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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7 12:44
저도 삼성 올스타 조합 보고 싶어요~
충분히 말씀하실수 있는 내용~ 뭐 메시, 호날두 한팀에서 뛰는 거 보고 싶다고 하면 다른 선수들은 축구 선수도 아닌거 아니잖아요. 이영호, 김택용, 이제동 한팀에서 뛰는거 보고싶다고 말할 수도 있구~
15/04/17 10:00
동의합니다.
아쉽게도 삼성올스타가 힘들어 보인다. 충분히 역전할 수 있다. 이런 말들은 왜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삼성올스타여야 하는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15/04/17 13:52
글쓴분이 구 삼성 팬이시고 구 삼성팀의 재결합을 이벤트전이나마 보고 싶은 바램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쓰실수도 있는거죠. 뭐 100% 완전중립을 지키시길 원하나요? 하다못해서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건지 모르겟네요. 글쓴이의 바램이나 희망사항을 말하는것도 납득이 안되시나요? 누구나 자유롭게 의사표명을 할수 있는 게시판에서 '이런 얘기는 왜하나요?'라고 하는건 난 듣기 싫으니 너 입좀 다물어 뉘앙스로 받아들이면 되나요?
15/04/17 10:42
뭔가 헷갈려서 번역기를 돌려보니 선수 닉네임 아래의 숫자는 현재 득표수나 퍼센트?등이 아니라 순위네요.
선택한 선수를 보여주는 창 옆을 누르면 (查看当前票选排名) 현재 득표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전체1위는 쿨, 다음으로 마타 루퍼 스피릿 우지 순이네요.
15/04/17 10:57
마타 스피릿 인기가 좋군요. 제가 중국팬이면 담합해서 한국 약한 선수들 투표해서 중국올스타가 이기게 만들고 싶어질 것 같은데요? 크크크
15/04/17 11:03
그것보다 EDG인기가 높다는게 신기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WE의 배신자들 클리어러브와 FZZF가 있어서 반감이 많다고 들었는데 EDG의 탑, 정글, 미드, 서폿이 다들 각 투표 1위를 달리는중이네요
15/04/17 11:02
아 저게 순위였네요
현재 중국 올스타 코로-클리어러브-쿨-우지-메이코 현재 한국 올스타 루퍼-스피릿-폰-미스틱-마타 OMG+EDG 올스타와 구삼성 멤버들이네요. 현재 그나마 차이 있는건 미스틱-데프트-임프가 1등차이, 나머지는 거의 정해진듯요.
15/04/17 11:03
현재 순위로 팀 짜보면
한국: 루퍼 스피릿 폰 미스틱 마타 중국: 코로 클리어러브 쿨 우지 메이코 역시 OMG 그리고 WE 선수들이 인기가 좋네요. 스피릿이 클리어러브보다 순위가 높음...덜덜.. 한국쪽 원딜은 전체 10위 미스틱 11위 데프트 12위 임프라서 바뀔 가능성이 있는데 반해 나머지 포지션은 꽤 격차가 있어서 확정적인 느낌입니다.
15/04/17 11:05
클리어러브와 FZZF는 WE의 배신자들로 그렇게 이미지가 좋은편이 아니더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보다 EDG 인기 무섭네요. 혁규빼고 각 포지션 다 1위
15/04/17 11:24
EDG 경기 보시면 팬이될 수밖에 없습니다!!!
탑 정글 미드 원딜 서폿 정말.. 다 너무 잘하고 구멍이 단 한 곳도 없기에..아름답고 눈 정화
15/04/17 11:09
10등까지 살펴보면
1. OMG Cool 2. VG Mata 3. M3 Looper 4. WE Spirit 5. OMG Uzi 6. EDG ClearLove 7. EDG Pawn 8. EDG Meiko 9. EDG Koro1 10. WE Mystic
15/04/17 14:39
이번 8강에서 edg 상대로 한타에서 하드캐리하며 폰을 소환한게 미스틱이죠. 중국팬들에겐 재앙과도 같은 한국팀 상대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구요. 지금은 약간 내려왔지만 중국솔랭1위였던적도 있구요. we팬덤빨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15/04/17 11:13
순위 ID (포지션) 득표
1 OMG.Cool (mid) 21168 2 VG.Mata (sup) 20947 3 M3.Looper (top) 19284 4 WE.Spirit (jug) 18578 5 OMG.Uzi (adc) 16855 6 EDG丶Clearlove (jug) 16205 7 EDG丶Pawn (mid) 13494 8 EDG丶Meiko (sup) 10988 9 EDG丶Koro1 (top) 9427 10 WE.Mystic (adc) 8943 11 EDG丶Deft (adc) 8675 12 LGD.IMP (adc) 8513 13 LGD.Pyl (sup) 8258 14 OMG.Gogoing (top) 8014 15 Snake丶Flandre (top) 7682 16 Snake丶kRYST4L (adc) 5727 17 M3.Dade (mid) 5009 18 VG.Dandy (jug) 4990 19 OMG.Loveling (jug) 4925 20 WE.Ninja (mid) 3759 21 OMG.Luo (jug) 3744 22 King丶mlxg (jug) 3658 23 SHRoyalZero (sup) 3452 24 iG.Rookie (mid) 3378 25 LGD.We1less (mid) 3252 26 LGD.Acorn (top) 2931 27 iG.Kakao (jug) 2618 28 WE.YuZhe (sup) 2435 29 LGD.Flame (top) 2289 30 VG.Vasilii (adc) 1231 31 M3.Candy (adc) 1198 32 iG.Kid (adc) 1125 33 LGD.TBQ (jug) 1112 34 VG.Carry (top) 1086 35 Snake丶BAKA (mid) 932 36 Snake丶Ella (sup) 927 37 iG.Save (top) 860 38 SHRoyalinSec (jug) 724 39 M3.Lovecd (sup) 530 40 M3.Ruo (jug) 511 41 VG.HeTong (mid) 492 42 Snake丶Beast (jug) 296 43 King丶Skye (top) 284 44 King丶assassin (mid) 276 45 EP.raphael (mid) 129 현재 시각 순위 및 득표수 입니다.
15/04/17 11:16
이렇게 보니 진짜 마타가 대단해보이네요.
VG라 WE나 OMG처럼 팬덤 힘도 적을텐데 다 제치고 쿨이랑 차이도 얼마 안나는 2등이라니.
15/04/17 11:20
마타를 sup 라고 한다는걸 jug로 포지션 잘못 적었네요. 수정 했습니다.
작년 월챔 MVP 마타라 그렇다고 쳐도, 그것 보다 루퍼의 저 득표수에 더 놀랐습니다. M3는 다데가 1등 일 줄 알았거든요.
15/04/17 13:31
13:32분 기준으로 순위가 좀 바꼈네요.
중국 대표 Top : 코로 (2위 고고잉, 3위 플란드레가 적은 투표차로 맹추격 중) Jng : 클리어러브 (2위와 압도적 격차) Mid : 쿨 (2위와 압도적 격차) Adc : 우지 (2위 크리스탈과 차이가 큰 편) Sup : 메이코 (2위 PYL과 적은 차이) -> 정글, 미드, 원딜은 거의 정해졌다 봐도 무방하고, 탑은 코로가 유력은 하지만 그래도 더 봐야 할듯. 서폿은 LGD가 오늘 플옵에서 떨어진다면 메이코 확정적. 안 떨어져도 메이코 유력. + 근데 WE의 미드라이너 Xiye는 아예 투표대상이 될 자격이 없는 건지? 궁금한 부분이네요. 뛰어난 메카닉에 준수한 외모, WE팬덤 덕에 득표 수가 꽤 높았을텐데 말이죠. 한국 대표 Top : 루퍼 (2위 에이콘과 격차가 큰 압도적 1위) Jng : 스피릿 (2위 댄디와 격차가 큰 압도적 1위) Mid : 폰 (역시 2위 다데와 격차가 큰 편) Adc : 데프트 (2위 임프, 3위 미스틱과 박빙의 경합) Sup : 마타 (2위 엘라와 격차가 큰 압도적 1위) -> 탑, 정글, 서폿은 그냥 확정이라 봐도 무방하고, 미드는 폰이 유력하지만 부상 때문에 다데가 나올 확률이 높을듯. 원딜은 더 봐야겠지만, 아무래도 점점 차이가 벌어지면서 데프트가 결국 1위할 걸로 보임. 루퍼, 스피릿, 미스틱 등의 높은 득표 수는 WE와 M3(ex-WE Academy)의 강력한 팬덤에 기인 하는듯.
15/04/17 15:52
현 시각, 고고잉이 코로에 약 100표 차이로 붙었습니다 크크.
뒤집히는 건 시간 문제... OMG팬덤 파워가 강려크합니다. 물론 오늘 OMG가 떨어지고 EDG가 플옵 우승한다면, 또 코로에게 기회가 갈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고고잉이 그간 쌓아온 팬덤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투표가 끝나는 날까지 고고잉vs코로의 대결은 계속 될 것 같네요. 데프트vs임프vs미스틱 3파전은 이미 미스틱이 많이 쳐지기 시작했고 임프도 데프트에 점점 격차를 벌려주네요. 임프-마타의 재결합을 원하시던 삼화팬들의 꿈은 꿈으로 끝날 것 같습니다 하하.
15/04/17 13:53
저런 이벤트도 가능하고 좋네요...
원래 팀별매치보다 여러 팀의 멤버가 모인 이벤트 팀이 의사소통이 상대적으로 힘든 게 정상이지만 오히려 이 경우는 이벤트 매치 팀들이 원없이 의사소통하며 게임할 수 있어 재밌네요
15/04/17 14:02
IG는 근데 정말 팬덤이 눈물나게 빈약한 것 같네요 크크..
롤계에선 그래도 WE만큼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팀인데 당최 왜이리 차이나는지... 최근 성적이나 경기력도 나쁜 편도 아니고.. 아니 매우 좋은 편인데 전 라인 득표수가 정말 기대이하로 쳐지는 모습이 WE와 비교해서 참 초라하다는 ㅜ크..
15/04/17 14:19
제생각에는 그냥 WE가 국민팀이였죠 WE가 부진해가면서 그 팬덤들은 OMG로 넘어가고 거기서 EDG로 갈린거같아요
결국 WE의 넘사벽인기를 OMG와 EDG로 나뉘어지고, IG는 소수 정예로 쭉 이어진거같아요
15/04/17 14:24
단순히 과거 기록 문제가 아니라 WE는 처음부터 팬들 후원만을 베이스로 시작한 국민팀이라는 위상이 있어서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OMG는 5인 모두 중국인으로 구성된 팀으로서 유일하게 선전중인데다 다들 과거 중국리그 레전드들이라 표몰이를 하는 같고 나머지는 네임벨류 + 퍼포먼스 고려해서 대충 줄 서는 느낌이라 반드시 기대이하는 아닌 것 같아요.
WE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게 지금 WE는 구단 운영만을 통해서도 수익이 나고 있다고 하더군요; 지금 중국 리그의 팀들 중에는 이게 가능한 유일한 팀으로 알고 있고 e스포츠 역사상에서도 이런 모델은 없었던 것 같아요.
15/04/17 15:41
기존 IG멤버들은 폼이 평범하기 때문에 그렇다 쳐도...
이렇게 특별할 거 없는 중국선수들을 끼고도, 캐리하고 있는 카카오 루키가 생각보다 표를 많이 못 받는 느낌이 드는지라... 팬덤이 기대이하라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었네요 하하;
15/04/17 14:32
그냥 가장 중국리그 초창기 우승팀이기도 하고, 중국에서 가장 위상높은팀에 다 쏠린거같아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진짜 그냥 국민팀이였으니
15/04/17 14:37
워3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롤씬에서는 세계 1위를 했던 유일한 중국팀이었던 것도 크지 않을까요? 웨이샤오 세체원 시절 IPL5를 통해 명실공히 세계 원탑이라고 인정받았던 시기가 있었으니.. 당시 미사야 카오메이 웨이샤오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의 인기도 굉장했구요.
15/04/17 16:24
스피릿의 득표수가 압도적인건 we빨도 있겠지만 다른 이유들도 있습니다. 원래 스피릿은 개인스트림에서 30만명정도의 시청자수를 유지했었죠. 같은 시기 다데,루퍼는 10~20만명 정도였습니다. 스피릿이 인기있었던 이유는 그냥 재밌어요. 아프리카 방송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말많은 방송이 재밌죠. 그런데 스피릿은 말도 많은데 기본적인 게임용어와 욕은 중국어로 합니다. 리액션도 큰 편이구요. 큐 돌리는 시간에 중국어 자막있는 런닝맨 틀어주기도 하더군요. 물론 대회에서 보여주는 좋은 모습과 솔랭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뛰어난 실력도 인기에 한몫했구요. 그러다가 iem에서 한국팀 이기고 확 떠버렸어요. iem후로는 시청자수 50만명은 안정적으로 찍는 슈퍼스타가 되버렸죠. we의 레전드인 카오메이나 웨이샤오와 방송시간이 겹칠때가 있는데 시청자수를 앞서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반면에 댄디는 캠도 안켤때가 많고 음소거 방송이에요. 게임 화면에 음악 틀어놓고 솔랭합니다. 큐돌리는 시간에 자막도 없는 한국드라마 보고 있구요. 그리고 인기를 떠나서 최근에 대회에서 보여주는 모습도 스피릿이 더 좋아요. SI보니까 lpl전문가로 나온 여자분은 스피릿이 중체정이라더군요. we 리그초반 경기보면 스피릿이 불쌍할 정도로 고통 받는 경기가 많은데 그 과정에서 한단계 성장한거 같아요.
15/04/17 16:33
개인적인 생각맞죠. 그렇게 생각하는 전문가도 있다는거에요. 그리고 제 생각인데 님이 말한 정글러보다 스피릿이 딱히 뒤쳐지는거 같지도 않아요. 최근 모습만 보면 카카오,댄디보단 스피릿이 좋았어요.
15/04/17 16:46
음 IG대 VG전만 봐도 댄디 한타때마다 감탄나올정도였고, 카카오도 슈퍼캐리 보여주기도했고 저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피릿이 더 좋았다고 보진않아요 물론 우위를 가리긴힘들죠
15/04/17 16:46
Froskurinn은 세체정으로 클리어러브 엄청 밀지 않나요? SI 였나 Incoming Aggression 에서 MSI가서 EDG가 우승하면 몬테 귀에다가 "Clearlove is the best jungler in the world" 라고 속삭여줄거라고 농담해서 빵터진적이 있는데 크크.
15/04/17 17:08
iem 직후면 그런 발언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긴 하네요. 더군다나 스피릿 같은 경우는 다른 정글들에 비해 가용자원이 워낙 부족한 느낌이라 비교하기가 애매해서... 지는 팀의 정글러가 잘한다 소리 듣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실제 한국 있을 때보다 폼이 좋아졌다고 평가하는 몇 안되는 한국 선수기도 하니 올스타 자리가 전적으로 팬덤빨은 아니라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오히려 WE 팬덤의 위엄을 실감할 수 있는건 미스틱과 닌자 경우죠.
15/04/17 19:02
그렇다면 카카오, 루키, 다데 등의 투표 수가 낮은 건 무슨 이유일까요? 스피릿만큼 팬 친화적이지 못해서 그런걸까요?
아 그리고 마타와 루퍼는 왜이렇게 득표 수가 높은 걸까요? 크크 물론 딱히 해당 포지션에 경쟁자가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너무 압도적인 느낌이네요.
15/04/17 21:49
투표 방식상 각 포지션별로 1표씩 행사하는것처럼 보이는데,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해당 포지션의 1위가 전체 득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제각각인거 같아요.
예를 들면 마타 같은경우 경쟁자가 플옵 진출 실패한 제로와 4강까지 진출했으나 여전히 네임밸류에서 밀리는 엘라선수죠. 거의 모든 팬들의 몰표를 받을만한 위치에 있습니다. 롤드컵 우승, MVP의 슈퍼스타니까요. 즉 투표자들이 다른 포지션에서 제각각 찍어도 서폿 한국선수 부문에선 거의 몰표가 나와서 전체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받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전체 득표수는 실제 선수들의 인기 척도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보기 보기보다는, 얼마나 그 포지션의 경쟁이 심했냐를 보여주는 척도도 같이 들어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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