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17 03:01
오더에 따른 호흡도 좋지만,
개인기량도 미드라이너 말고는 다들 엄청 좋네요. 불리한 2:1을 하고도 결국 돈을 제일 많이 벌 정도로 대활약 하는 이블린의 래퍼드나, 거의 캐리하는 느낌의 호로 정글, 봇듀오도 저정도수준의 대회에서도 1인분 이상씩을 항상 해주는 느낌이에요.
12/12/17 03:02
마이틀리 선수는 분명 이번 대회만 놓고 봤을 때는 아마츄어급 선수로 보이는데 이게 대회 울렁증 때문에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12/12/17 03:02
SK라는 팀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때문인지, 마이틀리는 좀 필요 이상으로 까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그가 지금 훌륭한 역량을 지닌 미드 라이너라고 하는 건 결코 아닙니다만, 초반부터 로밍으로 퍼블, 더블킬 만들어내면서 적극적으로 움직인 게임에서도 한 게 없다고 까였던 것을 생각해 보면...
12/12/17 03:04
실제로 개인화면을 보니 손도 너무 느리고 파밍도 못하고 이니시도 못한게 너무 보였죠. 그간에 프로들 방송하는거 보다가 이거 보니까 무슨 쌩 아마추어 1800++ 방송보는느낌이었습니다. 필요이상으로 까이는것도 분명 있겠지만, 냉정하게 실력도 없는건 사실이죠.
12/12/17 03:13
쏭은 진짜 경기보다보면 계속까게 되는데 냉정히 따지고 보면 확실히 쏭보다 잘하는 사람이 쌍주부 미드말고는 없죠....;; 류나 나오제는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직은 추월했다고 보기는 무리라고 생각하구요
12/12/17 03:03
지난 국내 예선 때 마이틀리가 상대 미드에게 계속 밀리는 걸 보고 인벤에서 랭킹 조회를 해 봤었는데(mightily 이거 맞는지?) 지금 준배치까지 다 끝난 상태인데도 플래티넘이더군요. 1800~1900이었던 것 같네요. 게다가 시즌2 당시 점수를 보니까 종료 당시 점수가 2000점인가 그런데, 탑레이팅이 2207점인가 그렇더군요. 200점이나 차이가 날 수 있나요? 게다가 다이아몬드인 2200점을 겨우 넘겨놓은 탑레이팅.. 그거 보고 대리랭 맡긴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12/12/17 03:06
랭겜에서 200+-는 기본입니다; 특히나 고렝선수들이나 아마추어들도 그 정도는 왔다갔다해요.
다만 꼬치가 탑레 2400인데 좀 안습이긴하네요 크크
12/12/17 03:03
그런데 MLG때 블레이즈있을때의 오더랑 약간 차이나지 않나요? 좀더 팀끼리 친한느낌? 블레이즈때는 래퍼드 오더가 좀 딱딱한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퉁명스러운 느낌도 있을때도 있었구요.
12/12/17 03:03
마이틀리 선수가 손이 느리고 피지컬이 좀 모잘라 보이는건 맞는것같습니다.
요즘 다이아나쓰는 플레이어들이 r-q진입을하는데 이모습을 거의 못봤어요... CS챙겨먹는 장면이나 한타에서의 딜넣는 모습들을 봤을때 좀 피지컬을 확실히 채워 나가야하는건 필요해보입니다. 정말 최상위권으로가면 라인전에서 그냥 말라죽을수 있어요
12/12/17 03:07
네.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판정이 R로 들어가면서 Q를 날리면 Q가 먼저 맞은게 되서 R을 한번 더 쓸수있게 되니 사실상 RQ에서 끝나야할 콤보가 RQR로 들어가게되는거죠..
12/12/17 03:06
다이애나에 대해 저도 이 부분을 생각했는데요.
어제 대회 불판 댓글에서도 너프에 관한 댓글을 여러개 보고 쓰기도 했는데.. 다레니안님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던거 같은데 다이애나 RQ가 너무 사기급이다 였거든요.. 그래서 RQ보고 싶었는데 한번도 안나오더라구용..
12/12/17 03:07
한번도 쓰진 않았구요
물론 항상 성공하는 스킬은 아닌거 같긴하지만 한타 때 꼭 Q를 넣고 R을 넣으려는 그림이 좀 아쉬웠달까요 팀원의 템 상황이나 한타 상황에 따라선 RE만 잘 넣어도 이기는 그림이 있는데.. Q를 꼭 맞추고 들어가려는게 느껴졌거든요
12/12/17 03:14
빠..빠른별 엠비션은 월클이니까요 ..
확실히 아쉬운 모습인건 맞아요. 존야도 있는데 q를 무조건 맞추고 들어갈려는 모습이 보인다는게 너무 답답하죠.
12/12/17 03:04
지금 상황 정리 해주실분 없나요? 불판에 표기가 안돼서 4강에서 cj가 프나틱 한테 진거 같고 지금 4강 sk랑 mnm경기 인가요? 3선 2승 에서 1:0 상황인가요?
12/12/17 03:10
음, 근데 이게 시즌2 경기라서....... 아직은 미드의 가능성은 반반인듯.
지금 롤챔스 윈터에서 보여준 시즌3 경기는 글골차가 잘 안나서 팀에 하나라도 구멍이 있으면 정말 이기기 힘듭니다.(ex>아주부 프로스트) 그리고 그게 팀의 화력을 담당하는 미드라면 더욱 더.... 그리고 그냥 다이애나는 버리는게 나을거 같네요. 어차피 다음 패치되면 고인의 길로 갈 확률이 높은데(qwer 다 너프-_-) 그렇다고 이니시를 믿고 쓰기엔 이니시 능력도 부족해보여서....... 라이즈같은거 시키면 될듯. 스마트키로 qwerqwer만 쓰면 애들이 죽어나가는 시즌3 파워OP 라이즈!
12/12/17 03:12
마이틀리가 래퍼드의 오더를 잘 따라준다는 것만으로는 괜찮을 수가 없죠.
좋은 팀이 되기에는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우승을 하려면 피지컬 최상급의 미드라이너가 필요합니다. 우승팀 미드라이너를 보면 앰비션, 빠른별, 토이즈 등 피지컬, CS 모두 괴물급이죠. 차라리 탑이나 봇이 좀 부족하면 어떻게 해볼 수 있는데 부족한 미드라이너로 우승을 꿈꾸는 것은 무리예요.
12/12/17 03:14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일단 미드라이너의 힘이 아주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미드라이너가 정말 사람으로 치면 허리라고 생각하고 탑은 머리 봇은 하체라고 생각합니다 허리에서 못잡아주면 하체랑 머리가 아무리좋아도 활용이 안되거든요... 마이틀리선수는 확실히 성장이 필요합니다 2013년 롤드컵 우승을 바라본다면 말이죠
12/12/17 03:14
그말씀은 사실 백배 동감하는게... 시즌3는 원딜캐리력이 엄청 떨어졌죠. 탑딜탱은 강해져서 그거 떼네는 딜이 모자랄지경에,
미드AP챔은 아이템들의 증가로 대체로 강해져서 후반캐리력이 엄청나졌죠. 그런데 미드가 못한다? -> 우승못한다 소리 나옵니다. 그래서 마이틀리선수를 필요이상(혹은 있는그대로) 좀 비판을 받는거죠. 차라리 딴라인이 못하면 되는데 미드가 못하면 답이없습니다.ㅠㅠ
12/12/17 03:15
미드나 정글의 역량이 더 중요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탑도 그렇고. 정글은 이제 성장력이 쌔져서 캐리력도 나름 갖출 수 있게 되었다보니.. 탑-정글-미드의 힘으로 이긴 게임이 얼주부와 LG-IM의 2경기였죠..
12/12/17 03:15
제 생각에도 미드라이너가 구멍이되면 정말 괜찮을수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개인화면 따로 안나오고 방송만 봤다면 모를까 (혹은 다른선수의 개인화면이라면 모를까) 다이애나 개인화면만 놓고보면 솔직히 메이져 대회 결승에 오른 미드라이너의 개인화면이라고 보기 어렵다 라고 느낄정도로 굉장히 손이 느린 느낌을 감출 수가 없네요. 다이애나가 그냥 안어울리는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지금의 개인화면은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12/12/17 03:16
곧 다이애나와 렝가가 고인이 되니 어떻게 판도가 될지도 참 궁금합니다. 클럽월드컵보고 열불 난 속을 레갈량 오더로 씻어내리네요.
12/12/17 03:23
털렸습니다. 결정내야될때 못내고 어이없이 먹히고 어떻게 나온 찬스 토레스가 날리는 전형적인 패턴이었죠. 램파드-하미레즈라는 이미 공인된 최악의 미드 조합을 들고나와 중원이 실종돼 후반에는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거기에 베니테즈가 교체도 잘못 판단해서 더 말렸구요. 거기에 앞서나가는 코린티안스 선수들이 침대축구와 오버액션 더티플레이로 심리전으로 나가니까 거기에 말려서 더욱 몰렸죠. 끝나고 루이즈 울고....피아존은 팀에 헌신,애정이 없는 선수들이 너무 많다고 깠죠.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같네요. 로만이 감독 맨날 갈아치우고 고참들은 슬슬 힘이 빠지고 새로운 선수들은 많이 들어와 선수진도 혼란스러운데 성적도 개판이니 잘되는게 이상하죠.
12/12/17 03:22
착각하신거같은데 RQ가 아니고 QR을 거의 동시에 누르면 마치 R이 먼저나가고 Q가 나가는것처럼보이는거 착각하시는거아닌가요?
전 대회경기에서 단한번도 본적없는데요
12/12/17 03:25
거의 qr이고
진짜 어쩌다 가끔 rq인 것 같은데요? 여태까지 rq딱 2번봤는데 한번은 실패 한번은 성공이었습니다. Q먼저 쓰고 맞는거 확인안하고 바로 R쓰는 경우는 많아도... 혹시 경기 기억나시는거 있으면 말씀좀해주시면 안되나요? 제가 rq 한번해보려고 햇는데 실전에는 영 가망없다 싶더라구요..
12/12/17 03:31
qr 이든 rq이든 거의 동타이밍에 사용하면서 이니시를 여는 스킬을 가진 선수가 있는반면 q를 확정타를 맞추고 r을 써서 이니시를 쓰는 선수가 있다면 전자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qr이든 rq이든 순서가 중요한게아니라 스킬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빠른 이니시를 열수 있느냐 없느냐가 제가 말하는 키포인트입니다
12/12/17 03:23
마지막경기는 초반빼고 계속 유리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만약에 팽팽한 상황에서 다이애나가 어영부영하면 망했을겁니다.
틈이 보이면 그 한순간을 치고 들어가야하는데.. 매가 먹이를 낚아채듯. 빠른별이 그런걸 잘하죠. 피지컬적인 능력과 판단이 다른 프로게이머들보다 부족한거 같아요.
12/12/17 03:27
공개적으로 열린 아주부 대회경기는 다봤지만 한번도 RQ콤보 쓴걸 못봤는데
어떤분이 인벤에 그런드립올려서 다들 믿게 된거같으신데 일단 RQ콤보 맞출려면 Q타겟팅이 전혀 엉뚱한곳으로 향하게 해야됩니다. R을 쓰고 날라가는중에 Q의 시작부분이 맞게끔해야 R판정보다 Q판정이 먼저 들어가기때문인데... 대부분 QR을 거의 동시에 쓴걸보고 착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신거같네요
12/12/17 03:45
음.... 인벤에 나온 rq콤보가, r로 날아가면서 q를 맞춘다는건가요?.. 저는 그런건 처음 듣네요.
제가 아쉬움을 느낀점은, 충분히 강한 타이밍에 먼저 이니시를 못거는게 답답했습니다. 물론 q를맞추고 r의 초기화까지 노리면 가장 좋은 상황이겠지만, 그게 안되더라도 r 이후, e로 잠깐동안 묶어 놓고, 그 후 팀원들의 다른cc연계를 기대하고 싸웠으면 하는데, sk미드라이너는 이니시 돌진 챔프를 가지고도 너무 몸사리는거 같았습니다. 레퍼드가 충분히 이기는 견적이 나오니, 이니시 하라고 계속 오더를 내림에도 불구하고 , 안들어가니까 결국 올라프가 이니시를 하는 상황이 계속 나오더군요. cs를 못먹는건 둘째치더라도.. 자신감이 부족한거같아요. 아니면 너무 신중한건지..
12/12/17 03:21
손이 느리면 그냥 스마트키를 써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러지는 않네요
성향 자체가 수비적이라 현재 미드라이너의 추세에는 맞지 않지만 피지컬이 약간 필요한 트페같은 챔피언 말고는 던지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네요. 이번경기 같은 경우에도 오더에 휩쓸려 무리한 상황인데 들어가거나 하지 않는 건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12/12/17 03:32
티모는 숨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라인에서 미니언을 먹는건 금지되고 정글몹만 먹어야 하는것 같은데요..
아마 상대방 티모를 잡으면 승리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프로겐이랑 윅드가 규칙을 잘 모르는것 같네요 크크.
12/12/17 03:59
개인화면 첫번째 링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4강은 Mightly 화면이었어요... 그래도 오더내용은 들리니 괜찮을겁니다 흐흐흐
12/12/17 04:32
음 SKT 보이스챗 처음 듣는데 왜 이리 CJ랑 분위기가 다르죠......?
다른 프로팀들의 보이스챗은 SKT 쪽일지 CJ 쪽일지 궁금하게 할 정도의 차이네요 _-;
12/12/17 04:49
스톰에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지 쉔을 잘못했다는 정도가 단점이었고 어린 나이라서 발전 가능성이 많은 선수였는데 바로 2군으로 내려갔고 섬머 NLB까지 제법잘했죠(그때까지도 쉔은 최악이었습니다) 근데 스톰에서 나가고 솔랭에서 공격적인 정글러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하면서 실력이 올라갔죠.
12/12/17 04:52
무리안하려는듯 하네요.
그리고 바로 뒤에 자이라가 속박 맞추는 장면나왔는데 존야 - 플래쉬로 살아갔죠. 라이즈 플래쉬 >> 아리 플래쉬라고 생각합니다.
12/12/17 04:53
마이틀리가 이만큼 크기 전까지는 다른 사람이 대리 게임 해주다 왔나요...
한타에서 활약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건 마이틀리 자신인데;
12/12/17 04:55
CS 차이가 본격적으로 벌어진건 미드 신경전에서 아리는 Q로 클리어하는데 라이즈는 그게 안되서 미포/올라프가 나눠가져가서죠.
그리고 올라프/아무무가 무슨 시팅을 해줬다는 말씀이신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라이즈 갱당했을 때 팀원 전원이 잘 뛰어와서 소규모 이겨준거, 이거로 아리 CS좀 놓친거 그거 말곤 없다고 보는데요.
12/12/17 04:57
제가 기억하는 시점은 하나인데, 5인 다 잘 뛰어와서 라이즈 죽고 아리/리신/신짜오 따낸 소규모 한타 때 아리가 미드 cs 덩이를 좀 놓쳤습니다.
그 때 정확히 동률이었어요.
12/12/17 04:55
CS는 굼시님 말씀처럼 미드 대치 상황에서 프나틱은 아리가 계속 먹었고 티원은 나눠 먹었습니다.
물론 그런 상황이 없었으면 마이틀리가 더 먹었을 거라고 말씀 드리는 건 결코 아닙니다만, 이번 경기는 충분히 잘했습니다.
12/12/17 04:57
그냥 제가 보기에는 감자튀김님은 그냥 마이틀리가 반드시 못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라이즈가 만약 솔킬이라도 따였으면 어찌 됐을지..
12/12/17 04:59
방금 일어나서 이틀전 경기 후 오늘 처음보는데, 제 입장에선 이번 한경기로 거품이 끼는게 아닌가 싶을정도인데요.
색안경 끼고있다고 낙인을 찍어버리시니 기분나쁘네요
12/12/17 05:01
제 생각에는 감자튀김님께서 없는 거품을 만들어내시는 게 아닌가 싶어요... 이번 경기로 마이틀리 재평가, 마이틀리는 좋은 미드 플레이어-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거든요. 단지 오 라이즈는 꽤 하네, 이번 경기는 잘했네 이 정도의 평이었죠. 어느 정도는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못하는 게임이 있으면 그때 까도 늦지 않아요. 이번 게임은 충분히 잘했습니다.
12/12/17 05:02
잘 한 경기는 잘했다고 해줘야죠.
지금 리플흐름을 보시면 라이즈 마이틀리를 감자튀김님빼고는 평가절하하는 분은 안보이는데.. 이정도면 색안경 끼신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12/12/17 05:00
페케의 실수죠. 라이즈가 라인전 약한건 맞다이가 약해서 그런게 아니라 짧은 사거리로 딜교환이 힘든겁니다.
그걸 캐치해낸건 물론 마이틀리가 잘한거지요. 솔킬 딴것도 마이틀리가 못했다고는 안했는데요
12/12/17 05:04
결국 왜CS 밀리냐...이게 문제신거 같은데,
이 게임이 1:1 게임이 아닌 건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래퍼드의 팀 자체가 팀 전체가 유기적으로 서로 백업 등을 잘해주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CS같은건 상황따라 괜찮은 사람이 먹는 식의 유기적인 운영을 잘 보여주는데, 라인클리어가 잘 안되는 라이즈는 그 CS 덩이를 상대적으로 먹을 기회가 적더군요. 저는 전체 옵저버 화면을 안보고 라이즈 화면으로 봤었는데 라인CS는 크게 놓치는것 없이 거의 다 먹었었습니다. 차이가 난다면 뭉친 이후의 라인클리어 / 더티파밍 / 미드 제외 타라인 클리어 이정도 밖에 없었죠. 미드라인 CS는 그다지 놓치는 장면이 없어서 별로 CS로 까고 싶진 않네요 이번 경기는. 아까 카서스는 좀 심하긴했었습니다만.
12/12/17 04:56
공감합니다. 당장 다음 경기에서라도 라인에서 솔킬 따이고 혼자 정글 들어갔다 죽고 그랬을 때 까도 늦지 않아요. 이번 경기는 잘했는데...
12/12/17 04:55
바텀에서 한타 벌어지고 리신이 탑 밀고 있었을때 탑 하나 밀고 더 들어가기보다 텔포 탔다면 싸움 몰랐을거같았는데
그때 왜 소아즈가 텔포를 타지 않았을까요? 거기가 승부처였던거같아요
12/12/17 04:58
SKT 잘하는거 보니 삼성에서도 창단 할만할텐데 이쪽 사업을 축소하는중인가 이쪽 소식은 잘없네요...
삼성도 팀만들면 잘 성잘할것같은데..
12/12/17 04:58
잘하네요 크크
라이즈는 마이틀리 잘하는데요? 다이애나와 라이즈 둘다 지켜본 바로는 안정적인 운영을 상당히 즐겨하는거 같습니다. 플래쉬 W같은건 정말 확실할 때정도만 쓰고 그 외엔 잘 안쓰는거 같더군요. 마치 원딜 같은 느낌이네요 건웅이 탑솔같은 느낌이라면.. 말이죠 헤헤
12/12/17 05:00
저도 확실히 원딜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초중반에 확실하게 끊어먹을때는 정멸까지 쓰지만 후반들어가서 거의 질래야 질수 없는상황에서도 그때는 절대적으로 점멸을 아끼네요 안정적인것 만큼 스노우볼 하기 좋은 타입도 없겠죠
12/12/17 04:58
라이즈 개인화면보니 굉장히 깔끔하네요
이번경기도 초반에 5명이 한꺼번에 모이는 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한명이 지휘하는 오더' 라는 느낌도 있지만 모든 선수가 한마음 이라는 느낌이 크네요 이팀의 컨셉은 정말 확실해보입니다 이런게 팀플레이죠!
12/12/17 05:00
프나틱미드 솔킬도따고 분명히 이번 라이즈는 잘했는데
얼마나 까고싶었으면 되도않는 "보세요 아리보다 cs밀리는데요?" 이걸로 깔까요-_-
12/12/17 05:05
분명 저도 개인화면보면서 라인 하나하나 cs 거의 타워앞에서도 안놓치고 먹는거 봤는데
막상 시간지나고보니 아리랑 cs차이는 굉장히 크더군요 -0-;;; 개인화면위주로 보면서 cs잘먹내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라이너랑 비교하니 좀 당황스러운..;; 아리가 성배빌드 타면서 로밍보다 파밍위주로 플레이한것도 좀 있긴하네요 생각해보니..
12/12/17 05:06
제 생각에 아리가 더티파밍좀 했었던 걸로 봤는데, 전체 옵저버로 본게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그거랑 뭉친 이후에 클리어에서 차이가 좀 났을 겁니다.
12/12/17 05:00
프나틱입장에선 매우 안좋은 패배였다고 생각합니다.
TPA를 압살하고 WE마저 밴하게 만든 리신카드도 안통했죠. 그리고 WE 이길 때 썼던 리신-신짜오 콤보의 조합인데.. 이게 안통하네요 크크크.. 그때 ClearLove도 아무무였었는데말이죠. 미포가 킬을 쓸어담은게 되게 컸던거 같습니다. 자이라가 물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죽은 상황에서도 미포의 엄청난 딜링때문에 한타가 역전되버리는군요.
12/12/17 05:03
라이즈 개인화면으로 봤는데 다이애나와는 달리 초반 cs 안놓치고 잘먹네요
피지컬 필요한 챔프만 하지 않으면 1인분은 하는 것 같습니다.
12/12/17 05:04
이번 경기는 마이트리선수 괜찮게 했다고 봅니다.
오더로본 sk와cj의 차이는 팀플레이라고 봅니다. 가령 미드에서 교전이 있을 때 그냥 교전만으로 끝나는게 cj이고 sk는 발빠르게 백업이 오거나 다른 쪽에서 더 큰 이익을 얻네요. 또 한가지 이니시에이팅 오더가 확실합니다. 이니시를 걸어서 진적이 없습니다. 용 앞한타 망한 것은 당한거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