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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2 23:23
축하드립니다!!
저도 11년 4월쯤까지 자유의 날개를 했었는데 그때 랭킹이 래더 한 500위권까지 갔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600위였나..? 뭐 어쨌뜬... 그러고 군대라는걸 다녀오고, 전역하고 프로리그나 WCS에서 좋아하는 선수들 경기만 몇경기 챙기시작했습니다. 집에는 스2가 돌아가는 PC가 없어서 가끔 PC방에 들를때 게임을 했는데.... 테테전은 예전처럼 바이오닉 모드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파벳 비슷한것이 날아오더니 탈탈탈(후에 알고보니 기갑병느님!), 클로킹 벤시가 마인에 죽는 줄 알았는데 안죽어서 탈탈탈 토스전은 예언자라는 별 희한한 UFO가 나타나서 탈탈탈탈 저그전은 그나마 저날이랑 비슷해서 쪼금 낫더라고요. 하지만 컨트롤이 안되서 맹덕에 탈탈탈탈탈 ... 군심들어와서 배치게임까지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30겜 정도 한것 같습니다. 그나머 첫 10게임정도는 어떤 유닛이 새로나왔나 파악하다가 그냥 다 탈탈탈탈 했던것 같고... 그래도 브론즈에서 플레티넘까진 허우적 거리면서 올라온것 같긴했는데 여전히 겜이 참 어렵네요. PC방에서 한시간 정도 하고 나면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크크 예전에는 무작위로도 마스터 간 아뒤가 있었는데(물론 부종으로 ELL을 깎아 먹은 덕분에 주종으로 귀신같은 연승) 지금은 다이아도 한없이 높아 보입니다. 경기하다가 심하게 발렸다 싶어서 상대 레벨을 보면 마스터도 가끔 보이긴 하지만 거의 다 다이아더군요. 저도 친추하면서 겜하고싶은데 집에 컴터가 ㅠㅠ 올해안에 컴터 하나 장만하는게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기갑병은 제대로 경기하면서 써보지도 못했는데 너프라네요 ㅠㅠ 벤시는 갠적으로 당하는것도 싫고 컨하는것도 귀찮아서 싫은데 말이죠.
13/07/13 18:07
기갑병이 너프되면서 예전처럼 주력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테테전에서 밴시를 적극적으로 써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더 좋더라구요. 은폐장 업이 너무 싸져서 본진 2가스만으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게 제일 큰 것 같아요. 흐흐
13/07/12 23:45
군심와서는 지금 엄청나게 하락세네요. 테란전 토스전 지금 다 무너져서
테란전은 바링링,뮤링링,바드라 해도 계속 지고 있고, 토스전은 운영 잘하고선 한방 못막아서 지고, 지금 휴식중입니다.
13/07/13 18:09
테란유저인데 개인적으로 제일 무서운게 2-2업이 빨리되서 오는 바드라입니다. 기갑병이 예전만큼의 위력을 못 보여주다보니 결국엔 밀리는 그림이 많이 나와요..ㅠㅠ
13/07/12 23:54
그마승급팁 소소한거 드리자면 사실 처음 래더열리고 달리는게 맞긴한데 그건 좀 힘들구요.
주말쯤 되면 꼭 두세명씩 그마 자리가 비기때문에 토일요일 달리시면 그마승급이 쉬울때가 있어요.
13/07/13 08:49
정작 그 연습상대는 다이아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있다는게 함정...크크크
축하드려요. 전 요즘 그동안 못 해본 신작들 하느라고 간간히 몰아서 하다보니 안느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13/07/13 08:49
감축드립니다. 저도 지지난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마스터 유지하다가 여행이다 공부다 뭐다 해서 게임을 안하다보니 자연스레 플래티넘으로 하향조정이 되어져있더군요. 마스터에서 뛸때는 400~500위권으로 왔다리 갔다리 했는데 별마는 진심으로 어렵더군요 ㅠ 한편으로는 재밌는 부분이 가끔 래더를 돌리다가 네임드를 만나는 경우가 있어서 그 부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있네요.(래더 돌리다가 곰티비A모 해설이랑도 게임을 하고 그랬네요) 아무튼 별마까지 순항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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