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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8 16:50
우승권 전력인 팀만 소개 해 주시면 어떨까요~@_@
DK나 iG 정도만요! 서양권은 eg? *이 두 팀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4번 서포터들의 막강함이 아닐까 싶은데 촨 선수와 LaNm 선수는 거의 세미코어 수준의 서폿이죠
14/07/07 23:36
큐오선수는 진짜 롤했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선수
개인적으로 피지컬이나 라인전 자체는 일대일 구도는 절대 안밀리는데 확실히 도타2는 롤하고 다르게 라인전이나 일대일이 아니라 좀더 유기적이랄까 해서 픽밴이나 전술적인 움직임에서 마치선수가 외국선수들 만큼 안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거기다 은근히 마치선수는 구멍이라고 느껴져서 브레인이고 메타를 읽는게 뛰어나긴 하겠지만 뭔가 개인기량도 약간 부족하지않나 싶네요
14/07/07 23:40
롤 했어요. 그것도 꽤 많이.. 골드까지 찍었던가 그랫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전에 개인방송으로 하는거 몇번 봤는데 그닥....물론 쓰로잉은 화끈하고요. 하지만 롤이랑 도타는 아예 다른 게임이라 뭐... 그려러니 합니다.
14/07/07 23:44
그렇군요 도타2는 행갱이다 때문에 봐서 갓세령에게 빠져들어서 시간날때 보는 수준이라 피지컬자체는 Qo선수 분명히 괜찮은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포립이나 레이센선수는 충분한거 같습니다. 평가전보니 흰선수도 발전하고 있고 큐오선수도 하드 스로잉만 안하면 개인적으로 밀리지않는데 마치선수가 영 걸립니다. 평가전보니 마치선수가 말리기 시작하면 답도 없더라고요 픽밴싸움도 확실히 아직 해외팀들하고 밀리는구나 느끼더라고요 분명히 유리한 픽이라 생각이되도 해외팀이 노리는 노림수 파악하지 못하니.. 그나저나 찬양하라 행갱이 갓세령 !!
14/07/08 00:18
제가 도타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mvp 경기 보면서 드는 생각은 결국 힌이 좀 안정적으로 5번 역할을 해줘야 레이센의 플레이가 객기가 아닌 미친 슈퍼플레이가 된다는 건데 과연 힌이 얼마나 더 발전했을지가 궁금합니다. 사실 도올 최고의 한국인한테 발전이란 단어가 이상하지만요. 이번 와일드 카드 대진은 좋긴 하지만 과연 VP의 경험과 관록을 쉽게 넘어설 수 있을까는 의문이네요. AA와 NS 두 명의 경험치가 엄청나고 god이랑 Illidan이 못하냐면 그런것도 아니니깐요. 물론 14년에 괄목할만한 성적은 영 없지만...
어쨌든 mvp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이왕 간김에 상금좀 타왔으면 좋겠네요!
14/07/08 00:25
힌선수가 전역하고 도타2 시작한지 아직 1년도 안됬으니 제가봤을땐 좀더 지켜봐도 좋을거같네요. vp는 지금 팀플레이가 다른 1.5티어 팀들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하다는 점을 봐서 역3라인으로 초반 한번 제대로 풀어내보면 스노우볼링 굴리는건 우리나라도 수준급이니 괜찮을거 같습니다.만..
와일드카드는 한장이고 CIS라는 벽이 있으니 무념무상의 마음으로 애국베팅(?)은 자제하고 즐겜관전러로 봐야할거같네요.
14/07/08 00:20
힌 = 나무정령 수호자
레이센 = 자키로 포렙 = 파도사냥꾼 큐오 = 슬라크 이렇게 매칭 되네요. 왠지 마치선수는 딱히 떠오르는 영웅이 없음..
14/07/08 00:26
포렙이 파도 사냥꾼하면 그판에서 아군 트라이 라인쪽에서 조금만 흔들려도 답이 없는 게임이 되는지라.. 그런 밴픽이 안되길 기원합니다. 크크..
14/07/08 00:33
힌 마치 화이팅!! :D 둘다 도올에서 같이 겜하던 사이인데...
전 늙었고(?) 둘은 여전히 열정적이라 부럽네요. 좋은 결과만 가져오기를~
14/07/08 02:19
저도 확실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대거상향, e패시브 버프 (10초동안 치명타 발생 안할시 그다음 타격 무조건 치명타 발동)이게 좀 크다더군요 미드 근접영웅이 올경우 거의 모든영웅 상대로 카운터성 우위를 가져갈수있고 또 뭐 버프가 있었는데 잘 기억이안나네요.
14/07/08 02:42
이번 kdl 시즌2 양팀간의 경기나 피닉스 TI동남아 이긴경기(기대를 별로안했는데 국뽕해설이더해지니 감칠맛이나더군요) 최근 TI대피 통푸와 평가전 12경기 lgd게임 2경기 정도 추천합니다. 모바일이라 링크는 힘들거같아요 ㅜㅜ
14/07/08 09:23
kdl 시즌2 정도 소소하게 챙겨보고 있는데,
heen의 나무, reisen의 자키로, Forev의 불꽃령, QO의 암살기사, March의 흑마 정도가 각자 베스트픽 같더군요. 레이센 자키로는 얼음길로 머리끄댕이 잡고 올라가고, 포렙이 불꽃령으로 다 녹이고 이러는 게임들 보면 진짜;
14/07/08 13:23
MVP는 힌이 보직변경을 잘 했다고 봅니다.
KDL 1차때 캐리였던 힌의 미라나가 섹시밤보에의 오프레이너 자연의 예언자였던가(?) 한테 탈탈 털린 걸 보면 정말 불쌍했었죠. 영입한 QO를 미드레인 또는 캐리로 배치하고 힌을 서포터 전담으로 한 게 MVP는 나름대로 신의 한수였던 것 같네요. 그리고 레이센의 의미가 뭔지는 이 기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9612
14/07/08 20:59
그건 그렇고 이번 도타 3아나운서중 누가 시애틀로 간건가요~~~~ 흐흐..
행갱 아나운서도 좋고~갓세령아나운서도 좋고~ 양한나 아나운서도 좋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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