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1/23 00:25:25
Name manymaster
Subject [기타] 김철학씨, 김영만씨, 사퇴하시죠.
이미 대한체육회에 케스파 제규정 정보공개 청구 해놨고, 문체부에서도 정관 공개 받은 근거가 있으니 2월 3일 이내로 답변 받을 예정인데 그 답변 받을 때 제규정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더 정확한 책임은 그 제규정을 바탕으로 알아봐야 하겠지만, 회원종목단체규정에 이 조항이 있더라고요. 초성체 금지 규정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 원문을 그대로 옮기질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49조(사무처) ① 회원종목단체는 사무처를 두며, 사무처에는 (종목명)처장(이하 ‘처장’이라 한다)과 직원을 둔다. <개정 2018.4.25.>
  ② 처장(회원종목단체의 임원을 겸직할 수 없다)은 회장의 지휘·감독을 받아 사무처의 업무를 총괄하며, 소속직원을 지휘·감독한다.

케스파 정관에 이와 비교할 수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케스파 정관 10조에는 사무총장을 임원으로 두라고 나와있습니다.

제 44 조 (사무국) ① 본회의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사무국을 둔다.
② 사무국에 사무총장 1 인과 필요한 직원을 둘 수 있다.

사무국에 사무총장이 있고, 그 밑에 사무처장이 또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병헌이 정무수석이 되면서 회장 공석 나고, 조만수 사무총장도 전병헌 비리 건으로 잡혀갔던 2018년에 김철학 현 케스파 사무총장, 당시 기획국 국장이 사무총장 대행을 맡았었거든요. 사무처장 직이 있었다면 사무처장이 사무총장 대행을 맡았겠죠.


회원종목단체규정 49조와 케스파 정관 44조의 유사성으로 보나, 케스파는 대한체육회 인정단체로 대한체육회 정관 제 10조 및 제 13조에 따라 회원종목단체규정을 따라야 할 의무가 있는 것으로 보나, 사무총장은 사무국 직원을 지휘·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케스파 불공정 표준계약서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그리핀 사건 때 조규남하고 친분이 있다는 경기운영팀장 이재균이 김대호 감독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무기한 중징계를 때리게 만든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회원종목단체규정상 임원 겸직이 불가한데도 케스파 이사를 겸직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대한체육회에 준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정관 개정을 약속해놓고 시간을 끌어 결국 인정단체로 재가입해야했던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정관이고 제규정이고 기부금 받은 내역이고 공개하지 않고, 홈페이지에 충분히 공개할 수 있고 공개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공개하지 않는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케스파 사무국 직원을 지휘, 감독하는 케스파 사무총장 김철학씨 당신 아닙니까?
그리고, 이런 답 없는 사무총장을 지휘, 감독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초기에 케스파 시스템을 구축한 일의 최고 책임자가 누굽니까? 현 케스파 시스템의 최고 책임자는 또 누굽니까? 회원종목단체규정에 따른 감사 2인도, 케스파 정관에 따른 감사 1인도 없는 것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합니까? 스틸에잇 이사에서 물러난 서경종이 아직도 케스파 이사로 있는 책임은 누가 져야 합니까? 초대 케스파 회장이자, 현 케스파 회장, 김영만씨 당신 아닙니까?

김철학씨, 김영만씨 상술한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케스파에서 손 떼시죠. 그 밖에 케스파에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요구합니다. 1이 없는 것은 첫 요구는 바로 제목에 서술한대로 김철학과 김영만의 사퇴이기 때문입니다.

2.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규정 53조 3항과 56조 당장 지키시길 바랍니다.

케스파가 투명하지 않는데 어떻게 선수등록제가 투명하게 이뤄지길 기대할 수 있으며, 선수등록제가 투명하지 않은데 어떻게 선수등록제가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한다고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또 문체부나 케스파가 외치길 대한체육회 정회원 가맹이 목표라면서요? e스포츠의 정식 스포츠종목화는 e스포츠 팬들도 바라는 사실 아닙니까?

최소한 현 정관부터, 현 제규정부터, 그리고 2019년 기부금 받은 내역부터 공개하시고, 진정으로 반성하신다면 정관 연혁 전체, 제규정 연혁 전체, 전병헌 시절부터 기부금 받은 내역 전체는 당연히 공개하시겠죠.

다른 일 바빠서 3월 중으로 한다고요? 당장이라도 소식 및 보도자료 올리는 곳에 pdf 파일 올리면 되는 거 아닙니까? 정관 및 제규정 올리는 곳은 나중에 따로 만드시면 됩니다.

3. 도란 선수에 대한 징계 철회, 배상 및 사과

도란 선수 징계에 대해 전 프로들까지 잘못했다고 하는 마당에 아직까지 징계 철회가 안 되었나요? 이 역시 당장 철회하시길 바랍니다. 배상과 사과까지 당연히요.

씨맥 감독에 대해서는 검찰 측에 넘겼다고 하니까 저 개인적으로는 지금 당장 할 말은 없습니다만, 무혐의나 기소 유예 등으로 나온다면 품위 훼손 등을 사유로 찌질하게 징계하시지 마시고 확실히 배상하시고 확실히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씨맥 감독에 대해 당장 징계 철회하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징계 유보 했으면 팬들도 납득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은 버리세요. 징계 유보의 신뢰성을 박살낸 것은 케스파 당신, 그리고 라이엇이니까요.

그리고 라이엇에 말씀드리는데, 도란 건에 대해 라이엇 운영정책 제 7조 3항에 근거가 확실히 있는데, 보상이 아닌 배상 하시고요, 인 게임 징계가 LCK 징계까지 확대된 사건이니 다른 인 게임 징계 배상 사례처럼 정지 1일당 마법공학 전리품 세트 1개 식으로 퉁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4. 불공정하고 무책임한 LCK 규정집 개편

분명 LCK는 케스파와 라이엇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입니다. 그런데 문체부는 LCK의 기본 성격을 민간대회라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책임을 지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문체부가 책임 회피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단순히 LCK는
케스파와 라이엇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라 하면서 양 측의 지분에 대해 명확히 규정하지 않은 것도 있다 봅니다. 밑의 실무진 책임에 대해서는 더 말할 것도 없고요.

1월 20일에 발표하시길 LCK 규정에서 불공정한 부분을 해소한다 하셨죠? 잘못된 운영이 발생할 경우의 책임에 대해서도 분명히 하세요.

5. 기타 책임있는 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책임 확인, 조치 및 이에 대한 보고

불공정 표준계약서,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규정 53조 3항과 56조 미이행, 씨맥과 도란에 대한 잘못된 징계, 불공정하고 무책임한 LCK 규정집에 대해 사무총장 뿐만 아닌 사무국 직원들도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LCK 운영위의 일도 있는데 당연히 라이엇 뿐만 아니라 케스파도 책임져야 할 사안입니다.

책임 확인, 그에 따르는 조치만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결과 역시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규정 제 56조에 따라 공개할 것을 요구합니다. 사무국 직원 징계 규정이 없다는 말은 제발, 제발 나오지 않길 빕니다. 이 정도면 이사진 전체 책임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6. 서경종 이사 해임 건의 회부 및 스틸에잇 징계 건의 회부를 요구합니다.

상술했듯 스틸에잇은 자기 잘못을 시인하고 서경종을 해임했습니다. 케스파에는 왜 아직 서경종이 이사로 있죠?

물론 김대호 감독이 서경종에 대해서는 악의를 가지고 불법 행위에 개입하진 않았던 거로 보인다하기는 했습니다만, 이건 해임 회부 및 징계 회부를 하면서 김대호 감독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거칠 일이지, 아예 회부조차 하지 않고 퉁칠 일은 아니라 봅니다.

이것도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규정 제 56조에 따라 회의록 공개해야 할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7. 감사 임명 및 등기 요구합니다.

현 정관 상으로도 감사가 필요하고, 회원종목단체규정에 따르면 감사가 2인이나 필요합니다. 임명 및 등기 요구합니다.

그리고 감사는 임명 받았으면 그 감시 책임 다하시길 바랍니다. 케스파가 엇나갔을 때 바로잡지 않는다면 감사 역시 감시를 못 다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8. 공청회를 요구합니다.

이 요구로 인해 열리는 첫 공청회에서는 그리핀 사건은 물론, 국기원이 그러했듯, 정관 개정 역시 다뤄야 할 것입니다.

겉으로만 대한체육회 정관 및 제규정 만족하도록 정관 개정 해놓고 팬들에게 반성했다고 자화자찬 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3월 내로 정관 개정한다는데 그 약속보다 팬들 의견 듣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렇다고 공청회 열어야 한다는 것을 명분으로 정관 개정 오래 끄는 것도 당연히 안 되고요.

그리고 공청회 한 번만 열라고 하는 것 아닙니다. 정기적으로 팬들 일침 들으세요. 


이 요구들이 이행이 되지 않을 시

1.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제도를 통한 문체부 감사 요구
이미 문체부는 여러 근거들에 더해 스포츠서울 모 '기자'(상금사냥꾼 언플한 그 '기자'의 동료입니다.)가 1월 20일에 쓴 모 '기사'로 인해 케스파-라코 카르텔에 속해있음이 확실해졌습니다. 문체부 감사담당관을 통한 민원의 결과나 박양우 장관의 청원 답변을 볼 때 문체부에 자정능력을 기대하기도 어렵고요.

그런데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제도가 있더라고요. 19세 이상 국민 300명의 동의와 개인정보(성명, 전화번호, 민번상 생년월일, 직업, 주소)를 받으면 청구할 수 있다는데, 이 감사청구를 통해 다시는 문체부가 케스파를 지원만 하지 못하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2. 한국e스포츠산업협회 등 유사단체 지원 검토

작년 1월 설립된 한국이스포츠산업협회입니다. 

산업협회가 커지는 것이 껄끄러우시죠?(http://www.gameshot.net/common/con_view.php?code=GA5cad7a78dd852) 대한체육회 가입탈퇴규정 4조에서 6조만 봐도 인정단체 가입이나, 준회원, 정회원 승격시에 조건 중 하나가 전국을 대표하는 해당 종목 유일의 단체일 것인데, 그 때문인가요?

정관 및 제규정을 공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사진과 조직도를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케스파보다는 훨씬 투명한 단체로 파악됩니다. 홈페이지가 만료로 폐쇄된 것으로 봐서 우려스러웠는데 개편 때문에 잠깐 만료 상태로 냅두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e스포츠산업협회가 무조건적으로 e스포츠 팬들 지원 먹을 것이란 생각은 하지 마세요. 이사진과 조직도 공개 이상으로 신뢰를 줄 수 있는 자료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진정으로 팬들과 선수를 위하는 마음으로 지원을 받지 않는다면 팬들은 얼마든지 다른 유사단체를 지원할 것입니다.

3. 롤챔스에 대한 보이콧 운동

4. LCK 스폰서 철회 운동

5. 리그오브레전드 계정 삭제 및 불매 운동

6. 단체 집회

등 이스포츠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습니다.

모든 팬분들,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이번 사건에 대해 개입하라고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허나 이번 사건을 제대로 책임지지 않는 문체부, 케스파와 라이엇 코리아를 보면서 아직도 분노하는 팬들이 많다는 것을, 그리고 제대로 책임지지 않는 이상 그 분노가 영원히 이어지거나, 언젠가 사그라 들더라도 무관심으로 사그라 들 것임을 분명히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LCK 즐기고 싶습니다. 카트리그 즐기고 싶습니다. 그러나 죄책감을 느끼며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대로 즐기고 싶습니다. 그걸 위해 케스파 개혁을 원합니다. 요구사항 3, 4, 5, 8이나 팬들의 대응법 1, 2을 제외한 나머지는 공지로 올라간 스니스니님 글을 참고했습니다. 이번 글은 그 글의 연장선상으로 생각하고 쓴 글이기도 하니까요. 설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크템플러
20/01/23 00:47
수정 아이콘
좋은글감사합니다.

덧붙여 건너건너 이야기들어보니 문체부 내부에서는 그리핀 사태로 인해 기업 투자가 위축되는걸 우려했다고 합니다. 뭐 팬심이고 옳은일이고 그냥 돈들어와서 판커지는듯한 모습만 보이면 장땡인가봐요
닉네임을바꾸다
20/01/23 01:49
수정 아이콘
뭐 기업투자가 위축된다는건 판이 유지되는것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는거니...
팬심이 메인이여야하지만 팬심만으로는 판이 유지하는것도 어려운것도 사실일테고 우려는 할 수 있지 않을까...
manymaster
20/01/23 01:56
수정 아이콘
그 말도 맞습니다만, 문체부가 여태 보여왔던 행보를 보면 선의로 그랬다고 믿기는 어렵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0/01/23 02:04
수정 아이콘
뭐 저런 선의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해석 이전에 아마도 이스포츠담당부서내에도 여러파트가 있을테니
자기파트에 안좋은 영향이 오면 우려는 자연스럽게 나올겁...이게 공무원이고 인간이니까...
20/01/23 09:00
수정 아이콘
팬이 없어도 돈만 넣으면 개돼지들이 본다 이거겠군요
하긴 뭐 개돼지 취급해도 볼 사람이 많은거 같으니...

로마황제도 전두환도 다 성공한 방법이네요
보물지도
20/01/23 00:53
수정 아이콘
와 글 엄청 잘 쓰시네요... 추천드렸습니다
20/01/23 01:0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모두가 바라는 바를 잘 정리해 주신 듯 합니다.
CozyStar
20/01/23 01:07
수정 아이콘
능력자님 감사합니다... 감사 압도적 감사 ㅠㅠ
프레이야
20/01/23 01:59
수정 아이콘
백퍼센트 동의하며 추천누르고 갑니다.
이웃집개발자
20/01/23 02:00
수정 아이콘
그저 추천만이 이 감사함을 표현할 수단인게 슬프군요
20/01/23 02:21
수정 아이콘
추천 남기고 갑니다.
LOL STAR
20/01/23 0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기업들 입맛에 맞게 대충 만들어둔 계약서 뿌리다가 이제와서 화들짝 놀라서 수습하는 모양새라 자기들이 지금 예전의 불공정 표준계약서 관련해서 고치는 중이라고 책임없다고 발뺌할 것 같네요. 그리고 경영정보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이나 회의록같은걸 대한체육회 소속 협회 중에서 공개하는 곳이 있긴 한가요? 다른 곳에서도 본 적이 없는데요. 물론 감사 받으면 어디선가 급조해서 튀어나오긴 하겠지만요.
manymaster
20/01/23 08:07
수정 아이콘
축구협회는 이 정도 까지 공개하더라고요.

https://www.kfa.or.kr/kfa/data_room.php?act=business_plan

그리고 KBO에서 KBSA일 대행하며 국가대표 뽑는 문제로 국회의원들에게 급조 회의록 제출한 일도 있기도 하고요.
LOL STAR
20/01/23 11:28
수정 아이콘
축구협회나 야구협회같은 큰 곳은 제외하면... 각종 협회라는 곳 몇군데 열람해봤는데 한군데도 안보이더군요.
manymaster
20/01/23 11:54
수정 아이콘
항상 지탄받는 빙상경기연맹의 경우를 살펴봤는데 정관에 이런 조항이 있더라고요.

제46조(예산 편성 및 결산) ③ 연맹은 매 회계연도 종료 후 2개월 이내에 회장이 결산서(재산증감사유서와 감사의 의견서를 첨부하여야 한다)를 작성하여 홈페이지에 게재하여야 한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찾아봤는데 결산서는 안 보이고 그래서 구글에 검색해봤는데 이런 기사가 뜨더라고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392042
LOL STAR
20/01/23 15:4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보칙이라 그런지 협회 내에서만 자료를 돌리고 외부 공개(홈페이지)는 잘 안하는 모양입니다. 아마 각 협회별로 다 회계자료는 정리해두고 있을겁니다. 단지 외부 공개만 안할뿐.. SBS 기자분은 아마 내부 지인을 통해 해당 자료를 입수했나보네요.
manymaster
20/01/23 17:4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산하 회원종목단체 투명화가 목적인 조항인데 잘 안지키는 회원종목단체라면 어디든 까야죠. 케스파 개혁의 목적 중 하나가 e스포츠의 정식스포츠화인 만큼 함부로 이걸 걸고 넘어지는 리스크를 감수하기는 어렵지만요.
금적신
20/01/23 02:5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자작나무
20/01/23 06:01
수정 아이콘
정말 고마운 글입니다. 응원하며 추천드려요
닝구임다
20/01/23 09:06
수정 아이콘
강력하게 지지합니다.
20/01/23 09:08
수정 아이콘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케스파 문체부 다 맘에 안드네요.
EPerShare
20/01/23 10:31
수정 아이콘
도란 징계는 대체 왜 철회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20/01/23 10:49
수정 아이콘
이번에 터진 mvp 임금체불 건까지 합해서 같이 공론화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manymaster
20/01/23 11:15
수정 아이콘
공감하기는 하나 128 추천 받은 글에 함부로 요구사항 추가하는 등의 수정을 하기는 뭣하네요. 케스파에 대해 이 사건에 대한 제 입장을 표명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MVP 임금체불 및 상금 미지급 건은 2년도 넘은 사건이고, 수면 위로 드러난지도 1주일이 다 되어가는 사건입니다. 입장 없습니까? 단순히 케스파로서의 책임이 아닌 후원단체까지 맡고 계시고 최윤상 MVP 총감독은 케스파 이사이기까지 하니 이 모든 책임을 지고 이 사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요구합니다.
가방이
20/01/23 11:41
수정 아이콘
와.. 글 시원합니다.
추천드리고, 고맙습니다!
전립선
20/01/23 12:37
수정 아이콘
글 전체 모든 문장에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왕의찬가
20/01/23 13:3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케스파가 문체부 지원을 받는 기관이라면 당연히 해야할 일들입니다.
다리기
20/01/23 13:40
수정 아이콘
추천함니다.
Jeanette Voerman
20/01/23 13:53
수정 아이콘
와 이것도 공지로 갔으면 좋겠어요.
전남남간
20/01/23 14:3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비오는풍경
20/01/23 19:07
수정 아이콘
좋은 글입니다.
케스파가 이 글을 정독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바보탱이
20/01/24 15: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책임자 나와서 사과하기 전까지 계속 보이콧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743 [기타] 내가 가장 재미있게 즐겼던 삼국지 시리즈 총 정리 [28] 랜슬롯19760 20/01/29 19760 0
67742 [LOL] Lck일정도 변경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46] 삭제됨10935 20/01/29 10935 0
67741 [LOL] 중후반 베인의 엄청난 승률 [37] 이는엠씨투128806 20/01/28 128806 0
67740 [기타] 파이널판타지6 클리어 후기 [51] 짱구17497 20/01/28 17497 7
67739 [LOL] 상윤과 명예의 전당, 그리고 기준 [28] 삭제됨11206 20/01/28 11206 1
67738 [LOL] LCS 1주차 요약 - 올해도 똑같다? [15] 비오는풍경7997 20/01/28 7997 2
67737 [LOL] 상윤이 2부리그에 복귀했습니다. [46] Leeka13106 20/01/28 13106 1
67736 [LOL] 아무도 궁금해하지않는 LC뭐시기 리그 후기 [15] 암드맨9797 20/01/28 9797 8
67735 [LOL] LCS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18] 라면15732 20/01/27 15732 1
67734 [기타] [논단] '그리핀' 사태를 보며 [12] manymaster10636 20/01/27 10636 4
67733 [LOL] LEC 1주차 간단 감상 [13] 비역슨8874 20/01/26 8874 3
67732 [기타] [DJMAX]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 지금까지의 플레이 소감 [34] 은하관제13223 20/01/25 13223 0
67731 [LOL] 2020 우르프 체험기 [15] 초동역학11038 20/01/24 11038 0
67730 [LOL] 집 나간 엄마는 어디로 갔나? [60] 윤정19164 20/01/23 19164 2
67729 [스타1] 1.23 정전록 10주년 타임머신 (스압) [29] ELESIS12153 20/01/23 12153 5
67728 [LOL] 아프리카에서 lec/lcs중계를 진행합니다 [31] 삭제됨12057 20/01/23 12057 0
67727 [LOL] 테디를 의식한 적 없다는 룰러, 그리고 엠비션의 반박. [50] 삭제됨13181 20/01/23 13181 0
67726 [LOL] 나의 제재 기록 뒤돌아 보기 [44] 배두나13102 20/01/23 13102 0
67725 [기타] 파판영식레이드 2층에서 엄청 많이 걸러질것 같습니다 [12] 이츠키쇼난8707 20/01/23 8707 0
67724 [LOL] LCK 연봉순위 1~7위 (feat inven 추정) [69] Leeka65113 20/01/23 65113 0
67723 [기타] 김철학씨, 김영만씨, 사퇴하시죠. [32] manymaster18278 20/01/23 18278 183
67722 [LOL] 댄디와 야스오 장인 '프제짱' 을 영입한 LPL 팀 이스타 [26] 신불해22973 20/01/22 22973 1
67721 [LOL] 올해는 스크림도르 없다 [55] 삭제됨14259 20/01/22 1425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