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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1 20:51
크킹 꽤 많이했는데 게르마닉 저렇게 승천한건 처음 보네요. 대부분 개혁 조건도 못갖추고 찌질거리다 끝나던데..
카톨릭 국가가 워낙 많고 강해서 그런지 무너지는거 보기가 정말 어려운듯
18/05/01 21:19
400년이나 지났는데 제국위 하나 탈취 못하다니!
농담이고 동로마 봉신은 눈알과 거기 삭제 때문에 힘든걸로 아는데 잘 살아남으셨군요.
18/05/01 21:53
전 크킹 플레이하면 항상 이탈리아 소영주로 시작해서 이탈리아 통일해서 내가 발도파로 개종하다보니 저런 경우는 거의 못봤는데 재미있네요.
18/05/01 22:37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400여년 플레이 하는동안 추가로 힘들었던 건 전염병과 약탈이더라구요. 주기적으로 가족과 봉신들이 죽어나가는데, 약탈 군대의 규모가 날이갈수록 커져서 6천여명도 찍으니 놀라울 따름이였습니다..
18/05/02 01:17
정말 재미있어 보이는 세상이네요. 크킹은 한 번 좀 길게 하고 나면 우연과 필연의 '서사'들이 의미있게 펼쳐지는 맛에 한다고 생각해요.
처음보는 거대한 대 게르만 시대의 유럽인들의 모습과 스텝으로 가는 진정한 로마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18/05/02 10:55
유저가이렇게만든경우는 봤는데 ai가이정도로 만든걸본적은없네요 ai가알파고인가 크크
다음번에 게임하면 일반게임(바닐라)도재밌지만 모드플레이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hip모드빠져서 hip모드아니면 게임을 안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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