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1/16 09:55:25
Name 쉬군
Subject [기타] [WOW] 와우를 접었습니다, (굿바이 운빨 노가다겜...)
아래 와우를 접으셨다는 글이 있어 관련글을 해야하나 싶지만...

제 글은 와우 군단에 대한 비토라 글을 따로 작성해 봅니다.


주말부로 와우를 접었습니다.

와우를 시작한건 와우 클베시절 와우 PC방 영업을 할때부터니 정말 오래되긴 했네요.

그동안 와우를 안접었던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때는 세기말이 되기 전 다음 확팩때까지 기다리면서 접은거지만 이번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와우를 접게된건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운빨X망겜, 그리고 노가다죠.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디아3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매 시즌 대균 50단정도 클리어할 스펙이되면 접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위에 적은 운빨겜과 노가다가 싫어서죠.

적당히 하고 적당한 스펙으로 노는걸 좋아하는데 대균 50단 이상이되면 적당히로는 힘들어지기 시작하거든요.

방법은 노가다로 전설 습득량을 엄청 늘리거나, 운이 좋거나.


이번 와우에 유저 스펙을 나누는 두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코어전설과 유물력

전설이 제가 알기로는 대충 플레이타임 10~15일에 한개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게 겨우겨우 전설을 먹었는데 3신기다?

특히 딜러입장에서는 짜증이 머리끝까지 솟구칩니다.

오죽하면 와우 리세마라 이야기까지 나올까요..



그리고 유물력 시스템.

초반에는 굉장히 참신하고 좋았습니다.

근데 시간이 조금만 지나니 짜증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난 3특성을 다 해보고 싶은데 유물력때문에 하지를 못해.

그럼 한군데 우선 올인을 해서 사람구실을 하자.

어찌저찌 3금테or4금테를 찍었으니 다른 특성도 올리자.

근데 7.1.5 밤요가 나오네.

막공을 갈려고해도 요구 유물력 포인트가 40은 되야 한다네?

난 주특성도 40이 안됐는데?

어우 노가다 싫어..못하겠어...의 프로세스로 진행되었습니다.

적어도 저번 확장팩까지는 골드로 사장님을 하든 장비만 있으면 다른 특성을 하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부특성을 하는거 자체를 막아놨어요.

유물력시스템 때문에요..


제가 아즈호드고 다른 서버들과의 차이가 있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렇지만 별개로봐서도 유물력을 모을려면 노가다를 쐐기, 신던 노가다를 해야하는데 직장인으로 그게 점점 버거워 지더라구요.

쐐기, 신던 노가다를 하지 않으니 전설 습득 스텍도 당연히 쌓이지 않을거구요.

거기에 다른 사람들은 저보다 적게 하는데도 2코어 전설이니 티벼니 이래버리니 상대적 박탈감이 생긴것도 약간은 있네요.

이러다 보니 조급증도 생기고 점점 적당히가 되지 않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렇게 저는 와우를 접게 됐습니다.

물론 와우는 접는게 아니라 쉬는거지만 아마 이 시스템이 유지되는이상 다시 와우를 할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아제로스를 지키는 수많은 분들은 꼭 코어전설에 티벼를 드시기 바랍니다.


결론을 적고싶어요.

제이윌슨 이 XXXXX)Q*)!(@#)%!@ 놈아!


아침에 잠이 덜깬 상태로 적은 글이라 두서 없음에 사과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연아빠
17/01/16 10:01
수정 아이콘
와우는 잠시 쉬는거죠!! 아마 다른 와재들도 다들 그렇게 할겁니다 편히 쉬다 오세요~~
17/01/16 10:1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쉬고 다음 확팩때는 다시 복귀하고 싶습니다.
이제 제이윌슨이 없으니 괜찮지 않을까...크크
ICE-CUBE
17/01/16 10:02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접을 까 말까 하는 기로에 있습니다.

회드 하는데 882 까지 맞춰 놨지만 사회생활 하느라 신화난이도 레이드는 구경도 못해봤고.
에메랄드 악몽 영웅만 겁나 뛰었습니다.

유물력도 이제 겨우 4금태 찍었는데 밤요 공대 구인하는거 보니 885에 유물력 40을 많이 뽑더군요.

제가 투자하는 시간으론 도저히 스펙 못맞 춰서 어디 끼지도 못할 것 같아 슬슬 맘이 떠나고 있네요.

밤요에서 티어 먹고 싶긴 하지만 전재산이 40만골이라 것도 쉽지 않을 것 같고. 레이드도 왜이리 끼기 힘든건지 ㅠ_ㅠ
17/01/16 10:19
수정 아이콘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저도 지금까지는 스펙을 어찌저찌 맞췄는데 앞으로는 안될거 같아 접었습니다.

인벤에보니 티어 예상 소비골드가 40~50만골드라던데..ㅠㅠ
17/01/16 10:05
수정 아이콘
즐기는 방식이야 다양하지 않을까요

레이드를 해본지 오래지만 막공에서 저렇게 요구해서 못가겠다 싶으면 본인이 더 요구치 낮춰서 공대 모을수도 있는거고 뭐 글로벌 파티 이런것도 많다던데

솔직히 부특 3금테는 몇시간이면 찍자나요..
17/01/16 10:20
수정 아이콘
막공을 제가 모으는건 아마 힘들듯 하고 글로벌 파티도 스펙 요구는 있을거같구요.

이제와서 부캐 3금테를 찍는다고해도 레이드를 못가니 마찬가질거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하하
17/01/16 10:22
수정 아이콘
글로벌 파티도 요구 스펙이 낮지는 않더라구요. 옛날처럼 다같이 가서 헤딩하자는 팟은 볼 수가 없어요.
17/01/16 10:09
수정 아이콘
천천히 하세요 천천히 ~
17/01/16 10:21
수정 아이콘
제가 또 성격상 천천히는 못해서 차라리 안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흐흐
숙청호
17/01/16 10:10
수정 아이콘
저랑 디아3 패턴이 똑같네요 크크
17/01/16 10:21
수정 아이콘
디아는 저같은 분들 많더라구요 크크크

주말에 그래서 성전이랑 법사 만렙 버스 받아놨습니다.

또 한동안 열심히 하겠죠...(...)
미터기
17/01/16 10:11
수정 아이콘
낚시하구 업적이나 하나씩하면서 보내고있네요 저는 스트레스없이
17/01/16 10:22
수정 아이콘
저도 차라리 그랬음 좋겠는데 성격상 하기 시작하면 레이드는 가서 기본 이상은 해야하다보니...
17/01/16 10:16
수정 아이콘
유물력도 그렇고, 쐐기도 특정 클만 받다 보니 결국에는 못갑니다. 클래스 때문에 한계가 있어요. 그냥 던전을 못가게 됩니다.
17/01/16 10:22
수정 아이콘
클래스가 허락되도 코어전설이 없으니 못가게됩....
17/01/16 10:24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만
접지는 못하겠네요 크크크 유물력 파밍이 싫으면 그냥 그 정도 수준으로 즐기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일주일에 1~2번 레이드가는걸로도 손가락만 된다면 최상위권 유지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노력을 많이 들여야죠. 그런 사람들이 최상위권이 되어버렸고..
그 사람들보다 덜 투자하고 덜 하면서 그사람들과 최소 동급수준으로 유지하는게 욕심이라는 것을 어느순간 깨달았네요 저는
그걸 그냥 인정하고 그에 맞춰서 즐기면 된다고 봐요.
17/01/16 11:13
수정 아이콘
최상위권을 바라는건 아닌데 템렙이나 그외 스펙은 밤요 영웅가기 충분한데 유물력 때문에 못간다고 하니 좀 짜증이 났습니다 흐흐
물론 한주정도 빡세게하면 유물력 커트라인도 만들겠는데 이 노가다에 질려버렸어요.

예전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의지박약인 저는 아웃이 맞는거 같습니다...(...)
17/01/16 10:27
수정 아이콘
레이드에 지치신분들 전설 적용도 안되고 템렙10 차이나도 능력치 1% 밖에 적용안되는 클린한 투기장으로들 오세요
17/01/16 11:13
수정 아이콘
제가 또 한 컨트롤해서 투기장가면 백번 백패 확정이라....
Magicien
17/01/16 10:36
수정 아이콘
전설 관련해서는 백번 동감합니다. 다만 유물력 관련해서는 내로남불 격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17/01/16 11:15
수정 아이콘
어떤 부분이 내로남불이라고 하시는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노력대비 유물력이 쌓이는건데 그게 싫다고 하는게 내로남불이라고 하시는거라면 인정합니다.

이전 확장팩에 비해 요구하는 노가다량이 많아졌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안그런 분들도 계실 수 있으니까요.

저는 그게 싫어 접는거니 어쩔수 없는거죠...
사조비
17/01/16 10:49
수정 아이콘
군단의 전설은 정말 끔찍하게 잘못 디자인되었습니다. 이거는 사실 베타는 커녕 알파 하던 시절부터 정말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었고
그게 그대로 나와서 그대로 말아먹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유물력은 부담스러운 점도 있지만 이게 "템 파밍"을 일정 수준 대신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구요.
사실 유물 시스템에 제가 갖는 불만은 유물력 파밍보다는 착용할 수 있는 무기 종류의 제한입니다.
큼지막한 양손 지팡이 뽀대나게 들고 다니고 싶은데 내 특성의 유물 무기가 단검 이런거라던지 ...말이에요.

그러니까 윗분 말씀처럼 전설 따위 필요없는 투기장을 합시다..?
17/01/16 11:16
수정 아이콘
아..맞아요.
저는 술사 쌍도끼, 쌍둔기 싫은데 그거밖에 못끼는건 정말 싫...

그리고 투기장은 네이버....
17/01/16 13:15
수정 아이콘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투기장이야말로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것 같아요. (제가 레이드고자라 그런걸 수도 있습니다)
무작위 전장은 해도 투기장 연습 전투는 신청할 엄두를 못 내겠어요.
17/01/16 15:22
수정 아이콘
투기장 진입장벽이 높은건 맞아요. 정말 이제 하던 사람만 하는 수준이라

근데 연투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특성찍은거 시험해 본다거나 시간때우거나 이런식으로 하는 사람도 많고 아예 안들어오거나 들왔는데 아무것도 안한다거나 하기도 하고 뭐 딱히 승리를 위해 목매고 하는대가 아니라 전혀 부담없이 하셔도 되요

연투는 무작전장 보다도 진입장벽 훨씬 낮은데..
그리고또한
17/01/16 10:58
수정 아이콘
군단은.. 게임으로서의 목표가 굉장히 뚜렷하죠.

느리고 꾸준한 게임. 그리고 그에 맞는 컨텐츠 제공.
그리고 지금 나오는 불만들도 하나하나 들어보면 그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이 내는 목소리고요.
이게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원캐릭으로 업적이나 탈것, 형상이나 모으러 다니는 제 입장에선 군단은 딱 좋은 확팩인 게 사실입니다.
17/01/16 11:17
수정 아이콘
사실 순수 드랍 확률에 의존한 코어전설 유무에 의해 캐릭성능이 극단적으로 갈리는건 너무하긴 하죠.
적응을 하고 말고가 아니라 선택받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라;

뭐 예전에도 명품 장신구 등이 그런 역할을 하긴 했지만 그런거야 특정네임드에서 고정으로 드랍이 되고 경쟁을 통해서 가질 수 있지만 코어전설은 그야말로 운빨망겜..
그리고또한
17/01/16 11:25
수정 아이콘
전설은..

어차피 월드드랍 보상으로 결정했다면 그걸 되돌리진 않을테니 최대한 빠르고 또 올바른 방향으로 성능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보아하니 할 마음은 있는데 능력이 영 후달리는 모양이더군요. 이래서야 전설 추가가 가능하긴 할런지. 영 불안합니다. 앞으로 잡음이 멈추지 않을 텐데...
17/01/16 11:1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천천히 한다면 이번 군단은 정말 좋은 확장팩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 성격이 그러지 못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천천히 해볼까 싶지만 분명 밤요가 나오고 주변에서 템먹고 파밍하는거 보면 못견딜텐데 그전에 그만두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또한
17/01/16 11:29
수정 아이콘
언제 한번 글을 써볼까 생각했는데

와우 자체가 리분 이후로 추가되는 킬러 컨텐츠가 없어지면서 레이드만 도는 게임이
되어버리고,
사람들도 남는 시간을 부캐를 더 키우는 방향으로 선회를 했죠.

그래서 갑자기 추가된 유물력이나 전설드랍 등의 군단 시스템에 반발하는 건 당연한 흐름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게임의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에는 훨씬 올바르다고 봅니다. 무의미한 레이드의 반복보다는 하나라도 다른 컨텐츠를 하도록 유도하게 하니까요.
Maiev Shadowsong
17/01/16 11:40
수정 아이콘
아즈호드는 진짜..

골팟골팟골팟골팟
17/01/16 12:43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골팟이 활성화 된건 고맙게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저같은 직장인은 더더욱 어려웠을거 같아서...(...)
밀크공장공장장
17/01/16 16:53
수정 아이콘
군단 레이드 열리고 1,2주 일반,영웅 갠룻 많았습니다. 그이후론 쭈욱 노손팟위주 골팟, 그리고 업손,손님팟
그리더가 현재 일반 전설런이라고 하며 90프로 갠룻.... 영웅도 갠룻 많고 신화도 트라이팟종종 갠룻 뜹니다...
골팟만 보이진 않아요 다만 골팟이 갠룻보다 득이 많아 사람들이 모일뿐이지...
블리츠크랭크
17/01/16 12:20
수정 아이콘
인구수가 줄어들면서 그리고 확팩이 열리면서 생기는 변화에 박탈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결론적으로는 이전과 지금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언급하신대로 이번 확팩에서 코어전설과 유물력 때문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유물력은 표현하신대로 노가다적인 부분이 많고 코어전설은 운빨x망겜이 된것도 사실이죠. 저도 코어템은 단하나도 없고요. 지인중에 코어템 풀로 갖춘 딜러는 두명밖에 없네요. 하지만 그 사람들이 레이드 못가고 쐐기 못가느냐면 그건 아니거든요. 코어 하나도 없을때 다들 몽상가 달고 했는걸요. 분명 코어를 가진 딜러는 정말 강력하지만 유물력과 템 파밍이 충분히 된 딜러가 자신의 센스와 경험을 어필하면서 주 2일 정도의 라이트한 공격대에 들어가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코어에 고유물렙을 요구하는건 이미 다 망한 레이드 순위에 이름을 올리려하는 공격대들 정도죠. 아무리 그래도 유물력과 템파밍도 제대로 안됐는데 코어전설도 없으면서 신화 레이드팀에 들어가려는건 게임할 시간이 부족하신거라 과한 욕심을 부린다고 생각해요.

과거 노라이프 순위권 공대들이 많이 해체되면서 주 3~4일 공대가 많아지고 주말공대가 많아지는 상황은 줄어든 일정에 쐐기 파밍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을 뿐입니다. 정말로 템렙이야 운빨x망이지만 유물렙의 경우는 46 -> 49 까지도 하루만에 올리는데 아직 40렙을 못찍어서 지원을 못하시는거면 레이드를 하실 시간은 있는건지 좀 의문이 드네요. 결국에 쐐기파밍을 해야하는데 그걸 할 시간이 없으면 공대에 짐만 될테니까요. 실제로 그런식으로 악몽 레이드 조차 못버티고 나가는 직장인 분들 많이 봤어요.

쓴소리가 좀 길어졌는데, 어차피 신화레이드 지금도 가기 힘든 분들은 전확팩에서 한다하더라도 신화레이드를 하기 힘든 상황이라 봅니다. 이전 확팩이면 이렇게 짧은 일정의 공격대는 경쟁이 안되서 해산되기 바빴으니까요. 신화만 아니라면 영웅 이하의 난이도에서 처음부터 엄청난 고스펙을 요구하지도 않구요. 오히려 영웅에서 신화다니는 사람보다 좋은 템을 먹을 가능성이 있어서 오히려 이전보다 낫죠. 어차피 세기말 되면 또 좀 템이 낮아도 갈 수 있을테니 신화 공략이야 조금 지체 될 뿐 아예 못하지도 않을거구요.
17/01/16 12:42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건 신화 레이드가 아닙니다.
영웅 레이드 막공에도 스펙이 생겼고 거기에 대한 염증이 생긴부분이예요.

그리고 46-49를 하루만에 올린다면 그게 일반적인 플레이인지 묻고 싶습니다.
저도 유물력 연구 25를 끝마친 상태인데 40대 중후반 포인트를 하루만에 올린다면 적어도 쐐기스핀을 15~20바퀴 이상 해야 하지 않나요?
일반적인 직장인이 그정도가 가능합니까?

아즈호드 기준이긴 하지만 영웅 레이드 막공 구인에도 880+ 40포인트 이상이 보입니다.
물론 그보다 낮은 스펙 구인도 올라오긴 하겠죠.
클베때부터 해오면서 플레이 패턴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유물력과 전설(물론 코어전설은 큰차이가 없고 이부분은 그냥 설계의 문제로 넘어간다고 치고)시스템으로 일반적으로 진행했던 패턴 이상으로 요구사항이 생겼다는데 스트레스를 받은겁니다.

어느정도 라이트하게 즐기는 플레이어가 이전 확장팩들보다 요구하는게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노력이 부족합니다' 라는 말을 듣는건 좀 그렇네요.
드군때만해도 현재랑 비슷하게 플레이해서 블핸 신화까지 트라이하고 다 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유물력 노가다가 필요해서 그게 힘들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고 하시면 저보다는 훨씬 하드유저시겠죠.
어니닷
17/01/16 12:5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영웅 레이드 막공 구인이 밤요 애기하시는거죠? 설마 에메는 아닐꺼고..
굳이 밤요를 영웅 바로 가셔야겠나요? 일반 가시면 되죠.
아즈호드는 특히 요구조건이 높을수밖에 없죠. 하드유저들이 후딱 영웅 파밍하고 골팟돌려야되니까요.
나보다 시간 많이 투자한 사람들과 동등하게 갈수는 없죠. 그리고 밤요 영웅을 벌써 구하나요? 흠..
17/01/16 13:01
수정 아이콘
밤요 일반으로가서는 티어말고 스펙업을 딱히 할만한게 없어서 영웅을 봤었습니다.
템렙은 차고 넘치거든요.
근데 유물력이 딸려버리니 어쩔수 없구나...하고 접기로 한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시간 많이 투자한 사람보다 떨어지는건 사실이죠.
거기 적응못하는 제가 떠나는 거구요....

밤요 영웅 막공팟은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좀 하드한 막공장들이라 미리부터 구하는거긴 하겠지만요..
17/01/16 13:00
수정 아이콘
영웅 첫주에 880+ 40으로 가도 막넴 못잡을 것 같은데요..
17/01/16 13:0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드군기준으로 블핸 첫주에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근데 아즈호드 특성상 첫주에 어느정도 킬업적(막넴까지는 아니더라도) 없으면 다음주부터 취직이 어렵....
17/01/16 13:19
수정 아이콘
어휴 사실 저도 이번주는 바빠서 레이드 못 할 것 같은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_-;
그래도 오픈 2-3주까지는 업적 안보는 트팟 ("헬리아 영웅 최소 3페 경험자 모십니다"와 같은)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니까요...

천천히 일반이랑 영웅 초기 네임드부터 잡기 시작해도 현재 페이스대로 게임을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1/16 13:24
수정 아이콘
실은 저도 그냥 일반 올킬하고 영웅 어느정도 트라이하면 앞으로 진행하는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근데 제 기준점 이상의 플레이타임을 요구하는거 같아서 현자타임이 왔다고 봅니다 크크크크

생각해보니 와우 아니라도 똥3이라거나 스팀등 할겜이 얼마나 많은데!! 싶기도 해서....
블리츠크랭크
17/01/16 13:37
수정 아이콘
46 - 49 구간이 제기억상 거의 1000만 정도 되는데, 35렙부터 40렙까지가 1000만 정도 됩니다. 4금에서 40+이 되는건 물론 하루에 올리는건 초고스펙들이나 가능한 부분이니 논외로 한다 쳐도 일주일이면 그다지 많은 노력을 요하지도 않습니다. 30~40 바퀴 정도니 하루에 4~5바퀴 정도 돌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죠. 주 5일 일정이 대부분이던 시절을 생각하면 그때와 지금은 큰 차이도 나지 않습니다.
17/01/16 13:4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건 하루에 46~49라고 적으셔서 쓴 말입니다.
그리고 일반 직장인이 쐐기 하루에 4~5바퀴라는것도 쉬운편은 아닙니다.
근딜풀이라 쐐기 글로벌팟 구하는게 쉽지도 않고 한바퀴에 못해도 15~20분은 걸린다고만 쳐도 두시간가까이 잡아먹습니다.
물론 그정도 시간도 못 투자하면서 무슨 레이드냐 까지 말씀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드군까지는 이정도 플레이로도 충분했어서 이렇게 현자타임이 온거겠죠.

또하나 말씀드리자면 자꾸 정공기준으로 말씀하시는데 전 본문에도 막공이라고 적었습니다.
정공은 판다때 잠깐, 드군때 잠깐 하고는 직장인으로 힘들어서 할 생각도 하지 않았구요.
일반적인 직장인 입장에서 막공기준으로 작성하는데 자꾸 정공기준의 잣대를 가지고 댓글을 달아주시니 핀트가 어긋나는거 같네요.
17/01/16 12:41
수정 아이콘
음 저도 특별히 빡세게 하고 있진 않은데요
현재 착888에 유물37 격냥입니다.
현재 유물연구가 마무리됐으나 유물력주는 전역퀘 따로 하러 나가본적 없고...
일주일에 에메영웅/신화 카라잔, 12단주차 그리고 사절퀘만 하고 있습니다. 따로 쐐기스핀을 돌지도 않았고...별궁비전로세트가 먹고싶어도 귀찮아서 못가고 있네요.
신화레이드가 하고 싶어서 한달전에 줄진에서 아즈샤라로 서버옮기고 자연스럽게 4신화로 시작해서 올신화까지 마무리했습니다.
프라다, 파수대먹고 3번째 전설을 살라드라실의뿌리먹었을때 현자타임이 왔으나 극복했고 지난주 잔디패치로 극심한 현자타임이 왔으나 주말에 다시 극복했습니다. 유물연구 마쳐놓으니 부캐 주술사 키워놓으니 이틀만에 3금테도 찍히고...신화팟도 골드만 좀 있으면 금방 갈것도 같네요.

흠...밤요 정공 구인글보면 문턱이 높은곳도 있지만 그냥 트라이멤버 구하는곳도 있고 1-2주만 지나도 막공이 생기면 그때 시작멤버만 잘구해도 꾸준히 트라이하는데 지장이 없을것같던데요 전 일마치고 오면 새벽이나 아침이라 줄촌에서는 레이드 구경이 힘들었는데 아즈로 넘어와서는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쉬군님도 좀 쉬다가 맘편해지면 아즈에서 만나죠
17/01/16 12:50
수정 아이콘
냥꾼으로 두번의 현탐을 견뎌내시다니..

그것만으로도 빡세게 하신겁...(...)

그냥 없는시간 쪼개서 막공가고 쐐기 주차하고 카라잔가고 그정도였지만 이정도로도 충분하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아서 지친거 같네요.

냥꾼은 다시 패치로 버프예정이라는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신지민커여워
17/01/16 12:46
수정 아이콘
유물력이야 4금까지가 힘들었고 그담부턴 설렁설렁돌아도 주당 1~2업정도하는 하는거같아요 지식 25레벨만되면 부특 올리는거야 쐐기 두어바퀴돈거 박아버리면 3금까지 박는건 일도 아니니.. 아마 세기초라 시스템을 좀 더디게 푼감이 있습니다. 그건 그렇지만 전설 운빨망겜은 인정에.. pvp밸런스야 항상 개판이었으니 그렇다해도 pve에서도 냥꾼 생각없이 너프시킨건 진짜.. 개인적으론 넘쳐나는 개체수를 줄이기위한 빅픽쳐라 생각하고싶지만 이건뭐 노력대비 딜이 안나오니 환장할판이네요
17/01/16 13:04
수정 아이콘
냥꾼, 야드 너프는 진짜 생각이 없는거죠...

밸런싱으로 그만큼 테스트하면서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니닷
17/01/16 12:52
수정 아이콘
이번에 파멸 악사 상향되서 최고개념와우확팩입니다.
파멸 악사 너프되면 운빨똥망겜이 되겠죠.
17/01/16 13:05
수정 아이콘
악사님...위쪽공기는 맑습니까...라고 고술이 물어봅니다.
17/01/16 12:52
수정 아이콘
혼자 노는 아재라 잘 모르는데 유물력 포인트가 40 넘어가는건 무슨 얘긴가요?
속성 다 찍고도 뭔가가 더 있는 건가요? 끝난줄 알고 다른 무기 다 찍고 지금은 유물력퀘는 스킵하고 있는데...
레이드 같은걸 하면 추가로 열리는게 있는 건가요?
17/01/16 13:02
수정 아이콘
유물 무기에 기본적으로 찍을 수 있는 유물 특성이 34포인트입니다.
34개를 모두 찍으면 숨겨진 특성 (소위 '4금테 특성')이 개방됩니다. 딜러의 경우 4금 특성을 1포인트 찍으면 딜이 5% 상승하고, 추가적으로 1포인트를 찍을 때마다 딜이 0.5%씩 추가적으로 상승합니다. 4금특성은 20포인트까지 찍을 수 있습니다. (= 맥시멈 유물 특성은 54포인트입니다.)
17/01/16 13:06
수정 아이콘
헐...4금테째가 계속 찍히는 거였구나...한번 찍고 아 완성!하고 있었는데 크크크크크크크

감사합니다 -_-;
17/01/16 13:12
수정 아이콘
사실 4금특성 1개(35포인트)까지만 찍고 부특성 유물력 주는게 효율 면에서는 더 나은지라,
하드하게 하시는 것 아니면 35를 넘어서 더 찍을 필요는 없긴 합니다. 그리고 사실 요새 전역퀘도 너무 귀찮고요 -.-
17/01/16 13:05
수정 아이콘
위에서 잘 설명해주셨는데 저 이유로 유물력은 꾸준히 모으시는게 좋습니다.
아침바람
17/01/16 13:44
수정 아이콘
저도 지난 목요일까지 하다가 냥꾼 접고 지금 Path of exile로 넘어왔는데 타격감도 그렇고 예전 디아2 분위기 나더라구요.
지금 막 시작했는데 이거 의외로 재미있더라구요.
Monstercat
17/01/16 15:05
수정 아이콘
POE 진짜 재밌습니다. 다만 필수적으로 영어와 각종 정보들을 습득하려면 노력이 필요한데 그부분에서 많이들 접으시더라구요.
Monstercat
17/01/16 15:07
수정 아이콘
저도 노가다를 원체 싫어하는 지라 소군단,군단 딱 두달했는데 어느순간 이걸 왜 하고 있어야하지? 하는 생각이 들어 미련없이 접었습니다.
특히 애정들여 키우는 캐릭터가 후일 패치로 인해 쓰레기가 될지 신이 될지 갈리는게 좀 별로 더라구요.
17/01/16 15:13
수정 아이콘
군단은 역대급으로 피곤하고 경직된 확팩입니다.
유물력때문에 특성 하나를 하다가 질려도 다른 특성으로 넘어가는것도 못합니다. 부캐라도 키웠다간 남들 따라가려면 해야 할 노가다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몇몇 직업은 고의로 특성 한가지만으로는 광딜, 단일딜을 해결하지 못하게 만들어서 특성을 2개 키우는게 거의 강제되다시피 합니다.
문제는 이러면 모아야 할 유물럭까지 2배로 늘어나는데 딜량은 유물력을 한특성에 몰빵한 특정 직업의 사람들을 못따라갑니다.
여기에 운빨존망 전설 시스템까지 겹쳐서 피로감이 극대화됩니다. 전설 스택 쌓는다고 공찾부터 신화까지 안돌아도 되는 던전을 돌게 만들고 그마저도 전설 서너개 먹는 동안 코어를 못먹으면 그 캐릭은 버리는게 낫고 전설 때문에 특변도 맘대로 못합니다.
꽝전설을 다른 전설이랑 교환이라도 하게 해주면 불만이 가라앉을텐데 그마저도 안해줍니다. 도대체 개발팀놈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17/01/16 15:26
수정 아이콘
근데 와우가 언제 노가다 게임 아닌적이 있었나여?? 오리부터 지금까지 노가다야 일상이었고.. 그나마 젤 노가다 덜하던게 드군이어서 비교되는거지 군단 유뮬노가다면 나름 납득 가능한 수준인거 같은데..
하마아저씨
17/01/16 15:55
수정 아이콘
판다 드군보다 훨씬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코없찐이라 전설은 그말싫이지만.... 유물관련해선 재미있던데요.
지인들이랑 쐐기돌면서 유물 모으는것도 재미있고 그 유물력이 캐릭이 강해지는 거에 영향을 주니 목표도 어느 정도 생기구요.

제 주변 와창?들을 보면 6~7전설쯤 먹으면 코어도 하나 정도는 먹고 유물력도 높아서 꽤 만족하면서 하는 거 같더라구요
직장인 친구들도 쐐기가 있어서 퇴근후 한두시간 투자해서 게임하고 만족하더라구요.
주말에는 시간나면 업손으로 레이드도 돌고 나름 재미있게 하더라구요

지금 밤요구인 컷이 높은건 그 만큼 높여서 받아도 올사람이 정말 많아서 그렇습니다.
에메영웅이나 용시영웅손님팟 선수구한다고 광고하면 엄청많은 사람들이 귓이와요. 그것도 885이상에 유물 40이상인 사람들로요.
공장입장에선 높은 스펙선수들이 많은데 낮은 스펙인 사람을 지인아니면 받을 이유가 없는거죠
17/01/16 17:58
수정 아이콘
그야 말로 라이트 유저들을 위한 확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드군때 라이트하게 진행하던때와 지금 군단에서 라이트하게 진행하던때와 만족감이 완전히 다릅니다.

접속해도 레이드 말고 할것도 많고, 템이 조금 모자라도 전역퀘하면서 시간 때울수도 있고, PVP같은경우는 말그대로 손빨을 많이 받아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어렸을때처럼 검투사/서버첫킬 노리면서 하게되면 스트레스는 배로 받을것 같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17/01/16 18:51
수정 아이콘
다음 확팩되면 바뀌어서 나오겠쬬
17/01/16 19: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판다 드군보다는 훨 낫다고 봅니다. 최소한 오그 지붕에서 점프점프 소리는 이제 안 나오니까요.
단 하나 불만인 점은 이번 군단은 블쟈에서 아주 대놓고 컨텐츠 유통기한 늘릴 요량으로 현실 시간을 박아버린게 문제죠.
로빈팍
17/01/16 19:35
수정 아이콘
유물력, 전설템 둘다 컨텐츠 만들 능력도 없는 주제에 플레이타임이나 늘려보려는 개수작에 불과하죠. 처음엔 신선했지만 정도가 지나쳐요
이태양
17/01/16 19:40
수정 아이콘
쓰신말씀이 다 공감되네요 ..
그래도 할게임이 없어 계속 하긴할텐데
하필 또 냥꾼이라서 크크 암울합니다.
해리포터
17/01/16 20:41
수정 아이콘
접는게 아니라 쉬는 거라고 했었는데 벌써 6년은 된거 같아요. 돌아갈 수 없음 너무 뒤쳐져서..
17/01/16 23:33
수정 아이콘
진짜 전설 유물력은 망해가는 게임 잡으려고 발버둥치는거밖에 안되죠
운빨망겜에 노가다 피로해지고 짜증나는게 당연함
이번 확팩은 겉보기에는 그럴싸한데 좀 하면 다 만들다 말은거 같음 뭐하나 제대로 된게 없음
특히 버그가 심하게 많고 클베때 제보했다는 버그 아직도 못고치고 있고
gm불러도 하루는 지나야 오고 아무 해결책도 제시못하고 개발팀에 보고한다고 앵무새처럼 말하는거보면
블리자드도 와우 손놓고 있는거 같음
인원감축을 얼마나 했길래 드군때 길어야 5시간도 안넘어 가던 gm서비스가 하루이틀은 기본적으로 지나지
게다가 드군때는 버그때문에 부르면 대부분 해결가능했는데 이제는 임시방편조차 없음
17/01/17 09:53
수정 아이콘
그냥 와우 얘기를 하자면..
5인던전 난이도를 오리-불성 시절로 되돌리고 pvp쪽도 좀 더 신경 써줬으면 합니다
서버도 더 통합해서 도시안에 사람들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17/01/17 12:31
수정 아이콘
핵 공감이네요. 저도 이래서 접었습니다. 예전처럼 초반 좀 빡세게 파밍하고 헤이드만 다니면서 랑트하게 한 캐릭만하자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끝도 없는 노가다 노가다. 술사하는데 부특하려면 또 노가다노가다... 그냥 접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640 [기타] [리뷰] 마리오런 결제부터 클리어까지의 리뷰 [14] 박용택9492 17/01/21 9492 2
60639 [기타] [크킹2] 너무 쉬워서 아무도 안하는 철수형 플레이 [9] 겨울삼각형12993 17/01/21 12993 12
60638 [기타] [섀도우버스] 한국 출시 기념 메타 소담 [64] cluefake10032 17/01/20 10032 0
60637 [LOL] 그녀에 대한 단상. [66] tjsrnjsdlf11069 17/01/20 11069 4
60636 [기타] 갈수록 한국 게임은 하고 싶지 않아지는군요. [171] 삭제됨18458 17/01/20 18458 6
60635 [하스스톤] [투기장] 어그로에 지치신분 지금은 투기장을 할 시기입니다. [22] 토이스토리G8725 17/01/20 8725 0
60634 [스타1] 빌드정립,상향평준화 이후 정말 테란은 사기일까요? [105] 갓럭시13460 17/01/20 13460 5
60633 [LOL] 롤챔스 3일차 후기 [43] Leeka11912 17/01/19 11912 6
60632 [기타] 블리자드 컨셉 아티스트 Wei Wang 퇴사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5391 17/01/19 15391 1
60631 [LOL] Rewind & Reboot.. 롤챔스 이야기 [14] Leeka9006 17/01/19 9006 5
60630 [스타1] 6년만의 리쌍록 그리고 테란의 유리함은 존재하는 것일까. [146] 호가든16865 17/01/19 16865 2
60629 [스타1] 이제동의 ASL 4강전 후기 [45] 스카야13647 17/01/19 13647 16
60628 [LOL] [후추통신] 또다시 여러가지 이야기 [23] 후추통9547 17/01/18 9547 2
60627 [스타1] 역대 양대리그 동시 결승진출한 선수들 [15] 니시노 나나세11867 17/01/18 11867 1
60626 [기타] 가장 독특한 휴대용 리듬게임, 기타 히어로 : 온 투어 데케이드 [20] VKRKO10531 17/01/18 10531 7
60625 [스타1] 감사합니다 선수들 [64] 다녹여줄게12849 17/01/17 12849 24
60624 [LOL] 롤챔스 개막전 후기 [67] Leeka13768 17/01/17 13768 4
60622 [히어로즈] "등 뒤를 조심해...!" 신 영웅이 공개되었습니다. [56] 은하관제12974 17/01/17 12974 1
60621 [LOL] KT의 리빌딩은 옳았는가 [70] BIFROST14678 17/01/17 14678 4
60619 [기타] [WOW] 와우를 접었습니다, (굿바이 운빨 노가다겜...) [69] 쉬군14032 17/01/16 14032 0
60618 [기타] [WOW] 아제로스를 다시 떠나면서.... [41] 황약사8682 17/01/16 8682 4
60617 [스타2] 11년의 인고가 만들어 낸 태양석 [25] 보통블빠11877 17/01/15 11877 14
60616 [하스스톤] [펌] 와글와글 사태 연루된 선수 전 팀장이 입 열엇네요 [110] 삭제됨22499 17/01/15 2249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