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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0 21:21
지난번 패패승승승때 위대한 정글러! 이 한마디에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스코어 선수 그리고 스맵 폰 데프트 마타 모든 선수들 화이팅!
17/04/20 21:23
무슨 KT가 우리의 모습입니까? 돈 풀어서 시장에서 가장 비싼 선수들로 로스터 채우는 팀인데....
좋은환경에서 태어나서 쉽게쉽게 얻다가, 돈으로 안돼는 일 만나면 좌절하는 금수저같은 모습이 우리의 모습입니까? KT는 죽어라 노력하는동안 SKT는 놀고 먹었습니까? 국내 몇손가락에 손꼽히는 e스포츠팀이 게임에대한 철학 다버리고 그저 영입만으로 떔빵질하다가 안돼니까 돈 있는대로 다써서 성적올리니까 KT가 성적이 그돈쓰고 그모양이었던겁니다. skt가 머니게임하는 KT 꼭 좀 이겼으면 좋겠네요. 하나, 둘, 셋 SKT화이팅!
17/04/20 21:42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할만한 글인가요....머니게임이니 그돈쓰고 그모양이라니.....KT응원글에 이런 댓글 달면 기분 좋으신지...
17/04/20 21:45
실제로 도전해서 노력하며 굴렀던 선수들은 먼 타지에서 구르고 있고,
새로 만든 kt유니폼 잉크가 채 마르지도 않은 현 kt선수들이 고생의 당사자라도 된마냥 글이 써져있어서요.
17/04/20 21:47
별로 기분상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SKT가 더 잘되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해외에서 구르는 전 KT선수들도 잘되기를 바라고요
17/04/20 21:49
저도 썸데이 애로우 하차니 그리고 아직은 국내 롱주에 있는 플라이까지 애정이 없는게 아니라서요 ㅠㅜ 토요일에 재밌는 경기 기대합니다!
17/04/20 22:02
분쟁을 원하고 쓴 글이 아니고 댓글 달아주신 Helix Fossil님의 의견이 공감 안되는게 아니라서요ㅠㅜ 혹시 제가 표현을 잘못해 잘못쓴 글이라면 삭제하겠습니다.
17/04/20 22:11
무슨 말씀인지는 이해하고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이건 너무 싸우자는 글이 아닌지;;
저도 kt의 팀 정체성이 스코어 한명으로 유지되었다고 볼 수 있을까... 아쉬운 감이 있지만... 같은 돈질이라도 듀크 스코어 루키 이런 식이었다면 느낌이 많이 다르긴 했겠죠...
17/04/20 22:20
그런식이면 고작 게임한판에 우리의 인생운운하는 글쓴분이나 저나 매한가지 아닌가요?
전KT 선수들 좋아하는 입장에서 KT얘기 나올때 못할말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17/04/21 01:03
고작게임한판이 아닌것처럼, 저도 전KT선수에대해 애정이 있으니 단순히 선수 사고파는 문제 이상일 수 있다 이얘깁니다.
이해하기 어렵나 이말이........
17/04/21 01:22
전 KT선수들한테 애정이 있으면 그 선수들한테 애정을 표현하세요 가만히 있는 현 KT선수들한테 발광하지 마시구요.
현 KT선수들 그리고 현KT팬들은 뭘 잘못해서 응원글에서 조차 SKT이겨라 이딴 소리를 들어야 되나요? 누누 바이 픽 관련 드립이나 조이럭 팀랭 대리 드립 때도 그렇고 항상 본인 말만 맞다고 생각하시는 병이 있으시네요.
17/04/21 07:01
나간 선수들을 응원해야지 정상적으로 계약종료하고 새로 계약한 팀과 선수들을 까고있으니 문제죠. 이해하기 어렵나 이말이....
17/04/20 22:44
전 KT 선수들 좋아한다고 이번 KT선수들은 이따위로 저주해도 되나요?? KT 응원글에 이런 식으로 초쳐도 되구요?
벵기 선수 누누 픽 관련 드립이나 조이럭 팀랭 대리 드립 때도 그렇고 항상 본인 말만 맞다고 생각하시는 병이 있으시네요
17/04/20 22:59
뭐 지금 kt에 있는 선수들은 노력 안했고 skt는 돈 안쓰고 선수들을 붙잡아 둔답니까. 모르긴 해도 skt가 연봉 합이 더 쎌텐데 이상한 소릴 하시네요. 두 팀 다 돈 쓰고 노력해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위해서 운영하는거죠. 프로팀으로서
kt가 원래 있던 선수들 죄다 내쫓고 계약하기라도 했나요? 연봉 안맞아서 결별한 선수도 있을테고 LCK의 빡빡함에 힘들어서 떠난 선수도 있을텐데. 결국 끝까지 남아준 스코어를 위해서 시중에서 좋은 선수들 데려온게 게임에 대한 철학도 없이 돈XX한다고 조롱받고 욕먹을 이유가 되나요. 거의 뭐 인벤에 슥빠를 가장한 분탕종자나 쓸만한 댓글을 kt 응원글에 쓰시고 있으시네요
17/04/21 00:26
좋은글에 왜 이렇게 똥을 칠하시죠? 그 선수들이 그자리에 오르기까지 쉽게 쉽게 돈풀어서 올라갔답니까? 정상의 자리를 찍었던 선수들도 kt감독님말에 따르면 더 좋은 오퍼를 거절하고서라도 우승을 위해 모인것인데 선수들의 열정을 이렇게까지 폄하하실 일인가요? 국내로 리턴한 선수들이 kt 선수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새롭게 리빌딩된 팀이 kt만 있는것도 아닙니다. 이 댓글 작성자분은 그저 kt가 승승장구 하는 것이 못마땅한 모양이네요. 좋은글보고 감동을 느낄새도 없이 이런 똥댓글을 밟게 되니 기분이 더럽네요. 시장에서 가장 비싼 선수들로 채웠다고요? 시장에서 가장 비싼 선수는 페이커 선수입니다. 머니게임을 논하실거면 제대로 알고나 좀 하시죠. 나 참 어이가 없어서
17/04/21 01:35
뭐... 그냥 신고하시면 편합니다
이런 댓글이 정말 제일 싫습니다. kt 응원글에 와서 분위기 흐려놓고, 또 상대하는 팀과 팬덤 그리고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들에게 조차도 안 좋은 이미지를 씌워버리죠.
17/04/21 08:08
글 안에서의 팩트 여부를 운운하기 전에 앞서 굉장히 무례하다고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애초에 e스포츠에서 돈쓰는 게 무슨 금수저까지 나올 일인지 의문이고 스포츠는 승패가 중요하고 이분은 그냥 KT의 승패와 관련된 이미지를 말했을 뿐인데 이 분의 글이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할 정도로 불쾌했는지? 다른 건 차치하고 KT 응원글 댓글 막줄에 SKT 화이팅이라니 이건 대놓고 지능적 안티가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17/04/21 08:39
댓글 읽고 짜증나서 저도 리플 하나 답니다.
순수하게 응원하는 글에 뻘소리 남기지 마시고 따로 글을 올리시던가 아님 마음속으로 응원하던가 하시지요.
17/04/21 14:40
누가 보면 SKT는 자체 육성이 팀컬러인줄 알겠습니다? 지금 SKT에 팀에서 키운 선수는 페이커-블랭크, 기껏해야 프로핏 정도인데요? 심지어 이번 시즌 앞두고 영입한 선수 중에는 지난 시즌 실질적인 세계 2위팀 정글러도 있는데 말이죠. SKT에서 도전하며 굴렀던 선수들 대부분은 다른 팀 가있고, 페이커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이미 세계 1위 찍어본 SKT에 합류한 선수들일텐데요.
스타1으로 가도 SKT가 딱히 자체 육성을 잘하는 팀은 아닌데 말이죠. 별 성적 못낸 박성준 빼도 전상욱 박태민 김택용 전부 T1 출신 아니잖아요? SKT가 다른 팀보고 영입 땜빵질이니 머니게임이니 운운하다니 기가 차네요. 구 삼성갤럭시나 MVP 같은 팀인줄... 슈퍼팀 대 슈퍼팀에서 전설이 무너지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다른 팀 가서 고통받고 있는 마린, 벵기, 이지훈, 피글렛 등 전 SKT 선수들도 잘되길 바랍니다. 하나, 둘, 셋 KT 화이팅!
17/04/20 21:35
중2때 우연히 여의도공원 놀러갔다가 KPGA 위너스챔피언쉽 결승전 보고 콩팬이 된 이후로 쭉 kt팬인데
이번 시즌은 뭔가 어색했어요. 시즌 초반에는 썸데이애로우하차니 우승 멤버들에 플라이까지 나가고나니, 좀 허하더라구요. 특히 귀여운 우리 찬호는 잡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많았구요. 그래도 팀이 버려지지는 않더라구요. (덕분에 LCS까지 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롱쥬는 세컨팀이 됐구요.) 초반부에 잘 나갈때나, 후반부에 힘들때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스프링 시즌 우여곡절도 많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목표는 롤드컵 우승일테니, 첫 단추부터 잘 꿰어지길 바랍니다. 3:2, 3:1도 좋지만 스윕은 더 좋습니다 ^^
17/04/20 21:37
저도 그래요. 특히 애로우 시절부터 함께한 멤버들 생각하면 어색했죠. 근데 이상하게 그 선수들 중에서도 애정이 상대적으로 스코어 선수에게 가다보니.. 크
17/04/20 21:42
결승에 간 이상 우승 확률은 반반입니다. 흐흐
혹시나 이번에 우승 못하더라도 섬머 때는 할 겁니다. 스코어 선수 아무리 그래도 우승 한 번은 하겠죠. 결승 자주 간 선수 치고 우승 한 번도 못 한 선수 없잖아요.
17/04/20 22:40
Gap이 오타난 것 같습니다.
KT 화이팅!!!! 결승을 라이브로 못봐서 인터넷 끊고 남들보다 하루 늦게 보는 라이브 시청 마냥 다음 날 치킨 시켜서 보려고요.. 크크
17/04/20 23:01
한번이 어려울뿐 2번째는 더쉽죠.
스코어 이건.. 신이준 기회죠.. 여기서 skt만 꺽어낸다면 msi 롤드컵 추가해서 트리플크라운까지 노려볼수있어요.
17/04/20 23:46
전 사실 KT팀을 좋아하지 않았던게 프로스트에 형제팀 블레이즈 팬이어서 KT한테 특히 스코어 있는 B팀한테 당한게 많아서.... 하지만 작년을 마지막으로 응원할 곳을 잃고, 오래 롤 보면서 정든 스코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스코어가 이기려면 KT가 이겨야하니 올 시즌은 KT 은근히 응원하면서 보냈습니다.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
17/04/21 00:28
스코어가 결승에서 꼭 skt 잡고 우승하는거 보고 싶어요. 카오스에서 만나 보기도 한게 랜선이지만 대충 안지 10년이 다 되가는것 같은데... 스고수 화이팅이에요. 하나 둘 셋 kt 화이팅!
17/04/21 00:35
글 읽으면서 공감가는 문장이 많았어요. kt팬이라면 한 번 이상은 느꼈을 감정들을 담담하게 잘 풀어주신 것 같네요. kt는 응원하면 할수록 놓을 수 없는 마성의 팀인 것 같아요. 이제는 정말 우승해야죠! kt롤스터 화이팅입니다!
17/04/21 01:23
하하 전 스1때부터 쭉 스크팬이었는데 암만 라이벌이고 적이라지만 케티한테도 정이 많이 가더라구요. 솔직히 매번 이겼어도 여전히 스크에게는 케티가 가장 무서운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이기든 멋진 경기나오길~
17/04/21 02:09
저도스1 KTF 시절부터 팬인데 홍진호, 조용호, 박정석, 강민, 변길섭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을때 매번 skt한테 무너져서 결국 저 맴버로 우승하지 못햇죠ㅠ
스코어 선수는 콩라인 선배들과 다르게 꼭 한번 우승했으면 좋겟습니다
17/04/21 08:42
전 기본적으로 언더독을 좋아하는지라 스타할 때는 이스트로나 공군을 응원하던 입장이었네요 흐흐.
롤때는 KTB를 엄청 좋아해서 응원을 하였지만... 참 아쉬움이 남는 팀이었었죠. 이번에는 그래도 이겨봤기도 했고 이길줄도 아는 선수들이기도 하고 1,2라운드 때 불안했던 모습이 어느정도 갖춰졌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낼 홧팅 하시죠~!!
17/04/21 09:40
저같은 케이스가 있을진 모르겠는데 스타때는 KTF - KT 응원하다가 페이커한테서 이영호의 모습을 보고 롤은 SKT로 응원팀이 바뀌었습니다.
스타판의 SKT는 매우 싫었는데... 응원팀이 아님에도 KT는 늘 정이 가는 편이긴 하네요 스코어 선수때문에 더^^
17/04/21 17:35
많은 킅팬들이 공감할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락스와의 결승전이 우승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이왕 우승할 거면 skt를 꺾는 게 더 희열감을 줄 것 같기도 하네요 후회없는 경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17/04/21 21:09
전 롤에서 KTA로 응원을 시작한 사람입니다만, 그렇다고 이전 선수들 계약 안 했다고 지금 팀에 짜증나고 그런 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작년에 한계를 느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프런트의 방향을 지지했고요. 스타 볼 때는 이영호로 응원을 시작했고 롤도 제가 봤을 때 마침 KT가 우승했기에 전혀 우승에 목마름이 없던 사람이었지만 최근 몇년간 우승에 간절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더군요. 선수들 모두 화이팅해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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