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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9 20:35
무엇보다 리라때문에 매국노라고 욕먹던 두팀이 롤드컵 결승을 갔다는게 너무 통쾌하네요.
집단광기를 보이던 그 인간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할지.
17/10/29 20:37
내년에 혹시 리라에서 지면 다시 활개치실 겁니다. 당장 결승도 슼이 지면 슼 똥망팀 삼성이 지면 롱주가 올라갔어야 했다고 할거 같네요.
17/10/29 20:37
SKT는 롤드컵에 진출하면 무조건 우승하는 징크스가 있음...크흠.
삼성 너무 잘하고 단단하고 무섭습니다. 특히 코장과 큐베가 너무 잘해요. 운영 능력은 물이 올랐구요. 그래도 SKT는 점점 팀컨디션이 올라오고 메타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다고 생각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합니다. lck내전인데다 제가 응원하는 팀과 좋아하는 팀이 올라와서 기분 좋네요.
17/10/29 20:37
15년은 조별리그 이후에 토너먼트에서 한국팀은 해외팀에게 단1패도 없었고
16년은 락스가 edg에게 1패한게 전부(수정 skt가 rng에게 1패했다고 합니다) 17년은 꽤 많이 졌네요 그래도 결론은 3년연속 한국팀은 한국팀에 의해서만 떨어졌다.
17/10/29 20:39
중국은 15년 msi뽕 맞아서 오만했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절치부심해서 한팀은 올라오길 바랬는데 안타깝네요. 한중전 안나온건 아쉽지만 악성어그로가 데꿀멍한건 통쾌하고 크크
삼성 슼 추카해요!!
17/10/29 20:40
이정도 했으면 그 뒤의 사건사고들은 어떨지 몰라도 리라때 부진했던 모습은 다 털은거죠.
근데 확실히 올해 중국이 다르긴 달랐어요. 내년은 결승에 못 올라간다고 해도 놀라지 안을꺼 같습니다.
17/10/29 20:40
전 16 msi부터 느낀건데, 사실 갭 이즈 클로징이라는게 너무 단편만 보고 이야기하는거 같아요. 무슨 lck 중위권팀이 해외팀 다 정리한다 수준의 갭은 이미 그전에 사라진지 오래였고, 실상은 항상 타지역 맹주(...)급들은 LCK 상위권에 육박하는 전력을 15년부터 항상 보여줬다고 보거든요. 가장 LCK와 해외의 격차가 심했던게 14였다고 보는데 그때도 omg한테 나진 쉴드가 박살났으니... 작년이나 올해나 팀 컨디션에 따라 양상이 다른거지 갭차이는 어느 범위내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만 보면 SKT와 삼성은 작년과 비교해서 전력이 내려갔고 그로인해 해외, 특히 중국팀은 상대전력이 올라가는 효과를 받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의 격차나 한타의 격차는 보였어요. 라인전 폼이 SKT나 삼성이나 약점이라고 볼만한 포지션이 있었는데도 그걸 토대로 리드하는 장면이 거의 안나왔죠. 대체로 이 두팀이 지는 경기들도 보면 예년처럼 초반에 사고가 나거나 해서 그똥을 복구 못하고 그대로 밀리는 경기가 많았죠. 그게 아니라 운영싸움으로 가면 여전히 승률이 8 대 2나 9 대 1 수준으로 느껴지더군요.
이번에 격차가 엄청 줄어들었다고 보이지만, 사실 그냥 존재하는 갭의 범위내에서 가장 최저수준에 닿아있었다고 생각합니다. LCK 최저점과 LPL 최고점이 만난 느낌이랄까요? 이게 내년이 되면 또 다시 그 갭의 범위에서 얼마나 벌어질진 모르죠. 쉽게 말하면 한국 여자 양궁과 비슷한 위치라고 생각해요. 올림픽 커리어만 보면 한국이 쓸어먹는 수준이지만 사실 아슬아슬한 경기도 엄청 많았거든요. 해외에 인적자원이 많이 나가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비슷한듯...
17/10/29 20:42
제가 다른 곳에도 적은건데 복불하자면
-- 비유하자면 13~15년에 한국팀을 상대로 눈감고 싸운담에 도대체 왜 지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불평불만을 했따면 16년엔 아 그동안 우리가 눈을 감고 있다는 걸 알았어 라면서 눈을 떳지만 주먹을 날려도 맞추질 못한거고 17년엔 아 눈만 뜨는 게 다가 아니라 주먹을 맞춰야한다는 걸 알았어가 됬지만 그래도 주먹을 못맞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저는 그래요..
17/10/29 20:45
전 올해 RNG나 WE만 봐도 결국 15 EDG나 프나틱, 16 RNG같은 팀들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느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답할거 같네요. 그때는 SKT와 삼성, 락스 같은 팀들이 더 강해서 격차가 커보였던거지 절대전력으로 보면 솔직히 이번에 슼과 삼성은 빈곳도 많았는데 그걸 결국 공략을 못한거라... 특히 RNG는 막 역대급이다 이러는데 4강에서도 진짜 똥줄타긴 했지만 16 RNG보다 강했는가?라고 물으면 좀 애매하더군요.
17/10/29 20:52
그 갭 이즈 클로징 이야기 나온게 이번에 조별리그를 보면 슼은 바텀이 삼성은 미드정글이 최대 불안요소였거든요. 그런데도 결국 그걸 누구도 확실하게 공략을 못했어요. 그 한끗차이가 프로씬에서는 어마어마한 차이죠... 결과를 만드느냐 아니냐의 차이인데 역설적으로 그건 그 팀들에게도 그 이상의 약점이 있었다는 소리라서. 기준을 한국팀을 얼마나 몰아붙였느냐로만 보다보니까 실제로 해외팀이 예전보다 강했느냐에 대한 견해가 좀 단순화되는 면이 있는거 같더군요. 아무리 봐도 전력상 한국팀에게 가장 위협이 되었던 팀은 15 MSI EDG나 롤드컵 프나틱이라고 봐요. 올해 RNG나 WE는 결국 본인들의 원패턴 운영에 묶여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도 크고 뭣보다 이상할정도로 미드가 캐리력이 너무 없었죠.
그래서 내년에 만약 다시 LCK 최상위팀이 밸런스 골고루 잡힌 형태로 나온다면 갭의 범위는 그대로에서 다시 중간-최대치로 갈거 같습니다. 타지역 입장에서 정말 갭이즈클로징을 성사시키려면 결국 한국팀을 다전제에서 확실히 꺾어야 돼요. 그러려면 어중간하게 강한게 아니라 15 msi edg나 프나틱처럼 전라인에 약점이 없다는 느낌을 줘야 됩니다.
17/10/29 20:54
아 하긴
오늘 1경기는 못봐서 그 부분은 제외하더라도 미드 캐리력은 진짜 떨어져보이긴 했습니다 (사실 그보단 탑 차이가 훨씬 더 커보였지만..) RNG 대 SKT야 뭐 그냥 뭐 페이커였으니(..) 넘어간다쳐도.. (사실 RNG는 되려 우지가 생각보다 너무 못했죠 반면 뱅은 진짜 그렇게 부활할거라고 누가 생각을..)
17/10/29 20:58
오늘 솔직히 말해서 3 대 1로 게임이 쉽게 풀린건 미드 차이 때문이죠. 시예가 오리아나, 탈리야로 보여준 경기력은 진짜 노답이었어요. 제이스, 갈리오 빼면 카사딘 정도 말곤 할줄 아는게 없나 싶은... 차라리 오리 하지 말고 탈리야 상대로는 르블랑하는게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샤오후도 작년과 비교하면 아예 캐리롤이라는게 사라진 느낌이구요. 비디디 하위호환? 그런 느낌이더군요.
이게 오히려 향로가 중국팀한테 독이 된거 같아요. 스타1에서도 어떤 맵에서 어느 종족이 어느 빌드패턴으로 가서 승률이 너무 좋으면 오히려 다전제에서는 그 덫에 빠져서 역으로 망하는 경우가 좀 있었잖아요? 오늘 WE보면서 그런거 비슷한걸 느꼈습니다. 자기들만의 패턴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변화하는 흐름에 대처를 전혀 못하더군요. 3세트였나 셀프 잔나밴해야 되는 그림 나오는 순간 솔직히 끝났네 싶었습니다.
17/10/29 21:08
문제는 중국팀들은 향로 없었으면 4강 2팀 올려놨을거라고 장담도 못한다는거죠. 중후반 운영 약점은 여전하고, 싸우지 말아야 할때 싸우는 호전성도 여전히 패시브로 가지고 있더군요. 슼이나 삼성이 역전을 안당하고 본인들은 역전을 잘하는게 어느 때 자신들이 강한 타이밍인지를 정확하게 보고 불리할때 싸움을 피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판단력에 있다고 보는데, 중국 팀들은 본인 성질을 주체 못하는게 계속 보입니다. 그나마 향로 메타라 원딜이 잘 안짤리고 캐리력이 뛰어나니 그 원패턴 하나로 4강까지 끌고온거지, 그거 아니었으면 분명 스플릿에 농락당하다 제 성질 못이기고 막 싸우다가 떨어졌을 가능성도 매우 커보입니다.
17/10/29 21:09
뭐 향로덕을 많이 본 점도 고려는 해야겠죠. 그런데 결국 다전제에 와서는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걸 다시 보여준...
17/10/29 21:10
오늘 2세트인가 3세트였나요.
자르반이 이니시 걸고 대격변 데마시아의 데!하는순간 녹는게 몇번인지. 그런거 보고 아 얘들은 낄끼빠빠가 뭔지 모르는구나. 했네요;
17/10/29 21:34
한국 팀들이 예전처럼 전라인을 캐리 가능한 크랙들로 채운 호화스러운 슈퍼팀이 아니었다는 점, 해외팀들의 주도권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초반의 사소한 손해가 더이상 사소하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 한국팀들의 고전 이유가 아닐까 상각합니다.
심화단계의 운영이나 교전 능력, 절대 줄어들지 않을 것 같은 격차를 아직도 보유한 탑라이너 수준차이가 결국 한-한 결승의 원인이 아닌가 싶고...4강전에서는 밴픽부터 세심하게 공을 기울이는 것도 보기 좋았습니다. 잘놈잘이라고, 결국 향로도 한국팀이 제일 잘 활용하더라구요.
17/10/29 20:41
진짜 WE는 마지막에 왜 케넨을 했을까요
큐베조차 케넨으로 폭망한걸 기억을 못한건지.....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다음주 결승전때는 크라운이 페이커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꼭 나오기를 바랍니다.
17/10/29 20:51
롱주와의 경기에선 그렇긴한데 그 경기는 케넨이 아니라 다른거였더라도 이겼을거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오늘 1경기에서 본인들이 말그대로 큐베 케넨을 박살을 내놓고는 본인들이 써서 다시 그대로 박살이 나버렸으니.... 뭐 957이 생각하기에 본인이 큐베보다 실력이 위라고 보고 큐베 너의 케넨은 내가 박살낼 수 있고 너는 나의 케넨을 막을 수 없어! 라고 생각했다면 할 말이 없긴 하지만요
17/10/29 20:41
개인적으로는 작년 결승전떄는 SKT가 전력상 무조건 우승할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예상과 달리 그래도 경기 내용은 3:2 접전이었지만)
올해는 진짜 모르겠네요. 누가 우승하든 또 다시 3:2 풀세트 접전 나올것 같아요. 삼성이 우승하면 우승 스킨은 진짜 SKT랑 삼성이 나눠갖는거네요 크크
17/10/29 20:41
근데 삼성이 왜 내수용일까요
정작 lck내에선 결승 한번 간적 없고 뭐 국내에서 다전제에서 기억에 남는거라곤 선발전에서 kt 두번 꺽은거 밖에 없는데.... 더군다나 국제전이라는 롤드컵에선 작년에 슼 만나서 지고 이번에 롱주 한번 만나서 롱주 처음으로 이기니까 갑자기 내수용팀 소리 듣는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17/10/29 20:55
SKT 입장에서는 섬머에서 1, 2라운드 다 졌고
KT 입장에서는 2년째 롤드컵 좌절 롱주 입장에서는 8강전 3대0 작년 조별예선이 있으나 상위 라운드에서 강팀이라고 생각되는 팀을 만난적이 없고, 이번에는 그 조별예선에서도 RNG한테 2패. 이러다보니까 한국팀에게는 잘하고 해외팀한테 고전하다보니 내수용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는거 같네요. 마찬가지로 반대로 생각해보면 플레이오프 KT, SKT한테 0대3, 롱주한테 1위 결정전 패배등등이 있는데 기억하고 싶은것만 기억하나보죠. 그냥 삼성이 강팀이고 강팀끼리 이기고 지고 하는건데요. 저도 롱주 잡을 팀은 삼성밖에 없다고 생각하긴 했었네요. 그게 내수용이랑은 연결은 안되지만요.
17/10/29 20:46
3,4경기 보니 운영 격차가 크더군요. .숨도 못쉬고 눌리던데 초반에 이득 크게 못보면 여전히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lck팀들 이번에 꽤 졌지만 역전패는 거의 없거든요. .
17/10/29 20:47
전 손대영 코치의 말이 맞았던거 같아요
불리해지면 그냥 싸워서 누가 이기는 지 결정하자! 삼성이 악랄하게 운영하는데 WE가 그동안 하는 거 보면 꼭 솔랭에서 "한타하죠 미드 모여요" 를 프로급으로 했죠..-_-;;
17/10/29 20:48
이게 사실 강팀과 약팀의 차이죠.
강팀은 역전할수 있지만 약팀은 역전은 못하고 당하기만하는. 그러면에서 갭은 아직 꽤 존재한다고 봐요.
17/10/29 20:46
재미있는데 이게 단판이었으면 SKT와 삼성 둘다 중국팀한테 진거죠.
둘다 첫판을 내줬었으니까요. 하지만 결국 최후의 승자는 LCK의 두 팀이었습니다. 조별 예선의 단판에서의 결과를 보고 다전제를 예측하는 게 이래서 힘들구나 싶네요. 그리고 한두판 진 것이 팀 간의 절대적 우열을 가리는 지표가 되기 힘들다는 사실도 드러났구요. 이래저래 불안하긴 했지만 결국 다전제의 LCK 걱정은 쓸데없는 것 같습니다. SKT와 삼성 이번에도 명경기 기대할게요! 홧팅!
17/10/29 20:48
롤드컵 보면서 느꼈는데,
해외 팀들(특히 LPL팀들)이 LCK팀들을 넘어서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탑라이너 실력의 차이에 있는 것 같습니다. 후니/큐베/칸/+ 스멥 마린 등등의 역량에 맞춰서 5:5는 가주는 탑솔러가 있어야 밴픽부터 스플릿+운영 단계에서 안정성이 담보되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요.
17/10/29 20:50
그것도 한 부분이긴 합니다
확실히 LCK탑솔러를 상대로 제대로 경쟁하는 리그가 거의 없죠 특히 LCK 다음으로 평가가 좋은 리그인 LPL은 아에 탑의 무덤이기도 하고요..-_-aa
17/10/29 20:50
욕이죠.
이면에는 내수용 팀이 재수없게 롱주하고 붙어서 떨어뜨렸다.라는 의미가 있거든요. WE한테 졌으면 그걸로 더 욕하고 조롱했을겁니다. 삼성이 이겨서 속이 시원합니다.
17/10/29 20:56
롤드컵 내전 1승1패인 삼성이 내수용팀이라면 슼은?
국내팀들을 다 4강 이상에서 4회 만났는데 4번 다 이겼는데 이정도면 완전 내수용팀 아닙니까? 크크 농담은 이정도로 하고, 내수용팀이라고 할려면 G2나 TSM같은 팀이 내수용이죠.
17/10/29 21:12
갭이 줄었다고 하지만 운영부분에서 국내팀과 해외팀 사이에는 많은 차이를 느꼈어요.
삼성이 크라운 하루의 섬머시즌 부진으로 포시와 후반 롱주전에서 무력하게 패배해서 힘들지 않은가 했는데 결국 결승전 진출을 만들어 내는군요. 자야라칸 잔나가 활약한 경기를 보니 칼리가 풀리는 일은 영영 없겠네요.
17/10/29 21:20
정말 위기 관리능력이 LCK 팀들이 너무 좋다는 생각밖에 들지를 않네요.
그리고 이번 월드 챔피언십은 그 LCK팀들의 철옹성같은 멘탈을 본 거 같습니다.
17/10/29 21:40
전 그래도 해외팀이 굉장히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후니가 프나틱 있던 롤드컵 빼고 진심으로 lck팀이 해외팀에게 다전제로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이번엔 그럴거 같은 경기들이 생각보다 나와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제 진에어선에서 정리 이딴 소리는 안 나올거 같아요
해외 팬들 입장에서는 아쉬웠을거에요 제가 보기에도 역대 가장 격차가 적어보였거든요 lck팀들이 인간미가 느껴지게 하는 약점들이 있었으니까요 다만 그들의 눈에는 정말 한 끗처럼 보여도 그 한끗이 실력 격차입니다 kt팬이라 잘 알아요 그 사소함이 알고보면 넘사벽의 격차라는걸
17/10/29 21:51
슼팬 입장에서 진짜 미스핏츠 전은 지는 줄 알았어요...
말 그대로 허를 찌르는 창의력을 봤었네요... 만일 본인들의 스타일 대로 이기고 싶다면 오히려 유럽의 창의력을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10/29 22:44
클템이 WE보다 한 수 위의 운영 능력을 보여주는 삼성보고 운영의 마술사라고 했는데
마술사의 해리포터와 엠비션의 빠따를 엮어서 해리빠따가 된 걸로 알고 있네요.
17/10/29 22:47
오늘 3,4경기 보면 WE가 크게 실수한게 없는데 삼성이 이리치고 저리치고 하면서 타워 드래곤 다 공짜로 가져가고 가지고 놉니다. 그래서 붙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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