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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15 07:59:48
Name 절대바보아님
Subject 줄라이 박성준선수,새로운강자의 등장은 즐겁다,,
학원물이나 SF액션만화에서 새로운케릭터의 등장은 흥미롭습니다.
VS주인공전으로 가기전에 거치는 여러조연케릭터들과의 대결.
독자들은 서로의전력과 스타일등을 분석하여 그들간의매치를 상상속에서
그려보며굉장히 즐거워합니다.
뭐 결국은 만화의특성상 신케릭터가 이기긴하지많요 ^^;




최연성선수의 괴물같은 폭주가 시작됄즈음..
수많은 기존강자들과의 대결을 상상하는게 큰즐거움이었습니다.
자원지향적인 최연성선수에게 스타일상 홍진호선수가 천적일것이다.
대테란전 스페셜리스트 이재훈,,몽상가강민,,
괴물대 괴물 vs이윤열,,무시할수없는 존재감 젤로스서지훈선수등등,,
상상은 현실이됐고 정말재미있게 게임들이 많이나왔죠.




요즘또다시 이런 즐거움을 선사해주는선수가 생겼습니다.
온게임넷 질레트배스타리그 준결승전과 itv결승전에세 우브를 셧업시켜버리며
엄청난 포스를보여주고있는 줄라이 박성준선수..^^
신인저그,업그레이드 폭풍등 너무나 드라마틱합니다.
박성준선수가 최강의자리를지키기위해,또는 최강임을증명하기위해,
벌어질 꿈의매치가 정말기대됍니다.





박성준선수가 아직넘어보지못한산,테란의또다른 마스터,이윤열.

플토킬러 조용호선수마져 격퇴시킨 몽상가강민.

저그평생의 숙적,부활하는황제 임요환.

중후한내공의 서지훈,젊은강호 이병민,

도닦던 불꽃변길섭,저저전 최강조용호와,,,,,,


길고긴 지독한악연이 예상돼는 최연성과의 리매치,,

그리고,,,,,,그리고,,,,,,,,

왠지모르게 슬플것같은,, 폭풍과의 만남등,,,,,,





뭐..임요환선수와 서지훈선수와는 온게임넷에서 붙어본적이있지만,
5판3선승제나 정말중요한고비에서 다시한번 사활을건 대결을보고싶습니다.
벌써부터 명경기의 포쓰가 느껴지지않나요?설레이네요..
자,,여러분이 보고싶은 드림매치는 무엇인가요?^^

박성준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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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바보아님
04/08/15 08:04
수정 아이콘
잡담이지만 한웅렬선수와 최연선수와의 5판3선승제 테테전도보고싶음,
우연이엿을까 아님옛테테전강자의 노하우엿었나를 증명하는,,
종족최강전이여 부활하라~ ㅠㅠ
멜랑쿠시
04/08/15 08:26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정말 대단한 것은 전적상 6:0으로 최연성 선수에게 뒤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주눅들거나 위축되지 않고 극복했다는 데에 있죠. 자신의 천적이라 할 수 있는 선수들에게 승리를 따내는 투지.. 그런 점에서 서지훈 선수도 대단합니다. 아무튼 프로게이머들 대단합니다 ㅡㅡ;;
04/08/15 08:28
수정 아이콘
하루에 16시간씩 스타만 하셨다더니 정말 최연성도 이길수가 있군요-_-;
최연성선수 상대로 자신이 할일을 확실히 찾아 한다는것,쉬운일이 아니죠.이제 드디어 최연성선수도 천적이 생기는겁니까;;
개인적으로 바라는 매치라면 박정석:홍진호 결승.최고일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Return Of The Panic
04/08/15 08:44
수정 아이콘
저희도 이제 하루에 16시간씩 연습해 봅시다.. ( -.-;; 퍼어억.... )
Rock[yG]
04/08/15 10:00
수정 아이콘
16시간이면 안될거 같고 17시간은 되야 ㅡ,.ㅡ
04/08/15 10:24
수정 아이콘
목표라는 것,,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을 채찍질 할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승자 징크스라는것, 목표를 달성했을때 더이상의 더큰 목표가 없다면 자신도모르게 나태해지는것 같습니다.
폭주하던 이윤열선수도 프리미어리그를 통해 임요환을 완전히 넘어선 후에 조금은 나사가 빠졌죠,
그의 목표는 언제나 임요환선수를 넘어서는 것이었죠
최근에 약간 부진했지만 홍진호선수가 항상 강자였던 것은 계속 2위에 머물렀기 때문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최연성선수, 그리고 박성준선수 큰 목표를 가지고 더욱더 앞으로 뻗어나가시길 바랍니다.
달려라 울질럿
04/08/15 10:28
수정 아이콘
이 일로 pos팀 스폰서 구하는 것도 탄력 받았으면 좋겠네요.
04/08/15 11:06
수정 아이콘
pos팀 정말로 스폰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Cyon 로고를 달고 게임을 하던 선수들이 생각나는데..
LG전자에서 스폰 해주기에는 너무나 팀이 약해보입니다.
박성준 선수를 제외하고 어서 딴 선수들이 부활해줘야 스폰을 찾을 수 있을듯 하네요.
요시오카세이
04/08/15 11:44
수정 아이콘
정말 만약 차기 시즌에 이윤열, 강민 선수마저 꺽는다면 그야말로 각종족 내노라 하는 선수들 모조리 꺽은 거네요....정말 무섭습니다. 박성준 선수....
글쓰기버튼생
04/08/15 12:25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셧업이 아니라 셧아웃 아닐까요^^;;

셧업은 닥치라는건데...-_-;
돌돌이랑
04/08/15 15:28
수정 아이콘
박성준 vs 서지훈, 최연성 vs 서지훈 의 5판3승제 보고싶어요.
ArtOfToss
04/08/15 15:35
수정 아이콘
전 박성준 vs 이윤열이 정말 기대되네요
이직신
04/08/15 15:47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넘어야 할 산이 딱 한개남았죠..이윤열선수.. 기대됩니다..다음시즌..^^ 더불어 이윤열선수의 우승을 기원;;
죽도록사랑해
04/08/15 17:46
수정 아이콘
셧업시켜버렸다..전 그 표현이 왜이렇게 재미있죠-_ㅜ;;;
상대방을 완벽하게 꺾어버려서 할말이 없게 만들다~라고 생각하면..^^;
04/08/16 14:06
수정 아이콘
왠지모르게 슬플것같은,, 폭풍과의 만남..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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