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9/28 13:19
이 시리즈는 안해봤는데.. 삼국지라서 흥미가 갑니다. 첫작을 삼탈워로 시작해도 될까요? 아니면 다른 시리즈를 맛보고 하는게 좋으려나요? 시스템체계나 이번작에서의 변화를 전혀 몰라서 어떤게 좋을지 궁금하네요.
18/09/28 13:24
여유 있으시면 롬토2 정도는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토탈워 시리즈 더 해보실 생각 없고 삼국지만 찾으신다면 또 굳이 해보실 이유는 없는듯...
18/09/28 13:27
사실 요즘 게임불감증이라 고전게임이나 여러가지 게임들을 찾아보고 있어서.. 마침 삼국지가 나온다길래 흥미가 생겼습니다. 혹시나 시스템적으로 변화가 많다면 그냥 삼탈워로 시작해도 상관 없을것 같긴 한데.. 비슷한 시스템이라면 그냥 겸사겸사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 답변 감사합니다.
18/09/28 13:50
입문자에겐 워해머 토탈워를 더 추천합니다. 특별히 로마 시대가 더 좋은게 아니라면 최신작을 하는게 나아요. 그만큼 발전한 부분이 많죠.
물론 삼탈워로 입문해도 되고요.
18/09/28 13:49
현재는 롬2나 햄탈워2가 입문작으로 추천이 많이 되긴 하는데 제 생각엔 그냥 기다리셨다가 삼탈워로 입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흥미있는 시대 배경, 공식 한글화, 더욱 좋아질 튜토리얼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면 입문하기 가장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8/09/28 15:08
토탈워 아틸라 추천합니다.
서로마 제국으로 하시면 처음부터 광대한 영토로 시작하니 천하통일은 금방이겠죠? 사실 고전이라도 상관없으시면 미디블2로 하시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랜스차지 뽕맛을 그 이후 작품에서는 이만큼 느낀적이 없습니다.
18/09/28 13:24
토탈워 쓰리 킹덤 : 촉
토탈워 쓰리 킹덤 : 위 토탈워 쓰리 킹덤 : 오 토탈워 쓰리 킹덤 : 진 토탈워 쓰리 킹덤 : 남만과 무릉만 토탈워 쓰리 킹덤 : 북방의 이민족 ....이 아닌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요.
18/09/28 13:44
무르시군요...환관과 내시 시스템이랑 유혈모드,제갈노와 운제,의형제시스템,오두미교 정도는 따로 팔아야죠
아 이쯤 되면 역설사구나!
18/09/28 14:36
청주병의 검
한제국의 유산 흉노의 침략 이민족들 사마씨의 아들들 남만의 대성들 제갈량 환관의 방식 기마 군주 화타의 수확 태평도와 신비주의자 . .
18/09/28 21:23
패배하자면 최종병기캐리어님은 역설사의 크킹2 DLC 제목들을 삼국지 버전으로 수정해서 나열한겁니다.
이슬람의 검, 로마의 유산, 황혼 침략(선셋 인베이전), 공화국, 아브라함의 아들들, 인도의 라자들, 샤를마뉴, 삶의 방식, 기마 군주, 사신의 수확, 수도자와 신비주의자 여기서 최종병기캐리어님이 적지 않은게 고대 신, 콘클라베, 옥룡, 신성한 분노(나올 예정) 인데, 각각 고대 장수, 관료제, 옥쇄, 적벽대전 이런 식으로 적으면 될 듯...
18/09/28 13:25
디폴트 캠페인이 군웅할거 즈음일까요 그래서 그런지 황건적이 DLC로 나오는건 같네요 난이도도 더 있을듯하고...
햄탈워 때도 카오스 워리어 팩션(주인공 팩션 라이벌 격인데!)을 예구&1주일내구매 끼워 팔았던 전례가 있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햄탈워처럼 2,3 넘버링 하진 않아도 캠페인 단위로 팩션을 팔면서 DLC 장사하는 건 얼추 예상이 갑니다. 그래도 게임만 재밌으면 DLC 가성비만 문제죠.
18/09/28 13:53
패러독스와 코에이 삼국지, 신장 시리즈 신작 나오면 무조건 사는 입장에서 보면 토탈워는 창렬 아니죠 크크크크
이번 신장의 야망 대지라는 거대한 똥을 6만원 넘게 주고 사서 뒤통수 얻어맞은걸 생각해보면 저 정도는 뭐... ㅠㅠ
18/09/28 15:24
이제 슬슬 이번 작 신장 파킷 떡밥이 조금씩 나오고는 있는데, 전혀 기대가 안 됩니다;;;
아니, 창조는 그렇게 잘 만들어놨으면서 이후로 전국입지전, 대지 같은 빅똥을 연달아 싸는건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ㅠㅠ
18/09/28 15:28
코에이가 여지껏 삼국지 시리즈를 원판을 빅똥으로 만들고는 파킷으로 잘 커버하긴 했는데, 대지는 복구 불가능해 보이긴 합니다....
코에이 30년간 해오면 한시간도 안하고 포기한건 대지가 처음이었어요....
18/09/28 18:27
제작사 측에서는 팔리면 좋고 아니면 말고 라는 입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발매후 1주일내에 구입하면 황건난 DLC를 무료 지급한다는 점에서 알 수 있지요. 달리 해석하면 "우리 시대 나눠서 DLC낼꺼다."라고 포석을 깔아놓는 빌드업으로 생각할수도 있고요. 위에도 달았지만 시대 나누어서 DLC를 내는 개념으로 간다면 제갈량의 북벌은 거의 확정적으로 DLC로 판매할 것으로 보입니다.
18/09/29 09:37
무조건 사야죠.
제 인생게임 딱 2개 꼽으라면 바로 미디블토탈워와 삼국지2라.. 인생 게임시간의 2/3을 토탈워 시리즈와 삼국지(&신장의야망)에 바쳤는데 둘의 혼종이라니!! 기다리시며 지루하신분들은 워해머토탈워2도 해보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18/09/29 15:56
네 서로 다른 대륙을 무대로 하기 때문에 연결고리는 거의 없습니다. 이 둘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게 1, 2의 모든 종족과 대륙이 나오는 필멸의 제국들 캠페인이고요. 1이 아닌 2를 추천하는 이유는 2가 1에 비해 여러가지 개선된 점이 많고 또 토탈워 최신 작품인만큼 튜토리얼이 가장 짜임새있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올해 5월에 나온 토탈워 사가가 최신작이긴 한데 이건 정식 시리즈가 아닌 번외편이라 튜토리얼이 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