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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2 14:34
코펜하겐 울브즈는 무려 정글로 썼었죠. 챔피언 성능 자체는 좋아보입니다. 다만 쓴 팀들이 상태들이 좀;
비록 지긴 했지만 에코 바드를 사용한 미드 타워 다이브 플레이는 정말 아름답더군요. 타워를 얼려버리면 에코가 타워 아래에서 4초를 버틸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한 것 같은데 무지 참신했습니다.
15/06/12 14:38
물론 같은편의 트롤짓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잘했지만,
제 기대치때문인지 프로겐의 플레이는 조금씩 계속 아쉽더군요.. 뭐라고해야할지.. 이때 과감하게 들어가줬으면 대박이었을꺼같은데.. 라는 느낌 ? 몸을 너무 사리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흠.. 물론 프나틱이 이겨서 좋긴하지만 말이죠^^
15/06/12 14:50
레클레스는 행복을 찾아서 친정으로돌아가, 아주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데
프로겐은 여기가 친정이고... 새가족을 맞았지만 새가족도 프로겐을 갖고노네요
15/06/12 16:02
프로겐은 정말로 선수 커리어 전체가 영겁의 불구덩이가 아닌지.. 전 솔직히 프로겐 최전성기 기량은 페이커 전성기 때보다도 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선수커리어 면에선 이젠 비등하지도 못하죠..
15/06/12 16:10
원딜이 베인인 것도 참....라인클리어 도움되는 챔프가 없으니 그냥 재빨리 모여서 압박하니까 타워가 다 날아가네요 -_-
시비르가 밴된 것도 아닌데 그냥 시비르나 하지;;;
15/06/12 17:15
오늘도 프로겐은 고통받습니다...ㅠㅠ
원래 프로겐 스타일이 페이커와는 다르죠. 슈퍼플레이의 성향이 페이커가 화려하고 말도 안되는 폭발력이라면, 프로겐은 매우 정교하고 안정적인 완벽성이라서. 팀원 4명이 딱 1인분씩만 해주면 프로겐만큼 무시무시한 선수가 없는데 지금까지 그 1인분 해주는 팀원을 못 만나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억지로 페이커랑 비슷하게 혼자 미쳐날뛰는 쇼를 하려다 무리수가 되버리고. 멘붕하고. 해탈하고. 숨쉰채 발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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