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기간 때문에 한동안 게임을 못해서 시즌 말이 되어서야 전설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말내내 달려서 달성하게 되었네요. 방밀전사와 토큰드루이드를 사용해서 찍었습니다.

3급까지 올라오는데 사용한 토큰드루 입니다. 다른 토큰드루 덱과 별다른 점은 없습니다.

자군, 야포 킬각을 빨리잡기 위해서 자군도 두장을 넣었습니다.

드루이드로 올라가던 중 낭천님을 만나서 친구 추가를 하고 전설 구간에 쓰이는 덱에 대해 집요하게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천 손패로 종자, 정신자극, 허수아비등을 들고가고 정신자극이 들어왔다면 비룡이나 케른도 잡아줍니다.

초반 정신 자극을 사용할 때에는 다음턴에 내 마나와 카드로 할 수 있는 행동이 있는가??를 생각하고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초반에 정신 자극을 다 털어서 고코하수인을 내버리면 손패가 다 말라버려서 몇 턴 동안 영웅 능력만 써야하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뒤에 낼 수 있는 카드를 고려해서 정신 자극을 사용해 주셔야 합니다.

필드를 꽉쥐는 식으로 운영하시고 하수인만 내 필드 위에 많이 남아 있다면 자국 야포로 순식간에 킬각이 나는 덱입니다.

발톱의 드루이드 같은 경우 도발로 낼 경우 요즘 흑기사를 많이 쓰기도 하고, 냥꾼이나 방밀 전사와 만날 경우 징표나 방밀을 맞고

바로 죽기 때문에 돌진으로 내는게 이득보는 상황이 더 많았습니다.

3급 부터 전설까지 사용한 방밀 전사 덱입니다.

방밀전사 역시 기본적인 틀은 덱이 다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

천 손패로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격돌, 방어구 제작자, 잔인한 감독관 등 을 들고가 줍니다.

무기와 방패밀치기, 마무리 일격, 잔인한 감독관, 격돌 등으로 상대 하수인들을 제거하면서 버틴 후에 거품 무는 광전사로 상대의

제거기등을 빼 주시고 후반에 전설들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3급에서 한참 막혀서 레이나드덱, 돌진 냥꾼, 주술사 등도 돌려 봤는데 계속 제자리 걸음이라 어렵더라구요.

레이나드나 토큰드루의 경우 손패를 굉장히 많이 타는 느낌이여서 스테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내 손패가 잘 풀리면 순식간에 킬각이 나오지만, 손패가 꼬여버리면 무지 답답하더라구요. 제발 자군떠라! 자군떠라! 기도하다가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많았고...

그래서 유행은 좀 지났지만 안정성은 최고인 방밀전사를 사용해서 차근차근 등급을 올렸습니다.

요즈음 유행하는 야수냥꾼의 경우, 코렌토가 3개 서버 전설 1위를 목표로 달리고 있어서 많이 퍼지게 되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운영이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습니다...ㅜㅜ

상위권에 많이 보이는 덱은 사실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야수냥꾼, 토큰드루가 가장 많이 보이고 그 다음이 레이나드 흑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리고스를 활용한 도적도 꽤 자주 보이는데 의외로 굉장히 쎕니다.

덱 소개가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모두 즐하스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