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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13 17:23:31
Name 카미트리아
Link #1 http://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55811
Subject [기타] 창세기전 2&3 휴대용 콘솔 개발....
창세기전 2와 3의 휴대용 콘솔 개발 이야기가 나왔네요..
처음인  ps vita 였다가 휴대용 콘솔로 기사는 변경 되었습니다.

제작사는 넥스트 플로우...
단독 기사가 아니라 기사의 일부라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게임은 어떤 식이 될지 등의 상세 내용은 없습니다..

사실 소프트 맥스가 망하기 전에 창세기전2 리메이크 할 줄 알았습니다.
저도 그렇고 제 친구도 그렇고 주변에 창2 팬들이 제법 있었고
버그만 고치고 해상도만 수정하면
지를 녀석들이 제법 됬었거든요..

아니면 가챠 게임으로 나올 꺼라는 상상도 했었습니다.
가챠류 게임에 인기 있고 메니아 층이 풍부한 IP는 최고의 조합중 하나 니까요..
흑태자를 뽑기 위해서 카드를 지르는 모습을 딱히 상상하기 어려운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소맥은 그 어느 것도 안하고 팔렸고...
창세기전이라는 국내 게임 시리즈 최고의 IP중 하나도 팔렸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새로운 게임으로 나온다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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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나루
17/04/13 17:32
수정 아이콘
지금 휴대용 콘솔 돌아가는거래봐야 비타 3ds (넓게봐서)스위치인데 그거보고 만들진 않겠죠. 모바일을 잘못쓴게 아닌가...아님 휴대용 내놓고 모바일이식하겠다는건가
1perlson
17/04/13 17:36
수정 아이콘
원래 처음 IP인수부터 한 이야기가 휴대용콘솔이었습니다. 모바일이 아니고
해피나루
17/04/13 17:37
수정 아이콘
그럼 한국시장은 거의 안보고 간다는건데 패기가 엄청나네요.
카미트리아
17/04/13 17:45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이 한국 빼고 이야기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1perlson
17/04/13 17:46
수정 아이콘
뭐 그쪽 사정이니까 잘 이해는 안되긴 하지만.... 정말 자신감이 넘치는건지 처음 IP인수하고 기사 뜬 내용에서도 휴대용콘솔로 명명을 해서 다들 의야했죠. 다만 게임만 잘 만들면 어디든 잘 안팔릴까 싶기도 하고, 일단 그게 가능한가 싶기도 하고
17/04/13 17:35
수정 아이콘
휴대용콘솔 얘기는 전에도 나오지 않았나요?
그래서 다들 의잉? 휴대용 콘솔 뭘로 나오겠다는거지 했던거 같은데;;
암튼 왜 모바일쪽으로 안갈까요...?
카미트리아
17/04/13 17:45
수정 아이콘
기사 주제 때문인지 ....
진짜 생각이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배두나
17/04/13 17:47
수정 아이콘
넥스트 플로어 대표님의 로망이랍니다.
배두나
17/04/13 17:46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지금 소니의 새로운 휴대용 기기가 개발 중인 것이 확인 되었는데.. 아마 그 걸로 출시하려나 보네요.
김수영
17/04/13 17:46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내수용일 텐데 낼거면 모바일로 내야죠.
SCV처럼삽니다
17/04/13 17:51
수정 아이콘
iOS로 창세기전2가 나온다면 무조건 지르는데...
마스터충달
17/04/13 17:51
수정 아이콘
모바일로 내야지...
17/04/13 17:52
수정 아이콘
카더라판 이야기입니다만 넥스트플로어 대표이사분이 창세기전의 굉장한 광팬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관련 권한 다 사버리고 새롭게 되살려보고 싶어하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추진은 하고 있으며 가챠기반 게임보단 제대로 된 뭔가를 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다행이라면 다행인게 현재 퍼블리싱중인 게임중에 데스티니차일드가 있고, 덕분에 게임에 들어갈 일러스트나 관련 자료가 좀더 안정적인 퀄리티를 뽑아주질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뚜껑은 따봐야죠.
치킨은진리다
17/04/13 17:52
수정 아이콘
휴대용 콘솔이면 창세기전 이름값으로 파는건 한계가 있겠네요. 그럼 게임을 굉장히 잘 만들어야 될텐데.. 그러면 굳이 창세기전 이름을 붙일 필요가..
정지연
17/04/13 17:53
수정 아이콘
모바일로 나오는게 베스트, 휴대용 콘솔로 나온다면 3DS, 비타 동시 발매가 베스트 하나로만 나온다면 꼭 비타로 나와라..
제가 비타만 있어서 이러는거 맞습니다..
요슈아
17/04/13 18:13
수정 아이콘
제가 비타만 있어서 이러는거 맞습니다...(2)

아직 한국에선 비타가 갓이라구요!!
17/04/13 18:01
수정 아이콘
갓겜이라고 들었지만 정작 해본 적이 없는데 스위치 빼고 끝물이라 돈이 될지 걱정이네요.
예쁜여친있는남자
17/04/13 19:00
수정 아이콘
사실 추억겜이지 당시로든 요즘으로든 갓겜은 아니지 싶네요.
17/04/14 00:30
수정 아이콘
222... 저는 게임성은 똥 대열에 놓습니다... 스토리랑 캐릭터뽕이 좋았지, 게임성은 똥겜...
17/04/14 02:03
수정 아이콘
기 모아서 초필살기 쓰는 게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
예쁜여친있는남자
17/04/14 09:12
수정 아이콘
사실 똥 대열에 놓을만한게, RPG는 으레 세 가지 요소가 다 좋아야 갓겜이고 두가지는 받쳐줘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육성과 롤플레잉의 재미, 캐릭터와 시나리오, 전투와 탐험의 재미. 창세기전은 중간것 하나빼곤 다 놓쳤고 그 중간것도 요즘게임들하고 비교하면 그렇게 좋은건 아니죠.

일단 전투로 진행되는 게임인데 그 전투가 시나리오 보려고 억지로 해야되는 수준으로 재미없다는것 자체가 똥겜 인증입니다. 그때나 했었지 요즘와선 못해요
17/04/13 18:03
수정 아이콘
스위치 창세기전 팩 한국 정발
재발 동시에 ㅜㅠ
레드후드
17/04/13 18:04
수정 아이콘
지난번 기사에서도 휴대용 콘솔로 낸다고 했으니 모바일은 아닐 겁니다. 다만...
비타는 황혼이고, 스위치는 보급대수가 적고, 3DS는 서드파티의 무덤인데 어떻게 수익을 내겠다는 건지 의문이네요.
도도갓
17/04/13 18:19
수정 아이콘
뭐라도 좋으니 얼른 나왔으면..
음란파괴왕
17/04/13 18:32
수정 아이콘
그냥 PS4로 내주면 안될까요...?
밀크공장공장장
17/04/13 18:39
수정 아이콘
PSVITA 발매로 간보고 팔콤처럼 PS4로 추가로 나와야죠? 한국만 볼게아니라 중문판,일어판,영문판 만들어서 잘됐으면 합니다.
잘되서 주잔 모바일 글러벌출시로 돈도 벌고!
요슈아
17/04/13 19:23
수정 아이콘
요즘 팔콤이 그거에 맛들려서 비타유저는 부들부들 하고 있습니다....도쿄제너두EX+라니.

뭐 비타가 이제 끝물인건 다 알고있지만 ㅠ_ㅠ
17/04/13 18:39
수정 아이콘
이거 비타로 나오면 한국에서 비타 5천대는 더 팔리려나요 크크
17/04/13 18:42
수정 아이콘
비타로 나와라~
아이지스
17/04/13 18:43
수정 아이콘
개발사의 자기만족이 될 느낌입니다
최초의인간
17/04/13 19: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모바일로 나오면 좋겠지만, 모바일 유료앱 시장이 너무 처참해서 그나마 콘솔로 나오는게 더 잘 팔릴 수도 있습니다..
부분유료로 팔기도 애매할것같고요.
감사합니다
17/04/13 19:18
수정 아이콘
비타는 너무한대;
말다했죠
17/04/13 19:30
수정 아이콘
가지고 있는 콘솔로 나오면 의리로는 살 것 같네요.
17/04/13 19: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또 하고 싶은 게임은 아니던데

포가튼 사가가 훨씬 재밌었습니다. 그러니까 포가튼 사가 2 만들죠?
17/04/13 20:48
수정 아이콘
이미 mmo로 나왔었는데 거하게 망했죠
17/04/13 20:55
수정 아이콘
쉿 그 이름을 말해선 안...
Finding Joe
17/04/13 20:00
수정 아이콘
창3보단 차라리 서풍의 광시곡을 리메이크해줘...
Nasty breaking B
17/04/13 20:03
수정 아이콘
단순 리마스터 수준이 아니라 어느 정도 납득할 만한 퀄리티는 뽑아줘야 팔릴 텐데... 배리드 어 라이브는 제작진이나 장르 고려하면 아웃풋 꽤 괜찮게 나올 것 같은데 창세기전은 현재 넥플 자원으로 그게 될까 싶네요. 굳이 휴대용 콘솔을 고집하는 이유가 PS4 게임들이랑 퀄리티 비교될까봐 도망간 게 아니길 바랄 뿐;
17/04/13 20:07
수정 아이콘
콘솔 버전도 PC버전 그대로 버그가 남아있다면 향수가 더 느껴질듯.. 아 이건 아닌가..
17/04/13 20:47
수정 아이콘
모바일쪽으로 안 가는건 복제 때문이지 않을까요.
요르문간드
17/04/13 20:59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이 당시에나 국내에 할게임이 없어서 명작 취급 받은거지,
그냥 망작 수준 면할정도의 평작에 불과한데, 그걸 휴대용 콘솔로 내겠다는건 뭔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창세기전4도 보면서 정말 의아했는데 (아니 이걸 왜 모바일로 안내고 PC로?)
또다시 실수를 반복하네요. 소맥이 결국 창세기전4로 망했는데도
Lightningol
17/04/13 21:50
수정 아이콘
srpg중에서도 밸런스똥망에 애써키운 캐릭터가 픽픽죽어나가는겜을 어떻게 리메이크하려고 하는지
도망가지마
17/04/13 22:10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 리메이크에 리부팅 가야죠
저야 꼭 사겠지만 수익은 안 날꺼란걸 알아 차마 강권은 못하겠네요 ㅜㅜ
호랑이기운
17/04/13 22:42
수정 아이콘
스토리만 갓겜이지 밸런스는 쓰레기죠..
하지만 그 스토리도 90년대 중고딩한테나 먹히던 표절 스토린데 얼마나 잘 뽑아낼지모르겠네요
랄라리
17/04/14 11:33
수정 아이콘
옛날 srpg들은 지금 기준으론 다 밸런스 개판이죠.
호랑이기운
17/04/14 11:38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이 사실 유달리 심했죠
옛날 SRPG들도 나름 밸런스 잘 맞았습니다. 영걸전이나 용의기사 같은 게임들 보면
하지만 창세기전은 내가 누굴 키워도 능력치가 리셋되고 자기맘대로 바뀌어서 나오잖아요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TP모아서 쓰는 필살기 대잔치 일뿐이고
멸천도
17/04/14 11:58
수정 아이콘
다른말로하면 스토리를 끌어나갈 주연캐릭터를 좀 덜 키워도 주연캐릭터가 일정 스펙이상은 가질수있도록 보정해줘서
게임을 할만하게 해주는 요소가 된거죠.
키워야할때는 아예 키우도록 몰아주기도 하구요.
밸런스는 온라인이나 PVP주력게임이 아니면 사실 큰의미 없습니다.
파판6만해도 2부가면 밸런스 엉망진창인데 명작소리 듣잖아요.
코우사카 호노카
17/04/14 01:02
수정 아이콘
음 플4 비타 3DS 다 있는데 3ds나 비타가 좋지 않을런지...
17/04/14 04: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어릴때 세진 컴퓨터랜드에서 본 흑태자 포스터가 너무나 멋져서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는데
그 그림체가 다른사람걸로 바뀌면 좀 적응이 안되더군요.
돈도니
17/04/14 15:33
수정 아이콘
정말 웃어야 할지...울어야할지...
꾼챱챱
17/04/14 15:57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과 별개로... 로이게임즈 여기는 정체가 뭔가요?
로보카 폴리 만든 아동용 애니메이션 회사로 알고있는데, 나름 명품브랜드인 화이트앨범을 이 사람들이 개발을 하네.... 대표가 연관이 있나...
미친고양이
17/04/14 23:08
수정 아이콘
로이게임즈 대표가 이원술씨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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