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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0 13:43
케리건 마렙 좀 오르고 나니 진화 돌리기가 엄청 편해져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폴짝 뛰어 들어가서 자원동화키고 구속파동 빵! 바로 벌레 뚫어서 병력 주루루루~
18/04/10 14:12
자가라 모스트픽입니다. 크크
일단 맹독충 뽕도 뽕이지만 초반 인프라를 14 인구로 가스까지 가능한걸 맛보면 다른 사령관은 느려서 못해먹습니다. 거기다 건물도 건설할게 몇개 없어서 초반에 가장 빠르고 강합니다. 문제는 대공 능력이 거의 갈귀에 의존하게 되는데 갈귀는 소모품이라.. 거기다 초반이나 후반이나 동일해서 후반에는 터져나가서 자원+애벌레 관리를 잘해야 됩니다. 자가라를 잘 사용하고, 자원관리를 조금 해주면 이보다 재미있는 사령관은 별로 없다고 자신합니다. 대부분의 임무도 거의 무상성이죠. 광부대피 빼고요..몇몇 돌변 임무도... 팁 : 초반에 본진에 여왕을 한기 뽑고, 본진에 부화장을 3~4개 정도 더 건설 한 다음에 애벌레 펌핑을 해주면 애벌레가 모자라는 일은 없습니다. 초반에 자가라로만 임무를 진행할 수 있는데 이때 광물이 1000개 넘게 모이는 일도 허다 한데 이 자원으로 저글링을 뽑기 보다 부화장을 지어주는게 나중에 더 이득입니다.
18/04/10 16:27
항협동전 관련 글을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바투르의 건물 짓는 속도와 업글 속도는 마스터 힘에서 나오는데, 마스터 힘을 깼을 리 없는 초보에게 [마힘이 좋으니까 이거 권함]이라고 말하는 건 앞뒤가 바뀐 느낌이네요. 피지컬이 낮아도 할 만하다는 표현이 나을 것 같습니다. (혹시 나무위키에도 기여하시나요? 문체를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아서...)
18/04/10 16:33
개인적으로 보라준과 데하카를 협동전 사령관 중 투탑으로 놓지만 단점 역시 명확하다고 봅니다. 저그 지상유닛은 점막 위에서 기동성이 향상되는데 데하카는 이 점막을 늘릴 수단이 없어서 뮤탈이 충분히 확보되기 전엔 기동성면에서 좀 아쉬운 면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스투코프와의 조합을 최고로 치지만 지상유닛 기동성 좀 어떻게 해주면 안되나 하는 생각은 항상 듭니다.
18/04/10 16:50
데하카는 애초에 점막을 요구하지 않는 원시 저그이기도 하고, 원시 저그라는 종족은 대군주라는 중계기 역할의 유닛을 쓰지 않으니깐요. 그래서 기동성이 좀 느려보이긴 하지만, 아군이 이동 수단을 가지고 있을 경우엔 꽤 유용하게 얻어 탈 수 있습니다.
(가령 피닉스의 중재자 폼의 대규모 소환이라던지, 케리건 or 아바투르의 땅굴망이라던지요.)
18/04/10 17:33
협동전 메인 종족은 솔직히 저그가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 기본 사령관 7종 중에서 유일하게 영웅 유닛이 인게임에서 등장했었고 스투코프나 데하카처럼 실험적이면서 특이한 사령관도 존재하고요.
18/04/10 19:16
제발 아바투르가 아군이면 공세를 오게 내버려둬주세요...
친절이라 생각한 행동이 아바투르에겐 하늘이 꺼지는 절망감을 안겨줍니다.
18/04/11 12:57
저그는 일단 갓갓 자가라 모스트 입니다.
화면이 돌아간다거나, 초반이 힘들다거나, 구명선만 잽싸게 파괴해야 한다거나 등등등 일때 너무 쉽고 편하고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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