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2/06 14:16:11
Name 헤더
Subject [LOL] IM팀의 변천사 (조금 길어요)
※주의 : 이것은 정보전달뿐만이 아니라 필자의 애증이 많이 담긴 글이므로 읽으실 때 주의를 요망합니다.
더불어 오타,정보가 틀린거에 대해 지적은 받습니다. '왜 이딴 글 쓰나요' 식의 태클은 절대 안받습니다.

#서론
필자가 아이엠 팬을 한지 벌써 1년하고도 2달 넘어갑니다. 응원하면서 왕창 속터지기도 했고 웃기도했고요.
유독 굴곡과 험난한 길, 삐걱거림이 계속된 기묘한 팀 IM.
다음 시즌에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합니다.

본론 넘어가기전, 필자가 [2012 윈터]부터 보기시작하였기 때문에 그 전 리그는 정보가 좀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정보 틀린건 물론 덧글에 달아주세요! 2012 스프링,섬머는 경기 VOD간신히 찾아서 약간 본 정도입니다.

[이벤트전까지 찾아보면 매우 복잡한 관계로.. 롤챔스,NLB Spring 2013부터 기준으로만 서술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본론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 사실상 IM팀의 경기라기보다는 IM팀의 전신인 Team OP시절의 경기였습니다. (여담으로 MKZ팀도 있었다는..)


Top : a Lilac 전호진
Jungle : Nolja 이현진
Mid : Cornsalad 이상정
AD Carry : Paragon 최현일
Supporter : ashart 김성훈
- 당시 전호진 선수가 탑에 있었던 시절, 탑 자르반으로 무쌍을 찍고 다녔습니다.
그야말로 전호진선수 전성기 시절.
- 당시 8강전에서 프나틱을 상대로 신나게 전장을 휘젓고 다니며 4강까지 올라갑니다.
- 팀 OP는 4강전에서 블레이즈를 만나 떨어졌고 제닉스 스톰과의 3,4위전에서 패배해 4위로 시즌을 끝마칩니다.

→ 필자가 당시에는 LOL에 관심이 없었던지라 지금 이걸 작성하려고 새벽에 VOD 찾아서 봤습니다. 힘들게찾았네요..
당시 Team OP가 대단히 잘하기도 잘했습니다. 대단하던데요. 이야.. 깔끔한 경기력에 감동 제대로..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 IM팀으로 나온 데뷔 첫 시즌.


Top : Cornsalad 이상정
Jungle : Ring 정윤성
Mid : Midking 박용우
AD Carry : Paragon 최현일
Supporter : a Lilac 전호진
- 당시 박용우 선수의 전성기. 이것은 앞으로도 계속될 [프로겐선수 솔킬 딴 전설]의 시작점.
- 더불어 전호진 선수는 탑에서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을 하였는데, 탑의 패기를 보여주며 봇라인을 카오스로 몰아버렸습니다.... 본인의 예전플레이와 서포터의 역할 자체가 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전호진 선수의 포지션 바꾸기 비극은 이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팀은 16강 탈락.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당시 IM팀을 후원한 기업의 야구팀이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어 생긴 [DTD]라는 단어를 계승하게 되버린 시즌.

→ IM팀의 아쉬움을 보았습니다. 무언가 엇나가는 느낌이랄까.. 이상하고 기묘한 경기들이 많이 나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 필자가 IM팀을 알게된 계기..


Top : Lilac 전호진
Jungle : Ring 정윤성
Mid : Midking 박용우
AD Carry : Paragon 최현일
Supporter : Lasha 권민우
- 필자가 처음 보기 시작한 LOL리그(처음 봤던 경기가 8강전 B조, AZUBU Blaze VS IM).
- 그 8강전 떨어지고나서 다른 리그 중 IM팀이 경기한 재방송을 마구잡이로 챙겨봤었음. (이미 늦었어어어어어어어!!)
- '링태희' 정윤성선수의 우아한 자태(!!)가 볼만했었고 서포터에서 탑으로 귀환한 전호진 선수는 아직 몸이 덜 풀린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블라디미르 잘 컸는데.. 어째서.. 아아아.. (재방보다가 뒷목잡을뻔)
- 그러나 여기서 봇라인이 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던게, 당시 최현일 선수의 미스 포츈은 진짜 인상깊었습니다.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권민우 선수의 위엄! 당시 자이라 서폿으로 어마어마한 충격을 선사하였는데.. 사실 전 시즌 서포터(...죄송합니다 전호진선수)가 너무 아까운걸 많이 보여주는 바람에 비교가 된 경우도 있었고요.
- 미드킹선수는 당시엔 평타치는 실력으로 무난하게 갔지만.... 하아..

→ 이 시즌을 보지 않았다면 IM팀을 일찍 못보았을겁니다. 얼핏보면 이 시즌때문에 애증의 팬이 되어버렸지요. 하필이면 제가 본 첫 경기가 역스윕으로 떨어진 경기인데 그래도 뭔가 인상에 강하게 남게 되었고.. 보다보니 팬되어버려서 이젠 헤어나올 수 없는 팬조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 이후, 정윤성 선수가 스프링시즌 전에 방출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호진 선수가 정글로 내려가고 탑에는 'Smeb' 송경호 선수를 영입하였는데.. 그러나 이것은...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 처음으로 롤챔스 직관가서 현장에서 보다 뒷목잡은시즌이자, IM팀 처음으로 2팀체제를 보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NLB를 처음보게 된 시즌이 2013 스프링시즌이었습니다.


1팀
- Top : Smeb 송경호
- Jungle : Lilac 전호진
- Mid : Midking 박용우
- AD Carry : Paragon 최현일
- Supporter :Lasha 권민우
2팀
- Top : PLL 박재권
- Jungle : Reign Over 김의진
- Mid : KurO 이서행
- AD Carry : SoFantasy 김용범 -> Scarlet 정재호(2013/05/09 Emtek Spring 2013 플래티넘리그 8강 B조 VS MVP Blue 부터)
- Support : Bbuing 이인영

1팀
- 첫 직관이었던 스프링시즌 현장에서 보다가 멘탈이 깨져서 뒷목잡았음.. 어후.. 뭔가 자꾸 손발도 안맞고..
- 제 e스포츠 인생 처음으로 음료수 전달했었던 기억(물론 돈이 없어 커피 3캔이었지만.. 죄송합니다ㅠㅠㅠ)
- 혼자 직관온것이 무서웠던 이유를 조금 깨달았습니다. 주변이 전부 딴 팀 팬.. 하하하하...
2팀
- 2팀의 존재를 처음 안게 NLB궁금해서 본다 치고 플래티넘 보다가였는데, 나중에  전설이 되고 기묘하게 2팀에 대한 애정이 생기기 시작.
- 이 때 쿠로선수 플레이보고 감명받아 미드했다가 노멀 10연패하고 접었던..

→ 뭔가 처음이었던 개념들이 많아 배운게 많은 시즌이었습니다. 내가 처음으로 응원한 2팀과 처음으로 음료수 사준것, 처음으로 NLB를 본 것, 처음으로 롤챔스 직관다녀온거.. 허허허


HOT6 Champions Summer 2013
- Summer엔 IM 2팀 경기 전체 개근이었습니다. (롤챔스, NLB 오프라인 결승까지 포함) 1팀분들은 죄송하지만 제가 경기끝날때즈음엔 통금시간이라.... 앞부분만 살짝, 조용히 보고 갔습니다.

IM팀 멤버라인
1팀(롤챔스)
Top : Smeb 송경호
Jungle : Reign Over 김의진
Mid : Midking 박용우
AD Carry : Paragon 최현일
Supporter : GGyuAng 김준환
2팀(롤챔스)
Top : Sylph 이재하 -> PLL 박재권(2013/07/19 16강 C조 4경기 때 갑작스럽게 변경되었죠)
Jungle : Lilac 전호진
Mid : KurO 이서행
AD Carry : Scarlet 정재호
Supporter : BBuing 이인용

1팀(NLB)
Top : Paragon 최현일
Jungle : Reign Over 김의진
Mid : Elinke 정현철
AD Carry : AD Violet 임두성
Supporter : 아수라룰루 김주현
2팀(NLB)
Top : PLL 박재권
Jungle : Lilac 전호진
Mid : KurO 이서행
AD Carry : Betkyo 이승민
Supporter : Lasha 권민우

1팀
- 경기보고 뒷목잡았습니다 시즌2. 애증의 IM이라는게 어떤건지 잘 보여주었..
- KDA가 무슨 방어율.. 아아.. 현장의 탄식에 저도 모르게 탄식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날 경기보고 집가서 한숨만 푹푹.
- NLB보다가 아이고하면서 한숨만 푹푹..
2팀
- 1팀보다는 낫지만 뭔가 엇나가는게 많아서 아쉬웠었습니다.
- 대체 이재하선수가 왜 변경되었는지 알 수가 없었고 현장에 박재권선수가 있어서 의아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해설진이 개인사정이라고는 했지만 시즌 끝나기전에 멤버가 바뀌었다는건 뭔가 안 좋은 일이 있단건데.. 제가 LOL지식이 빠삭한 주변지인들이 많이 없기도 하고 뭣보다 걱정되어서요.
- NLB 섬머때 보고 그냥 감동에 감동이었죠. 물론 살짝 아쉬운거야 있었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인가요. 1팀 탈락하고 멘탈이 녹았지만 그 멘탈을 다시 고체로 만들어준 최고의 멤버였습니다. 3경기보고 좋아서 울컥한건 안비밀.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 1팀이 예선 탈락하고 2팀이 본선진출한 시즌입니다.


1팀
Top : Smeb 송경호
Jungle : Lilac 전호진
Mid : Midking 박용우
AD Carry : Violet 임두성
Supporter : Woongsin 진웅
2팀
Top : PLL 박재권 -> Apple 정철우(NLB때 변경)
Jungle : Reign Over 김의진
Mid : KurO 이서행
AD Carry : Betkyo 이승민
Supporter : Ondal 정재우 -> Lasha 권민우(NLB때 변경)

1팀
- 하.. 예선전 날 친척집 때문에 경기 못갔습니다. 못가서 TV로 봤더니 친척동생이 깔깔웃고 저는 더블멘붕.. 정말 지켜주지못해서 죄송합니다.
- NLB때는 그냥..  연말멘붕.. 잘했으면 좋았을텐데 어쩌다가 저렇게 되었는지.. 흑흑흑흑..
2팀
- 2팀 원래 롤챔스 예선전때 음료수 챙겨줄려고 용돈 빼놨더니 학교 행사준비 때문에 못 갔습니다. 자고로 그 돈으로 다음에 음료수 챙겨줄려고했더니만 막바지 KT B와의 경기에 늦게 가서 긴장되어 까먹고 경기는 끝나고 멘붕으로 영혼이 빠져나갔습니다.
- 더불어 NLB.. 팰컨스에게 졌죠. 이젠 낙천적으로 넘어갈줄도 알아야하는데.. 다만 마음의 안심인건, 라샤선수가 공백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해주셨다는 점.. 그나마 스프링시즌이 저 멤버라면 기대가 되네요...


#결론

IM 잘하자!! 화이팅화이팅화이팅!!
외쳐! IM!!! YOOOOO!!

엔트리 변경이 없길 바라며.. 차라리 2013 섬머~2013,2014윈터때의 엔트리가 나아보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06 14:34
수정 아이콘
힝 ㅠ.ㅠ
14/02/06 17:57
수정 아이콘
ㅠ.ㅠ
이 변천사 쓰고 왜이리 슬플까요.
데자와
14/02/06 14:40
수정 아이콘
라일락의 변천사?
14/02/06 17: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라일락선수도 굴곡이.. 어후..
포지션변경의 불행이 옛날부터..
14/02/06 14:40
수정 아이콘
IM Sylph는 게임 반대하는 부모님이 강제로 군대를 보내버렸다는 소문만 남긴채 저 날 이후로 그냥 사라져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14/02/06 17:58
수정 아이콘
???????????
강제로 보내버리다뇨... 처음보는 케이스.
대정훈신
14/02/06 14:41
수정 아이콘
콘셀을 땜빵으로 영입만 안했으면 훨씬 잘나갔을거에요...

솔랭전사 호지니는 이제 군대가야되는데 2팀 잘하길 기대해봅니다
14/02/06 18:00
수정 아이콘
콘샐러드 선수의 실력은 정말 인정하는데..
뭔가 감독님이 좀 잘못된 선택을 한거같아 안쓰러울뿐..
하.. 맞다.. 23살이죠.. 전호진선수가.. 군대가기전에 한 번 멋드러지게 이겨보자 IM..
JISOOBOY
14/02/06 14:48
수정 아이콘
미드킹이 정말 미드킹인가 아아아....눈물....
14/02/06 18:01
수정 아이콘
...저게 분명 팀랭 이름이었던걸로..
저거보고 웃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아아아아아아.. sad
허시멜로
14/02/06 14:56
수정 아이콘
미드킹이 솔로랭크에서는 그렇게 잘한다면서요...
14/02/06 18:01
수정 아이콘
잘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1월 말에 챌린져찍었다던데..?!
리산드라
14/02/06 15:02
수정 아이콘
라샤가 불쌍해서 im경기는 보기 괴롭....
14/02/06 18:01
수정 아이콘
뭔가 영고라인의 연속이죠 IM은..
왠지 1년간 응원한 저도 가끔 속병날때가 있을법한..
14/02/06 15:03
수정 아이콘
라일락 영상으로 롤 입문을 했고 인터뷰때도 말을 잘해서 참 좋아했던 선수인데...
프로데뷔할때 뭔가 불안불안 하더라구요. 올라운더라는 건 즐겜솔랭할 때는 좋은데 반대로 말하면 주포지션이 없다는 말도 되기 때문에
역시나 방황하는 솔랭전사 ㅠㅠ
14/02/06 18:02
수정 아이콘
솔랭전사 호지니 크크크..
올라운더라도 사람의 한계가 있는데.. 너무 많은 포지션을 돌려서 땜질하는바람에 지금까지 이러는거같은데...
sad..
14/02/06 15:06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좋아하던 슈퍼멘탈즐겜유저 콘사라다 !
여전히 재능은 레알이라고 생각합니드
14/02/06 18:03
수정 아이콘
재능이 좋고 멘탈도 좋죠..
플레이 보면서도 계속 감탄하게 되더라는..
14/02/06 15:06
수정 아이콘
팀오피 서킷유지하겠다고 콘샐러드 데려온것부터 스노우볼의 시작이었죠. 12윈터때 타워한대욕심안냈으면 그래서 사강 갔으면 또 달랐으려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14/02/06 15:11
수정 아이콘
EDG MIG TEAMOP 롤판초기 삼대장에서 팀커리어가 이렇게갈린건 사실 당연한결과 같기도 해요. 다른두팀은 한국 롤프로팀중에 최상권의 지원을 항상 받아왔던 데에 반해 im팀은 lg의 통수로 월급도 제대로 지급을 못받았었다고 하죠. 자신들의 실수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결과가 항상 가혹했었다고생각합니다.
14/02/06 18:04
수정 아이콘
뭔가 항상 IM은 꼬이는거같아요..
- 라일락선수의 포지션 돌려막기
- 모 기업의 통수
그렇게 고통의 연속...
이제 고통에서 벗어날때도 되었는데.. 흑..
강나라
14/02/06 15:13
수정 아이콘
갱맘이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인가요?
14/02/06 18:06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은 두고 볼 예정입니다.
확정 엔트리 아직 안떴잖아요? 기다려볼려고요.
카더라에서는 사실이라는데 글쎄요..
레이몬드
14/02/06 15:27
수정 아이콘
IM 2팀이 아쉽게 NLB우승을 노친 것도 빼놓을 수 없죠.
99% 잡았던 경기를 날려버린 의아한 타워다이브와 미드한타에서 케넨의 벽점멸...
14/02/06 18:06
수정 아이콘
1경기..
경기보다가 던지지마! 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무시무시한 다이브..
하하하하하하... 멘탈이 슬며시 날아가는 상상..
14/02/06 15:28
수정 아이콘
2012 섬머때 콘샐이랑 미드킹 선수가 들어오면서 미드밖에 못하는 미드킹이 미드를 차지하니 콘샐이 탑으로 탑라이너였던 링선수와 라일락선수가 포지션 변경을 해야했기 때문에 링은 정글로 라일락은 서폿으로... 참 많이 꼬였었네요.
MKZ가 미드킹짱이의 약어라는 걸 알았던 순간 약간 멘붕이 왔었습니다.. 저런 미드킹짱의 약자를 팀이름으로 쓸줄이야... ㅠㅠ
글구 윈터때 실프 선수가 PLL선수로 바뀐건 실프선수 가족이 프로게이머를 반대했었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강제로 군대집어넣었다는 소문이 있었어요..
사실인지 그냥 루먼지는 모르겠지만 변경되던날 커뮤니티에 다 저렇게 소문이 돌았었죠.

이렇게 응원하는 팬들이 있는데 이번 스프링에는 좋은 성적 낼꺼라 믿습니다..
14/02/06 18:08
수정 아이콘
- 라일락선수의 포지션 변경은 여태까지 독이었다고 생각하고있어요. 멀쩡히 TeamOP시절 탑을 휩쓸던 라일락선수를 왜 서포터로 보냈는지..
- MKZ..저도 얼마전에 안 사실이라 완전 격뿜해버렸죠..
- 실프선수 뭔가 안타깝네요.. 루머라고 해도 강제군대행이라뇨.. 허허..

마스터즈, 스프링.. 제발 이번에는 잘하길..
VinnyDaddy
14/02/06 15:59
수정 아이콘
라일락하면 자연스럽게 원사운드가 생각나요 크크.
'라일락은 왜 서포터를 하나 몰라' vs '난 왜 이 만화를 보고 있나 몰라'
14/02/06 18:09
수정 아이콘
저는 그리고 왜 'IM팬이 됐나 몰라'를 몇달 가까이 외쳤는데..
애증을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IM을 응원합니다.
14/02/06 16:07
수정 아이콘
팀OP 멤버가 이렇게 강해보이다니요! 하아...
사실 별로 안 좋아했지만 링트럴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헤어나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링이 나간 뒤에도 저저번 시즌까지 끊어내질 못했지요.

그래도 미드킹 프로겐 솔킬때는 크게 외쳤습니다. '봤냐?! 이게 김치 솔랭 1위의 위엄이다!! 으하하하하..........ㅠㅠㅠ'
14/02/06 18:10
수정 아이콘
크크크 팀 OP가 진짜 장난아니었죠..
미드킹선수의 프로겐솔킬...-_-;; 전설이긴 전설이지만.. 울궈먹기가.. 크크크
베네딕트컴버배치
14/02/06 16:39
수정 아이콘
팀 후기에 파라곤의 캐리 압박으로 타워를 너무 많이 친 것때문에 비벼진 게임이 너무 많아요 ㅠㅜ
14/02/06 18:11
수정 아이콘
오더가 꼬인게 많아보였거든요.. IM경기를 여태까지 지켜보면..
한번 봐야죠! 이번시즌!
vlncentz
14/02/06 17:28
수정 아이콘
iem 파이널에서 감동의 vs겜빗전을 보고 im 팬이 됬습니다. 그 경기를 역전끝에 아슬아슬하게 이겨내면서 im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죠.

임요환 골마땄을때만큼이나 감동받았습니다.
14/02/06 18:12
수정 아이콘
하하하 IM팬질..
뭔가 마약같아서 저는 접을 수 없더라고요.
애증의 팬조련!!
사쿠라이카즈토시
14/02/06 20:36
수정 아이콘
야 미드킹 곡소리 안나게 하라!!! ㅠㅠ
vlncentz
14/02/06 20:44
수정 아이콘
그 경기로 im팬이 된 저한테 미드킹은 어... 그래요, 쫌. 라일락이 그정도 했는데 혼자서 거하게 말아먹었....
사쿠라이카즈토시
14/02/06 23:47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요... 라일락이 인생경기하는데 미드에서 곡소리 자꾸내던 미드킹... 3연솔킬은 무슨 3연벙도 아니고 어휴.....
14/02/07 00:38
수정 아이콘
IM팀은 그래도 응원하게 되는 마성의 팀인게 함정..
흐극흐극.. 제발 올해 시즌 사고좀쳐봤으면..
콩먹는군락
14/02/06 17:29
수정 아이콘
IM이 승리할때는 IG도 잡습니다만 질때는 keyd team 한테도 지는.. 그런 들쭉날쭉한 역량이였던 기억이 납니다
14/02/06 18:13
수정 아이콘
뭔가 기복이 심한 팀이죠.
항상 잘나가다가 후반에 망했어요하는 풍경이 나와서..
이기는 도중이어도 전혀 안심을 못하는... 긴장잼.. 크크
커피보다홍차
14/02/06 18:53
수정 아이콘
2팀의 바텀 Betkyo Lasha 응원합니다!!
14/02/06 19:17
수정 아이콘
2팀의 봇라인은 절대 꿇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잘했으면 좋겠어요.. 이번 스프링..
사쿠라이카즈토시
14/02/06 20:39
수정 아이콘
IM 응원하는분들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 애증의 IM입니다 정말...
이 팀은 결정적일때마다 결정적인 실수가 나오는게 참... 사람 암걸리게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어느샌가 응원하고있고 진짜 마약같은 팀인거같아요.
처음엔 라일락이 챔스 우승하고 우승트로피 드는거 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이젠 그냥 1팀이던 2팀이던 NLB라도 우승하는거 보는게 소원입니다. 제발 이번엔 국대선발전 막차라도 타는 성적 보여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14/02/07 00:39
수정 아이콘
진짜 암걸리는 경기력 때문에 돌겠다 싶으면서도..
또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니 뭔가 팬질할 맛이.. 흐..
제발 올해에 잘해줬으면..
14/02/07 02:21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스폰이 들어와야할텐데요. 그렇지 않으면 지금 막 스톰이 주축선수들이 나가는 것처럼요.
스폰이 확실히 안잡히면 IM이 더더 앞으로 선수들이 빛날수록 선수들이 비시즌에 나갈확률이 높아지는 아이러니가 벌어질수도....
EndMyLife
14/02/07 10:59
수정 아이콘
준시스템이 메인스폰에 서브 스폰이 5개 정도 되는걸로 압니다
14/02/07 11:21
수정 아이콘
준시스템 스폰이 잡혔긴한데..
흠.. 팀명에 준 IM이라고 나와야 그게 확정같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414 [LOL] 롤 마스터즈 방식 공개. 과연 팀별 결과는? [58] Leeka10227 14/02/07 10227 1
53412 [LOL] 다이아1 정글러, 이제 게임을 그만두려고합니다. [19] 삭제됨9394 14/02/07 9394 1
53411 [기타] [보드게임] 마이너스 경매의 원판, NO THANKS! [15] 노틸러스11037 14/02/06 11037 0
53410 [기타] 소닉 9차 픽스 스타리그 16강 조가 나왔습니다. [22] 케이틀린7439 14/02/06 7439 2
53409 [LOL] 라이트 유저의 시즌2~4 랭겜 후기(부제 실버1은 지옥이다.) [23] 헤븐리9212 14/02/06 9212 2
53408 [기타] 30중반 까지의 게임 및 취미 라이프 정리. [44] 수타군8977 14/02/06 8977 1
53407 [LOL] 파워랭킹 4주차가 공개되었습니다. [20] Leeka8895 14/02/06 8895 0
53406 [LOL] 중국서버 탐방기와 다이아 찍은 후기 [11] 삭제됨10532 14/02/06 10532 0
53405 [스타2] 2월 5일자 Q&A [17] 저퀴7957 14/02/06 7957 0
53404 [기타] 사랑하는 나의 님이여 [11] 노틸러스6995 14/02/06 6995 1
53403 [스타2] GSL 방음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18] 저퀴9219 14/02/06 9219 3
53402 [LOL] IM팀의 변천사 (조금 길어요) [48] 헤더9099 14/02/06 9099 0
53401 [스타2] 스타2를 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58] susimaro13119 14/02/06 13119 8
53400 [LOL] 실론즈의 눈으로 본 실버티어의 문제점-킬각. [83] 대한민국질럿17906 14/02/06 17906 0
53399 [기타] [스타1] 스타 파이널포 직관 갔다왔습니다. [17] 자전거도둑8574 14/02/05 8574 4
53398 [기타] [스타1] 스타 파이널포를 보면서 [37] 영웅과몽상가11224 14/02/05 11224 2
53397 [기타] 웅진스타즈 혹은 한빛스타즈 팬을 찾습니다. [44] 영웅의귀환9939 14/02/05 9939 1
53396 [기타] 티알피지 같이 하실 분 구해요~ 서울 구로/구로디지털/강남 지역 현대 밀리터리물 및 D20모던 플레이어 구인합니다. [50] 트린8951 14/02/05 8951 2
53395 [LOL] 현재까지 알려진 이적상황 정리 [160] 플럼굿15803 14/02/05 15803 0
53394 [스타2] 2014년 2월 첫째주 WP 랭킹 (2014.2.2 기준) - 김준호 & 강초원 Top 20 진입 [5] Davi4ever7219 14/02/05 7219 0
53393 [LOL] 서폿 입문 분들에게 알려 드리고 싶은 10가지 [26] 워크초짜16989 14/02/05 16989 6
53392 [도타2] NSL S3 4강 패자전 결과 - QO의 던지기는 ing [6] Quelzaram7412 14/02/05 7412 0
53391 [LOL] 판테온 정글 [86] Holy Cow!16447 14/02/04 1644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