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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22 01:59:58
Name Leeka
Subject [LOL] 롤 올스타전. 국가별 선수 간략 분석.
롤 올스타전의 경우. 국내 리그만 보시는 분들의 경우엔 '해외 유명 플레이어' 들의 특징과 같은 부분을 모를수도 있어..

살짝 팀 별 주요 선수들의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 봅니다.

길게 적으면 너무 길어질 듯하여....


1. 한국

한국의 경우, 지난 롤드컵에서 프로스트/소드가 출전하여. 프로스트가 준우승 / 소드가 8강에 입성하는 성적을 거둠.

TOP - Shy

한국의 탑 라이너인 샤이의 경우. 롤드컵, MLG, IEM 등. 다양한 세계대회를 통한 경험이 막눈 선수와 더불어 가장 많은 탑 라이너로.
잭스, 신지드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중 한명으로 꼽힘.

현재는 다양한 챔피언 폭을 지니고 있으며. 해외 여러 탑 라이너들과 비교해도 '기복이 가장 적은' 가장 안정적이면서 좋은 탑 라이너로 손꼽힘.


Jungle - insec

국내 최고의 육식형 정글러.
초식형 정글러로도 육식형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압도적인 교전 컨트롤을 바탕으로, 말도 안되는 이니시에이팅 / 갱킹 / 교전을 설계하는것에 특화된 최정상 정글러.

MID - Ambition

작년 스프링부터 지금까지. '폼이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는'..  꾸준함이라는 면에서 가장 독보적인 선수.
챔피언 폭이 정말 넓으며. 어떤 챔피언을 해도.. 정상급의 CS 먹방 능력을 지님.

AD - Pray

롤드컵 국대 선발전.. 에서의 입이 쩍 벌어지는 이즈리얼 플레이를 기점으로.. 한국 최고의 원딜 자리를 유지하며. 도도갓이라는 칭호를 얻음.

이즈리얼/미스포츈/베인/코그모/트위치/케이틀린/그레이브즈 등..  원딜 챔프를 가리지 않고 플레이 하며.
라인전/한타 모두 최고수준의 딜교환 능력이 특징.

Support - MadLife

한국 롤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

스프링에서의 소나 / 썸머에서의 알리스타/ 윈터에서의 블크 / 이번 스프링에서의 쓰레쉬까지..  캐리형 서포터의 진수를 보여주는 서포터.
대부분 캐리형 모습에 감탄하지만.. 사실 메드라이프 최고의 강점은 '맵 컨트롤 능력'에 있음.

2. 북미

롤 패치가 가장 먼저 되기 때문에.. 최신 문물이 먼저 전파되는 곳중 하나.

과거와 다르게 현재는 5개 대륙중 가장 약하다는 평.

지난 롤드컵에서 모든 팀이 광탈하여.. 북미 팬들의 마음을 울림.

Top - Dyrus

북미에서 가장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탑솔러로..  의외로 챔프 폭이 상당히 넓은 선수..
지난 롤드컵에서의 이슈로 인해.. 한국에서는 상당히 싫어하는 사람이 많음.

Jungle - Saintvicious

초기 롤판에서 정글러의 대명사중 하나.
캐리형 정글러 하면 떠오르는 대표 주자중 한명이며.. 라이너보다 CS를 많이 챙기는 것으로 유명함.

가장 큰 강점은 '정확한 용 컨트롤'.

MID - Scarra

북미에서 가장 연구를 많이 하는 미드라이너.

장기전이 아닌 단기전에서 '독특한'  챔프를 사용하는 것에 능하며..
미드 소라카, 카타리나와 같은 필살기성 챔프 조합 또한 준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

현재 LCS 최고 주력 챔프는 다이애나.

AD - Doublelift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해외 원딜러중 한명이자.. 한국 베인충의 아버지..

라인전이 강력하진 않으나.. 한타에서의 극에 달한 무빙샷으로 강제 캐리를 하는 것이 주 특기..

Support - Xpecial

북미에서 여러 서포터들을 잘 다루던.. 선수였으나.. 최근엔 서포터 챔프 폭이 좁다는(잘하는 챔프) 지적을 받음..



3. 유럽

한국의 첫 경기 맞상대.

겜빗 게이밍 3명 + 소아즈와 옐로페테가 합류하면서.. 기본 호흡이 맞다면.. 업그레이드 겜빗 게이밍으로 봐도 무방.

지난 롤드컵에서 CLG.EU(현 EG) 와 M5(현 겜빗 게이밍) 이 4강에 모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둠.
특히 겜빗 게이밍은.. 1년 반째.. 전세계에 여러 선진 메타를 전파하는.. 뉴메타의 팀으로 굳건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롤드컵 시즌1에서 프나틱이 우승을 차지하기도 함.

TOP - sOAZ

윅드와 탑솔러 5판 3선승을 통해.. 승리하면서 국대 탑솔러가 된 소아즈.

상당히 공격적인 탑솔 라인을 주도하는 선수로.. 방어형 탑솔러보다는.. 직접 딜을 낼 수 있는 탑솔 챔프들을 선호함.

Jungle - Diamondprox

전세계 No.1 정글러를 꼽으라면.. 주저 없이 꼽을 수 있는.. 세계 최고 레벨의 정글러.

특히 카운터 정글링/다이브/갱킹에 극을 달리는 선수로 불리며

다이아몬드 프록스의 리신은, 유통기한이 없다는 명언을 시작으로..  쉬바나 정글메타를 주도했으며
시즌3에서 신짜오 강철 솔라리 -> 볼리베어 -> 나서스로 이어지는  새로운 시대의 정글메타를 전세계에 선보임.

인섹이 다이아몬드프록스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인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


MID - Alex Ich

세계 최 정상 미드라이너중 한명.

파밍 능력, 딜교환, 한타 능력과 관련한 모든 능력이 정상급이지만..  특히 로밍/암살형 챔프를 잘 다루는 것으로 유명함.
프로겐, 엑스페케와 더불어서 유럽을 대표하는 3명의 미드라이너로 꼽힘.

AD - YellowPete

가장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원딜러.

수비적인 원딜러를 선호하며, 라인전에서의 안전한 성장을 바탕으로. 한타에서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딜을 넣는 플레이를 선호함.
코그모, 이즈리얼과 같이.. '멀리서부터 공격이 가능한' 원딜을 성향에 맞게 특히 좋아함.


Support - Edward

서포터의 뉴 메타를 주도하는, 공격형 서포터의 정점에 있는 서포터.

사실 겜빗 게이밍에서는.. 겐자를 제외하곤 전부 공격적인 성향의 정점이라는 점도..

시즌2에서도 서포터로 점화+점멸을... 드는 플레이로 유명했으며. 소나/자이라/누누/쓰레쉬 플레이에 특히 능함.


4. 중국

현재 세계 최강의 팀으로 꼽히고 있으나, WE와 IG가 과연 잘 협력할 것인지가 포인트.

홈 그라운드라는 큰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롤드컵에선 모두 8강에서 아쉽게 패배함.


TOP - PDD

이니시에이터형 탑솔러의 정점.

자르반, 말파이트와 같이 이니시에이팅에 능한 챔프를 할 때 특히 장점이 두드러지며. 상황이 온다 싶으면 망설임 없이 거는 것이 특징.

챔프 폭이 상당히 넓은 탑솔러중 한명이나. 플레이 성향으로 인해 나쁜 방향으로 게임을 끌고 가는 경우도 있음.


Jungle - Troll

기존 아이디는 ClearLove .  스폰서의 이름이 길어서.. 최대 길이를 넘어가는 바람에 소환사명을 변경한 케이스.

초식, 육식을 가리지않고.. 모두 소화해 내며.. 스타일 자체도 여러 스타일을 팀 조합에 맞춰서 다룰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 정글러.

MID - Misaya

전세계 넘버 원 트페 플레이어로 유명하며,  AP 챔프들에 상당히 능숙한 모습을 보여줌.

최근 메타중 하나인 AD 챔프의 경우엔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약점이 있으며.. 라인전에서 킬보다는 파밍에 좀 더 중점을 둔 운영을 선호함.

AD - WeiXiao

한국에 수많은 원딜러들이 가장 넘고 싶은 산 중 하나.

항상 CS는 앞서는 특유의 라인전과. 한타에서의 신들린 무빙으로 인해 현재 전세계에서 최정상 원딜러로 손꼽힘.

최근 그레이브즈를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점 또한 관전 포인트.


Support - XiaoXiao

중국팀의 유일한 구멍?.. 으로 불리는 라인.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방어적인 운영을 선호하는 스타일로 유명함.


5. 대만&동남아시아

지난 롤드컵 우승팀이 속한 것에 대한 대우로.  올스타전 시드 배정 및. 그로 인한 롤드컵 시즌3 8강 직행 시드까지 약속된 지역.

이번 올스타전에서 TPA가 우승 당시 사용한 챔피언들의.. TPA 스킨 판매가 같이 진행됨.

단. 해당 지역의 경우 국가별 최대 3명 제한이 추가로 적용되어..  TPA&TPS 멤버가 합쳐서 3명이 나와.. 우승을 노리기엔 부족하다는 평


TOP - Stenley

가장 변칙적인 픽을 선호하는 탑솔러..

탑 누누, 탑 그라가스와 같은 픽을 실제 대회에서 사용하여 승리할 정도로. 일반적인 상상을 뛰어넘는 챔프폭을 지닌 것이 큰 특징.


Jungle - Harleluya

동남아에서 합류한 신예 정글러.  경기를 못봐서 평가는 .......

MID - Toyz

롤드컵 시즌2 우승의 주역.  애니비아/오리아나를 통한 모습으로 전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특히 1:1 라인전 싸움에서는 상당한 강점을 보임.

여전히 Toyz의 오리아나는 월드클래스 레벨일뿐 아니라. 현 메타에도 맞는 관계로.. 주의할 것.

AD - Chawy

역시나 동남아 선수라.. 경기를 못봐서 잘 모릅니다..  

Support - MiSTakE

시즌2 롤드컵 우승팀이였던 TPA의 주장에서.. 2팀을 키우기 위해 TPS로 이동한 서포터.

안정적인 서포팅과 맵 장악 능력이 특징이며. 조합에 챔프 폭을 유연하게게 맞추는 모습 또한 큰 특징.




어느덧 롤 올스타전이 2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드디어 세게 최고 트페의 미사야.  오리아나의 토이즈.  최정상 정글러 다이아몬드프록스.  원딜의 신이라 불리는 웨이샤오까지.
그들과 한국 국가대표가 펼치는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최소 4경기, 최대 12경기까지 한국팀 경기 가능...)

개인적으론 유럽과 대결에서 패배 -> 북미와 붙어서 승리 -> 유럽과 다시 붙어서 승리 -> 중국과 붙어서 승리.. 를 통해서
한국팀 경기를 최대한 많이 보고 싶지만..  현실은 어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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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빵~♡
13/05/22 02:03
수정 아이콘
소아즈가 롤코만 타지 않는다면 유럽의 우승가능성도 엄청 높아보이네요
13/05/22 02:16
수정 아이콘
반대로 소아즈가 롤코를 타야 우승하지 않나요. 크크크
13/05/22 02:19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유럽의 전력은.. 겜빗의 핵심 멤버 + 소아즈가 붙은 상태라서.. (겐자는 요즘 폼이.. 옐로페테나 겐자나 큰 차이가 없어서..)

소아즈도 쌀땐 잘 싸지만.. 터지면 무시무시하죠..


그리고 유럽을 경계하는건.. 정글 - 미드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세계 넘버원 정글+미드 듀오중 하나라서..
그 시너지가 사실 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의 정글은.. 초식쪽을 제외하면 다이아몬드 프록스 메타의 영향을 크게 받은 쪽이다보니..
단빵~♡
13/05/22 02:25
수정 아이콘
말을 헷갈리게 썼네요 흐흐 싸지만 않는다면...으로 읽어주세요
엘에스디
13/05/22 07:31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다리엔보다 소아즈가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이호철
13/05/22 02:35
수정 아이콘
지난 롤드컵에서 대활약했던게 미스테이크의 레오나였던가요.
개인적으로 동남아 중국 유럽 한국이 강하다고 봅니다.
어!?
방과후티타임
13/05/22 08:16
수정 아이콘
이럼 북미가 우승하고 롤드컵때 TPA시즌2
김재경
13/05/22 02:43
수정 아이콘
요즘같이 미드파워캐리 짱짱로밍한타라인전 올인 상황에서

난다긴다하는 모든 미드라이너를 볼수있어서 좋아요~

새로운메타도 기대가됩니다.
차원관문
13/05/22 02:48
수정 아이콘
현 세계최고의 정글러는 클리어러브라고 보는데 다들 너무 저평가 하는거 같아요 ㅜㅜ
13/05/22 02:53
수정 아이콘
클리어러브는.. 3가지 사유가 크죠

1. 세계적인 메타를 주도한 적이 없다.
(다이아몬드 프록스는.. 수차례 정글 메타를 주도한지라..)

2. 전세계 팀들과 직접적으로 격돌해서 이긴 모습을 각인시킨적이 별로 없다..(기회가 없었다고 하는게 맞을지도..)

3. 전세계 전용 글로벌 밴을 이끌어 낸 적이 있다 (클템의 스카너 라던가.. 프로겐의 애니비아 같이)

보통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들은.. 저런 것중 무언가는 해내야.. 인정을 받게 되는데
이번에 제대로 보여준다면.. 그때 각인 되겠죠.

샤이 선수만 해도.. 롤드컵 임펙트부터 해외에 '팍!' 각인됫었고
TPA 선수들도 전세계에.. 토이즈가 오리아나 월클등으로 평가된건 롤드컵 이후인 만큼..
저것들중 무언가를 해내면.. 그때부터 수많은 나라에서 자동으로 인정받게 되더군요..

셋다 하고 있는 알렉스 이치라던가... 하는 특이 케이스들도 있곤 하지만..
이호철
13/05/22 03:42
수정 아이콘
어째서 3번은 없다가 아니라 있다지?
없다 아님니콰
모데카이저
13/05/22 06:13
수정 아이콘
롤드컵 결승에서 문도만 연속으로쓰던 선수아니었나요?
VoiceColor
13/05/22 07:36
수정 아이콘
그분은 릴볼즈 선수입니다. TPA 정글러죠
오리아나
13/05/22 08:25
수정 아이콘
OGN에서 영어해설을 맡고 있는 MonteCristo 씨도 비슷한 컬럼을 쓴 적이 있었죠. 꽤 장문인데 번역되어 올라온 게 있어서 링크해봅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38&l=470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01&l=2121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01&l=2125
Bayer Aspirin
13/05/22 09:48
수정 아이콘
까먹었었는데
드디어 첫경기에서
다이아몬드프록스와 []이 붙네요..
누가 과연 리신이 될 것인가.
누가 더 육식인가~~~
13/05/22 10:09
수정 아이콘
음..mlg엿나?거기서 케티비가 2:1인가 3:1인가로 겜빗 바르지 않았나요?
결승전이엇던걸로기억하는데
Tiger203
13/05/22 11:27
수정 아이콘
그 경기 이후로 다이아몬드 프록스가 세계 최고의 정글러를 꼽으라면 자신과 인섹을 꼽죠;;;
13/05/22 12:24
수정 아이콘
그 경기 이후로 다이아몬드프록스가 인섹을 인정했죠..

하지만 '진짜 전세계의 이목' 이 주목되는 대회에는 인섹이 처음 나가는 거라서(롤드컵 급의..)

엠비션과 인섹은 이번에 정말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롤판에 자신의 진가를 알려야 할 때죠. (샤이, 프레이, 메라는 롤드컵도 나가봤으니)
13/05/22 13:30
수정 아이콘
발랐다고 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1경기는 ktb 2경기는 겜빗이 더 잘해서 우세했고, 3경기는 ktb가 초반 분위기 좋았지만,
겜빗이 용앞 한타랑 뒤에 이어지는 한타에서 이겨 역전을 했죠.
그 이후 겜빗의 바론 트라이시 인섹의 리신이 스틸을 딱! 하면서 경기는 ktb가 다시 역전했지만..
전 그 당시 바론 트라이만 안했거나, 또는 스틸을 안당했다면 겜빗이 이길 경기였다고 생각하거든요
13/05/22 10: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유럽 팀이 우승을 장담하기 힘들다 보는게 언어 차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문제입니다..(이건 동남아 팀에도 적응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겜빗에서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게 알렉스 이치 뿐이라고 알고 있는데 봇이야 에드워드가 있으니 어찌 될지도 모르지만 탑의 소아즈와 프록스 선수가 의사소통에 문제가 유럽 올스타의 약점이 될 것 같습니다...
영원한초보
13/05/22 10:59
수정 아이콘
엠비션이 국내 최고고 해외탑 클래스 미드와 붙어서 밀리는 수준이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로밍력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쯔타이같은 경우는 로밍도 잘가면서 cs는 상대보다 앞서는 경기를 자주 보여주는 걸 보면
알렉스나 토이즈도 잘 보여주고요. 미사야가 그나마 로밍을 덜 가긴 하지만 그래도 엠비션보다는 자주 갑니다.
빠른별 처럼 로밍가서 이득 못보고 오면 망하는 케이스보다 엠비션이 낫긴하지만 엠비션이 활약하려면
다른 라인에서 망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같네요.
에드워드와 옐로페테는 궁합이 잘 맞을 지 모르겠네요. 에드워드의 킬스틸로 멘붕하는 페테가 자꾸 그려지는데 크크
개인적으로 겐자가 에드워드를 서폿하는 느낌도 많이 받아서요
한국팀의 강점은 구멍이 없다는게 최대 강점이네요.
중국팀 구멍은 쥐구멍만해서 그것도 서폿인데다 라인전 구멍은 웨이샤오가 받쳐주니
중반 맵컨트롤 싸움에서 서폿끊어먹기를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 역시 메라의 블리츠가!!!
저번 롤드컵에서 미스테이크의 블리츠만큼만 해준다면 한국 우승 가능합니다 크크
13/05/22 16:25
수정 아이콘
옐로페테의 최고장점이 멘붕을 하지않는거죠..
같이 봇듀오를 맡고있는 크레포가 말하길 여태까지 했던 가장 심한말이
"저기에 와딩좀 해주지 않을래?"라고 했을 정도니까요. 거의 보살급 멘탈이죠 크크
13/05/22 16: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고수페퍼와 같이 바텀을 잘 설수있다고 봅니다.. 강철멘탈의 전설이라 크크
Tiger203
13/05/22 11:38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올스타의 성적의 키는 인섹이 쥐고 있다고 봅니다.
탑 미드 봇 세 라인 전부 다른 나라 올스타에 비해서 크게 밀릴 일은 없다고 봅니다.
매라신이 해외대회 나가면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항상 라인전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도도갓과의 갓 듀오라는 점,
가장 강한 웨이샤오의 서폿이 샤오샤오라는 점을 감안하면 봇라인도 크게 밀리는 양상은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키는 당연히 정글이 쥐게 되겠지요
KTB의 팬은 아니지만 오래전부터 인섹 선수는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화려한 플레이로 한국을 우승시키고 전세계 육식 정글러의 정점에 서세요

비행기 놓치지 마시고......
13/05/22 13:31
수정 아이콘
이미..중국에 건너가 있는 걸로..크크..
스웨트
13/05/22 12:42
수정 아이콘
이것은 비행기를 놓치지 않은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불굴의토스
13/05/22 14:21
수정 아이콘
북미가 LCS 일찍 끝나서 연습할 시간이 많았다던데 뭔가 보여줬으면...


골고루 잘나가야지 재미있는데..말이죠..
13/05/22 19:05
수정 아이콘
가장 기대되는 싸움은 매라 vs 에드워드 입니다.

개인적으로 두 선수가 맵 컨트롤을 가장 잘하는 서포터로 생각하고 두 서포터가 맞붙었을때 서로 핑와, 오라클로 시야 장악을 하는 싸움이 엄청 재미있더군요.
오카링
13/05/24 09:51
수정 아이콘
다이러스가 뭘 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많죠? 잘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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