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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3 09:54
봇에서 q를 아무무에게 맞히고 평타로 코르키 딸피인거 잡고 바로 아무무한테 올라가서 아무무 플래쉬뺀건 정말 역대급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12/12/03 10:00
와우 졸린눈을 비벼가면서 밤새며 보고있는데 오늘경기들은다 버릴게 없네요
누워서 보고있다가 리신 보며 벌떡 일어났습니다. 프나틱 경기 다 챙겨봐야겠네요...봇 그렇게 털려가면서도 CS 앞서는 프나틱원딜 과 죽어도 방템뽑아내는 서폿 미친 탑~~ 오늘 경기력 죽입니다.
12/12/03 10:03
AOS트렌드는 참 빠르게 바뀝니다.
프나틱은 엄청나게 공격적이면서 소노우볼하고 거리는 먼 플레이네요 .. 만약 프나틱이 우승하면 이런 스타일의 팀들도 많이 생길듯.. 정말 눈이 즐겁네요.
12/12/03 10:06
프나틱이 엠퐈 전성기시절에도 이런 경향이 있긴 했습니다. 맨날 둘이서 치고받고 싸우다가 결국 용앞한타에서 엠퐈의 기묘한 한타로 지고..
그거 피하고 치고받다가 바론앞에서 싸우고 죽고 싸우고 살아나서 싸우고 하다보니 기묘하게 지고.. 그랬지요
12/12/03 10:08
WE 1:1 Fnatic 2경기 밴픽
밴 Team WE - 자이라, 블리츠크랭크, 이블린 FnaticRC - 트위스티드 페이트, 렝가, 초가스
12/12/03 10:21
한국 : 내가 없는 곳에서의 1위 다툼은 하지 마라...(눈물)
아직 갈길이 머네요 한국팀들은. a조가 죽음의 조였다 뭐다 해도 결국 패자조 가서도 떨어졌고 블레이즈 한팀갔다 뭐다 해도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우승했으니까 간거니... 저런 최강자를 가리는 최종전에 다시 한국팀이 서기를 바랍니다. 얼주부 불주부 나진 kt 다 아직 완벽하지는 못한 듯 하니..
12/12/03 10:32
지금도 얘기나왔지만 이제 피지컬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차례인거같네요
조금 불리한 상황이더라도 라인전에서 피지컬로 깨부시고 한타에서도 무빙의 극대화로 이기고 이제 피지컬
12/12/03 10:37
xpekee가 iem 때 애니비아는 밴당한 프로겐을 어느정도 무력화 시키는 최초 3000점 위엄을 뽑아내긴 했지만 이제는 진정한 미드 월드클래스가 된 것 같네요.
12/12/03 10:59
최초 3000점은 ATN의 forellenlord 선수에요. 그리고 원래 유럽 3대 미드 뽑으면 보통 페케가 들어갈 정도로 인정받던 미드고 프나틱 시즌2 막장 시절에도 페케가 소년가장이었죠. 뭐 막눈처럼 가끔 세차게 던지는게 흠이긴 했지만 페케가 잘하는건 놀라운 일이 아니죠.
12/12/03 10:50
aAa에서 Soaz 참 잘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팀이 못따라와줘서 못이긴다는 생각이 들었었던걸료 특히 그 당시 리신플레이는 제가 봤던 리신중 탑이었어요.
12/12/03 11:10
Fnatic 1:2 WE 3경기 밴픽
밴 FnaticRC - 트위스티드 페이트, 렝가, 초가스 Team WE - 블리츠크랭크, 리 신, 이블린
12/12/03 11:16
주문력 계수가 낮아지면서 정글누누가 약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정글 누누를 가네요. 원딜이 베인이면 모를까 또 하필이면 공속버프 상성이 안좋은 이즈리얼...개인적으로는 효율이 좋을까 의문이 드는 조합입니다. 아무리 다이애나가 있지만서도...
12/12/03 11:50
프나틱 그래도 WE상대로 2판딴팀이 됬네요...
정말 WE도 경기 그렇게 많이 했는데 파훼도 잘안당하는 모습이 엄청나네요... 라인전도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운영도 안정적이고 스노우볼시작되면 쉽사리 변수를 주지않고... 현재 world no.1팀이 맞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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