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0/21 15:45:05
Name 밀가리
Subject Azubu Blaze 래퍼드 복한규 선수가 팀을 탈퇴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밀가리 입니다.
게임게시판에 글을 자주 안쓰는데, 특종이 생겼는데 pgr게시판에 반응이 없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7999&db=issue

아주부 블레이즈의 상징이자 두뇌로 불리는 복한규 선수가 팀을 탈퇴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유는 멤버들간의 호흡문제와 타팀 이적 때문이라고 나와있습니다만, 아주부 블레이즈가 호흡이 맞지 않는 다는건 지금까지 성적으로 볼 때,  사실 상 타팀 이적으로 인한 자진 탈퇴로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방송에서 래퍼드선수는 잭선장과 솔랭듀오 돌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현재 SK로 옮기다는 루머가 있는데요. 아주부 측에서도 재정적인 지원은 하겠지만, 창단 의욕넘치는 대기업팀에서 오더까지 내릴 수 있는 수준있는 선수를 고연봉에 영입한다는 루머는 꽤나 그럴 듯 합니다. 스타판에서 SK를 봐도 고액으로 선수 영입하는 모습은 많이 볼 수 있었구요.

래퍼드 복한규 선수는 아주부 블레이즈에서 두뇌역할을 하면서 오더까지 내리는 등 팀 전력의 상당부분을 차지 했습니다.
아주부팀은 오늘 경기는 신동현 선수가 대신 탑으로 갈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탑플레이어를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세계 최정상급 팀에서 잦은 멤버교체도 보기 힘든데,  앞으로 있을 윈터시즌에 얼마나 팀을 리빌딩 해서 나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얼마전 나겜에서 다빈치 해설이 아주부에 큰 일이 생길 것 같다는 글은 이 사건이 아닐까 생각되구요.
그 이외에도 여러가지 루머가 지금 너무 많이 퍼지고 있어서 어느 것이 사실인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확실한건 "윈터시즌 팬들이 깜짝놀랄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는 콘샐러드 선수의 발언은 사실이라는 점이네요.

PS :  제 예상이지만 건웅 선수가 프로스트 탑으로 가고, 샤이 선수가 블레이즈로 그리고 새로운 원딜 하나 구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한데요.. 메라신과 함께할 원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2/10/21 15:47
수정 아이콘
진짜 특종이네요
원딜만 하나 구해서 캐떡이 블레이즈 탑으로 가는건 솔깃한데.. 오더문제도 있고 이래저래 어떻게 될지..
낭만토스
12/10/21 15:4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거 잭선장을 얼주부로 보내서 잭선장+매라
원조 탑솔 톱급 플레이어었던 건웅을 탑으로...?
12/10/21 15:47
수정 아이콘
PS시나리오가 아주부두팀에게는 적절할듯하네요.. 진짜 윈터시즌전까지 또 어떤 바람이 몰아칠지 기대되네요.. 판초기라서그런지 이적도많고 보는 재미가.. 래퍼드선수응원합니다.. 불주부도 아쉽지만 잘되는 길이되길... [m]
12/10/21 15:47
수정 아이콘
대박인데요

국내 최고의 전략가라고 볼 수 있는데...

대기업 팀으로 가는건가...
12/10/21 15:49
수정 아이콘
롤판 이적시장 진짜 재밌게 돌아가고 있어요. 크크! 지금 이거 말고도 떠도는 소문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대형 이적이 몇개 더 남은듯.
모리아스
12/10/21 15:50
수정 아이콘
얼주부나 불주부나 자신이 최강이었다가 내려오는 거에 견디기 힘든가 보네요

팀 차원이든 오더 최윤섭과 복한규의 특징이든 최강이었다가 내려가면 사고가 발생하네요
Do DDiVe
12/10/21 15:51
수정 아이콘
시장논리라지만 나진, 제닉스등 작은 기업에서 창단해서 LOL판이 흥하니까
대기업에서 뛰어들어 실력좋은 선수 돈으로 빼가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좀 그렇네요.
트릴비
12/10/21 15:51
수정 아이콘
창단이 줄을 이으니 특급 떡밥도 쏟아지네요 흐흐 재미있습니다
12/10/21 15:51
수정 아이콘
아 올리려고 준비중이었는데 먼저 올리셨군요
기사보고 롤갤에서 루머글 긁어모으고 있었는데 레퍼드는 물론 다른선수 루머 정리글이 올라와서 올려 봅니다

1. 헬리오스 동생 아발론 플레이어는 탑솔 준비중.
실제로 아주부에 서탑솔 테스트 봤고 프로 준비중.
헬리오스 동생이 아주부에 들어와 있다는 루머가 있다고 합니다

2. 월챔 떨어지고 오더 책임으로 리퍼디랑 다른 선수들 간에 팀내 불화가 있었는데.
엠비션과 투오더에 최종결정은 리퍼디가 하는데 엠비션이 워낙 강성이고 월챔에 떨어진 충격이 컸기 때문에 리퍼디랑 엠비션이랑 크게 싸웠다는 루머.
때마침 리퍼디가 얼주부선수들 월챔 갔을때 얼주부 숙소에서 죙일 방성하고 불주부 선수들이랑 떨어져 지내면서 의혹이 생겼습니다

3. 롤갤에 유동 하나가 관계자 라고하면서 모대기업에서 거액을 리퍼디에게 제시했다고 썰을 풀었습니다

4. 그리고 몇일간격으로 뜬금포 리퍼디 이적드립이나오기 시작

5. 17일 리퍼디가 페북에 프로스트애들이랑 밥먹고 왔는데 뜬금없다고 얘기합니다

6. 아주부 코리아에 입사한 다빈치가 윈터에 팀간 선수 교환이 활발 해질 것이다고 언급.
이적 얘기 나오기 시작,얼주부의 원딜 교체 얘기 루머가 돕니다

7. kt가 1,2팀 창단 기사를 냈습니다. 덕분에 같은 캐스파인 sk에서 선수모집중 이라는 얘기가 더나오기 시작. 이때 로코,콘샐이 같이 sk 같다는 썰이 돕니다.

8. 로코는 스타테일 모선수한테 발목잡혀서결국 sk행무산됐 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9. 더블리프트와 핫샷이 한국에 왔으며.clgkor창단 루머,clgna윈 터시즌 참가 루머가 있습이다

10.콘샐은 스톰 미드로 입단하고 영관이 서폿으로 내려감 -롤러와 에서 썰이 풀렸습니다

11.오늘 sk와 리퍼디가 계약했다는썰이 돕니다

12.현재 17일에 리퍼디가 페북에 쓴글은 지우고 없고.
트위터에는 남아 있다고 합니다 [m]
XellOsisM
12/10/21 15:56
수정 아이콘
올해말에 나올 CLG 다큐 관련해서 온 것 일지도..
레이몬드
12/10/21 15:52
수정 아이콘
예전에 돌던 루머로는 캐떡이 불주부 탑으로 가고 잭선장이 얼주부 원딜로, 그리고 불주부 원딜을 새로 구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사실일지가 궁금하네요. 당시엔 말도 안돼는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불가능하지만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불켜보니타릭 팀이 SK-A팀, 래퍼드 로코도코를 중심으로 SK-B팀이 짜여질 것 같은데 그럴거면
OGN 윈터 오프예선이 끝나기 전에 팀을 꾸려서 출전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윈터를 통으로 날리게 생긴 셈이니...
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라면 지난 섬머 16강팀인 로망이나 GJR의 선수 3명을 영입하는 것인데 로망이라면 추냥이 정도는 가능성이 있지만..
과연??
12/10/21 15:53
수정 아이콘
래퍼드가 불주부고, 불주부가 래퍼드라고 생각할정도로 팀의 핵심 멤버인데 과연 래퍼드 이적후에도 이전의 강력함을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래퍼드가 옮겨갈 팀도 궁금하고요.
XellOsisM
12/10/21 15:53
수정 아이콘
헐..... 롤드컵 전후로 래퍼드선수가 블레이즈 숙소가 아니라 프로스트 숙소에서 방송 하는건 봤는데 너무 앞서 가는걸까요?
그나저나 avalon player는 헬리오스선수 동생으로 알고 있는데...

래퍼드가 빠진 블레이즈는 어떻게 될것이며, 래퍼드는 어디로 가는걸까요.. 뭔가 대형떡밥이 기대 되네요.
래퍼드, 로코도코, 콘샐러드 등등...
꼬깔콘
12/10/21 15:57
수정 아이콘
일단 윈터 예선전에는
다 풀릴것 같은데
무슨 유럽 축구 이적시장 분위기네요
12/10/21 15:57
수정 아이콘
헐....나름 충격이네요
블레이즈는 정말 끈끈한 팀웍이 바탕인줄 알았는데...롤드컵 예선 탈락 이후 금이 심하게 간듯..
12/10/21 15:59
수정 아이콘
근데 로코랑 래퍼드가 한팀이 될수있을지...둘다 픽밴부터 심하게 간섭하는 스타일 같은데..
Smirnoff
12/10/21 16:00
수정 아이콘
여기서 만약에 롤드컵 시즌3을 겨냥하는 CJ가 똥판다를 버리고 리퍼디를 채간다면-_-;;
12/10/21 16:01
수정 아이콘
진짜 멍하네요...
블레이즈는 오더로 먹고 들어가는 팀이었는데
팀 전력에 문제가 꽤 생길것같아요.
정말 예상 못했던건데...
응원했던 팀들이 시즌 지날때마다 멤버가 바뀌니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_-
아직은 프로팀이라도 계약기간같은 제약이 없는듯..
팀이 만들어진지 1년도 안되서 이적이라니...
누나 좀 누워봐
12/10/21 16:01
수정 아이콘
sk는 대체 어떻게 되는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유료체험쿠폰
12/10/21 16:02
수정 아이콘
앰비션도 성격보면 꽤나 강성이던데
롤판이라는게 5명 중에 강성이 2명만 있어도 성적이 안 좋으면 그 둘이 반드시 싸우게 되있나 봅니다.

건웅과 로코가 그랬고 래퍼드와 앰비션이 그랬죠.
12/10/21 16:03
수정 아이콘
......갑자기 엄청난 대형 사건이 터졌네요. 아직 초창기라 그런지 별여별 일이 다 벌어지는듯
(하지만 건웅의 프로스트 탈퇴는 일어나지 않겠지;)
응답하라 1997
12/10/21 16:05
수정 아이콘
리얼 최고의 충격이네요 크크
12/10/21 16: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론 썸머때 나진쇼크(불주부입장에선말이죠) 사태이후에
가고자 하는 방향이 서로 좀 갈린게 아닌가 그렇게 봅니다
얼주부는 사령관인 로코가 나가고 각성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불주부는 사령관이빠지고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기대 되네요
12/10/21 16:05
수정 아이콘
래퍼드가 기왕 나가게 되었으면 캐떡과 샤이가 양팀의 탑솔 보는게 양팀에게 젤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물론 캐떡이 그동안 원딜만 파왔기 때문에 실력이랑 트렌드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좀 미지수이긴 합니다만;;
12/10/21 16:06
수정 아이콘
복한규선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타팀에서도 빛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에이멜
12/10/21 16:07
수정 아이콘
장건웅이 블레이즈 탑으로 가고 비어있는 얼주부 원딜에 로코도코가 돌아와서 매라와 감격의 재회.
Tristana
12/10/21 16:07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 탈퇴 후 프로스트 이적! 이런 일은 아니겠죠 크크

그나저나 충격이긴 하네요 블레이즈의 핵심이라고 다들 생각할텐데
모리아스
12/10/21 16:08
수정 아이콘
아주부입장에서
구하기 쉬운 건 원딜이냐 탑이냐 그것이 문제네요
피지알러
12/10/21 16:10
수정 아이콘
와 재밌어네요.....
Sk의 차기시즌이 상당히 기다려집니다. [m]
12/10/21 16:14
수정 아이콘
로코+리퍼디+로망3명 sk2팀 썰도 있네요..
롤판이 너무 재밌게 돌아가서 좋네요크크
뭘해야지
12/10/21 16:14
수정 아이콘
분명 팀이 구해졌을거같은데 sk가 확실한가요?..
팀 없이 나갔을일은 없을거 같은데..
12/10/21 16:16
수정 아이콘
Kespa 쪽은 SKT, KT, CJ 3개 팀이 참여하고 더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면 삼성 정도인데...여기는 워낙 투자를 안하니;;;
여튼 팀이 많아질수록 롤판이 흥미진진해지네요.
루크레티아
12/10/21 16:17
수정 아이콘
래퍼드는 현실적으로 봤을때 '팀'플레이어로서는 국내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과연 어디로 갈 지 궁금하군요.
꼬깔콘
12/10/21 16:18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나중에
올스타전 이라도
덮립 + 매라
봇라인 보고 싶습셒습...
트릴비
12/10/21 16:21
수정 아이콘
대기업의 선수빼가기(?)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보는게, 스타처럼 혼자 잘해서 되는 게임이 아니니까요.
이미 스폰 있고 5인이 자리잡고서 성적 잘 내는 팀에서, 누가 같은 팀 될지 모르는 새로운 창단팀으로 옮겨가는게 당장 연봉은 올라갈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자기한테 이익이라고 볼 수 없죠.
소녀시대김태연
12/10/21 16:21
수정 아이콘
깔깔 이판 재밌게돌아가네요 [m]
레이몬드
12/10/21 16:24
수정 아이콘
지금 롤갤에서 나온 루머로는 대기업에서 팀을 창단하는 만큼 특혜를 줘서 온라인예선은 면제를 받고 오프예선부터 시작한다는 말이 있는데
좀 의문이 드는게 SK1팀으로 알려진 불보타팀과 KT1팀은 온라인예선을 통과한 상황이라는 겁니다.
만약 1기업 1팀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거라면 KT1팀은 참가할 필요가 없었죠.
2팀은 스타테일 시드를 승계받은 상황이라...
과연 래퍼드를 윈터시즌에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12/10/21 16:24
수정 아이콘
전 레퍼드를 블레이즈 전력에 40%는 된다고 봤는데... 이렇게 갔군요. 래갈량 없으면 제닉스스톰이랑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봐서.. 스톰한테 아쉬운게 그거였거든요 전략가가 없다는 것. 그래서 매번 비슷한 라인전 잘하는 캐릭위주로 짜와서 맥없이 무너지는 거였는데.. 과연 롤판은 어케 될것인지 매우 궁금해지네요
루시드폴
12/10/21 16:25
수정 아이콘
로코+리퍼디+로망3명
mvp red 을 주축으로 한 또다른 한팀

이렇게 두팀이 될거 같은 예상이..
12/10/21 16:25
수정 아이콘
sk나머지멤버들이 궁금하네요.
복한규까지 간거보면 나머지멤버들도 왠지 기대가 되네요. 하지만 시장에 남아있는 고수는 거의 없는 상태일텐데...
sk의 원딜은 설마 더블리프트?
12/10/21 16:27
수정 아이콘
이것도 그냥 롤갤에 12일날 올라온 카더라인데 a팀 탑이 b팀 미드로 가고 b팀 미드가 서폿으로 b팀 서폿이 c팀으로 가며 c팀 탑이 딴팀으로 간다 여기서 c팀이 블레이즈일지..
제리드
12/10/21 16:27
수정 아이콘
헐 대박!
12/10/21 16:30
수정 아이콘
아니 오늘 밤에 IPL 불주부 아닌가요? 탑 건웅대리하나;
트윈스
12/10/21 16:32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 전력의 반이상이 보칸규라고 보는데 보칸규가 빠진 불주부는 과연 ..
그리고 레퍼드한테도 이 선택이 좋은 선택이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른팀에 불주부만큼의 실력을 가진 팀원들이 있을지 ..
루시드폴
12/10/21 16:35
수정 아이콘
아주부 프로스트도 오더가 빠졌고 그자리에 온 선수가 실력문제로 지금까지도 말이 많지만 결국 팀은 더 잘됬죠

선수들 인터뷰 보면 블레이즈의 에이스는 항상 엠비션이였죠. 탑 대체만 잘하면 더 잘할지도 모르겠어요
대청마루
12/10/21 16:35
수정 아이콘
루머와 사실이 왕성한 가운데 조용한 곳은 나진 혼자뿐이로군요. 소드는 이미 완성되있다 이건가... 확실히 탑과 봇은 안정되어 있으니까요. 문제라면 저격하기 쉽고 읽기쉬운(?) 미드와 정글 이라는거지만 탑과 봇이 라인을 씹어먹어주다보니 TPA급 아니면(...) 엄청 문제는 안되는듯.
다만, 나진 쉴드는 이미 트레이드를 한 마당이지만 아직 좀더 이적 루머가 필요한 팀 같은데(....) 딱히 누구라고 언급은 못하겠지만...
소녀시대김태연
12/10/21 16:36
수정 아이콘
아직 아마에 남아있는 숨겨진 고수들도많아서.윈터전에 북적북적할거같네요 [m]
자제좀
12/10/21 16:41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충격;; 섬머도 박터졌는데 윈터는 이거 상상이 안갑니다 크크
강마루
12/10/21 16:44
수정 아이콘
복한규선수만큼 노련한 팀 플레이어를 구하는게 쉽지 않아 보이는데
여러모로 윈터시즌은 정말 예측이 안되네요.
이 기회를 틈타!! 타팀의 전력이 다듬어지지 않은 이 기회를 발판삼아!!
나진쉴드가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반반쓰
12/10/21 16:47
수정 아이콘
알려진 바로는 아주부 픽밴은 감독과 선수 모두가 짜는거고 픽밴은 사전에 충분히 준비 할 수 있는 부분이기때문에
픽밴에서의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게임 내적인 부분에서의 오더는 원래 헬리오스선수와 둘이 맡았다면 레퍼드가 나간다고 해도 크게 문제되진 않을 것 겉네요
레퍼드처럼 안정적인 탑 라이너만 영입된다면 지금까지와 거의 비슷한 블레이즈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
탑갱좀요
12/10/21 16:51
수정 아이콘
팀게임이여서 그런지 오프시즌이 너무 흥미진진하네요 흐흐
불량품
12/10/21 16:56
수정 아이콘
흠 사실 래퍼드가 아무리 전략의 반이상을 담당한다고 보고있지도 않을뿐더러 블레이즈의 유기적인 조직력이 강점이라 봣을때 잘 융화되는 탑이 들어온다면 문제는 없을것같습니다. 래퍼드 선수가 딱히 막눈 선수처럼 캐리형 탑솔러도 아니었구요 쉴드의 엑스펜션 선수류의 스무쓰한 플레이어 한명만 들여온다면 딱히 블레이즈가 여기서 더 하락세를 보일거같진 않긴한데...
12/10/21 16:56
수정 아이콘
IPL 일정이 바뀌었나요?

오늘 AB조 다하는걸로 나오네요.
승자조 패자조 가 내일 하고

A조 1.2경기 B조 1.2경기 다하나봅니다
에반스
12/10/21 16:59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 팬되게 해준 선수가 떠나다니.. 아쉽네요.
꼭 좋은팀에서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12/10/21 17:03
수정 아이콘
롤갤을 보면

로코한테 SK가 찔렀는데
로코가 아는 형을 매니저로 시키고 월급까지 달라고 하자
분노한 SK가 너필요없음하고 땡했다는 썰이있네요

여기서 아는형이 김원기라는게 유머
트릴비
12/10/21 17:0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하필이면 하고많은 사람중에 게임단 통수 경력이 있는 원기찡을..
사실이라면 SK에서 빡칠만도 하네요.
Practice
12/10/21 17:05
수정 아이콘
롤갤 썰에 의하면 로코가 김원기랑 합숙 중인데 SK한테 오퍼 왔을 때 김원기도 관리자로 같이 받아 달랬다가 계약이 결렬 됐다네요. 부디 이 썰이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하필 김원기...-_-;; [m]
오렌지샌드
12/10/21 17:05
수정 아이콘
일주일 정도 아무도 없는 방에서 개인방송 빡시게 돌리길래 얼주부 숙소 혼자 지키고 있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또 요 몇일은 아주부 아무도 개인방송을 안틀더라구요. 아, 경기 준비 열심히 하고 있나보구나 두근두근 했었는데...
이런 거였군요, 이런 거였어. 불주부하면 래퍼드고, 래퍼드하면 불주부인데 탈퇴라니 상상도 못했습니다.

skt로 들어간다는 썰이 있다니 어쩐지 김택용 선수가 떠오릅니다.
물론 아주부는 히어로보다 지원이 좋을 테고 (그럴 거라 추측되고), 창단 멤버니 김택용 선수보단 적응하느라 고생하지는 않겠지만...

래퍼드 선수, 어디로 가든 응원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팀을 응원할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적하느라 어수선하겠지만 가능하면 라인전 빡시게 연습해서 기본기 좀 더 키우셨으면 하는 바램이......
자제좀
12/10/21 17:15
수정 아이콘
아 로코 진짜..김원기썰 사실이 아니길..뭐하냐 너;;
12/10/21 17:16
수정 아이콘
하필 김원기;;; ;
사티레브
12/10/21 17:1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edg아발론플레이어는 지금 솔랭돌리고있네요 크크
12/10/21 17: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IPL녹방설이 도네요... 사실인가요? 덜덜
그대의품에Dive
12/10/21 17:17
수정 아이콘
오늘이 나진 쉴드의 마지막 기회같은데요.
래퍼드가 나간 불주부를 상대로 다시 부활의 기회를 잡으면 좋겠습니다.
심심합니다
12/10/21 17:19
수정 아이콘
래퍼드 선수가 갔다면 왠지 나머지 멤버도 기대가 됩니다.
정말 심하게 싸우고 나간거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래퍼드 선수도 아무 생각없이 나가진 않았을꺼 같습니다. 나머지 영입중인 멤버도 그럴듯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엠비션 선수가 국내 미드 최강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고 다른 팀원도 잘하지만 그래도 블레이즈이미지 하면 래퍼드 선수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나간다니 좀 놀랐네요. 하긴 프로스트에서 로코도코 선수가 나갈때도 놀랐지만...
그대의품에Dive
12/10/21 17:25
수정 아이콘
http://gall.dcgame.in/list.php?id=leagueoflegends&no=4727172
아발론플레이어의 가 뜬금없이 대타로 나온건 아닌가보네요. 다빈치가 미리 떡밥 푼 것도 있고 하니 팀 내부에서는 다 알던 사실인 듯..
12/10/21 17:30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하면 래퍼드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분이 많군요. 잭선장 오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12/10/21 17:37
수정 아이콘
경기 시간이 너무 늦다 싶더니... 녹방이라....
응답하라 1997
12/10/21 17:49
수정 아이콘
녹방이었네요 IPL 그런데 공티비말고도 나겜/인벤쪽에서도 중계하는거 같더군요
피지알러
12/10/21 17:51
수정 아이콘
어제빛돌단군조합으로 Ipl중계해준다고했었는데 나겜도 이미 녹화를한거겠죠?
김빠지네... [m]
오렌지샌드
12/10/21 17:55
수정 아이콘
카더라에 의하면 현재까지 SKT 1팀은 불켜보니타릭 팀, SKT 2팀이 스타라스트, UandME, OLYMPIC, 늑대입니닷, 래퍼드라고 해요.
12/10/21 18:22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건 2팀 생긴다는건 확실히 모르겠구요. 스타라스트,유앤미 바텀 / 늑대닷 정글 / mightily 미드 / 래퍼드 탑 / 이건 거의 확실합니다.
응답하라 1997
12/10/21 18:01
수정 아이콘
곰티비 평소 방송 일정이 빡센가요 ?

계속 녹방으로 가는건지 오늘은 스포안당한다해도 계속 녹방이면

점점 스포피하기 힘들것 같은데 조금 김빠지네요
대청마루
12/10/21 18:03
수정 아이콘
곰티비의 방송일정 문제보단 각 팀들의 대회일정 문제일거 같습니다. 중국대회랑 mlg 등 다른대회와 일정이 어중간하게 겹치다보니..
Ovv_Run!
12/10/21 18:51
수정 아이콘
롤갤발 루머는 정말 적중률이 체감으로 90%는 되는거 같네요..
한 일주일전부터 이상하게 돌기 시작하더니.. 현실이 되버림 크크
뭘해야지
12/10/21 18:52
수정 아이콘
그나자나 녹화방송이라 좀 짜증이 나네요 ㅠㅠ
아프리카서 채팅하면서 보는걸 좋아하는데 결과를 알면 재미가 100% 떨어져버려서...
분명 스포라고 채팅에 글 쓰는사람들 넘쳐날텐데..

다음에도 녹화방송할생각이면 라이엇에서 아이디를 빌리고 선수들한테 얘기해놓고 지인들한테 스포 뿌리면 다음대회 출전박탈이라던지
좀 경고좀 먹여서 스포 안되게좀 해주면 좋겟네요
사티레브
12/10/21 18:56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 새로운 탑은 지금 랭겜에서 능욕당하는중 ㅠㅠㅠ
어떤 특출난 점이 있을까 보고있는데..
12/10/21 18:59
수정 아이콘
으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12/10/21 19:16
수정 아이콘
로코도코 이제 롤챔스서 못보겠네...ㅜㅜ
노을아래서
12/10/21 19:38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단순 루머일 것같지만, 불주부 스폰서 뺀다는 기사도 나오네요.
기사: http://wangyou.pcgames.com.cn/zhuanti/lol/news/guowai/1210/2653773.html
번역: http://wangyou.pcgames.com.cn/zhuanti/lol/news/guowai/1210/2653773.html%26hl%3Den%26biw%3D1920%26bih%3D940%26prmd%3Dimvns&sa=X&ei=LdCDUJbGIMOgigfDtICQCQ&ved=0CCEQ7gEwAA target=_blank>http://translate.google.co.uk/translate?hl=en&sl=zh-CN&u=http://wangyou.pcgames.com.cn/zhuanti/lol/news/guowai/1210/2653773.html&prev=/search%3Fq%3Dhttp://wangyou.pcgames.com.cn/zhuanti/lol/news/guowai/1210/2653773.html%26hl%3Den%26biw%3D1920%26bih%3D940%26prmd%3Dimvns&sa=X&ei=LdCDUJbGIMOgigfDtICQCQ&ved=0CCEQ7gEwAA
꼬깔콘
12/10/21 19:47
수정 아이콘
계속해서
동수해설의

"여기까지입니다"
이게 맴도네요 크크크크
편해서땡큐
12/10/21 20:10
수정 아이콘
롤은 5이 하는 게임이라 선수들 불화가 엄청나군요. 1시즌 끝나면 도대체 몇개팀이 이적을 하고 바뀌고 하는건지.. 참 안타깝네요.
一切唯心造
12/10/21 20:13
수정 아이콘
녹방이라니 -_-
그럼 IPL A조와 B조 경기를 오늘 다 하나요?
대청마루
12/10/21 20:1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모두에게 잊혀진 꼬마횽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본인은 게임 관둘 마음은 없는거 같던데 150플되가는 이 불타는 이적루머 글에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크크크크
예전에는 가능성은 없더라도 언급은 꾸준히 됬었는데 이제는 언급마저 안되는.... 아무리 똥싸는 형이라도 관심좀(...)?!
트릴비
12/10/21 20:43
수정 아이콘
정균이횽은 너무 트롤트롤해서 프로로 가면 안되죠
...는 농담이고 나캐리 열심히 하신답니다 크크
오렌지샌드
12/10/21 20:29
수정 아이콘
대기업팀 창단하면 롤챔스 윈터 온라인 예선은 빼주는 특권(?)도 준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그리고 여기저기 카더라를 보다보니 아직 SK팀은 한팀일지 두팀일지도 확실하진 않은거 같아요.
래퍼드 선수가 아마추어 선수들이랑 팀랭크 돌렸다는 것도 선수 확정이 아니라 테스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암튼 래퍼드 선수가 관심을 많이 받긴 하네요.
12/10/21 20:36
수정 아이콘
시즌3(윈터 시즌 이후)부터는 라이엇에 의한 강제 1팀 체제로 진행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12/10/21 20:46
수정 아이콘
될수만있다면 건웅이 블레이즈 탑가고..
덮립이 프로스트로 온다면..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레퍼드가 블레이즈를 나가다니.. 충격이네요
12/10/21 20:48
수정 아이콘
타.. 탑블레이드 캐떡 응원?합니다
다반사
12/10/21 21:48
수정 아이콘
헐 충격이네요
츄지핱
12/10/21 22:50
수정 아이콘
TSM 에게 지고 오면 안되는데;;
12/10/21 23:2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정글 가고 싶다는 말을 했던 거 같은데 전향할지도 모르겠네요. 래퍼드 정글하면 진짜 무서울 거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041 IEM Singapore EU Cross Realm Qualifiers #1 [3] 김스크7570 12/10/22 7570 0
49040 IPL5 LOL 한국 대표 선발전 - B조 2경기, AZUBU FROST vs MVP-White #6 [268] sisipipi7645 12/10/22 7645 1
49039 IPL5 LOL 한국 대표 선발전 - B조 1경기, 나진 Sword vs LG-IM #5 [340] sisipipi6523 12/10/21 6523 0
49038 문성원. [13] 정대훈9837 12/10/21 9837 1
49037 IPL5 LOL 한국 대표 선발전 - A조 2경기, CJ 엔투스 vs 제닉스 스톰 #4 [343] sisipipi5755 12/10/21 5755 0
49036 MvP (MLG vs Proleague) Invitational - Play-Off 16강, 전태양 vs 어윤수 [186] 일룰4974 12/10/21 4974 0
49035 IPL5 LOL 한국 대표 선발전 - A조 2경기, CJ 엔투스 vs 제닉스 스톰 #3 [361] sisipipi5739 12/10/21 5739 0
49033 IPL5 LOL 한국 대표 선발전 - A조 1경기, Azubu Blaze vs Najin Shield #2 [394] 삭제됨5321 12/10/21 5321 1
49032 IPL5 LOL 한국 대표 선발전 - A조 1경기, Azubu Blaze vs Najin Shield #1 [407] sisipipi6195 12/10/21 6195 0
49031 제닉스스톰 콘샐러드 영입 [35] 백운7828 12/10/21 7828 0
49030 Azubu Blaze 래퍼드 복한규 선수가 팀을 탈퇴했습니다. [163] 밀가리11671 12/10/21 11671 0
49029 LOL 가장 기대되는 외국 팀 - Invictus Gaming(IG) [20] 제리드8395 12/10/21 8395 0
49028 2012 HOT6 GSL 시즌4 결승전 - 우승자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8] kimbilly4507 12/10/21 4507 0
49027 임요환의 실패 그리고 새로운 도전 [17] 타테시8600 12/10/21 8600 2
49026 2012 HOT6 GSL Season 4 - 결승전, 현장 스케치 [6] kimbilly6079 12/10/21 6079 1
49024 [LOL] 듀오 시스템의 문제점 [32] 태랑ap9043 12/10/20 9043 0
49023 Garena Premier League - TPA vs SGS [12] 김스크4821 12/10/20 4821 0
49022 GSL 결승전을 보고나서 드는 단상들. [87] 풍경8931 12/10/20 8931 1
49021 도대체 LOL의 정신병자들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125] bunka13963 12/10/20 13963 0
49020 LOL 용쟁호투 8강 4일차, Team WE vs CJ Entus #1 [351] 키토7865 12/10/20 7865 0
49019 2012 HOT6 GSL Season 4 - 결승전, 이승현 vs 정종현 #4 [224] kimbilly6990 12/10/20 6990 0
49018 <LOL판에 익숙치 않은 분들을 위한> 한 눈에 보는 LOL 게임단과 선수들(2) [20] legend7188 12/10/20 7188 1
49017 2012 HOT6 GSL Season 4 - 결승전, 이승현 vs 정종현 #3 [247] kimbilly5979 12/10/20 59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