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4/08 06:15:53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1화: 울핑 가문의 울프르
- 게임 소개:  https://cdn.pgr21.com/?b=6&n=52960<----먼저 읽어주세요 [1]        

- PGR 추천게시판(完) 오스만 가문의 이슬람 연대기: [알라후 아크바르!]   https://cdn.pgr21.com/?b=1&n=2558<-먼저 읽어주세요 [2]







울핑 가문의 울프르는 아우스테르가우틀란드의 작은 영주였습니다. 그 지방은 현대의 스웨덴에 속해 있었는데

워낙 땅이 척박하고 날씨도 좋지 않아 주민들은 항상 굶주림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게다가 소빙하기에 접어들면서 사태는 더더욱 극심해졌습니다. 자체적인 농업과 어업으로는 인구를 유지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더이상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해야 합니다.

울프르는 농민들과 함께 토르의 이름을 외치며 전쟁을 준비합니다.


토르는 농민의 수호신이지만, 전사의 신이기도 하니까요!

























크루세이더 킹즈2에서 가장 이른 시나리오입니다.  유럽의 패자인 샤를마뉴 대제와 이슬람의 지배자 압바스 제국이 버티고 있으며

스칸디나비아(스웨덴,덴마크,노르웨이등) 지방의 바이킹들이 전쟁을 준비합니다.



이 게임에 대해서 소개를 하자면 중세를 배경으로 유럽, 북아프리카, 중동, 인도, 중앙아시아 지역 등에서

자신의 '가문' 을 육성하고 영토를 넓히는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나이가 들면 사망하고 그의 후계자가 뒤를 이어 가문을 지켜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가장 위의 [오스만 가문 연대기]의 링크를 눌러 게임 소개를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울핑 가문의 문장은 늑대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인공 울프르 입니다. 노르드(노스)인이며, 게르만 신화(북구신화 = 북유럽신화)를 믿고 있는 전형적인 바이킹입니다

눈여겨 볼것은, 무력이 21 !

진정한 바이킹은 무력이 최우선인 것입니다. 다른 능력치 따위 필요없습니다!
















철인모드로 플레이 하겠습니다. 치트를 칠수 없고, 로드가 안됩니다.

















참고로 단축키 R을 누르면 이렇게 종교 지도가 보이고








T는 문화 지도








O는 데쥬레 지도가 보이네요.  그 외에도 버튼이 많으니 직접 플레이하셔서 눌러보세요.

참고로, 튜토리얼 플레이를 해봤는데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대단히 유용하더군요. 크킹2를 시작하시면 일단 튜토리얼부터 하시길~





















여하튼 현재 스칸디나비아의 정세입니다. 수많은 중소 영주들이 득세중이며, 흔한 왕조차 없습니다. 혼란하군요.

참고로 플레이 중에 "왕" 이라는 명칭이 자주 보일텐데요. 왕 아니고 그냥 공작급입니다. 게르만 친구들은 부족장도 그냥 왕이라고 했음;;


















일단 시작과 동시에 무조건 [스웨덴의 왕 되기]야망을 눌러줍시다. 노르웨이나 덴마크에서 시작하는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게르만 신화같은 이교도 종교(파간)의 경우, 해당 국가 데쥬레에 대한 무제한 전쟁 명분을 줍니다.  카톨릭이나 이슬람은 안돼요.

크킹2는 명분이 없으면 그 어떤 전쟁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단히 유용합니다.



















[ 나는 스웨덴의 왕이 되고 싶다!! ]














그렇지만 현재 상태로는 불가능합니다. 왜냐?

















아우스테르가우틀란드 바로 위에 붙어있는 스비티오드 지역의 "시구르드 링" 이라는 위대한 영웅의 존재 때문입니다 ㅠㅠ



크킹2의 게르만 신화 연대기를 만약 검색해 보시면 99%의 유저들이 시구르드 링의 자손들로 플레이를 할겁니다.

1. 시구르드 링

2. 시구르드 링의 아들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3.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4명의 아들들 (시구르드의 손자들)


이 아프문쇠 가문의 가족들이 북유럽 바이킹의 주인공들이고, 처음부터 가장 강력한 세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의 대다수의 유저들이 이 친구들로 시작을 하는겁니다.

라그나르 같은 경우는 "드라마 바이킹" 의 주인공으로 나오고 있다더군요...




https://mirror.enha.kr/wiki/%EB%9D%BC%EA%B7%B8%EB%82%98%EB%A5%B4%20%EB%A1%9C%EB%93%9C%EB%B8%8C%EB%A1%9C%ED%81%AC

 [엔하위키 미러 -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https://mirror.enha.kr/wiki/%EB%B0%94%EC%9D%B4%ED%82%B9%28%EB%93%9C%EB%9D%BC%EB%A7%88%29

 [드라마 바이킹]







그렇지만 저는 아무나 하는 시구르드 링으로는 플레이 하지 않겠습니다. 그를 꺾고 스웨덴의 왕이 되는게 목표입니다!
















아직 2살인 라그나르가 성인이 되어서 위대한 영웅이 되기 전에 시구르드를 박살내야 합니다.
















그러나 언제 게임오버 될지 모르니, 빨리 결혼을 해야죠...현재 0살짜리 갓난아기인 "알프솔" 이라는 아기와 약혼을 하겠습니다;;;






PGR러: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보니까 16살이나 18살짜리 여자들도 많은데... 님 취향 진짜 심각하네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리 야만인 바이킹이라도 신분의 차이는 있습니다 -_-;

알프솔 말고는 전부 "천한 신분" 이라서 결혼하면 '위신' 이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현재 제 위신이 30인데 -200이나 떨어져요;;

크킹2는 돈, 위신, 신앙이라는 3가지 자원을 가지고 플레이 합니다. 모두 중요한 자원이므로 절대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문제는 장인어른이 시구르드의 봉신이었군요;;;  몰랐습니다.  적의 봉신이 내 장인이라니!

내가 고자라니!!

이래서는 장인어른을 동맹군으로 전쟁에 부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아;; 로드도 못하고 망했네요 ㅠㅠ















참고로 혹시나 제 플레이를 따라할 분이 계신다면 미리 알려드립니다.


[ 현재 이 연대기는 제가 2번째 플레이중인 연대기입니다 -_-; ]



처음 시작하자마자 시구르드가 저에게 전쟁을 선포해서 게임오버 당했기 때문이죠! 절대 못이깁니다.

만약 그럴경우 새로 게임 시작하세요 (^오^)
















다행히도 이번 플레이에서는 시구르드가 남쪽의 저 말고, 북쪽의 헬싱란드 백작령을 침공했기 때문에

저는 살았습니다. 3번 플레이 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시구르드 링으로 만약 플레이한다면 대단히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유저들의 99%가 플레이 한다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주위에 적이 아무도 없습니다;; 시구르드는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많은 영토와 군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자식이 없기 때문에, 유일한 봉신인 아청백작 "회그네"가 제 후계자입니다.

저는 영토가 3개고, 회그네는 2개를 가지고 있지요.


[ 어린 꼬맹이가 영주라니, 너무 아깝군. 내가 뺏으면 안될까? ]















[ 감옥에 가두면 되겠군! ]


아무런 죄도 없이 봉신을 감옥에 가두면 엄청난 관계도 패널티와 함께 폭군 취급 당합니다. 평소라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플레이지만!

어차피 회그네 말고는 다른 봉신도 없는데요 뭘 (^오^)
















하지만 어린 아청 백작 회그네는 저에게 반란을 일으킵니다. 살기 위해서 뭐 어쩔수 없겠죠....

















이 버튼을 누르면 제가 가진 징집병이 한꺼번에 소환됩니다. 일일이 영토 클릭해서 병사를 부를 필요는 없습니다.















시구르드가 현재 전쟁중이기 때문에 제가 회그네를 제거할 수 있는겁니다. 만약 시구르드가 그냥 있는데도

회그네를 투옥하다가 반란 터지면, 시구르드가 저에게 공격을 가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거든요.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어린 소년에겐 미안하지만, 이 친구의 영토를 다 빼앗을 겁니다.














제 군대가 더 많고, 무력 자체가 높기 때문에 반란군은 가볍게 이길 수 있습니다!



노란 원은 전투에서 패배하여 후퇴를 의미하고

푸른 네모칸은 사기를 의미하는데, 이 사기가 떨어지면 아무리 군대가 많아도 자동으로 후퇴를 하게 됩니다.
















오오! 전투에서 승리함과 동시에 회그네의 좌군 대장을 생포했습니다.  아주 좋군요!
















노란원은 적의 영토를 공성중인 제 병력.

빨간원은 현재 전쟁 스코어(점수)인데 100%가 되면 승리하고 -100이 되면 패배합니다. 물론 100% 안되더라도 상대방이 항복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파란 네모는 순서대로 돈,위신,신앙,제가 다스릴 수 있는 직할령수(최대 5개를 가질수 있고 현재 3개를 가지고 있음),

봉신 제한(가질수 있는 봉신수) 등등입니다.
















처음 시작할때 제가 가지고 있던 "부상" 이 나았습니다.

저런 작은 마크를 전부 "트레잇" 이라고 하는데 해당 캐릭터가 가진 여러가지 특성을 나타냅니다.


현재 울프르는... 야망이 있고, 음모를 좋아하고, 잔인하고, 우울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_-;;

















[ 오! 항복의 서신인가? ]


회그네가 종전 협상을 제의하는군요!



















[ 무조건 평화? 이 꼬마가 지금 나랑 장난치자는거야?! ]


승리도 패배도 아닌 종전 협상이 무조건 평화입니다. 만약 제가 실수로 승낙하면 이 전쟁 헛하게 되는겁니다;; 그럴수는 없지요.

거절하겠습니다.


















반란군의 수도를 점령함과 동시에 100% 점수가 되었습니다. 이 전쟁은 이겼습니다.




















저는 50점의 명예를 얻으며, 회그네는 200점의 명예가 깎이고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됩니다.

어린 소년에겐 가혹한 일이군요 ㅠㅠ


그렇지만 저도 좋아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시구르드에게서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했을 뿐입니다 ㅠㅠ



















감옥에 갇힌 반역자의 영토를 뺏는 정당한 '작위 회수' 기능이 있는데요. 그러나 사용이 안되는군요.....


왜냐면 저는 부족정 정부 형태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크킹2는 발달된 정부 형태인 봉건정, 무역을 위한 공화정이 있습니다만... 부족정이라는 아주 야만적인 정부 형태도 있지요.


스칸디나비아 지역은 죄다 부족정입니다. 크킹에서 가장 쓰레기 지역중에 하나라서, 봉건제는 택도 없습니다 -_-;;




















[ 씁... 어쩔 수 없지 ]


작위 회수는 안되니, 최후의 수단을 써야겠군요. 회그네를 우리 영토에서 추방하고 모든 재산과 영지를 몰수하겠습니다.

물론 폭군이 되지만! 어차피 남은 봉신도 없어요...  제 직속 궁정 봉신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죽이진 않았잖아?

















불쌍한 아청 백작 회그네의 영토는 전부 이제 제겁니다. 제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겁니다.

















이제 제 직할령은 3개에서 5개가 되었습니다. 5/5가 된거죠.

회그네가 추방되니 자동으로 첩보관이 제 후계자가 되어버렸군요;;  (영토가 없는 제 궁전 신하)




[ 내 약혼녀가 성장해서 아이를 낳을 때까지 후계자 없는 16년을 참아야 하는건가...]


만약 후계자를 낳기 전에 제가 죽으면 게임 오버 입니다.























물론, 후계자 문제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문제는 시구르드입니다. 시구르드는 2천명을 지금 당장 투입 가능하지만

저는 방금 반란 토벌 때문에 병사들이 죽어서 천명도 되지 않습니다.. 시구르드와 싸워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게다가 더욱 심각한 것은, 이케르스후스(핑크색원)의 영주가 시구르드의 장인이라서 든든한 동맹이라는 것입니다.

당장 시구르드도 못이기는데 동맹군까지 오면 저는 이길 도리가 없습니다.
















스비티오드의 시구르드는 최악의 상대입니다. 저의 아우스테르가우틀란드와 붙어 있을 뿐더러

제 데쥬레(정당한 명분의) 영토를 시구르드가 지배중이라, 결국 언젠가는 싸울 수 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만약 패배한다면 울핑 가문은 끝장나고 연재도 끝날 것입니다 . 이 게임은 영토를 모두 잃거나 대가 끊기면 게임오버가 됩니다....







과연 울프르는 게르만 신화의 주인공 캐릭터인 시구르드와 그의 아들 라그나르를 물리칠 수 있을까요?


위대한 토르의 가호를 빌 뿐입니다....






[ 토르를 위하여!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4/08 06:33
수정 아이콘
[ 토르를 위하여! ]

전장에서 군주가 사망하는 경우는 없나요? 16년간 혼자서 후계자도 없이 이끌어야한다니 크크, 정말 실제라면 너무 위험한 것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천한 신분과 결혼하면 그 것또한 분란의 씨앗이 되겠지만서도요. 재미있네요 직접하는 것보다 읽는게 더 재미있어보이는군요.
도로시-Mk2
15/04/08 06:41
수정 아이콘
前 연대기를 읽으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오^)
류지나
15/04/08 06:51
수정 아이콘
전장에서 사망하는 경우는 양호한 편이고, 전장에 나갔다가 불구가 되거나 고자가 되서(=포로로 잡혀서 눈알이 뽑히거나 고자가 되는-_-)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기아트윈스
15/04/08 06:54
수정 아이콘
연재 재개 격하게 환영합니다.
아이지스
15/04/08 07:52
수정 아이콘
그동안 하도 이상한 버그가 많아서 시도도 못해본 철인모드! 근데 한패 깔고 할수 있네요? charinfo 1도 쓰신 것 같고.
도로시-Mk2
15/04/08 08:01
수정 아이콘
업적은 안되지만 가능한데요... 그리고 한패깔면 charinfo 안써도 자동으로 캐릭번호 뜨더군요.


물론 업적 되는 한글패치 아이언모드도 있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Europa/5Bi3/2063 보세염
아이지스
15/04/08 08:1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제가 한패를 안 써서 잘 몰랐습니다
설명왕
15/04/08 08:12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시구르드가 지크프리드의 저쪽식 발음인가 보군요.
강동원
15/04/08 08:24
수정 아이콘
울핑 울프르라니 이름이 카와이하군요.
부라더 다매요!
Jon Snow
15/04/08 08:36
수정 아이콘
토르를 위하여!
맨날 바이킹에겐 당하기만 해서 이가 갈리는데 반대로 보니깐 기대됩니다
XellOsisM
15/04/08 08:50
수정 아이콘
드디어 연재 재개! 좋아요!
I 초아 U
15/04/08 09:17
수정 아이콘
기다렸습니다. PGR에 접속하는 즐거움이 하나 늘었네요.
몽키.D.루피
15/04/08 09:17
수정 아이콘
윈터 이즈 커밍!! 늑대 가문의 북부 점령 스토리네요. 연재 재개 감사합니다.
15/04/08 09:23
수정 아이콘
근친은 어디간겁니까 근친은! 연재 환영합니다
페르디난트 3세
15/04/08 09:37
수정 아이콘
연재 잘보고 있습니다.
15/04/08 09:48
수정 아이콘
돌아오셨군요ㅠㅠ 격하게 연재 다시 시작하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그나저나 마블의 영향이 꽤나 깊은 것 같습니다.
[토르를 위하여]에서 '크리스 헴스워스'분의 단순 무식한 캐릭터 토르가 떠오르는걸 보면요. 흐흐
히라사와 유이
15/04/08 09:57
수정 아이콘
연재보면 다시 크킹 하고 싶어 지잖아요 ㅠㅠ 크크
오스만 연재 덕분에 크킹 질렀었는데, 오스만 연재 끝나니까 저도 접게 되더군요
연재 재개 하셨으니 다시 해야하나
15/04/08 10:02
수정 아이콘
매번 가톨릭 문화권에서 놀다보니 스웨덴쪽은 처음 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ㅜㅜ
15/04/08 10:03
수정 아이콘
다음 화에 게임 오버인가요(...) 잘 읽었습니다 간만에 흐흐
15/04/08 10:06
수정 아이콘
님 때문에 크킹2 사놓고 하지는 않고 DLC갱킹만 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딴 게임한다고 바빠서...)
그러니 연재글 팍팍 부탁드립니다. 흐흐
어강됴리
15/04/08 10:13
수정 아이콘
스칸디나비아 쪽은 다른건 문제가 안되는데 그놈의 미개한 종교 때문에 상속이 제대로 안됩니다.
병력좀 모아서 게르만의 성지를 탈환하려 카톨릭 정벌준비를 마쳐도 두세번 군주가 죽어나면 영지가 갈기갈기 찢어져서 수도외엔 남아나질 않습니다.
정복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상속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탈없이 잘 물려줄것인가..
뻐꾸기둘
15/04/08 11:09
수정 아이콘
이번엔 바이킹이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샨티엔아메이
15/04/08 11:26
수정 아이콘
으으으 기대되네요.
별빛달빛
15/04/08 12:10
수정 아이콘
제가 번역했던 문장에 빨간색 밑줄이 쳐진 것을 PGR에서 볼 줄이야... 괜히 오역, 의역 투성이인 게 제 발이 저리네요.
으... SSD 포맷하면서 크킹도 삭제됐는데 다시 인스톨을 해야 하나 고민되네요;
재미난 연재 이번에도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도로시-Mk2
15/04/08 13:02
수정 아이콘
번역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5/04/08 13:16
수정 아이콘
스칸디나비아는 안해봤는데 엄청 재밌어 보이네요 크크크 추천합니다.!!!
스웨이드
15/04/08 15:53
수정 아이콘
바이킹 너무 어려워서 겜오버당하기 일쑤인데 이거라도 보면서 대리만족 해야겠습니다 ㅠ
지금뭐하고있니
15/04/08 17:37
수정 아이콘
와우~ 지금은 과제와 시험으로 정신이 없지만, 시간 날 때 보겠습니다.
재개 화이팅~~~
순규하라민아쑥
15/04/08 19:24
수정 아이콘
하.하.하.위치상 난이도가 덜덜덜이군요. 오래 살아남아서(?) 길게 연재하시길 바랍니다.
도로시-Mk2
15/04/09 12:29
수정 아이콘
댓글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댓글은 전부 다 읽고 있습니다.
공허의지팡이
15/04/09 16:21
수정 아이콘
저는 노르웨이 쪽에 무력 짱짱한 금발친구로 했는데, 언제나 노르웨이 금방 먹고 타 지방으로 진출해서 시구르드가 강한지 잘 몰랐네요.
바이킹은 초반에 악탈하고, 용병고용하면서 바이킹 전체를 통일하는 것은 쉽던데,
그 이후에 후계자로 넘어갈 때 나라가 분리될 가능성도 높고,
법제도 바꿀려고 성지회복하려면 카톨릭 애들과 붙어야 되서 힘들고...
또 종교를 업그레드 하면 북구신화와 구북구신화로 갈려서 또 힘들고.... 그렇더라구요.
이번 연재글도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Naked Star
15/04/10 20:02
수정 아이콘
이런 머리아픈 게임은 영 아니라서 하지는 않지만 일대기를 읽는 꿀잼!

다음 연재도 기대하겠습니다 흐헿
전쟁의신
15/06/29 14:11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울핑가가 원래 있던걸로 아는데 새캐릭터를 만드셨네요.같은 가문이름으로 같은 영지에서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656 [LOL] 바늘구멍을 통과하라 '변방의 리그' [15] zelgadiss7080 15/04/11 7080 3
56655 [스타2] 2015/04/13 ~ 2015/04/17 금주의 스타2 경기 안내.. [3] 삼성전자홧팅4784 15/04/10 4784 2
56654 [하스스톤] 2주차 오픈 1시간 플레이 소감 [17] ripd6386 15/04/10 6386 0
56653 [LOL] 롤챔스 수요일 경기는 너무 빨리 끝나는것 같습니다. [38] 기계식6792 15/04/10 6792 0
56652 [스타2]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밸런스 업데이트 (4월 10일) [15] kimbilly7173 15/04/10 7173 1
56651 [기타] 올해의 콜 오브 듀티는 블랙 옵스 3 [14] 저퀴4819 15/04/10 4819 0
56650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3화: 광전사의 돌격 [21] 도로시-Mk217142 15/04/10 17142 23
56649 [LOL] 이번 롤드컵이 진행되는 장소들입니다. [20] Leeka7670 15/04/10 7670 0
56647 [기타] The Angry Joe Show의 닌텐도 저작권 사건 [50] 피로링8146 15/04/09 8146 2
56646 [하스스톤] 스마트폰의 보장된 흥행? [25] 돈도니7936 15/04/09 7936 0
56644 [하스스톤] 하스스톤 마스터즈 16강 후기 [36] Leeka6830 15/04/09 6830 0
56643 [디아3] 2.2 패치가 됩니다. 예고했던 대격변은....? [26] 엔타이어11274 15/04/09 11274 0
56642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2화: 산 제물을 바쳐라! [27] 도로시-Mk221433 15/04/09 21433 26
56641 [LOL] 최근 진에어가 보여준 경기의 문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34] 피아니시모8326 15/04/08 8326 0
56640 [LOL] 중국 2부리그 돌풍의 팀 QG 섬머시즌 LPL승격 확정 [20] 버프점요8331 15/04/08 8331 0
56639 [LOL] 실론즈 시청자가 보는 LPL 이야기/예상 [34] shadowtaki7068 15/04/08 7068 4
56638 [LOL] 4/7일자 라이엇 파워랭킹 [41] Leeka8675 15/04/08 8675 0
56637 [디아3] 그렇게 다시 관짝으로 들어가고.. [14] 애기찌와9252 15/04/08 9252 1
56636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1화: 울핑 가문의 울프르 [33] 도로시-Mk241161 15/04/08 41161 29
56630 [LOL] 솔로랭크에 대한 단상 [55] 절대불멸마수7966 15/04/08 7966 0
56629 [스타2] 프로리그 2라운드 최종 경우의 수.. [6] 삼성전자홧팅4929 15/04/07 4929 0
56628 [스타2] 2015년 4월 첫째주 WP 랭킹 (15.4.5 기준) - 100계단 상승의 주인공은? [4] Davi4ever5304 15/04/07 5304 0
56627 [기타] 단언컨대 미친 명작, 블러드본 [47] 저수지의고양이들14866 15/04/07 1486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