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0/18 14:01:01
Name Dunn
Subject [LOL] 롱주는 어떻게 강팀이 됐나
과거 IM은 당대 롤 재야고수들을 모아 LG IM을 창단했다. 그들은 롤챔스에 참가하여 그룹스테이지를 파죽지세로 마무리하여 8강에 진출하였으나 당대 최고의 팀중 하나인 CJ블레이즈를 만나 승승패패패로 석패하고야 만다.
그럼에도 그들이 보여준 모습은 다음 시즌을 기약하기에 충분하였고 많은 팬들을 확보한다.
허나 다음시즌, 다다음시즌이 되어도 그들은 하위권을 헤메고, 스폰서인 LG마저 철수하고야 만다. 그러자 IM 팬들은 천지가 뒤바뀌는 느낌을 받았다.

2015 스프링 7위, 섬머 9위, 2016년 스프링 7위, 섬머 8위에 그쳤을 땐  “세상엔 기쁨도, 사랑도, 빛도, 확실성도, 평화도, 고통을 피할 방법도 없다”고 노래한 19세기 영국 시인 매튜 아널드의 절망적인 심정을 고스란히 느껴야 했다. 하지만, 2017년 섬머. 드디어 때가 찾아왔다.

그해 롱주 IM은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며 포스트 시즌에 직행했고, '난적' SKT T1을 상대로 3승 1패의 신승을 거두며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꼬박 6년만의 우승이었다. 그리고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롤·드·컵이다.


2015년 승강전으로 떨어졌던 IM의 변신



2015년으로 시계를 돌려보자.

그해 IM은 시쳇말로 '답'이 없는 팀이었다. 그도 그럴게 전해 IM은 1팀 2팀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두 팀 모두 롤챔스 그룹스테이지를 벗어나지 못했다. IM의 희망이라 불리던 쿠로, 라샤중에 쿠로는 나진으로 이적하고, 라샤는 건강상의 문제로 잠정은퇴였다. 탑솔러의 나라라는 한국에서 라일락을 포변시킨 저주인지 한번도 A급 탑솔을 가지지 못했다.

그렇다고 신인 복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해 IM은 신인을 대거 영입하였으나 별다른 득을 보지 못하였고, 신인정글러 Ares를 출전시켰을땐 당시 전패였던 삼성에게 1승을 안겨주기까지 했다.

만약 강 감독이 넋놓고 신세 한탄만 했다면 IM은 여전히 하위팀으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강 감독은 신세 한탄보단 새로운 카드를 고민했고, 마침내 오더와 코치라는 카드를 꺼내기에 이르렀다.  2016년 스토브리그에서 강 감독이 들려준 오더와 코치의 의미는 다음과 같았다.

"프릴라와 쏭을 영입하겠습니다."

강 감독은 이미 롱주라는 스폰서와 함께하는 상태였다. 그들을 데려올 자본은 확실하게 다져놓은 상태였다. LPL에 빼앗길 가능성도 있었지만 그들은 투자했고, 그렇게 프릴라와 쏭을 데려오는데에 성공하였다.

그때나 지금이나 강 감독은 말이 없는 지도자다. 요즘 젊은 지도자들처럼 선수들과 스스럼없이 말을 섞는 이가 아니다. 그런 그가 코치를 논했던것은 어찌보면 당연했다. 강 감독의 입에서 나온 첫 마디는 "쏭의 기를 살려주고 싶다"였다.

2013년 롤드컵에서 한국 무대로 돌아온 쏭은 좋지 못한 한해의 마무리를 보냈다. 나그네에게 밀려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하였고 이후 NLB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그 후 코치로 전향, 락스 타이거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SKT만큼은 이겨내지 못하였다.

강 감독은 "가능하면 말이라도 따듯하게 해주려 노력하고 있다"며 "내가 직접 쏭이랑 같이 밴픽을 구상하는 등 감독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감독의 진심이 통했던 것일까. 쏭 코치는 "답답하면 감독님이 하세요"라며 감독을 배려한 후 임모탈스로 떠난다. 강 감독은 그간 쏭코치와 함께하며 많은 것을 얻었다고 한다.


2017년 서머엔 칸 효과, 롤드컵엔 프릴라 효과


2017 롤챔스 서머에 칸 선수가 대부분의 탑솔러를 쥐어패며 강려함을 뽐냈다면 롤드컵에선 프릴라가 그 역할을 담당하는 분위기다. 지난 롤드컵 그룹스테이지에서 프릴라는 모든 경기 내내 맹위를 떨쳤으며 기가바이트 마린즈와 격돌한 2차전에서는 '극딜'렝가를 얼어붙은 망치로 맞이하며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다. '향로메타'인 지금, 바텀 듀오의 폼이 고점을 찍고 있다는 것은 가장 큰 힘이다.
IM 선수들의 기대대로 프릴라가 이대로 건재한다면 롱주의 순항은 우승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IM에게 필요한 건 때를 기다리는 것


그룹스테이지까지 치른 현재만 본다면 IM의전력은 서머와 비슷하거나 더 앞선다. 당시도 탑 미드 바텀은 모두 강했다. 그나마 약한게 정글이라지만, 정글도 준수했다. 게다가 SKT T1, 삼성같은 전력도 전성기엔 못미친단 평이다. IM이 롤드컵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

앞으로의 숙제는 정글러의 기량상승이 아닐지도 모른다. 2030년 IM을 이끌며 롤드컵을 우승한 미래인 #$^@#씨는 "IM이 우승을 하려면 기다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IM이 됐든 어느 팀이 됐든 대권을 차지하려면 때를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한다. 눈 앞의 승리보단 결승전 마지막 경기까지 예상하고 팀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래야 경기력도 유지할 수 있다."

올 시즌 롱주는 절로 단련되지 않았다. 구단의 적절한 외부수혈, 코칭스태프의 철저한 시즌 준비와 연구,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 싹튼 선수들의 의지가 어우러져 롤드컵 우승을 바라봐도 좋을 만큼의 강팀이 됐다.

과연 롱주가 기세를 이어 정상 탈환에 성공할 지 지켜볼 일이다.





참조 :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95&aid=0000000975

롱어강을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흠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kyClouD
17/10/18 14:04
수정 아이콘
신고해도 됩니까? 아직은 이런 글은...
아직 4강 승강전도 안치렀는데 이런 글은 안됩니다.
17/10/18 14:09
수정 아이콘
섬머 우승에 조별리그 전승이면 강팀은 맞죠 뭐 흠흠
유열빠
17/10/19 20:37
수정 아이콘
조별리그 전승 최초 8강 탈락이네요
우소프
17/10/18 16:58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십니까 크크크
조말론
17/10/18 14:05
수정 아이콘
근데 이 팀 후원문제는 해결이 안된 상태 맞나요? 이전 ge, koo지원 끊긴 타이거즈같아서 우승을 해도 또 리빌딩해야하나 싶네요 그 락스도 5명 전원 후원할 누군가 무언가를 못잡았는데
17/10/18 14:09
수정 아이콘
아직도 해결 안된걸로 알아요. 프릴라는 성적과 스폰을 바꿔먹는모양입니다...
한량기질
17/10/18 14:12
수정 아이콘
도대체 왜 ROX는 스폰서가 더이상 안들어왔던 걸까요...지금 생각해도 의문이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17/10/18 14:26
수정 아이콘
롤판이 기업이 생각하기에는 그닥 매력적이지 않은 광고인가보죠.
솔로13년차
17/10/19 12:39
수정 아이콘
선수 생명이 대체로 짧은 편이죠. 그럼 장기계약하는 것이 리스크가 있는데, 장기계약을 하지 않으니 선수들이 팀을 옮길 때 이적료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결국 사실상 선수를 보유하기 힘들다는 것이니 스폰에 따른 성과는 순전히 홍보효과만 기대해야한다는 뜻이죠.
거기에 더해서 강등제로 진행되니, 안정적인 투자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기존에 이 판에 뛰어봤던 기업정도만 들어오는거죠.
안정적인 투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락스는 성적이 어마어마했죠. 적은 돈을 투자했더니 그런 성과를 내준 거라면야 땡큐지만, 성적을 낸 팀에 투자하는 건 이야기가 다릅니다. 몸값이 크니까요.
개인적으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보다 안정적인 대회 구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7/10/18 14:28
수정 아이콘
롤챔스의 주시청자층이 10대남학생에서부터 30대남성이라고 볼때 가장 돈안되는 계층 아닌가 싶어요.
패스파인더
17/10/18 14:28
수정 아이콘
HP포션 MP포션 딱히 먹고싶은 생각이 안들어서요..
우소프
17/10/18 17:02
수정 아이콘
젊은 남자들은 가장 돈 안되고 충성심 낮은 타겟층 맞습니다.

근데 롤챔스는 이스포츠 종목중에 여성팬들이 아주 많은 쪽에 속한편 이기도 해요
아이유좋아
17/10/18 20:2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오덕계나 웹툰계로 가면 충성도나 구매력이나 그냥... 아작이 납니다 크크
YanJiShuKa
17/10/18 14:09
수정 아이콘
17섬머에서 칸이 두드러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진정 대박인건 비디디죠. 탑이 아무리 캐리해도 미드가 아무것도 못하면 지는게 롤입니다.
최상급 미드라이너가 게임을 읽을 줄 아는 선수를 만났을때 그 시너지는 상상초월이었습니다.
17/10/18 14:1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사실 롤드컵 롱주의 키플레이어로 비디디로 쓰고 싶은 마음도 컸는데, 메타가 메타인지라...
Faker Senpai
17/10/18 14: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롱주 우승 최고 주역은 운타라를 두둘겨팬 칸도 아니고 뱅울프를 이긴 플릴라도 아니고 페친놈 모드의 페이커랑 반반간 비디디라고 봅니다.
세인트
17/10/18 17:53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솔직히 다른데는 다 그렇다 쳐도 다전제에서 빨간불 들어온 페이커한테 버틴거만으로도... 저같은 쫄보는 상상만해도 오금이 저려오는 상황인데 말이죠
17/10/18 22:53
수정 아이콘
뭐라도 더 해내는 페이커를 정확히 반반으로 가르다 싶이 봉인 시켰던 비디디도 진짜..
17/10/18 14:10
수정 아이콘
[강 감독은 "가능하면 말이라도 따듯하게 해주려 노력하고 있다"며 "내가 직접 쏭이랑 같이 밴픽을 구상하는 등 감독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감독의 진심이 통했던 것일까. 쏭 코치는 "답답하면 감독님이 하세요"라며 감독을 배려한 후 임모탈스로 떠난다. 강 감독은 그간 쏭코치와 함께하며 많은 것을 얻었다고 한다.]


이 부분 행간이 잘 안읽히는데 무슨 비하인드가 있었나요?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7/10/18 14:1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뭔소리인지 잘 모르겠네요
YanJiShuKa
17/10/18 14: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무슨 소리인지..
17/10/18 14:13
수정 아이콘
사실 거기서부터는 창작의 영역이고 원문 맥락 구성 그대로 따라가려다가 망한부분입니다 ㅠㅠ 개그욕심도 조금..
Semifreddo
17/10/18 14:13
수정 아이콘
조 감독은 “가능하면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려 노력하고 있다”며 “내가 직접 (최)희섭이의 타격폼 교정을 도와주는 등 감독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뿐이 아니었다. 조 감독은 선수들과의 소통능력이 뛰어난 황병일 타격코치에게 “최희섭을 전담해 봐주라”는 특명을 내렸다.

조 감독의 진심이 통했던 것일까. 일본 스프링캠프에서 최희섭은 식사 시간과 수비, 주루 훈련을 빼놓곤 한시도 배트를 손에서 놓지 않고, 훈련에 매달렸다. KIA 동료들 사이에서 “최희섭이 저렇게 열심히 훈련하는 걸 처음 본다”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하지만, 여전히 KIA의 문제점은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이게 원문 타어강 글에 있는 부분인데 이거 패러디하려고 하신 거 같네요
세인트
17/10/18 14:14
수정 아이콘
타어강 기사 보고 패러디한거라... 원본을 모르면 이상하게 읽힐 법도...
원래는 최희섭 잘해주려고 전담코치도 붙이고 그러면서 진심이 통했다 이부분에
쏭코치가 들어오고 자리잡히나 싶다가 갑자기 임모탈스로 가게 된 부분을 넣은 거 같아요.
세인트
17/10/18 14:13
수정 아이콘
아 앙데 이분 너무해 너무해 너무해 ㅠㅠ

저기 프릴라가 결승잔류하고 결승전에서 세트득 세 번만 하고 나서 이런 글 써주세요오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
17/10/18 14:13
수정 아이콘
3번의 남은 승강전을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17/10/18 14:20
수정 아이콘
프릴라야 어디를 가도 잘 할 꺼 같은데, 비디디, 칸, 커즈 선수가 잘 하고 있기는 하지만, 만약 이 조합이 아닌 각자 다른 팀을 가더라도 지금과 같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감이 들죠. 부디 롤드컵 끝난 이 후 5명이 다 같이 할 수 있는 스폰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네오크로우
17/10/18 14:21
수정 아이콘
매 경기가 승강전인 전통 약팀 롱주........... 크크크
피식인
17/10/18 14:27
수정 아이콘
롱어강
Faker Senpai
17/10/18 14:37
수정 아이콘
롱주가 강팀이라는데 이견은 없을거 같네요. 조용히 추천누르고 갑니다.
Pyorodoba
17/10/18 14:39
수정 아이콘
롱주 약해요...
별개로 글 잘읽었습니다. 깨알 패러디 부분도 있었군요.
17/10/18 14:44
수정 아이콘
롱주는 약팀인데요?
어디서 약을 파시는거죠!!
아직 스킨이 안나왔으니 롱주는 약팀입니다. 비디디 스킨이 나올때까지는 롱주 야캐요
시공의 폭풍
17/10/18 14:49
수정 아이콘
롱주.. 야캐요..
나른한날
17/10/18 14:52
수정 아이콘
와.... 롱주가 VS 삼성전에서 떨어지면 그 후폭풍을 어찌 감당하시려고 크크
MintRisha
17/10/18 14:53
수정 아이콘
롱주 야캐요..
러블리즈서지수
17/10/18 14:56
수정 아이콘
롱주 우승할 거 같은디요...
결정장애
17/10/18 14:58
수정 아이콘
지금 기세라면 우승에 가장 가까운 팀인 건 부정 못하죠.. 내일 삼성과의 경기 기대됩니다
염력 천만
17/10/18 15:04
수정 아이콘
롱주팬.. 맞으시죵?
17/10/18 15:04
수정 아이콘
4강 승강전부터 뚫고 얘기합시다.
아이유좋아
17/10/18 15:06
수정 아이콘
당장 삼성전부터가 문제죠. 크라운 폼 올라오는순간 아작나게 힘든지라
유열빠
17/10/18 15:10
수정 아이콘
이미 강팅 1차 검증은 되었고, 최종 검증 남은거죠.
17/10/18 15:19
수정 아이콘
아니 이 사람이... 롱주 약...해요... ㅠ 설레발은 금물이라능...
Nasty breaking B
17/10/18 15:24
수정 아이콘
엔간하면 걱정하는 것도 이해가 되겠는데 지금 롱주는 위험한 징후 자체가 없죠... 탑미드바텀 다 동포지션 top2 안에 들고 그나마 덜 돋보인다는 정글도 문제있는 건 전혀 아니고, 최근 기세도 섬머 우승 이후 그룹스테이지도 포스 풍기며 유일한 전승. 이것만으로도 엄청난데 심지어 다른 한국팀들 전력도 사이클이 내려와 있는 상황. 현재로서는 결승 못 가면 이변인 수준이라 해도 전혀 무리가 아니죠.
17/10/18 15:31
수정 아이콘
롱주팬분들 반응 귀엽습니다 크크크크
하지만 타 팬 입장에서 올해의 롱주는 정말...매우 강합니다..
ㅗㅜㅑ
17/10/18 15:32
수정 아이콘
롱주 유광점퍼 없나요 크크
17/10/18 15: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저희집 안의 유광점퍼는 올해 가을에도 창고에 박혀 고고히 썩어가고 있군요
Supervenience
17/10/18 20:4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안군-
17/10/18 15:33
수정 아이콘
롱주 야캐요!
파이리
17/10/18 15:39
수정 아이콘
롱주의 불안요소는 롱레발
롱주 야캐요
신공표
17/10/18 15:42
수정 아이콘
이 분 최소 롱주팬 아님..
마도사의 길
17/10/18 15:50
수정 아이콘
롱주 안티같아요....
17/10/18 16:07
수정 아이콘
롱주팬은 아니지만 승부의신 롱주 우승 했어요 ㅠㅠ 안티아님
계백의난
17/10/18 15:53
수정 아이콘
롱주팬으로써 이글 신고해도 되는거 아닙니까?
루트에리노
17/10/18 15:58
수정 아이콘
신고하겠읍니다ㅡㅡ
구름과자
17/10/18 16:18
수정 아이콘
저도 SKT 와 삼성이 전성기 급의 컨디션이 아니라고 봐서, 롱주가 우승하려면 올해가 가장 좋은 타이밍 인 것 같습니다. 가능성도 굉장히 높은 것 같구요.
17/10/18 16:29
수정 아이콘
롱주팬들 입장에선 싫은 글일 것 같네요.
개인적 생각으로 내일 삼성이 이길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삼성이 이긴다면 몰매를 맞을 글일지도요.
낯선 여자
17/10/18 16:47
수정 아이콘
아.. 제발 롱주 야캐요.
사실 저도 속으론 설마 지겠어.. 싶은 상태긴한데;; 이러다 뒤통수맞으면 충격이... 하하하
17/10/18 16:54
수정 아이콘
롱주는 롤드컵 우승하기 전까지는 약팀 맞아요.
진지합니다.
17/10/18 16:57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롱주 우승한줄 알겠네요.
17/10/18 17:0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17/10/18 17:03
수정 아이콘
우승하면 마시기 위해 담금주 담으면 될까요?
사다하루
17/10/18 17:20
수정 아이콘
이러지 마세요
롱주 야캐요..
통큰아이
17/10/18 17:29
수정 아이콘
롱주 야캐요 ㅠㅜ
위원장
17/10/18 17:41
수정 아이콘
내일 삼성이 이기면 어쩌시려고...
페로몬아돌
17/10/18 17:49
수정 아이콘
롱어강 롱어강 신나는 노래~
천우희
17/10/18 17:58
수정 아이콘
안됩니다!!! 롱주야캐요 ㅠㅠㅠ
파이몬
17/10/18 18:01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삼성한테 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삼성이 분전하면 1경기 따낼 수 있을까요.. 그것도 희박해보이긴 하네요.
My Poor Brain
17/10/18 18:17
수정 아이콘
롱주는 어떻게 강등을 당했나
아지다하카
17/10/18 18:27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앰비션, 크라운이 각성하고 룰러가 후반 하드캐리를 톡톡히 해내며 삼성이 4강에 진출, 이 글은 성지가 되는데...
그리고 롱주전에 모든 힘을 쏟아낸 삼성은 거짓말처럼...
상상만해도 무서운.
17/10/18 18:36
수정 아이콘
롱주팬은 아니고 기아타이거즈 팬인데요. 이 글 왠지 저주 같아 보이는데요 크크크크
카와이
17/10/18 18:40
수정 아이콘
하지만 롱주가 우승하는 일은 없었따....?
오클랜드에이스
17/10/18 18:43
수정 아이콘
진성 패드리퍼 칸때문에 응원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도 롱주가 이길것 같긴 하네요!
우리는 하나의 빛
17/10/18 18:57
수정 아이콘
롱주≒Long-Gu≒LG....;;
The Special One
17/10/18 19:02
수정 아이콘
롱주 야캐요
17/10/18 19:49
수정 아이콘
LG는 IM 스폰서 6개월 하고 빠졌습니다 다음해 다다음해 갈것도 없죠 애초에 스타2팀보고 스폰넣은거니 롤성적과는 더더욱 상관없고...
Grateful Days~
17/10/18 19:52
수정 아이콘
롱주가 사실상 우승확정이죠..
La La Land
17/10/18 20:14
수정 아이콘
롱주 우승
롱주 우승
17/10/18 20:57
수정 아이콘
쏭코치 부분은 쏭이랑 강감독 사이에 불화가 있었다는 것처럼 들리고 강감독을 돌려서 까는 글처럼 읽히는데 패러디를 포기하더라도 오해를 안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티모대위
17/10/18 21:05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자 롱주팬인데 이 글 제목은 진짜.... 오한이 드네요...
及時雨
17/10/18 21:55
수정 아이콘
별로... 별로 안 좋아요.
Chocolatier
17/10/19 00:44
수정 아이콘
8강도 하지 않았는데 이상한 설레발이나 치고 롱주 안티네요
17/10/19 02:27
수정 아이콘
~어강의 의미를 잘 아는 분이 굳이 쓰고 싶었다면 현실적으로는 롱주가 우승하겠다고 생각하시고
속으로는 롱주 우승을 바라지 않는 포지션이신가 봅니다.. 요약하면 롱주 안티..?
솔로13년차
17/10/19 12:43
수정 아이콘
오늘 결과에 따라서 이 글은 다른 커뮤니티에도 퍼날라지겠네요...
흑설탕
17/10/19 18:20
수정 아이콘
그리고 거짓말같이 1세트 패배라니 덜덜. 저 제목엔 정말 먼가가 있는 것인가?
은하관제
17/10/19 18:52
수정 아이콘
롱주 오늘 성적에 따라서 이 글은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올수도...
17/10/19 18:54
수정 아이콘
롱쥬 1:0으로 지고 2경기도 많이 밀리는 중... 롱어강은 과학인가...?
손가락자국
17/10/19 19:01
수정 아이콘
이거 왠지 이 글이 성지가 될것같은 상황인데요..
17/10/19 19:01
수정 아이콘
롱어강의 저주
시로요
17/10/19 19:0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삼성 2승이네요 원하시는대로 술술 되서 좋겠네요
17/10/19 19:02
수정 아이콘
아 진짜싫다 극혐수준
두부과자
17/10/19 19:02
수정 아이콘
롱-어-강
용자마스터
17/10/19 19:03
수정 아이콘
설마 이 주술이 진짜?!
최초의인간
17/10/19 19:04
수정 아이콘
효과는 굉장했다!!
17/10/19 19:04
수정 아이콘
성지 순례 미리 다녀갑니다
17/10/19 19:0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글이 떠오르더군요 -_-;
갑분싸 ..롱주
김지원
17/10/19 19:05
수정 아이콘
아.... 설마 진짜.....
rei hiro
17/10/19 19:05
수정 아이콘
벌써 2패 롱어강의 저주가 될 것인가.
사나연
17/10/19 19:05
수정 아이콘
롱!어!강!
기적소리
17/10/19 19:05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미리 왔다갑니다
17/10/19 19:06
수정 아이콘
저주는 이렇게!
17/10/19 19:06
수정 아이콘
롱주가 결승만 가면 우승각이고 그전에 사고나면 위험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런식의 주술은 곤란합니다..
9년째도피중
17/10/19 19:07
수정 아이콘
..... 이거 엠팍한게였으면 롱주팬들에게 XXXX감....
"나도 이럴 줄은 몰랐다" "내 글이 경기와 직접적인 관계도 없지 않느냐"
...라고 변명하기에는 여러모로 무리가 따르네요.
현재 2-0. 글쓴분은 롱주의 대역전극을 바라고 계실것인지.
파이몬
17/10/19 19:08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글 하나로 경기력에 차이가 생긴다는 거는 말도 안 되서.. 크크
아지메
17/10/19 19:10
수정 아이콘
타어강의 저주도 말이 안되긴하죠...
롱주가 강팀이라는건 누구나 알았지만
롱어강은 차마 아무도 못꺼낸 제목.. 크크
9년째도피중
17/10/19 20:00
수정 아이콘
그런 식으로 따진다면 경기 전에 여기서 "롱주 집니다. 확실해요."라고 해도 경기에 아무 영향도 안줍니다.
요는 팬들이 기분 나빠하느냐 아니냐 아니겠습니까.
롱주가 승리했다면 해프닝으로 끝났겠지만, 롱주가 셧아웃 당했으니...
파이몬
17/10/19 20:08
수정 아이콘
위로 드립니다.. 하긴 저라도 화났을 것 같군요.
9년째도피중
17/10/20 00:21
수정 아이콘
음... 이제와 뻘쭘하긴 한데 저도 롱주팬은 아닙니다. 흐흐
제가 롱주팬이었다면 분명 화냈을것 같다는거죠. 단순히 분석이 목적인 것이 아니라 '그 기사'를 패러디해서 보낸 자체가요.
다만 이 당시 타이거즈 팬이긴 했죠. 흠흠.
유열빠
17/10/19 19:08
수정 아이콘
약한 롱주 인증 중?
회색추리닝
17/10/19 19:11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크크크
사실 뭐 이글때문에 이 스코어나온거는
우연일거고 괜히 글쓴분 공격하지말죠크킄
재미로 봐야죠 뭐
카루오스
17/10/19 19:12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마법같은 제목이네요. 과연 결말은...
arq.Gstar
17/10/19 19:13
수정 아이콘
그...그만...
17/10/19 19:14
수정 아이콘
아.... 안돼... 제발... 그러지마...
17/10/19 19:17
수정 아이콘
진짜 롱어강 찍게 생겼습니다...
아이유좋아
17/10/19 19:2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롱주는 약한걸 잘 알려주셔서...약하네요..
17/10/19 19:31
수정 아이콘
삼성팬 인정합니다
구름과자
17/10/19 19:50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진심 누구 팬이면 이정도 설레발은 안해요 ㅠㅠㅠㅠㅠㅠ
17/10/19 20:23
수정 아이콘
삼성팬 맞으시구만 ㅠㅠ 글 빅픽쳐 인정합니다 ㅠㅠ
구름과자
17/10/19 20:37
수정 아이콘
오해시라니깐요 ㅠㅠ 자기 팀 응원하기도 바쁜데 상대팀 이길거라고 설레발 치는 사람이 어딨어요
17/10/19 20:55
수정 아이콘
왜 구름과자님이 해명을 하고있는건지...;
구름과자
17/10/19 21:00
수정 아이콘
구삼성처럼 일부 분탕들 때문에 또 응원하면 삼엽충 소리 들을가봐서요 ㅠㅠ
17/10/19 19:48
수정 아이콘
롤에 대해서는 1도 모르지만,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성지순례 각????
감별사
17/10/19 19:4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역대급 설레발]이네요. 덜덜
루트에리노
17/10/19 19:52
수정 아이콘
이야...
rei hiro
17/10/19 1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롱3패 직전이네요. 롱주팬이면 솔직하 욕해도 별 말 안 나올듯.
끝났습니다.
17/10/19 19:53
수정 아이콘
제목에 저주 걸렸어요 ㅠㅠ
수박이박수
17/10/19 19:57
수정 아이콘
결말도 완벽하네요 ㅠㅠ 롱어강이라니.... ㅠㅠ
17/10/19 19:58
수정 아이콘
롱어강 롱어강 신나는 노래~♪
17/10/19 19:58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왔습니다
klemens2
17/10/19 20:00
수정 아이콘
타어강도 주옥같았는데 크 롱어강도 만만치 않네요.
17/10/19 20:01
수정 아이콘
아............. 이 글이 경기 결과랑 하나도 네버 전혀 절대로 무관하다는 건 알지만 왜이렇게 미운지 모르겠네요 정말로!
17/10/19 20:03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입니다....하아...
사다하루
17/10/19 21: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약간 동감...ㅠ
아무 상관없는데 괜히...ㅠ_ㅠ
한가을밤의꿈
17/10/19 20:01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왔습니다
최초의인간
17/10/19 20:02
수정 아이콘
으아아.. 이것은 대체..
마스터충달
17/10/19 20:03
수정 아이콘
성지가 되었다고 한다...
파쿠만사
17/10/19 20:03
수정 아이콘
롱어강...이라니.. 롱어강이라니....
스타카토
17/10/19 20:03
수정 아이콘
와.........
17/10/19 20:05
수정 아이콘
경기끝나자마자 딱 이 글 생각나네요........................................
Finding Joe
17/10/19 20:05
수정 아이콘
롱어강...
파쿠만사
17/10/19 20: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글때문에 그런거라고 1도 생각이 안들고 롱주보다 삼성이 더 준비열심히 하고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이글은 박제가 되서 다른곳으로 엄청나게 퍼날리겠군요 그리고.. 엄청난 조롱도... 하아;;;;;
갓럭시
17/10/19 20:06
수정 아이콘
롱어강 롱어강 신나는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드아아아악
17/10/19 20:07
수정 아이콘
역시 X어강의 과학은.
킹찍탈
17/10/19 20:07
수정 아이콘
주위 삼성팬들도 이번은 포기하는 경우가 많던데
n어강 제목에 정말 주술이라도 있는거신가..
The Special One
17/10/19 20:08
수정 아이콘
미션 컴플리트
17/10/19 20:08
수정 아이콘
허허..
17/10/19 20:08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왔습니다
17/10/19 20:11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사스가 롱어강이네요.
자판기냉커피
17/10/19 20:11
수정 아이콘
롱어강의 저주인가요 이게
MicroStation
17/10/19 20:13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목적 이루셨네요.
마그나쿰라우데
17/10/19 20:20
수정 아이콘
무슨 목적이요..? 글쓴이님이 뭘 노리셨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지메
17/10/19 20:23
수정 아이콘
타어강 기사 링크까지 올리신거 보면
반쯤은 성지를 노리셨다거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타어강 기사가 어떤 의미인지는 말해 입아프구요..
뭐 타어강이든 롱어강이든 경기랑은 아무 상관없죠.
다만 기아팬들만 기분 나쁠뿐이죠
중복알리미
17/10/19 20:23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17/10/19 20:14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아름답고큽니다
17/10/19 20:15
수정 아이콘
롱어강...
해달사랑
17/10/19 20:15
수정 아이콘
.....
늅이는늅늅
17/10/19 20:15
수정 아이콘
취직하구싶어욧
O2C4R.H.Sierra
17/10/19 20:16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무병 장수 번영하게 해주세요.
나무위키
17/10/19 20:16
수정 아이콘
승부의신 임무는... 실패한걸로... ㅠㅠ
코우사카 호노카
17/10/19 20:16
수정 아이콘
롱어강 성지순례하러 왔습니다..
17/10/19 20:16
수정 아이콘
강제 삼성팬 인증인가요?
결승전때 티어강이 나오는지 봐야겠네요 크크크크
17/10/19 20:16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다음글은 슼어강이신가요 삼어강이신가요?
우소프
17/10/19 20:17
수정 아이콘
박동희형.. 보고 있지? (글썽)
현은령
17/10/19 20:17
수정 아이콘
롱어강 롱어강..
17/10/19 20:17
수정 아이콘
몸 건강히 바라는 일 이뤄지게 해주세요.
타임머신
17/10/19 20:17
수정 아이콘
롱어강이 나오자마자 롱주가 거짓말처럼.... 크흐흑...
강슬기
17/10/19 20:18
수정 아이콘
성 지 순 례
17/10/19 20:18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내년엔 취업하게 해주세요.
Maiev Shadowsong
17/10/19 20:19
수정 아이콘
오우 지쟈스
시공의 폭풍
17/10/19 20:21
수정 아이콘
롱어강은 성지가 되었다
루체시
17/10/19 20:22
수정 아이콘
이성적으로는 정말 말도 안된다는 걸 알지만 괜히 억울하고 원망스럽네요ㅠㅠ
17/10/19 20:22
수정 아이콘
이더리움 오르나요?
천칭토끼A
17/10/19 20:22
수정 아이콘
777회 로또 1등 되게 해주세요.
Pinocchio
17/10/19 20: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킄 롱어강!

롱주는 그냥 조별리그가 꿀대진이었네요.
생겼어요
17/10/19 20:23
수정 아이콘
일부러 이 글 안보고 있었는데 성지가 될줄이야;;
17/10/19 20:23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글쓴님에 대한 비난은 좋아보이진 않네요;
첫걸음
17/10/19 20:25
수정 아이콘
속 시원하네요 첫 롤드컵 나간팀인데 세체팀 이야기를 하다니...
아이오아이
17/10/19 20:25
수정 아이콘
이왕 오해받으신거 결승에서 티어강 한번 더 시전해주세요
피카츄백만볼트
17/10/19 20: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런 글하곤 아무 상관 없겠지만 그래도 ~어강 시리즈의 위엄은 정말 무섭네요.
유자농원
17/10/19 20:34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하고갑니다.
전 진심 덕분에 삼성승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무위키
17/10/19 20:38
수정 아이콘
롱주 진짜로 야캤어요...
리버풀
17/10/19 20:46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하고 갑니다 여자친구 생기게 해주세요!! 어흑 타어강 생각나는 글이네요 크크 롱어강
larrabee
17/10/19 20: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예상못한 결과라 이 글이 더욱 성지화 되는거같네요
17/10/19 20:47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왔습니다.
고양이맛다시다
17/10/19 20:50
수정 아이콘
혜성처럼 등장한 롱주에게 롱어강 뿌리기...
정말 역대급이었습니다..
17/10/19 20:50
수정 아이콘
결국 기어이 글쓴분 바람대로 롱주가 졌군요
염력 천만
17/10/19 20:50
수정 아이콘
글쓴님이 롱주 지라고 쓴글은 아니지만
사실 아무나 이겨도 상관없다고 쓰신글이라고 생각해요
글쓴님이 손해볼건없죠
롱주가 이기면 이기는대로 응원글이되고
롱주가 지면 이렇게 성지글이되고
당연히 승패에 대한 책임은 없으시지만
승강전 승강전하며 롱주에 대해 말하기 조심스러운 롱주 팬문화를 생각하면
롱주 팬들이 받은 불쾌감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17/10/19 20:58
수정 아이콘
여기가 롱주 팬카페도 아니고 롱주팬'만의' 문화를 모든 사람이 존중할 이유는 하등 없죠.
염력 천만
17/10/19 22:08
수정 아이콘
예 존중 안하니까 올라왔겠죠 뭐
사다하루
17/10/19 2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구락스 부터해서 롱주팬 이지만, 기아팬이기도 합니다만,
이 글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는 아니었는데요..
반쯤 장남삼아 글쓴분 나쁘다고 남기려고 왔다가..;
이 댓글 보고 남기면 안되겠다 싶네요..
직접 말씀하신 것 처럼 글쓴분이 승패에 대한 책임이 없고요..
어떻게 보면 이번 경기에 어떤 재미를 하나 더 해주는 일이라고 볼 수도 있어요.
물론 속상한 롱주팬들도 있긴 하겠지만,
반 장난 삼아 즐길거리 하나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고요. 타 팀 팬들은 물론이겠죠.
이렇게 게임에 대해 롱주에 대해 이야깃거리, 관심 거리가 하나 더 늘어나는 거기도 하고요.
염력님의 댓글은 나머지 사람들이 불쾌감을 받게 한다고, 그에 대해서 책임이 있다고 한다면 납득하실 수 있나요?
염력 천만
17/10/19 22:0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제가 쓰는 글이든 댓글이든 누군가 불쾌해할수 있다는 사실에 책임감을 가지고있고 납득합니다
alphaline
17/10/20 09:13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이 글보단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17/10/19 20:57
수정 아이콘
적적..
17/10/19 21:46
수정 아이콘
경기 끝나자 마자 이글이 떠올랐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들.............
세인트
17/10/19 23:36
수정 아이콘
아 메모장키는걸로참음
정글러
17/10/19 23:52
수정 아이콘
웃자고 쓴 글에 죽자고 달려드는^^
-안군-
17/10/20 00:46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대박나게 해주세요 굽신굽신...
너의 의미
17/10/20 01:25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이번주 로또요 이번주!
17/10/20 02:06
수정 아이콘
하...이 쯤 되면 정말 이 제목에 저주가 서린게 아닌가 싶은...앞으로 결승전에는 상대팀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글이 많이 올라올 것 같네옷
은하영웅전설
17/10/20 10:27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마음속에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 되길..
클로이
17/10/20 10:34
수정 아이콘
3:1 정도만 됐어도 성지가 아니었을텐데...ㅜㅜㅜ
로쏘네리
17/10/20 11:13
수정 아이콘
댓글의 흐름이... 크크크크크
17/10/20 14:51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루키즈
17/10/20 15:31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왔습니다.
본인도 반쯤 웃자고 타어강 갖고와서 쓴 글인거같은데
죽자고 달려드는 댓글들 크크크....
고양이맛다시다
18/09/16 19:54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240 [LOL] 어제 레딧에 떨어진 핵폭탄급 뉴스. [248] 줄리17333 17/10/19 17333 0
62239 [LOL] 롱주 vs 삼성 롤드컵 8강을 앞둔 잡설... [45] Leeka9353 17/10/19 9353 1
62238 [LOL] 10월 19일 목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20] 발그레 아이네꼬8260 17/10/18 8260 0
62237 [기타] (소전) 간만의 쏘전 소식 [37] 길갈9042 17/10/18 9042 0
62236 [기타] 배틀그라운드 아프리카TV 인비테이셔널 1일차 경기결과.jpg [23] 자전거도둑9268 17/10/18 9268 1
62235 [LOL] 롱주는 어떻게 강팀이 됐나 [204] Dunn20675 17/10/18 20675 21
62234 [LOL] 크라운의 선전을 바라며.. [32] 1등급 저지방 우유9682 17/10/17 9682 5
62233 [LOL] 주관적인 역대 롤드컵 다전제 BEST5 [71] 다크템플러13610 17/10/17 13610 9
62232 [LOL] 롱주의 4강 잔류 승강전 진출을 응원합니다. [97] 세인트9035 17/10/17 9035 16
62231 [LOL] TPC X 후추통신 2017 롤드컵 요약 part 2 [7] 후추통6456 17/10/17 6456 4
62230 [LOL] TPC X 후추통신 2017 롤드컵 요약 part 1 [4] 후추통6932 17/10/17 6932 4
62229 [LOL] 제가 바라는 결승전 & 우승 시나리오 [44] StarLoL사랑7522 17/10/17 7522 0
62228 [스타1] 제2회 문상스타리그 대회 안내입니다. [29] 하남매그리고아빠6556 17/10/16 6556 3
62227 [LOL] 2017 Worlds 그룹스테이지 조별 감상 및 8강 전망 [27] Vesta7103 17/10/16 7103 3
62226 [LOL] SKT vs AHQ 경기 분석 [33] 빛돌v8897 17/10/16 8897 27
62225 [LOL] 응원글 같지 않은 삼성 응원글- 8강을 앞두고 [19] iiiiiiiiii5027 17/10/16 5027 9
62224 [기타] e스포츠 팀 후원기업에 대한 팬들의 인식 조사(1차) 안내 [41] 한국e스포츠협회7460 17/10/16 7460 4
62223 [기타] 소녀전선 등급재분류로 청소년 이용 불가 판정. [48] 오리아나7777 17/10/16 7777 0
62222 [하스스톤] 한국 하스 하이라이트 채널 등장! [6] 만진이6022 17/10/16 6022 6
62221 [기타] 지스타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 아프리카tv 명단 발표.jpg [17] 자전거도둑6382 17/10/16 6382 0
62220 [LOL] skt 응원합니다. [30] TheGirl7064 17/10/16 7064 18
62218 [기타] 일본의 국민RPG 드래곤퀘스트 후기 [33] 비공개11918 17/10/16 11918 0
62217 [스타1] 30대 아재 APM 150으로 등급전 2000점 달성기 + 스타일기 [36] 공근에이스16060 17/10/16 16060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