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layxp.com/sc2/swarm_heart/view.php?article_id=4256569

드디어 무감타 조합에 대해 대폭 손댈 생각의 발언을 브라우더가 말했군요.

일단 가장 눈여겨 볼 건 사이오닉 유닛에 대한 진균 면역은 반드시 할 뉘앙스 입니다.
사실 제 생각에는 사이오닉 유닛에 대한 문제는 진균 보다는 신경 기생충 문제가 더 컸다고 봅니다.
오늘 경기만 해도 유리한 토스가 신경 기생충이 모선이 꼽히면서 소용돌이 두방에 완패 해 버렸습니다.
물론 내용 보면 블쟈도 이에 대해 염두에 두고 있는 거 같군요.
이렇게 바꾼다면 아마 토스 보다는 테란 쪽이 더 이득일 거 같습니다. 유령 클로킹을 진균으로 해결하는 행위
자체가 안될 거고 은폐된 유령이 가까운 곳에서 EMP를 먹일 수 있을 테니까요.

한편 제가 언제나 주장하는 모함 요격기 진균 면역도 생각 중인 거 같은데 사실 이것도 필요하지만 요격기와 모함의
장갑 방식을 맞혀 줄 필요 역시 있다고 봅니다. 경장갑, 중장갑으로 각각 경장갑 추뎀이든 중장감 추뎀이든 다 모함의 카운터가
되는데 이것에 대해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든건 어불 성설입니다. 하지만 말하지 않는거 봐서는 이건 생각 없나 봅니다.  

한편 타락귀가 모함과 싸웠을 때 대패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손댈 생각은 있는거 같습니다. 분명 이는 모함 사용을
위해서 필요하고 진작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촉과 포촉과 함께 느리게 진군하는 무감타 조합에 대해서 손댈 생각인거 같은데 이에 대해서는 군심에서 해결할 생각
인가 봅니다. 제 생각은 그냥 가촉과 포촉의 크기를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빽빽하게 짓질 못하게 말이죠
또한 충돌 범위를 키워 저글링이나 바퀴 같은 유닛이 왔다 갔다 못하게 만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대신 저그에 대한 보상 버프가 필요한거 같은데 그 언급은 없으니 안해 줄 생각인가 봐요.

아무튼 무감타에 대해 아무튼 손댈 생각인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토스 후반에 이조합을 입스타라도 깰 방법이 없어
보였는데 올바른 무브인거 같습니다. 단지 저그가 너무 하향 되지 않으면 좋겠고 모함이나 모선 신기충 면역 같은 버프가 필요
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