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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30 14:47
비시즌이 너무너무너무 깁니다. 무조건 대회가 중간에 있어야 돼요. 윈터시즌도 사라진 마당에 짧은 국가대항전이면 재미있을거 같네요.
15/07/30 16:21
섬머 시즌 끝이랑 내년까지보면 약 4달가까이 되는데...
월챔이랑보면 2달이라... 월챔 기간에 하면 라이엇이 안좋아라 할테고... 그렇다고 월챔 끝나고 하면 상위 3팀은 사실상 2달쉬는데 그럼 쉬지도 못하는거고 애매합뉘다.
15/07/30 16:47
정규시즌마냥 긴대회도 필요없습니다. 스프링시즌의 프리시즌격으로라도 못해도 2주정도의 리그는 필요하다고 봐요. 체력적 문제도 크지 않고,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스포츠니까 선수들이 마땅히 보장받아야 하는 휴가 기간을 빼면 굳이 리그를 쉴 필요가 없죠. 더욱이 각 대륙별 포스트 시즌도 하면서, 포스트 시즌 위의 포스트시즌인 롤드컵 일정마저도 긴 탓에 나머지 팀들은 거의 4개월을 손놓고 있어야 하는게 썩 좋은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15/07/30 14:39
비 정규시즌에 중국의 데마시아컵과 같은 컵대회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본문에도 있듯이 한중 교류전이 열려서 한국팬들은 중국에 진출해있는 한국의 반가운 선수들도 보고 중국팬들은 페이커같은 한국의 스타들도 볼수 있으니 한중 교류전은 꼭 열렸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롤도 정규시즌중에 컵대회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케스파컵에 롤도 들어간다는 말이 이미 올해초에 나왔는데 여러 여건때문인지 아직 소식이 없네요. 컵대회때는 1부리그팀,2부리그팀,아마팀 이렇게 가리지 않고 모조리 참가해서 토너먼트를 하는것이죠 롤챔스팀은 뭐 시드받아서 10개팀이 올라가있다고 치고, 2부리그나 준프로 or 아마팀도 온라인 예선을 거쳐서 총6개팀이 올라가서 롤챔10팀+예선6팀 이렇게 16강을 하면 충분히 시즌중간 사이다같은 리그 가 될것이라 봅니다.
15/07/30 15:13
개인적으론 예전에 했던 배틀 오브 아틀란틱(북미와 유럽의 팀배틀) 형식처럼 배틀 오브 아시아로 해서 BOA 시리즈를 만들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그거 말고도 롤챔스 올스타즈같이 이벤트 형식으로, 각 팀의 감독들이 제비뽑기나 가위바위보를 해서 선수를 뽑아서 단판제로 칼바람나락으로 토너먼트를 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15/07/30 16:21
상해까지 비행기로 3시간인데 안될꺼 뭐 있나 싶습니다.
늦던 빠르던 중국으로 중심이 이동하는건 시간문제인데 얼렁얼렁 가서 눈도장 찍고 세일즈 하고 와야죠 어떻게든 대회가 늘어나는게 무조건 옳습니다.
15/07/30 16:50
무조건 대회가 늘어야한다고 보는 입장인데,
스폰이 문제겠죠 중국과의 교류전 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상위권 팀들도 궁금하고 하위권 팀들도 서로 어느쪽이 나은지 궁금하네요
15/07/30 16:51
국가대항전은 부담도 클뿐더러
롤드컵 우승팀의 색이 바래질 공산이 높죠 Lck lpl 대항전이면 올스타전의 스포트라이트도 뺏어갈 테고요 라이엇에서 달가워하지 않을 겁니다 데마시아컵처럼 국내 토너먼트 같은걸 하는게 딱 적당할 듯하네요
15/07/30 17:00
규모가 큰대회가 부담스러우면 나겜 배틀로얄처럼 가볍게 즐길수 있는 대회도 좋을거 같네요. 상금이 조금이라도 걸리면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거에요. 정규리그보다 실험적인 선수기용도 많이 나올거 같구요.
15/07/30 17:23
뭘하든 일단 만들어서 해야죠. 안 그러면 공백기가 너무 깁니다. 롤판같이 하루가 다르게 빨리 변화하는 곳은 e스포츠도 그만큼 빨라야 합니다. 전통 스포츠마냥 월단위로 놀면 안되요.
15/07/30 17:24
윈터시즌이 없어진 이상 뭐라도 하긴 해야죠.
이게 무슨 추운날하면 위험한 스포츠도 아니고.. 실내에서 하는건데 윈터없다고 손가락 빨고 있다는 건 중하위권 팀들의 유지에도 전혀 좋지 못한 결과로 이어지겠죠. 북미-유럽 교류전 같은 식으로 중국이랑 하면 호응도 높고 좋을 것 같은데.. 아마 그쪽 데마시아컵이나 타대회가 많은 특성상 스케쥴 조율 같은 게 쉽지 않을 거 같기도 하네요. 최소한 국내 컵대회라도 무조건 개최해줬음 좋겠습니다. 토너먼트 방식으루..
15/07/30 17:42
진짜하기만하면 감사하죠
바둑 신라면배처럼 한vs중vs대만.동남아 하면 제일 재밌을것같긴한데 데마시아컵처럼 아이오니아컵 같은거하면 감사할거같네요
15/07/30 18:32
롤드컵은 10월 중순이 아니라 10월 말에 끝납니다.그래도 2개월간의 스토브리그라 OGN과 KESPA가 이벤트전을 진행을 하기는 해야 한다고 보기는 합니다. 그리고 작년 G스타에서는 스프링 시즌 선발전이 진행 되었는데 올해 G스타에서 어떤 LOL e스포츠 대회를 할지도 궁금하네요
15/07/30 18:44
두 나라 모두 팬들이 자존심이 워낙 세서 왠지 승패에 목숨거는 상황이 연출될 것 같은 기분.
물론 팬으로서 더 많은 경기가 나오면 좋습니다.
15/07/30 19:35
- 스폰 문제도 있고..
- 국가대항전은 아무래도 피로감이 매우 클거 같습니다. 아주 매일매일 불판이 전쟁터일듯... 전 개인적으로는 안했으면 싶습니다. 보는건 재밌을거 같은데 선수들이 너무 괴롭고 소모감도 클거 같습니다. - 차라리 다른 맵들도 섞어서 리그 나 토너먼트 치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예전 프로리그마냥 1~4경기에 4가지 맵을 쓰고 5경기는 랜덤....
15/07/30 19:51
아시아 챔피언쉽이 생겨서 크게 자라나면, 월드컵보다 유로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이,
롤드컵보다 아시아 챔피언쉽을 더 재밌게 볼 사람들도 많이 생겨날것 같아서 찬성입니다~
15/07/30 20:26
현실적으로 열리기엔 여러가지 암초가 많습니다.
대회를 열려면 스폰이 필요한데 단발성 이벤트 대회에 쉽게 구하긴 힘들 겁니다. 대회 상금 뿐만 아니라 선수들 비행기 값과 숙소 등도 해결해 줘야하거든요. 투자에 비해 스폰 효과가 클 것인지 기업들의 입장에선 의문 부호를 낼 듯 싶습니다 팀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에요. 팀 프런트 전체가 휴식기를 맞이할 시기에 결과에 민감한 해외팀과의 대회는 사양하고 싶지 않을까 싶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선수들의 꿀맛 같을 휴식기에 지면 욕설과 비난 뿐일 대회에 선수들이 참가하길 원할지 의문이긴 하네요. 대회 출전이 적었던 선수들이나 성적이 안좋았던 팀 정도나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요.
15/07/30 20:37
교류전은 원하는 팀들 위주로 몇팀만 선정해서 하면 되므로 그것 자체의 문제는 없을 겁니다.
예를 들어서 CJ가 코코 선수를 잡지 못해서 BDD선수를 1팀으로 승격시키는 경우에는 교류전에 나갈 수 있다면 나가야죠. 미드가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까요. 반대로 CJ가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대부분의 선수들을 잔류시키는데 성공한다면 거절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대부분의 팀들의 자금력이 중국보다 강할 수가 없으므로 선수유출이 상당부분 있게되고 교류전은 그러한 팀들에게는 좋은 스크림 기회이죠. 롤도 몇주간 놀면 스타처럼 격차가 나는 종목이라는 이야기가 선수들의 말에는 있는 것으로 봐서는 비시즌이라도 경기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나오는 경기수를 조정하는 정도는 해야겠죠.
15/07/30 22:56
단기 토너먼트로 32강쯤 해서 아마추어팀들 선별하고 FA컵 형식으로 하나 열리면 좋겠네요. 선수들은 상금 벌어서 좋고 구단들은 새로운 선수들 스카웃 할수도 있고 괜찮을것 같습니다. 물론 스폰이 문제긴 하네요.
15/07/31 00:25
중국쪽에서 중국현지로 한국 상위팀들 초청해서 중국 상위팀들과 매치하는 걸로 투자할수도 있겠네요.
거기는 한국보다 광고시장이나 유료관중 파워가 훨씬 세니 수익을 잘 낼수 있을듯합니다. 한국팀도 보수가 괜찮으면 OK 하겠죠. 근데 그것보다 온게임넷에서 겨울용 단기토너먼트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5/07/31 00:56
중국 쪽에서 스폰하고 하자고 하면 그 쪽의 시장 규모는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웬만해선 성사 될 것 같은데 실제로 추진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롤드컵 이후 공백기 기간에 매년 정기적으로 중국 - 한국 + @로 교류전이 있었으면 하긴 합니다. 롤드컵 하나로 만족하기엔 국제전에 대한 갈증이 너무 큽니다.
15/07/31 01:03
축구에서 기네스컵이나 이티하드컵이 열리는 것 처럼 사설 이벤트성 친선 대회가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 선수 테스트도 많이 하구요.3
선수들에게 롤드컵이 끝나고도 또 한중전과 같은 부담있는 이벤트를 하는건 보는 사람에서야 많이 쉬는거지 선수들은 좀 힘들 것 같네요.
15/07/31 01:49
저도 컵대회 찬성합니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카오스때처럼 2랜3셀 방식으로 진행하는 대회를 보고싶네요 크크. 랜덤픽은 칼바람처럼 주사위 2개까지 돌릴수있도록 해서 조합을 맞추는거죠.
15/07/31 13:26
예전처럼 mlg에도 참여하고 i리그, g리그 등과도 일정을 조율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게임이 리그는 하향평준화시킨다는 느낌입니다
15/07/31 15:08
예산만 허락한다면 하는게 좋겠죠. 이벤트성 칼바람이나 꼴픽대전, 혹은 단기리그로 진지하게 하는거 전부다 좋아요.
윈터시즌 공백기가 너무 길어요.. 기다리다 지칠정도로 길어서 꼭 리그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여건이 된다면요
15/08/01 02:25
가장 확률이 높은건 작년 12월 3일 ~ 20일 까지 했던 프리시즌을 또 할 확률이 높겠죠(올스타에 지명된 선수는 나가고 그 자리는 연습생 or 식스맨이
채울테구요. 아마 올해 롤드컵 성적을 봐야 알겠지만 이번에도 엑소더스가 작년 만큼은 아니여도 몇몇은 나갈거 같아서 새로운 뉴 페이스의 롤챔스 공식전도 되고 좋을듯.) 만약 롤챔스 프리시즌을 안한다면 중국쪽이 주도적으로 케스파와 협력해서 한-중 교류전을 하는것도 좋아 보이기는 한데..(한국팀이 주도적으로 하기엔 금전적인 무리가 있으니 경기는 중국에서 하기로 하고 일정 부분만 지원하면 나름 가능한 일) 개인적으론 롤챔스 프리시즌도 재미있지만 롤드컵을 이은 연장선으로 아시아 지역(LCK,LPL,LMS,GPL)등등 여러 리그 팀과 하는것도 나쁘지 않고 한-중 교류전을 펼치는 것도 팬 입장에선 흥미롭겠네요
15/08/02 06:16
비시즌은 말그대로 쉬면서 정비하는 기간이죠. 이건 사실 롤챔스보다 더 부담되는 일정입니다. 지면 온갖 저주의 말을 듣기 쉽상이죠. 1부리그니 2부리그니 하는 아무 의미없는 말로 선수들에게 심한 부담을 줍니다.
그것보다는 아마추어 리그를 여는데, 장인대전같은 몇 천판의 신선한 챔프로 프로게이머를 뛰어넘는 피지컬과 판단력을 겨루는 대회가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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