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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9 02:29
PGR에선 아프리카 방송 보단 트위치 보는 분이 체감상 더 많아 보이긴 해요. 자낳대처럼 불판으로 떠들면서 보면 재밌긴 했을텐데 아쉽네요
21/01/09 02:15
(수정됨) 그쵸..나르는 중간까지 트롤이었는데 마지막에 말파 궁이랑 상대편 레오나 어그로 끌어놓고 살아줘서 게임이 뒤집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도 다 잘해줬구요. 재밌었어요..흐흐
21/01/09 02:47
5경기는 초중반까지 트할 상대로 압도했죠 계속 압박해서 궁빼고 캐리하다가 게임이 불리하게 되면서 무리해서 죽었다가.. 그래도 마지막 드리블하면서 잘했죠 크크
트할이 많이 못했고 어쨌거나 나르로 제대로 압박하면서 마린이 클라스를 보이네요 사실 마린 나이 생각하면 지금 폼 유지하는것도 대단하지만 최근 경기력 보면서 역시 한계가 있구나 싶었는데 결국 우승
21/01/09 15:05
솔직히 마린 선수 챔프폭도 좁고 실수하는 모습도 많았는데 어쨌거나 결과는 마린선수가 장로한타때 두명의 어그로를 잘 끌어서 경기가 풀린거라 봐서 말씀하신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많이 아쉬웠는데 그래도 계속 마린 이야기만 제가 하는거 보면 마린선수가 할땐 해냈나봐요.
21/01/09 15:08
글쓴분께서 말씀하신것도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결국 이겼으니 이렇게 말하는거지 중간에 몇번 짤려서 휘청했는데 그때 그대로 졌으면 역적이 되었겠죠 ..?
21/01/10 13:11
장로용때 트할이 궁 플 다 들고있었는데 언덕위에서 그냥 1인궁 박을때 터졌다고 봅니다.. 사소한거라 어떤건지 타임스탬프 안찍으면 생각 안나실만도 한 부분이긴한데..
그냥 과감하게 플 궁 딜러진 물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별개로 이미 끝난게 90%인 상황에서 올라프가 올인할때 쌍둥이에서 궁 아낀것도 그렇고.. 카밀 할때보면 게임을 끝내는 클러치 플레이 보여주는거 보면 선수 자체의 성향인지.. 챔프 숙련도인지.. 항상 애매한 느낌을 주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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