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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7 22:43
오늘 다른 대회에서 edg와 lgd가 붙었는데 edg에 데프트 폰이 아니라 나메이 U가 주전으로 나오더군요.
edg 2팀은 배미가 주전으로 나오던데 말이죠. 교통정리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edg구단주가 나메이가 반드시 후보라거나 나가는건 아니라고 한적도 있어서. 과연 의사소통의 장벽을 넘어 기존 중국 선수들 이상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14/12/07 23:34
그렇군요 그나마 제닉스는 서버 문제로 유리한경기 재경기, 또 유리한 경기를 재재경기 가는 바람에 억울하게 져서
사실상 7:1 스코어로 봐도 될 정도로 한국과 중국간에 차이가 많이 나던데 그런 이유도 숨어 있었나 보군요
14/12/08 01:57
본문에 있는 킹이 로얄을 이기고 우승했던 대회가 12월5일에 끝났고 드래곤을 잡으면 돈을 주는 버전으로 진행된 대회였습니다.
한국서버에서 따로 적응을 위한 연습을 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죠.
14/12/08 09:21
근데 드래곤, 정글 등 objective 운영 이전에 라인전부터 메카닉 차이가 눈에 보이던지라 적응기간 같았어도 한국팀들이
이기긴 했을겁니다. 라인전, 한타에서 손가락 차이가 나더군요.
14/12/08 12:53
한국팀들이 더 뛰어나죠. 그동안 보여준게 넘사벽 차이인데요.
하지만 이 대회만 놓고보면 서로 꺼림직한 조건에서 진행된 대회라서 이 대회로 지역간의 우세를 논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14/12/08 07:39
중국 팀들 롤드컵 연습할 떄도 한국서버와서 팀랭 돌리면서 했습니다. 시즌 3 후반부터 한국서버에서 스크림 돌리는 건 관행처럼 굳어졌고
이건 대만도 마찬가지구요. 핑수치 보니까 80전후로 찍히는 경우도 있고 100 전후로 찍히는 경우도 있는데, 이걸로 적응 탓을 하는 건 그냥 핑계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중국 팬들은 원래 항상 그랬어요. 레딧에서 한국이든 유럽이든 누구에게든 질 때마다 서버 업데이트 얘기 무조건 하고, 반대로 이기면 절대 그 소리안하죠 크크크 한국 중하위권 팀들 충분히 자부심 가져도 될 결과라고 봅니다.
14/12/08 09:11
진짜 중국롤빠 이중잣대 심각했습니다.
과거 레딧에서 darkregim, Sgt. Hanzou라는 중증 중국롤 언플러 둘이 한/중 차이는 최대한 중국에 유리하게 해석하고, 북미와 유럽에 대해선 한중미만잡 깝노노를 시전하면서 엄청난 어그로를 끌었는데, 올해 롤드컵 초반에 중국팀들 고전하는거 보더니 레딧 계정삭제하고 버로우하더군요.
14/12/08 09:15
뭐 그건 한국에도 이중잣대 가진 사람은 많으니...솔직히 저도 가끔 그럴 떄 있고. (전세계인들 다 마찬가지... 한국은 적은 편이긴 하지만)
맨날 지기만 하는데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그런데 문제는 그 소리를 벌써 2년 째 하고 있다는 게 좀...크크
14/12/08 09:15
darkregim 이 양반은 참.. 저도 닉넴 기억하는데 계정삭제했나보군요 크크
걔가 한 말중 중국 상위팀 선수들은 전원 한국의 어떤 선수들보다도 피지컬, 메카닉이 뛰어나지만 한국이 이기는것은 단지 패치가 빨리 적용되고 전략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궁극적으로는 중국이 한국 포함 죄다 압살할거 같은 뉘앙스 이야기 할때 정말 어이없었는데. 또 lspl 팀들의 포텐셜은 lpl팀들을 능가하며 중국솔랭은 프로게이머들을 능가하는 은거고수들이 존재하는 진정한 무림으로 포장하던데 아마 지금 데프트가 중국 솔랭 1위 압도가 2,3,4 위를 하는거 보면서 이불킥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그럴만한 양심은 있나 사실 이번 IEF 대회도 신맵 특화된 운영 이전에 라인전과 한타 메카닉 자체에서 한국이 중국팀을 압도하던데 아마 적응기간 같았어도 한국이 낙승했을거라 생각합니다.
14/12/08 12:20
나 중국팬이요 하면서 중국편들면 그냥 귀엽기라도 하죠. 레딧은 유럽 애들이나 미국 애들이나 중국 애들이나 다 거기서 거기라...
그런데 아이디를 한국 이름으로 쓰고, "나 한국인이야"라고 강조하면서 맨날 중국 애기만 하고 중국한테만 유리하게 편드는 애는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 싶네요. 작년 skt와 omg 퍼즈 사건때 skt가 퍼즈한거라면서 퍼즈 전에 미리 짜고 피글렛이 궁 날렸다고 비열하다고 까내리는거 보면 웃기지도 않아요. 누가 퍼즈한건지도 제대로 모름. 외국 포럼들 보면 , 일부 문제 일으키는 한국인과 그냥 틀린거 정정하는 정도로 참견하는 한국인 제외하면 한국인 자체가 많지 않고 보통 눈팅만 하는데 왜케 외국인들이 한국인인척 하면서 한국 까내리는지 모르겠네요. 꼭 lol 관련된 포럼에서만 그런게 아니고.. 중국 애들만 그러는게 아니라 동남아 애들도 많이 그럽니다.
14/12/08 12:46
맞는 말씀입니다. 국적사칭 언플이 훨씬 질낮고 치졸한 짓이죠. 서구쪽 유저들이 그런 언플과 진짜를 판별할 수 없는 상황이니(물론 그런 데 딱히 관심도 없겠지만) 답이 없던데요...
14/12/08 09:21
크크크크 진짜 이기고도 개운치 못하고
경기시작전엔 ( 한국팀이) 절대로 져서는 안되는 상황을 만들고 시작하는 그들이 무섭습니다
14/12/08 09:56
https://www.facebook.com/hyuk9zzang/posts/303684596486783?pnref=story
김혁규 선수 페이스북에 사진 올라왔네요...IEF 개막식보러 경기장에 갔는데 스케일이 롤드컵 결승급이라고 하는;;
14/12/08 11:54
Team King이 촤근 중국에서 거의 1위급 포스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중국은 롤드컵 이후에 거의 안쉬고 매주 대회가 있었는데 여기서 가장 좋은 폼을 보여준게 Team King 입니다. 아무래도 롤드컵 참가팀들은 로얄처럼 장기간 휴가도 주고 멤버교체다 뭐다 해서 연습도 적게 했을테지만 , 현재 가장 폼이 좋던 Team King과의 경기 양상을 보면 King이 게임 초반 설계를 엄청 잘하고 와딩도 한국팀 연구한것 처럼 압도했고 후반 운영도 좋았습니다.
근데 그런 Team King이 IM과의 경기에서 IM이 다른 한국 상위권 팀들에게 지던것처럼 무난하게 운영+한타에서 졌습니다. 중간에 잘라먹기 성공해서 이득본것도 있었지만 한타+운영싸움에서 IM이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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