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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4 00:19
이제 곧 시작하는군요 크크크 디그니타스가 살아남은 유일의 미국팀이라고 하는군요... 어라 TSM도 올라갔는데? 잘못들었나..;;
12/11/04 00:42
개인기들은 좋은데 한타에서 컨디션이 좋지 못하네요.
오늘 좀 버벅이는 장면 많이 나옵니다. 래퍼드의 부재가 바로 보입니다. 원래 블레이즈는 개인기에서 살짝 밀릴지라도 한타운영은 절대 안밀리는 팀이었죠.
12/11/04 00:56
경기가 쉽지 않아보이는게 베인이 키인데 지금 베인이 마방이 하나없어서 물리면 살수가 없어요...
클템은 아이템이 좋다고하는데.... 베인을 지킬수가 없을것같습니다... 럼블궁을 베인쪽에만 히트시키면 경기 몰라요....
12/11/04 00:57
헬리오스는 그냥 성장형 정글러가 답이네요. -_-; 스카너 마오카이는 안통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쉬바나나 문도하기엔 세기말의 매서운 카정이 두렵고...
12/11/04 00:59
지금 불주부는 래퍼드 있어도 답없을거 같긴하네요. 오더 문제가 아니라 정글러 존재감이.......
하긴 최근 계속 이겼던것도 정글이 풀어준 경기는 없죠-_-;; 개인능력으로 어떻게든 풀고가서 4~50분 경기 만들어서 엠비션이랑 잭선장이 한타를 이기는 그림이었으니까
12/11/04 01:00
레퍼드의 오더가 없으니까 마치 생각이없이 그저 본능적으로만 움직이는... LG-IM의 솔랭식 플레이를 보는것같은... 그런 데자뷰를 느낍니다...
12/11/04 01:00
아니 근데 샤이도 좀 어이없는게 왜 자신이 딜을 하려고 하나요. 베인을 지켜야죠. -_-;
저건 건웅이 아니라 잭선장인데... 흠.. 베인 자꾸 다이애나에게 녹고 시작합니다.
12/11/04 01:03
이게 문제가 샤이는 불주부가 가질 수 있는 현존 최고의 탑솔러라는 겁니다. 결국은 골텍이랑 가야 되는데 골텍은 솔직히 급이 한참 딸리죠;
12/11/04 01:03
앰비션이 다 해주네요. 래퍼드가 나간 것이 앰비션과의 대립 때문이라고 하는데...역시 자신감이 있으니 래퍼드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겠죠.
그러나 지금은 헬리오스가 너무 폼이 떨어져 있어서.
12/11/04 01:03
최근에 이긴 경기도 게임 내내 전반적으로 다 말리고, 엠비션 봇라인 하드캐리였고, 이번도 크게 다를 바가 없어보이네요. 봇이 좀 더 어려운 것만 빼고...
12/11/04 01:04
진짜 물어올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스퀴시한 건 이즈리얼 뿐인데 걔는 퀵실 있고 다이애나는 이렇게 끌었을 때 순삭이 안 되면 역관광 나오거든요.
12/11/04 01:05
베인 피흡이 안되서 한타때 살질못해.... 블써가 더 좋을텐데.... 템트리가 정말 의외에요.....
인피 팬댄이 딜이 좋긴한데 블써 피흡 생각하면 블써쪽이 베인에게 더좋아보이고... 가엔은 역시 한타에서 전혀 변수를 만들질 못했고..... 경기 한타 계속해도 이길것같지 않습니다..
12/11/04 01:05
차라리 헬리오스는 누구를 끌어와서 이니시에이팅을 하겠다 보다 그냥 베인을 지키는 쪽으로 궁을 써야 될 거 같아요. 그렇게라도 해야죠.
12/11/04 01:06
클템 왈 "제가 게임에 들어간다면, 럼블을 물어서 녹이고 시작할겁니다. 다이애나랑 이즈리얼은 물면 안돼죠"
.... 헬리오스는 쩝..
12/11/04 01:06
블레이즈 판단이 헬인데요 ?
예전 블레이즈가 레퍼드스타일이라고 생각해서 아예 색을 빼버리려고 하는건지 폼이 너무 떨어졌네요. 헬리오스는 리얼 .. 진짜 할말이없네요;
12/11/04 01:06
이즈리얼이 라위를 빨리갔고 누누버프와 슬로우 때문에 신지드가 붙어도 금방 녹여요.
그리고 군단의 방패가 없죠. 디그니타스는 스카라가 라인전에서 고생은 했지만 한타때 딜러에게 제대로 붙어주고 있고 렝가가 베인에게 제대로 물어주고 있는데 베인이 잘물려요...
12/11/04 01:07
스카너 군단도 안가고, 룰루는 지크도 안가고, 베인은 740마방망토 대신 곡갱이 가고
이건 래퍼드도 나발이고 문제가 아니죠 기본이 안되있는데요 그냥 방심이에요
12/11/04 01:13
끝났네요.
디그니타스가 실력이 는건지 불주부가 약해진건지 진땀승이네요. 불주부에 디그니타스라면 압승일 줄 알았는데 상대방의 쓰로잉을 잘 받아서 이긴 느낌.
12/11/04 01:14
사실 싱드 베인 오리아나 룰루 스카너 조합이면 후반 한타에서 저 조합 상대로 지진 않습니다. 럼블 렝가 다이애나 전부 극후반 한타로 가면 존재감이 약해지거든요.
12/11/04 01:14
우물킬 당하는 거 보니 확실하네요
질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있고, 전력으로 할 생각은 없어요 그냥 소드 만나기 전까지는 하고 싶은 거 하자 분위기에요
12/11/04 01:15
이상황이면 TSM 떡바르기는 커녕... 역으로 지지 않으면 다행인듯 싶은수준인데..
방금도 럼블이 마지막에 두번 시원하게 궁쓰로잉 제대로 해줘서 이긴거라.. 한타에서 좀체 실수가 잘안나오는 TSM인걸 생각하면... 경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12/11/04 01:16
그런데 불주부도 못하긴 했지만 디그니타스가 의외로 못하지는 않는 것 같네요. EU가 방심했다가 진게 살짝 이해가 될 것 같기도 하고...
얘네 연습 좀 했나본데요
12/11/04 01:16
와.......... 정말-_-;;
정글러가 이렇게 존재감없어도 결국은 미드랑 원딜이 마지막에 꾸역꾸역 가서 캐리해주네요-_-;; 엠비션이 40분 끌고가주고 나머지는 잭선장이 마무리해주고 정글러 헬리오스는 버스탄 느낌.
12/11/04 01:18
스트리밍 화질이 별로 안좋으신분 있나요?
MLG 공식 사이트에서 1080p로 해놓고 보는데 예전 온겜 챔스 HD만도 못하네요; 오류인가요
12/11/04 01:18
뭔가 발로 하는데도.. 절대 질 것 같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만..
예전 블레이즈 모습은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판만 봐서는 실망입니다. 특히 헬리오스는 어쩌다가 저 지경이됐나 싶은 느낌인데.. lol은 워낙 한두게임에 따라 분위기도 명암도 평가도 많이 갈리니 좀 더 두고봐야겠네요.
12/11/04 01:18
샤이 : ? 뭐지? 어떻게 원딜이 게임을 캐리할 수 있는거지?
신세계를 경험중인 샤이 번외편 앰비션 : 아 ㅡㅡ 진짜 님들 스카너 리폿좀요.
12/11/04 01:20
그런데 개인기량 이런거 떠나서 래퍼드가 샤이보다 좀 더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래퍼드는 블레이즈에서 돋보이는 탑이라기보단 헌신적인 플레이어 그자체였는데... 한타때 항상 어디 구석에 들어가서 2:1마크하고 시간벌어주다 죽거나 그게 아니라면 잭선장 호위위주로 하거나 말이죠. 물론 모든게임이 다 그랬던건 아니지만 대체로 그런 경향이 강했던것 같습니다.
12/11/04 01:21
클템 해설을 들을수록 확실히 불주부가 예전같지 않아요. 디그니타스가 잘했지만 전혀 힘이 느껴지지 않아요.
상대적이지만 팀파이트랑 오더가 그냥 그렇고 아주부 특유의 운영도 안보이고 좀 걱정스럽네요. 흠.. 레퍼드가 크긴 크네요.
12/11/04 01:23
불주부가 강한게
세계최강급 미드인 앰비션 + 최고 정글러와 서폿인 헬리오스 힘이 가장 크고 래퍼드의 두뇌 그리고 잭패, 러스티보이 듀오의 안정적인 마무리 정도였는데... 두뇌가 나가고 헬리오스가 이상하지면서 점점 포스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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