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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5 18:56
1) 몬헌이 정말 대단합니다 크크
2) 데스티니는 그래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거 같네요. 3) 콜옵은 생각보다 많이 부진한 것 같고... 언제쯤 서든을 대체할 게임이 등장할지 궁금하네요.
18/11/05 19:05
콜옵은 까보니까 온갖 튕김 버그에 총기밸런스 망겜이죠.
게다가 패치는 배그보다 더 유저의견 반영 안하는 급임.. 좀비모드도 최악으로 뽑았고요. 사후 개선만 빨리빨리 됐어도 이모양은 안났을텐데 아쉽네요.
18/11/05 19:12
콜옵도 몇년간 상태가 막장 그 자체라...
1년 단위로 신작 내는게 이제는 그냥 악순환의 연속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pc방 가서 해보려고 하니까 메인 화면에서 바로 튕겨서 그냥 안했었네요 크크
18/11/05 19:18
개인모드로 출발했던 카스도 1.3 1.4시절에 정말 핵도 많고 게임이 허술한면도 있었는데 결국 그 특유의 맛때문에 기술력이건 기뢱력이건 쟁쟁한 메이저회사들이 만들던 fps들 틈에서 1위로 살아남았듯이 배그도 그럴지고 모르겠군요.단점을 다 잡는거보다 특유의 장점이 있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18/11/05 19:29
블쟈가 베짱장사 하는 이유가 딱 나오죠
그나마 가장 오버워치가 흥행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 한국에서도 쟁 열리면 10%는 무조건 찍어주니... 오버워치 리그도 초반 우려를 딛고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고 잘.나.가.니.까!
18/11/05 20:45
옵치 밑에 순위겜 목록보면 그냥 순응할 수 밖에 없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당장 4,5위 겜인 피파랑 서든1.. 1!!!이 옵치보다 위에있으면 더 이상하잖아요..
18/11/05 20:03
수많은 게임회사들이 온라인 게임 개발을 포기하는 이유도 보이네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오버워치 - 배그도 결국 롤크리트를 못 넘어서고 2위 그룹으로 밀려버렸으니...
18/11/05 20:29
로아 출시되면 어느정도에 안착할지 궁금하네요
RPG끼리 비교해보면 1위 던파와 맨아래 보이는 검은사막 사이에 자리잡아야 할 것 같아요. 몇가지 게임의 점유율 흐름을 보면 블레스의 경우 1달 후 1.83%, 2달 후 1.08%, 3달 후 0.45% 트오세의 경우 1달 후 0.73%, 3달 후 0.14% 검은사막의 경우 1달 후 1.82%, 2달 후 1.38%, 3달 후 1.11% 이렇게 비교해보면 로아가 12월달에 1.5%정도는 나와야할 듯 싶은데..
18/11/05 20:37
로아가 디아블로 덕분에 이슈화가 많이 되어서 초반에는 의외의 성적을 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해보지는 않았지만 잠이 잘 올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얼마나 갈수 있을지
18/11/05 20:51
저번에 잠깐 옵치가 4위까지 떨어진걸 봤는데 블리즈컨 힘인가요? 어느새 다시 10% 반등.
이번에 신영웅도 잘 뽑혔고, 조금만더 힘내 옵치야
18/11/05 21:41
스타크래프트 1998년 출시 / 10년차 2009년 PC방 점유율 7%
리그오브레전드 2009년 출시/ 10년차 2018년 PC방 점유율 36% 물론 스1 출시 직후에는 롤 열풍보다도 더 뜨거웠고, 또 롤 20년 차에 3%가 가능하단 보장은 없습니다
18/11/05 21:42
롤이 해가 갈 수록 넘사벽 커리어 쌓아가네요. 민속놀이고 뭐고 점점 더 할 게임이 많아지는데 저런 압도적 점유율인데 아직 망할 기기미조차 없죠
18/11/06 10:23
저는 10년 넘는 시간 동안 이만한 점유율을 보여주는 게 더 대단하다고 봐서요
흠 뭐 길게 얘기해도 서로 공회전만 할 테니.. 위에 스타가 넘사벽이란 말씀에 저는 동의 안 합니다만 그냥 제 생각을 따로 말한 것처럼 거짓말처럼님도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그냥 가볍게 서로 자기 생각 말하는 걸 넘어서 각 잡고 얘기하자면 둘 다 대단한 점이 너무 많이 있으니까요. 그 점에서 봐야죠라는 표현은 좀 단정적이었네요. 보고 있습니다 정도로 생각해주시길...
18/11/06 13:38
어쨋든 상징성이 있죠. 지금 pc방 문화를 만든게 스타고 그 증거가 점유율 60퍼죠. 롤도 점유율60퍼는 찍어야 스타랑 동급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역대 게임 점유율 top3에도 못들어요 롤은
18/11/06 09:23
블쟈랑 엑티비션이랑 합방되면서 엑티비션 게임들이 베틀넷 런처를 쓰기 시작했고 PC방 과금 같은 경우는 기존 블쟈가 계약했던걸 그대로 쓰다보니 유통사는 블쟈로 찍히네요
18/11/06 09:48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팀처럼 그냥 인디게임이나 다른 회사 게임들도 배틀넷 런처로 구매하고 플레이 가능하게 오픈했으면 좋겠어요.
18/11/06 11:41
배그는 연말에 신맵이 나와도 점유율에는 큰 변화가 없을겁니다. 현상유지 +5%정도... 롤의 독주는 계속 이어질거고... 로스트아크가 상당한 돌풍을 일으킬겁니다.
18/11/06 15:49
콜옵 술먹고 친구들한테 영업해서 하러갔는데 배틀로얄 튕김 2번 연속에 일반 팀 데스매치 말도 안되는 큐에 개털리고 걍 배그하러 갔습니다..
18/11/07 00:48
Lord Be Goja님 말씀처럼 오히려 FPS게임은 두번이나 롤에게서 왕좌를 뺏어봤지, 다른 장르는 위협조차 되어본 적이 없죠...
18/11/07 13:00
장르의 한계가 아니라
한국 게임계의 한계입니다. 스타1 - 롤로 갓겜이 이어지고 있고 한국에서 하나의 갓겜이 대세일땐 당시 다른 모든 겜은 망겜일뿐이예요. 스타1 현역 시절 ogn 방송국 같은 메이저에서도 워3는 소수 매니아 별종 취급을 했었죠. 진지하게 워3는 망겜이란 소리하는 사람이 지금도 있구요. 오버워치 고티 2위, 리그 순항, 배그의 수많은 기네스 기록 같은건 무관하게 여론은 그냥 망겜 아닙니까.
18/11/07 01:53
스타는 1.08 패치이후 밸런스패치가 없었으니 롤과 비교하기엔 좀 다른게임이라 봐요. 진짜 말 그대로 고전게임이 된거죠 그때부턴 ;; 서비스 없는 게임이니
리마스터 나올때 밸런스 패치도 했어야했는데 그걸 왜 안한건지 납득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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