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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8 01:48
라그를 클베부터 시작해서.. 뭐 그 후론.라이트 했지만 공부히가며 클마했던 친구를 둔지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ㅠㅠ 어차피 대박이 아니라 중박에 저런 그래픽 좋아하는 매니아만 있으면 되는지라.... 기대반 설렘반이네요
13/11/28 02:02
전 오래할수 있었던 원동력중 하나가 동네 베프들이랑 다같이 했던 게임이라.. 크크
오베때 입문해서 동네베프들한테 "야 그래픽아기자기해서 여성유저 많다" 해서 낚는거 성공한 뒤 첨엔같이 파티사냥도 하고 그랬는데 몇달 지나니 렙이 다 제각기라서 겜할땐 따로 하고 정보공유나 에피소드만 주구장창 얘기했었죠 크크
13/11/28 01:51
라그2....이상하게 욕하면서 레벨 30인가?까지 찍엇던 기억이 나네요...
하면서 내가 왜 이걸하고있지... 이생각만 계속햇는데
13/11/28 01:58
뭔가 디아블로3가 강하게 연상되네요...
디3은 그냥 노멀만 깨고 끝낸 저의 시선으로는, 디3에서 느낀 그래픽적인 감탄사를 느낀 부분이 저 홍보영상에 대부분 들어있네요. 케릭터 자체는 라그나로크가 맞는데...제 기준으로는 만족하는데 흥행은 글쎄요...아류작으론 느끼는 분이 저만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13/11/28 02:06
컨텐츠가 얼마나 알찬지 나와봐야 알겠지만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귀염귀염한것도 그렇고 타격감이라던지 조작하는 맛이 있을것 같네요
13/11/28 02:11
개인적으로는 딱 이런식의 그래픽, 그러니까 이쁜 2D그래픽 게임을 원했던 입장에서 우선 플레이는 무조건 해볼 생각입니다. 어느정도 기대도 되고요.
개인적으로 저런 그래픽 게임들 좋아해서요. 해서 재밌으면 하는거고 재미없으면 안하는거고 크크
13/11/28 02:14
여기에 쓸 댓글은 아닌 것 같지만 이번 G스타에서 공개했다던 카툰렌더링으로 애니메이션처럼 그래픽 구현한
게임이 라그나로크-마비노기 뒤를 잇는 게임이 될 것 같더군요. 본문의 게임은 제가 보기에는 작은 반향 정도만 일으킬 것 같습니다. 라그나로크는 지금에서는 한물간 게임 취급을 받긴 하지만, 당시에는 그래픽이나 배경음악이나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비교할 게임이 없었죠.
13/11/28 11:03
무조건적으로 쓰리디로만 지향하려던 그때추세에서 뱨경만 쓰리디 캐릭은 투디 렌더링이란게 아기자기함으로 다가왔던것도 컸었지만 배경음악은 진짜 최고였죠 ㅠㅠ)b
제가 보통은 게임할때 배경음은 끄고 효과음만 켠채로 알송등으로 음악 들으면서 했었는데 라그는 좀 예외였죠 프론테라 음악 짱짱
13/11/28 02:31
라그2는 진짜 정신나간 게임이었죠
솔직히 작업하는사람들도 만들면서 성공할거라고 전혀 생각 못했을겁니다 라그1의 향수는 개뿔 그냥 듣보 중소기업에서 아무렇게나 런칭한 허접3D게임하고 하등 다를바가 없었으니까요 서버관리 상태 개판, 그래픽은 삼류3D게임과 다를바 없음, 퀘스트 동선이나 타격감이 쩌냐하면 그것도 망함,
13/11/28 08:16
저의 라그2에 대한 기억은 삭제됐습니다. 정말루요.
원래 안좋은 일은 금방 잊는 타입이거든요.. 하지만 요 게임은 꼭 한 번 해봐야지! 하는 맘이 드네요 두근두근.
13/11/28 08:45
일본에는 2D 풍 게임의 수요가 아직 충분히 있고, 중국 3대 온라인 게임에 던전 앤 파이터가 들어가 있는 걸 보면 한국내 보다도 아시아권 전체를 보고 만든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일본에서 4년인가 5년인가 연속으로 온라인 게임 1위를 했었죠.
13/11/28 10:09
많은 온라인게임을 해봤지만 gm이 제게 벨런스 상담을 해온 게임은 라그가 유일했네요. 크크 그만큼 연구도 많이했고 꿀도 많이 빨았죠.
생던에 김서방+아수라+프로페서 도입해서 꿀빨던 기억이 새록새록.. 전승90대 케릭을 프리섭마냥 양산했습니다.
13/11/29 23:04
와...전 2년 드문드문 했는데도 80레벨 넘기는거 2개
60~70 하는거 6~7개 밖에 없었네요 크크 한 캐릭 오래 못하는 데다 사냥을 싫어해서...
13/11/28 11:54
며칠전에 인벤에서 동영상을 보고 기대중인 게임입니다.
역시 직접 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동영상만 보고는 기대가 됩니다. 전 지금 기다리는 게임이 이거하고 페리아 연대기(프로젝트 nt) 두가지 네요.
13/11/28 12:02
라그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오베하면 무조건 해볼 듯 싶네요.
물론 성공 할것 같냐고 물으면 음... 과연 라그를 하던 사람들을 얼마나 끌어 모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아닐지...
13/11/28 13:29
라그하면 타격감인데.... 게임인생 20년동안 라그만한 타격감을 못봤습니다 ㅜ.ㅜ
럭쌔신이나 무라마사든 어질기사가 퍽퍽퍽치는 소리, 헌터 퓩퓩 쏘는데 팔컨이 날아가서 한방 푸푸푸풒 치고 올때의 그 타격감이란... 그거 반만 따라가는 게임이어도 일단 해봐야죠.
13/11/28 20:50
맞습니다. 타격감이 아주 그냥..특히 피어스(?)타격감이 죽였죠.
그래서 저는 어질창기사를 키웠습니다? 바이탈창기사가 한번 꽂을때 두번꽂고 엠오링나면 양검끼고 퍽퍽퍽..은 개꿈. 맨날 피탐에 엠탐 크크
13/11/28 20:17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됩니다.
기존의 라그나로크처럼 공격받으면 피해량을 숫자로 표기하기만 한 게 아니라, 감당못할 대미지를 움직임으로 회피할 수도 있는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니 다양한 패턴의 몬스터들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서입니다.
13/11/28 21:41
라그1의 추억때문에 라그 2도 라그 2-2도... 열심히 했죠
얼마나 팬이면 라그2-2도 만렙을 찍었습니다 이게임이 진정한 후계자 소리를 듣는데 제발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것도 실패하면 이젠 mmorpg 안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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