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사 :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2코스트, 2/2 천상의 보호막. 기계)

이 하수인은 왜 정말정말 좋을까요..

단순하게 계산해서 '0~2코스트'의 어떤 하수인도 저 하수인과 교환을 했을때 이득을 볼 수가 없습니다.

2/3의 하수인 -> 천보로 한대 막아주고, 그 다음타로 죽임
3/2의 하수인 -> 천보로 막으면서 죽임
1/2에 1/1 2마리가 나오는 거미 -> 1/2를 천보로 막으면서 죽이고, 1/1 2마리도 교환됨.

즉, 기본적으로 2코스트 이하의 어떤 하수인하고 교환해도 최소 1:1을 보장해주며.  상대 하수인에 따라선 1:1 이상을 보장합니다.

거기에 기계라서 다른 기계하수인들과 연계도 가능합니다.



- 사제 : 축소술사(2코스트, 3/2  전장의 함성 : 하수인 하나의 공격력을 1턴간 -2 부여)

전에도 소개하긴 했지만, 이 하수인은 위에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과 동일합니다.

내면 왠만한 케이스에는 전부 이득을 볼 수 있는 교환. 을 보장해주면서 기본 스탯도 준스합니다.

거기에 교회누나 / 고통 과 시너지가 발생하며. 특히 사제의 최대 적이였던 4공에 대한 압박을 풀어주죠.




위 2 하수인을 예시로 들었는데. 정말정말 좋은 하수인 카드들은 사실 심플합니다.
'동 코스트 대 하수인과 교환비로 따졌을 때 얼마나 좋은가'

이게 기본적으로 높은 하수인들은 정상급 하수인들이고. '덱을 불문하고 넣어도 리스크가 거의 없습니다'

그 교환비가 정말 좋은 하수인의 대표가 국민카드중 하나인 로데브나 허수아비골렘이죠..



그 다음으로 보는 건 '상황이 맞춰졌을 때' 얼마나 좋은가인데
그 상황이 자주 발생할수록 +@ 점수
발생 시 효과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가감하면 됩니다.

거기에 나온 뒤에 효율이 사라지는 하수인은 '공체합이 적절할수록 +@'
살아있을 수록 효율이 극대화 되는 하수인은 '체력이 높을수록 +@'
돌진이나 죽메가 있는 하수인들은 공격력이 높을수록 +@ 같은 식으로 잡아주시면 편합니다.

보통 이런 카드들이 발매전에 많은 사람들이 예측이 빗나가기도 하고 맞기도 하는 카드들의 대표주자들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