/28 16:18
전 주전경쟁을 밀렸다고 가정하고싶지도않고 주전경쟁밀릴정도로 실력이모자라다고생각하지도않지만
-> 저그의 눈물님, 저는 페이커가 주전경쟁을 밀렸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랬다고 얘기한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제생각은 맞고 틀리고 이쪽 영역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으로 감독기용에 관한 합리적인 생각입니다. 전반적으로 본문이나, 댓글이 좀 핀트가 안맞는게 같은데 한번 더 잘 생각해보시 바랍니다.
21/02/28 16:29
그냥...저도 한가지만말씀드리고싶어요 결국 서로를 이해못할것같으니. 저도 뇌가있고 사람입니다. 어디가서 멍청하다는소리들어본적없구요. HesBlUe님이 말하시는 그 아주 기초적이고 초등학생도생각할만한논리를 누구보다 이팀을사랑했던제가 이팀을 이해하기위해서 수많은시간을 침묵하며 보내온 제가 단 한번도생각못했을까요 진짜로? 당연히 고려해봤습니다. 너무당연하죠. 저게 더 팀의 승리에보탬이되니 저러는거겠지. 이미 그건 작년서머부터생각해온거에요. 그런데 그 생각에 부합하는 감독의 기용이 전혀이루어지지않다고 느끼니까 목소리를내기시작한겁니다. 물론 전 이젠 주전에대한 목소리는 사실 낼 기력도 없고 그냥 초연한상태입니다만. 그냥.... 팬들이라고 진짜 페이커 단 하나만보이고 유치원생도생각할만한 논리를 눈뜨고도 안보고 무시하는게 아니에요. 나름 그걸로 버텨보려고 당연히노력했습니다. 팬들이돈써서 데려온 귀한감독님이잖아요. 이성적으로 간단하게생각해보세요 돈안쓰고 구경하던 라이트롤팬이 양감에게 더많이 기대하고 믿으려노력했겠습니까 트럭박아서 데려온팬들이 더 기대하고 믿으려노력했겠습니까?
21/02/28 16:34
감히 제가 뭐라고 다른분에게 그런얘길 합니까.. (저 아무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ㅠㅠ)
당연히 멍청하다는 얘기는 아니고, 지금 띄어쓰기도 그렇고 너무 감정적인거 같다는 얘기입니다.
21/02/28 16:36
띄어쓰기는 공공장소에서 타이핑중인데 스페이스바만치면 소리가나서 자제하다보니 그렇게됐습니다. 가독성에불편드린점은 죄송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혀감정적이진않습니다.
21/02/28 16:20
그래도 비이성적에 논란을 만드는 행동인걸 인지하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적어도 인지 못하고 행동하는 것보단 나으니)
모든 페이커팬분들 화이팅입니다. 페이커 선수도 클로저 선수도 화이팅. 이상 지나가던 젠지팬
21/02/28 16:31
직전시즌우승미드를 (작년 섬머얘기하는겁니다) 갑자기 갈아치우고 신인 나이제한풀리자마자 쓰는데 잡음이 그정도로 안났으면 침묵이란단어가맞죠. 어디까지입다물어야 침묵입니까?
21/02/28 16:33
페이커 팬들이 밥먹듯이 하는 소리가 페이커 팬이 일으키는 문제는 사람이 많아서지 페이커 팬이라고 유독 더 문제인건 아니다 이거 아닙니까? 그동안 감정적으로야 어쨌든 이성적으로는 어느정도 동의하는 말이었는데, 유독 그 시기만 기형적으로 페이커 팬 숫자가 확 줄기라도 했었나보죠?
21/02/28 16:38
그때 시계로 돌려봐도 직전시즌우승미드가 갑자기벤치간것에 비해 정말잡음이안났던데요. 저도 검색해보고놀랐습니다. 인터넷은 특히 피지알같은곳은 글이 다남으니까요 시간이남으면 돌려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사람도많았을거구요.
21/02/28 16:42
선생님 커뮤 싹 끊고 침묵하실동안 전 꾸준히 눈팅해왔습니다. 페이커 팬인 선생님이 보시기엔 정말 잡음이 안났을지 모르겠는데 페이커 팬이 아닌 제가 보기엔 그동안도 충분히 시끄러웠어요. 항상 가장 시끄러운 팬덤싸움이 페이커관련이었죠.
아 위에서도 말했듯 페이커팬의 종자가 문제인게 아니라 워낙 사람 숫자가 많아서 그런거라는건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21/02/28 16:33
논란의 여지있는 행동 마음껏 하셔도 됩니다.
대신 그만큼 욕먹을 각오도 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하는 행동이 선수한테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도 인지하시고요. 한페이지에 도대체 관련글이 몇개인지..참..
21/02/28 16:34
슼마갤급 컨셉질 빼고 페이커 팬들 생각은 비슷할겁니다.
클로저가 아무리 제대로된 기회 못 받은 신인이라도 너무 느낌이 없어요. 저는 언럭키 유칼 보는 기분입니다. 어제 경기도 페이커 라이즈 였으면 저렇게 됐을까? 싶은 생각이 드니 글이 이렇게 써졌겠죠. 서머 티원이 좀 걱정되긴 합니다.
21/02/28 16:37
대체 언제 조용히 있었다는 건지? 요번시즌만 해도 당엘 로스터 부터 사사건건 조용했던적에 없는데요. 사사건건 트집 잡았지요. 인터뷰 조리돌림은 기본이고요. 작년에는 조용했나요?
21/02/28 16:43
여기만해도 조용하지가 않았는데요? 일부로 감독 인터뷰 가지고 조리돌림 하시던 분도 계셨구요. 뒷 댓글답변에도 본인만이 침묵을 선택한거죠.
21/02/28 16:46
저와같이 침묵을 택했던팬들은 지금와서 목소리를내기시작하는거고, 그때도 시끄러웠던분은당연히 지금도목소리를 내시겠죠. 페이커팬이 무슨 칼라로연결된 공동체도아니고... 다 다르겠죠 당연히. 다만 침묵이라는표현을쓴것은 님이보기엔 시끄러웠을지몰라도 "직전우승미드"인 "GOAT페이커"가 "신인이 나이제한풀리자마자" 교체되고 쭉벤치 라는 충격적사건에 비한다면 그정도잡음은 침묵으로보인다는거죠. 제로칼로리도 실제로는 제로칼로리가 아니지만 표기로는 제로칼로리로 하는 뭐 그런거라고생각해주시면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침묵이냐아니냐의 기준선은당연히 님이랑저랑 다를수밖에없는거구요.
21/02/28 17:13
직전 우승은 롤드컵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그때 이야기도 구질구질하게 끌고 오시면서 자기가 쓴글이 맞다고 주장하시기엔객관적으로 게시판 글수만 봐도 침묵이 아니잖아요? 다른 커뮤니티 다 끊어도 pgr21 겜게 기준으로만 봐도 아닌건 아닌건데요. 본인이 생각하는 건 자유지만 글로 주장하고 싶으면 객관화를 하시던가요.
21/02/28 17:16
침묵 한 글자에 구질구질하게 매달리고계신건 피차일반이아닐까싶은데....애초에 말하고자 하는 요지에대해서는 태클하나없이 말꼬리붙잡고 아무튼아니야 하고있는게 누구인가 생각좀해보시면좋겠네요. 제말이틀렸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근거는 그쪽이가져와야죠 웃기시네요. 혹시 글쓴사람이 본인이라고 착각이라도 하고 계신건가요 그리고 네 롤드컵얘기하는건아닌데요 그렇게 님 기준으론 하찮은 lck우승이 t1빼면 통산2회우승이 최다우승입니다. 다른팀들은 다 모지리인가요크크 20스프링 lck우승이 구질구질.....대단하십니다! 아직 1년도안된이야기인건 아시죠??
21/02/28 17:23
아 lck 우승한걸 근거로 가져오는걸 구질구질하다고 표현하는 분과는 그다지 대화하고싶지않아서 더이상댓글 안달도록하겠습니다. 댓글다는거 포기한거 님이최초에요! 자부심가지셔도좋습니다. lck 보신다는분이 lck우승이 구질구질.... 진짜명문이네요.
21/02/28 17:51
작년 봄 얘기를 가져온게 구질구질하죠. LCK우승이 아니라 시기의 문제구요. 직전 대회도 아니고... 그거도 혼자 우승 시켰는 것도 아니고요. 근거는 게시판만 봐도 알거 같은데요? t1경기하는 날은 글이 최소 3개씩 올라오죠. 이걸 근거를 가져다 달라고 하시는건 여러 의미로 대단하네요!
21/02/28 17:59
댓글달지말란말을 못알아들으셨는거같아서 다시적습니다. 저는 너무고귀하신 님의 의견을 도저히 이해하지못하는 범인이라 이제 대화를중단하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만하세요
21/02/28 18:04
본인이 게시판에 글을 썻으면 댓글도 받을줄 알아야죠? 억지주장에 힘드신분 운운히는거 보면 skt마갤에 딱 어울리시는듯 야기서 점잖은척 상대방에게 힘드신분이니 뭐니 쓰시지 말구요.
21/02/28 18:08
저그의눈물 님// 본인만 딴소리하고 있는거 보면 대단하네요~ 다른 분들도 전혀 침묵이란데 동의안하는데 지적 하니 고귀한분이니 림드신분이니 성향 잘 드러내서 고맙습니다. 비이성적이고 왜 논란이 되는지 본인이 제일 잘 보여주시는듯
21/02/28 18:34
저그의눈물 님// 님 게시판만 봐도 알수 있을걸 말도 안되게 지적했다는거 보면 게시팜 글 싹 무시하셨구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셨다고 해도 금수니 정상이 아니니 힘드신분이니 얘기하세요? 선후 관계는 님에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니까 다른 댓글에도 다른 분들이 지적한거잖아요? 어떻게 교육을 받으셨으면 리플에 빡쳐서 금수 정상아닌분 이론 소릴하세요? 진짜 팬 수준 알만하네요.
21/02/28 19:07
저그의눈물 님// 선후 관계는 님이 글을 그렇게 쓰고 댓글 지적에도 인정 안한거죠. 그만 하실건데 쪽지는 왜 보내세요? 인증해봤자 님 인성질한 게 다 보여주는데요. 팬질 그렇게 하느라 할말 못할말 못가리는 거 게시판 글 수도 못세는 척 하는거 대단하네요!
21/02/28 19:20
Polar Ice 님// 님말고 다른분들은 저랑완전생각이반대이신분들도 다 답변달아드렸습니다. 안달린댓글찾기가 더 어려울꺼에요. 그런데 님한테만 이러고있다니까요? 아직도 현실파악이안되시나요? 그만좀하세요 어디까지 추해지실생각이세요
21/02/28 16:59
이해는 가는데 동의는 안된다 정도가 제 의견이군요. 전 양파의 선택이 옳다고까진 못하지만 나름의 근거는 충분하다고 보는지라, 여기서 페이커가 언해피 띄우고 나가면 팀과 선수 모두에게 최악이 될거라 봅니다. 나갈때 나가더라도 올시즌 결과가 나오고 나서 나가는게 순리겠죠.
21/02/28 17:12
페이커팬인 제입장에선 단지 감독과 방향성이다를뿐인, 충분히 주전미드로써 경쟁력있는 페이커가 그냥 순리를위해 1년을썩히는것보다 최악이더라도 다른선택도 고려에넣는게 낫다고생각하는겁니다. 만약 페이커선수도 그렇게생각한다면 말이죠. 페이커의1년이 다른 감코.선수보다 얼마나 더 소중하다고 여기는지는 사람마다 다른게아닐까요
21/02/28 17:06
음... 그러니까 지금까지 '조용했다'는 것은, 게시판에서 지금까지 몇 차례고 파이어났던 글들은 페이커 팬덤 입장에서는 시작조차 하지 않은 것이라는 입장이신가요? 만약 사실이라면 좀 무섭네요.
"놈은 우리 사천왕 중 최약체지. 이제 우리의 진정한 힘을 맛보아라"
21/02/28 17:08
두려움에떨어라... 파국이다...! 장난이고 침묵의기간은 작년서머라고 명시해놨습니다 왜 침묵이라고생각하는지는 위 댓글로 갈음해도될까유
21/02/28 17:24
그러니까 그때 '조용했다'는 것도 결국 저그의눈물님 개인의 입장이라는 거죠. 애초에 작년 서머에는 시끄러울 수가 없는 상황이었어요. 이기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지 않고서야 욕할 사람 없죠. 그 와중에도 페이커 출전 안하는 거에 대해서 페이커 팬들의 불만스택이 천천히 쌓여가는 걸 사람들이 몰랐던 것도 아니고, 결국 2020년 8월 23일 DRX전 클페클에서 스택이 대폭발해서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지 않나요?
물론 세부적인 건 다르겠지만, 지금 나오는 이야기도 결국 작년 9월부터 나왔던 이야기의 동어반복 아니냐 이겁니다. 그러니까 "대체 언제 너네가 조용했었냐?"라는 반응이 당연히 나오는 거고... 어떤 입장인지 아주 이해를 못하겠다. 까지는 아니긴 한데 여전히 불편할 수밖에 없죠. 예시가 딱 들어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악하게 예를 들자면, 며칠 전에 역대급 시즌 1 엔딩을 보여주면서 민심 떡상한 가디언테일즈 관련글이 게임게시판에 4~5개 연달아 써지면 대충 지금과 비슷한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 대단한 건 알겠는데 이렇게까지 흥분할 일인가요? PGR이 가테 다루는 사이트도 아닌데"
21/02/28 17:26
그때의 침묵이 침묵이아니라고한다면 페이커선수가롤판뜨기전까진 롤판에서 페이커팬이 침묵이었던순간은 단한순간도없었다고보는게맞겠죠. 사람기준따라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도함수값이 0인점이 작년서머라고 생각한다면 이해가좀되실까요
21/03/02 07:57
원래 팬덤은 일부가 사고 치더라도 팬덤이 다 욕먹죠. 님만 조용히 있었다고 해서 페이커 팬들이 조용히 있던게 아닙니다. 님은 페이커 팬중 한명일 뿐이에요.
21/03/02 08:34
팬덤이 욕먹는거야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팬"으로써 해야할 행동, 예를들어 skt의 팬이니까 맹목적으로 팀의 방향을믿고 응원만 해주어야한다는 소리는 듣기싫단소립니다. 전 한번도 제자신이 깨끗하니 나보고 더럽다고하지말라고 한적이없습니다. 팬질은 애초에 무보수감정노동인데 내가 왜 남의 지시까지들어가며 팬이라는이름에 옭아매여져야 하는지요? 팬이 팀의방향성에 의문부호를 나타내고 의견개진하는건 자유입니다. 자유를 빌미로 선넘은 친구들은 밑에서도 말했다시피 고소장을 이미받았겠죠. 개인적으로 DM보낸 친구는 꼭 고소장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1/02/28 17:57
선 넘는 사람 있으면 지적을 하던가 신고를 하면 됩니다.
슼마갤 멀티 같은 소리 하면서 다른 의견 내는 사람들 싸 잡는 건 참 잘하는 짓이네요. 그 논리라면, 보기 싫은 사람들 몇 명 없어지면 여긴 롤갤 멀티행입니까? 크크. 님은 왜 PGR에서 노시나요?
21/02/28 18:36
글 제목처럼 엄격한 기준을 정해서 뭐라 하는건 이유가 있죠. 깔 거리가 있어야 하거든요. 어짜피 커뮤에선 다들 거기서 거기일뿐인데...말이죠..
극성팬도 꺼려지는것도 사실이지만 극성팬을 깐다며 최종적으로는 선수를 까고있는... 선을 넘어 프레임을 씌워 까는 상황도 슬슬 지겹긴합니다. 중립인 제3자들이 보기에도 피곤합니다.그리고 lck팬이건 팀팬이건 타팬이건 완전히 옳은쪽이 있겠습니까... 흑백논리도 아니고 꼭 한쪽만이 선도 악도 아니구요. 글 쓰신분 처럼 지켜보는 개인팬들 입장에서도 충분히 괴로웠으리라 봅니다. 인간이라면 생각의 자유가 있고 한몸도 아닐진데 과하게 프레임에 가두는건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피곤 했던차라 조그마한 댓이라도 남기게되네요. 이 글을 쓰신건 정말 잘 하신거라 생각합니다.
21/02/28 19:03
근대 다른거 다 떠나서
클로저는 분명이 과도하게 보호 받긴해요. 지금까지 모쿠자때부터 본 역사상 라이즈궁이 자살궁 될때 궁쓴 라이즈 선수가 욕을먹었지 이건 팀콜이라며, 실드받는건 신선하더라구요.
21/02/28 19:40
시즌초에 담원한테 질때는 원래 언더독이라며 경기력에 대한 칭찬이 아주 달달했죠.
롤 역사상 '범인찾기'라는 악습의 대표주자가 누구인지 생각하면, 신선하실거 뭐 있나 싶습니다.
21/02/28 21:30
시즌 초 담원과의 게임에선 승리했던 세트는 깔끔한 경기력으로 이겼고, 진 판에서도 바론 스틸 등의 이유로 패배했지 라이즈 3연궁, 2렙 이렐리아 피솔킬 같은 게 나오진 않았으니까요.
21/02/28 19:48
글을 읽긴하셨는지 의구심이드는 댓글이긴한데 여러번 반복한 이글을 쓴이유를 다시한번 쓰자면 페이커팬에게 이성적으로 팬이 해야할 행동등을 남이 함부로 규정짓고 본인은 이성적이니무조건 진리인양 팬들은 이렇게행동해야한다! 라고 훈계하시는분들한테 그것만은 하기싫다는게 주요골자입니다.팬질은 의무같은걸로 하는게 아니라 순전히 제 마음이 내켜서 하는 자발적행동이니까요. 혹시 나이가 좀있으신가요?
21/02/28 19:42
저는 사실 페이커빠가 아니라 페이커까 때문에 더 사단이 나는 중이라고 봅니다.
이성 잃고 페이커 내려치기 클로저 올려치기가 너무 심한 모습도 보여서 답답하고.
21/02/28 20:29
딴건 모르겠는데
팀보다 위대한 선수라고 하는분들도 있으셔서 놀랐네요. 하도 반응이 재밌어서 pgr의 새로운 밈이 될꺼같은 기분. 크크
21/02/28 22:05
쓱 둘러봐도 크보는 류현진이 이글스보다 위대하다.. 최동원은 롯데보다 위대하다.. 장명부는 삼미보다 위대하다..
배구는 시몬이 ok저축은행보다 위대하다.. 축구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보다 위대한가 아닌가.. 마라도나는 나폴리보다 위대하다.. 등등 많이 나오던데요; 포그바 정도 선수가 깝죽댈 때 감독들이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간접적으로 일침 넣기는 해도요.
21/02/28 22:23
야구나 축구는 필드에서 뛰고있는 선수 수부터가 롤보다 훨씬 많은데 그런 소리를 진심으로 하겠습니까?
롤이랑 필드 위 선수숫자 똑같고 선수 한명의 영향력 크다는 얘기가 옛날부터 꾸준히 나오는 농구에서도 그런 소리 진지하게 안합니다
21/03/01 02:51
극소수긴 하지만 있죠. 미식축구 goat 탐 브레디 우승 횟수가 이 선수가 활동하던 시기 그 어떤 팀 우승 횟수 보다 높습니다. (타팀으로 작년에 옮겨서 그 팀 우승시킴)
근데 이런 사람들은 마지막 까지 기량을 잃지않았죠. 박수칠 때 떠나면 팀 보다 위대한 상태로 끝날 수 있는데 기량이 떨어져도 치적대다 팀의 퍼포먼스를 떨어뜨리면 더 이상 팀 보다 위대하지 않죠
21/02/28 22:20
작년 즈음에 르브론이 내가 고트 플레이어다고 주장했다가 평소 친르브론 성향이던 nba 레전드들이 조던조차 본인의 팀이 최고의 팀이라고 자부한 적이 많을지언정 나 라는 개인이 최고라고 주장한 적은 없다고 아쉬움을 표한 적이 있죠. 애초에 종목 자체가 팀게임인데 팀보다 위대한 개인이 있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21/03/01 02:44
페이커 주전 고정하려면 우승권 팀은 아닌거 인정하시고 널널하게 굴려도 그려려니 하셔야죠. 원나우 같은 말은 접어두고요. 양대인, 제파도 그런 팀에는 아깝죠.
21/03/01 07:05
제 본문 다 쌩까고 그냥대답해드리면 전 이시점에서의 페이커 주전고정을 전혀원하지않습니다. 아. 제가 제본문 싹다무시하고 한번 답글달아드렸으니 다음에 추가논의or의견 나누고싶으시면 본문을 읽고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03/01 12:39
그정도일에 그정도 반응이면 침묵이라 생각하는사람도있는거죠 역겨울꺼 까지야있겠습니까. 침묵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한집단을 역겹다고 표현할정도로 역겹다라는 표현을 가볍게 적용하신다면 비단 롤뿐만 아니라 님이 속한 집단이 어떤집단이던 그 집단도 다른누군가가보면 역겨울사람이 한두사람쯤있을껍니다. 정말다양한이유로요. 사람의생각은 다양한거지 역겨운게아니죠. 법적인문제가 있거나 윤리적인 문제가있는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리고 법적인 문제있던 친구들은 저번 티런트 고소때 다 고소장받았겠죠
21/03/01 18:23
13년부터봤습니다 아쉽게도. 그리고 사람은보고싶은대로보는거죠. 정치를 예로들면 바로 알아들으실텐데 삭게행인게 아쉽네요. 뭣같이보이는 집단은 무슨짓을해도 곱게안보입니다. 당연한이치죠. 말을보아하니 롤을 오래보신듯하고... 그럼 더 어느한쪽 편견에 오래사로잡힐수밖에없을거구요. 근데 왜말은까지? 건방지네? 라고 저도 님이 고까워보일수도있잖아요 원래 사람이던 집단이던 이미지라는게 그렇게 한순간에 정해지고 오래가는거에요. 전 딱히 페이커팬이라는 집단에 대해 당신이어떻게 생각을하던 그게 다 맞다고생각합니다. 당신에겐요. 그런데 그걸 남한테 강요만하지말라는거에요. 당신이옳은만큼 저도옳으니까요.
21/03/01 21:38
뭐 어차피 위에서 쭉봐도 하고싶은말만 하시고 남의 얘기는 안들으시는거 같은데 더 할말은 없네요. 애초에 벽한테 댓글단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21/03/01 13:06
지난 서머 2라운든 DRX 클페클 전까진 침묵한게 맞죠.
클로저가 잘하니깐 아닥하는거 말곤 할 수 있는게 없었으니.... 그러다 김정수의 인터뷰로 한번 타오르고 클페클로 또 타오르고 그러다 와카전에서 클페페 하면서 1차 대폭발. 농담삼아 말했던 7일의 전사 프로듀스 T1으로 선발전 이후 페이커의 인터뷰로 스크림기간이 7일뿐이었다는게 밝혀지면대 2차 대폭발. 후임 감코로 폴트/LS 이야기 돌면서 3차 대폭발. 트럭시위로 간거죠.
21/03/01 13:25
[감성적이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행동] 을 제일 많이한게 [악성] 페이커 팬아닌가요?
페이커는 아무런 잘못이없어요 담원전 이전에 잘할때 페이커 팬들은 박수하나 있었는지모르겟네요 제가 본글만 제우스 오너칭찬 테디 케리아 칭찬 클로저 에휴 ...... 패스 만 뇌리에 박혔네요 담원전 때 클로저 SNS보세요 슼마갤도 아닌 인스타에서 자기 사진 떡하니 올려놓는곳에 그 수많은 비아냥과 비난 보셨으면 [감성적이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행동]을 했죠 비단 이번 한번뿐?? 절대 아닙니다. 이런말 하면슼마갤 방패만 세우는 여러분들봐왔는데 이미 오래전부터 슼마갤만의 문제는 아니였죠 이해는 합니다만 자정작용이 필요합니다. 아닌건 아니다!!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모두 그렇지않다를 보여주세요 전 이때까지 보지못했으니깐요
21/03/01 18:02
솔직히 이정도로 편견가지신정도면 앞으로 페이커팬이 무슨짓을하더라도 님의 편견이그다지 바뀔것같지않아서 자정작용이 님에게 유의미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밑 문단에서 현재 자정작용이 왜 일어나고있지 않고, 앞으로도 일어나기가 힘든지는 적어보았습니다. 일단 먼저 말씀하신부분에 약간 이의가있는건... 전 담원전 이전경기에선 항상 클로져의 단점이 자주보였던입장에서 (잘하는경기는 잘하다 꼭한번던지고 못하는경기는 밑도끝도없이못하고) 팬이 무슨 칭찬을 강제로 해주어야만하는 팀에게 종속적인사람도아니고..음 잘했어야칭찬을하죠? 승리한 2세트가 두번다 클린하게 잘했던적은없었던걸로압니다. 그런데 페이커팬입장이라는것을 제외하더라도 칭찬을 해주는게 당연한건아니죠. 일단 그부분은 그래요 그럼에도 클로져 칭찬을해주었어야한다고 칩시다.
자정작용이라는부분말인데요. 안되는이유가 두가지정도가있습니다. 첫번째로, 일단 여기서 님과 저처럼 깊게 대화를나누는, 즉 롤에미친인간들이 생각보다 정말 수가적습니다. 피지알러들 다합쳐봤자 lck 총시청자의 몇퍼센트나될까요? 그런 딥한사람들을 4단계정도라고쳤을때 3단계: 내가좋아하는팀 경기는 꼬박꼬박챙겨보지만 커뮤는안하거나 해도 롤갤정도만 눈팅하는사람 2단계: 그냥 롤하이라이트만보는사람 1단계: 롤드컵, lck 플옵정도만 챙겨보는사람 이정도이겠죠? 이해안가시면 다른 스포츠에 대입시켜보시면 이해가빠를겁니다. 그런데 4단계에서 1단계로갈수록 라이트한 페이커팬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고 전 생각해요. 롤은 몰라도 페이커는안다 이런사람들이 꽤많으니까요. 증거라면 가장 가까운걸로는 1라운드 담원전이 80만 시청자였던걸로아는데 2라 담원전은 딱 반토막나서 40만정도로압니다. 전 이걸 페이커가 경기를 뛰고 안뛰고와 유의미한상관관계가있다고생각하고있구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 4단계의사람이 아무리 무슨 자정작용을외치고 노력을한다고 1단계까지 목소리가닿을까요? 할수있는건 고작해야 클린팬문화합시다 피켓들고 경기장앞에서있거나 치어풀에잡히는정도였을거에요 1단계까지 노출이 가능한 무언가는요. 그런데 일단지금은 코시국이라 원천봉쇄네요? 4단계중 페이커에 미친자가 있다고 합시다. 뭐 여기서 말하는 슼마갤러들을 예시로하죠. 그들이 갑자기 대오각성해서 님이 원하는 모든방향대로 정신을차리는 기적이 일어났다고도 칩시다. 그런데 그들이 그렇게바뀌었다고해서 도대체뭐가달라지죠? 조금씩이야 바뀌겠죠. 그런데 그시간보다 페이커가 lck를떠나는시간이 더빠를껄요? 안되는걸 요구하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이런부분입니다. 인스타에 4단계친구들이 댓글을달기도하겠지만 그냥 lck 팔로우해놨다가 뜨면 한마디씩적는 라이트팬들을 무슨수로어떻게 통제할까요? 팬이라는 이름으로 한사람한사람 지금 님한테 댓글적어가는것처럼 하나하나 설명해가며 "자정작용"을 해야할까요? 두번째문제는, 페이커 팬들이 자신의 감정에 가장솔직한 또다시 슼마갤을예로들자면 슼마갤에서 토로하는것까지 롤갤 펨코등에서 박제해가서 조리돌림해가는것이 문화가 되어버렸단것입니다. 여기서 다들말하죠 이런글쓸라면 슼마갤가서쓰시지... 네 그래서 슼마갤에서 쓰면 침묵 이런단어에 대해 제가 설명할 기회조차 있었겠습니까? 롤갤친구들 마음에안들었다면 박제당하고 비웃음당하는게 고작이겠죠. 솔직히 제가말하긴 좀그렇지만 전 되게 온건한쪽같은데 온건하지않은 다른친구들 글은 어떨까요? 그런거 하나하나 다 박제해가서 념글가고 추천가는거에 환장을 한사람들이라 페이커팬이 100번 조심해도 그냥 그렇게 툭툭 튀어나오는 누가쓴지도 모르는 익명글 하나에 페이커팬의 이미지는 또 떨어집니다. 박제를한다는게 문제라기보다 음... 가장 자신의 감정을 넷상에드러내는곳이 익명성이보장되는디씨라고하는데 거기서토로하는 것조차 박제해가며 페이커팬은 이래서안돼~ 이런 혐오에 몇년째노출되셨는데 이게 한두사람의 페이커팬이 노력한다고 바뀌기는 할 문제라고생각하세요? 지금 제가이렇게 긴시간을들여 댓글을 단다고해서 님 한분조차 설득시키는게 가능한지도 잘모르겠는데요. 원래 사람은 보고싶은것만보고 듣고싶는것만듣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글쓴거구요. 보고싶은대로 보고 듣고싶은대로 들으세요. 다만 페이커팬이 이래야한다고 가만히있던 페이커팬까지 싸잡아서 이성적인행동하는것을 강요만 하지말라는겁니다. 당신의 이성적인 판단이 저에겐 이성적인 판단이 아닐수 있잖아요? 당신이 맞고 제가 틀린문제가 아닌데 왜 저는 당신의 판단에 따라 행동이 강요되어야하는건가요? 윗문단의 내용은 자정작용을 촉구하시는 부분에대한 대답이 아니라 제 글을쓴 궁극적의도를 다시한번말씀드렸다고 받아들여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탁드리자면 이 댓글에대해 뭐 롤갤이 어떻고 펨코가어떻고 슼마갤이어떻고하는 논의는 안이어졌으면합니다. 전 단지 진짜솔직히적은것이지 커뮤의 성질에대해 논하고싶어 이글을쓴것이아닙니다.
21/03/01 18:40
편견이요? 글쓴분은 안하셨다지만 그 좀먹는 인간들이 해온것이 있지않습니까 페이커 악성팬이든 정말 티원을 사랑하고 페이커를 사랑하던 펜이든 정말 다수의 올바른 페이커팬이든 그들은 [팬]입니다.
전 적어도 다수가 그 분탕이라고 불리는 소수를 견제할줄 알았습니다. 쉽지않는 일인거 알지만 하나가 모여 열이되고 백이되는걸 원했습니다. 그런걸 다른곳에서 본적도있구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런게 보이지 않아서 1차적으로 실망했습니다. 적어도 칼이라도 들고 무라도 썰어봤어야 한다고 그럼에도 안되면 최소한 이해는 해보려고 했을껍니다. 단지 보이지않아서(어디선가는 하고있는 분들이있겟지만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주 미미하거나 안하거나입니다.)이해를 안하는것뿐입니다. 최소한 여론이라도 만들어보는게 어떻겟습니까 합쳐서 저 페이커팬의 인식을 더럽히는 그들을 견제해보는겁니다. 일반 롤팬들에게 페이커팬이라는 인식은 비교적으로 호전적이지않습니다. 말하신대로 강요하진않을께요 한번은 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전 SNS에 가서 욕하는 인간들에게 그만하라 할껍니다. 그게 페이커를 위한다면 할꺼구요
21/03/02 07:38
대답한부분에 또 대답하고 또대답하고하다보니 그렇게 보이는것 같네요. 니가언제 침묵함? 이란 답글을 분명 바로윗댓에서 설명했음에도 또다시 설명드려야하는 부분이 반복되다보니 윗댓을 읽으셨음에도 또다시 질문하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그분께는 또다른 방향으로 대답하게되고 떄로는 어떤분과 의견충돌도 일어나고하다보니 그렇게 보이게된것 같습니다. 침묵이란단어를 제 인생살면서 사용한횟수랑 어제오늘 쓴 횟수랑 비슷한것같습니다. 일요일 12시부터 지금까지 지나가면서 다시는 댓글하나하나마다 전 대부분 피드백하다보니 피로도도 누적된것 같구요. 그럼 그런의미에서 앞으로 더이상 이글에 대한 피드백은 그만하도록하겠습니다. 가면갈수록 안좋아진다고 하시는데 더 할 이유가없는거같네요.
21/03/02 07:58
대답한 부분에 제대로 된 대답을 안 주니 같은 질문이 나오는거죠. 님이 대답한건 님이 침묵하고 있었다는거지 페이커 팬들이 침묵하고 있었다는 근거는 안됩니다.
21/03/02 08:31
그때의 침묵이 침묵이아니라고한다면 페이커선수가롤판뜨기전까진 롤판에서 페이커팬이 침묵이었던순간은 단한순간도없었다고보는게맞겠죠. 사람기준따라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도함수값이 0인점이 작년서머라고 생각한다면 이해가좀되실까요 라고 "페이커팬의" 침묵에 대한 저 자신의 정의에 대해알려드리려고 긁어왔는데 거기도이미답글을다셨네요 덜덜... 전 인구가 100만명인데 비명소리가 100번나는것이 인구가1만명인데 비명소리가 1번나는것과 같다고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래도 이과이다보니 비율을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제가생각하는침묵은 100만명이 평소 100번씩비명소리가났는데 갑자기 50번이하로 확줄었다면 상대적으로 침묵이라고생각하구요. 당연히 인구가1만명인 집단에서의 비명소리의 총량보다야 언제나 더많겠죠. 그럼 페이커팬은 페이커선수가 lck에있 는한 다수인것은 절대변하지않고 어떤집단이던 어떤사건에대해 일정 비율로 불만이나오는것도 상수인데 단지 인구가 100만명인 집단이 인구가 1만명인집단보다 총 비명횟수가 더 많다고해서 무조건 너네는 침묵하지않았어! 라고한다면.... 반대로묻고싶네요. 도대체 페이커팬은 언제나 침묵했다는 단어를쓸 수 있나요? 결국 하고싶은말은 너네는 팬이많아서 악질도많아.언제나 불평불만도많고. 그러니까 두들겨맞는건 당연해 이말하고싶은거아닙니까 크크... 애초에 이미 침묵이라는 단어가 성립할수 없다고 전제를 깔고들어가시는분에게 어떻게 제가 설득할 수 있고 제대로된 대답을 드릴수있을까요. 누구는 많고싶어서 많나요? 전 13년데뷔때부터 팬입니다. 당시 시작만해도 얼불얼밤팬분들한테 찍소리도못하는 군소팬덤에서 시작했어요. 저도 제가 응원하는팀이 이렇게 절대다수가 될것일지 알고팬질한게 절대아닙니다. 그럼에도 전 그저 결과적으로 내가 절대다수의 팬덤에 속해있다는이유하나만으로 언제나 두들겨맞고 제 팬질에대한 방향까지 지시받아야하는건가요 너무 가혹하다곤생각하지않으신가요.
21/03/02 08:41
님이 말하는 침묵의 정의를 저만 지적합니까? 이 글에 님의 침묵에 대해서 침묵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님만의 침묵의 정의를 만들어놓고 본인은 옳고 그걸 지적하는 남은 틀리다고 하고 있잖습니까? 소리가 줄었다고 계속 주장하시는데 감독에게 선수 출전 가지고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감독 인터뷰로 조리돌림하는 상황을 가지고 목소리가 줄었다고 하시면 별로 동의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님의 주장에 동의하지 못하고 계속 댓글을 다는거구요.
21/03/02 08:47
죽이겠다고 협박한사람은 한명이에요한명...msi시상식때 경기장에 난입한 미친사람도 한명인데 그사람도 그것까지 그럼뭐 슼팬이 안고가야합니까? 아니도대체 적당히하셔야지.... 뭐어쩌라는건지잘모르겠습니다. 아 이미 안고가고있네요 이 글안에서만 그 dm협박얘기 한 세번은들은거같으니 저도모르게 그분과함께 욕먹고있으니까요. 그분은 고소받으셔야할 인간이하의존재죠 도대체 뭘 어쩌라는건지.... 전 제가맞고 님들이틀리다고 한적이없습니다.Q. 뭔 침묵임? A. 이런의미에서 침묵이라는 표현을쓴거다. 도대체 어딜봐서 제가 맞고 님은틀렸다고 몰아가신다고생각하게되시는지요? 왜 침묵이냐고물어봤고 이런의미에서 침묵이라고대답해드렸습니다. 제 침묵의 정의가 "틀린게" 아니고 다수와 "다른"거겠죠. 지금은 충분히 인지하고있구요. 그냥 그정도일 이야기인겁니다. 애초에 침묵의 정의가 옳고그르다라는 문제로 넘어갈 사안이라고 진지하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감독인터뷰로 조리돌림안하는 프로스포츠 구단팬 한곳이라도 가져오시면 제가인정하겠습니다. 팬이 할게 뭐가있습니까. 원래 스포츠 국룰이 성적안나오면 감독부터 탓하고봅니다. 제가그런다는게 절대아니고 그냥 모든스포츠가 그래요. 클롭작년에 무패가까이했었는데 올해 3연패했다고 경질설이니 하면서 지구반대편에서까지 두들겨맞습니다. 도대체 뭐 어디까지 이성적인 팬을바라는건지 잘모르겠는데 그런팬은없다고생각해요 전. 다만 정도의 차이가있겠죠. 그 정도가 슼팬이 다른 롤팬들에비해 더 심한건 맞구요. 근데 그렇기때문에 너네는 무조건 두들겨맞아야해 우리가시키는대로해야해. 이건 너무 심하지않습니까?
21/03/02 09:00
애초에 제글의 큰 요지와 침묵이라는 내용..이라기보다 단어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침묵이라는 단어는 상당히 동떨어져있습니다. 제글의요지는 페이커팬도 이성적인판단을하고 생각을하며 팬질을하니 팬질의 방향성에대해 본인이 대법관이라도 된양 규정짓고 명령하지마라 단지 이거하나구요. 침묵이라는 단어표현과 이 전체적인 요지가 도대체 얼마만큼의 관련성을가지는지요? 제가 페이커팬은 그때 침묵했으니 클린하다라고 미친소릴 하길했습니까 뭐 페이커팬도 알고보면 악질이아니다 이러길했습니까. 그런말정도는 했어야 침묵이라는 단어표현이 주장이라는 단어와 연결지어질수있는거아닌가요. 당연히 전그런적도 그런생각도 한적없구요. 애초에 너가뭐라고생각해도 상관없으니까 너 판단대로 혼자서 규정집만들어놓고 페이커팬한테 강요하지마라는 얘기한마디하고싶어서 3일째 댓글피드백하고있는 사람인 제가 별것도아닌 침묵의정의까지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이면 애초에 이글을 썼겠습니까? 님이 침묵을 어떻게 정의하시건 저랑아무상관없습니다. 단지 제생각이 그렇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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