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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2 00:08
아프리카를 넘어도 삼성이라서 힘들거 같긴한데 그래도 sk니까요. 3판2선승이긴 하지만 그래도 sk가 이길거 같아요. sk탑도 상태가 좋진 않지만 마린이 최근에 보여준 모습이 너무 안좋아서요.
17/08/12 00:24
아프리카 전만 잘 돌파한다면 16시즌 스프링 때처럼 다전제의 강함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이상하게 강팀 중에 패치 적응에 시간이 걸렸던 터라 플옵 시즌 중 패치 변화가 없다는 것은 SKT에게 큰 힘이 될 것 입니다. MSI 때처럼 급격하게 무너졌던 시기에도 빠르게 팀 폼을 끌어올린 경험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승을 해왔던 이 팀이 이룩한 성과를 생각하면 SKT 없는 플옵은 상상하기 힘드네요.
17/08/12 01:06
운타라야 예전 CJ 영입 이전부터 챌린저에 계정 여러개 올려놓는 등 솔랭에서는 알아주는 랭커였습니다. 올해 스프링 때 백수일 때도 계정 4개인가 죄다 챌린저에 올려놓기도 했었구요.
물론 국내에서는 시즌 3 마지막 때 도파의 장대한 트롤링의 소환사의진을 기억하시는게 대부분이겠지만.....
17/08/12 01:08
아프리카만 만약 넘는다면 최근 삼성의 기세가 조금 죽어서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전까지만 어떻게든 마무리하면 2,3위 플옵은 상대가 상대인 만큼 좀 편하게 볼수 있을 것 같아요.
아프리카나 SKT 모두 현재 탑정글 쪽에 기복이 있는데, 제 예상으로는 미드바텀에서 승패의 향방이 갈릴거라 생각됩니다. 짧은 준비시간 동안 SKT와 아프리카의 미드바텀이 얼마나 폼을 정비해왔는지가 중요해 보이네요.
17/08/12 01:17
머.. 결과는 아직안나왔으니까 모르는거긴한데..
롱주 kt 삼성 skt 아프리카 놓고보면 커리어면에서든 경기력면에서든 경험면에서든 포스트시즌포스면에서든 명장면메이커면에서든 모든방면 통틀어봐도 skt가 가장 강한팀인건 맞습니다. 돈걸라면 skt 거는게 정배당일거에요. 근데 변수는 이번시즌 메타(협곡의전령+극스노우볼)가 전혀 skt스럽지 않다는게..
17/08/12 01:19
이번에 결승을 간다면, 제가 15 시즌 SKT 무엇보다 페이커에게 느꼈던 전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주인공이 누가 되었든지요.
이번 시즌 운타라 선수가 주목 받은 경기가 잘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 행보를 통해 이름을 날렸으면 좋겠습니다.
17/08/12 02:15
개인적인 생각은 아프리카는 의외로 쉽게 잡을거 같은데
삼성이 가장 큰 산이라고 생각됩니다 삼성을 넘으면 kt는 늘 하던대로... ㅠㅠ kt야 잘하자 좀..
17/08/12 11:22
SKT1이 와일드카드전 통과하면 의외로 삼성전은 이기고 KT에게 발목잡힐것 같습니다. 작년 섬머시즌도 거의 결승 확정 예상이 많았지만 섬머시즌의 KT에 밀려 결승진출 못했었는데 올해도 왠지 포스트 시즌에서 발목 잡힐것 같습니다.
17/08/12 13:09
아프리카만 넘어서면 혹시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이 쉽지는 않지만 sk이 5전제에 강하기도 하니 혹시 모르고. 희망사항은 삼성을 아슬아슬하게 잡고 kt은 상성으로 잡아서 결승 가는건데 쉬어보이진 않긴 하네요. 실제로는 삼성을 이기기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갑자기 후니나 운타라가 폼을 엄청 끌어올리는 것보다는 미드 봇에서 예전만큼 분발해 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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