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8/15 12:04:12
Name 달의몰락
Subject 디아블로3 1.0.4 전설 아이템 패치 개선 내용
http://kr.battle.net/d3/ko/blog/2168183/
(운영진 수정, 첨부된 이미지 파일 트래픽이 우려되어 링크로 대체합니다)

새로운 패치 내용중 일부인 전설 업데이트 입니다

기존 아이템을 더 이상 파괴하거나 소모할 수 있는 컨텐츠가 전무 하다보니

결국은 새로운 상위 아이템을 선보여서 게임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을 선택했네요


썩 나쁘진 않습니다

기존 라이트 유저들도 지루했던 사냥에 약간은 활력소가 될 것 같고

상위 아이템의 가격 하락으로 접근성도 나아 질 것 같습니다


눈 여겨 보실점은

기존 전설도면을 익히고 있다면 옵션이 바뀐 전설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그대로 패치를 해서 전설도면 사재기꾼의 손을 들어주거나 혹은 제작 재료와 제작비를 대폭 늘려서 유황이 폭등하느냐도 있겠구요

수치가 어마어마한 전설아이템이 정말 이대로 나오느냐

아니면 레어아이템처럼 극악의 확률을 뚫고 나오느냐 정도 입니다

개인적으로 후자라고 생각되지만  

이 패치로 PvP가 예정되어 있는 1.1 패치까지 버틸 수 있을 지 흥미롭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금영롱
12/08/15 12:21
수정 아이콘
업뎃되면 스코른 먹으러 다시 해봐야겠네요...는 개뿔
이미 3개나 주워 봤다는게 함정 ㅠ..( 다신 안나올꺼야)
12/08/15 12:21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12/08/15 12:24
수정 아이콘
불달리기 부츠 가지고 싶네요...
12/08/15 12:3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걸 왜 지금 하냐고
12/08/15 12:40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어쩌라고!!!
맥쿼리
12/08/15 12:40
수정 아이콘
그럼 전에 가지고 있던 전설템은 적용 안된다는거죠? 양손이랑 전설템 상향패치 예상해서 꾸역꾸역 들고 있었는데..
그나저나 드디어 양손의 시대가 오는건가..
12/08/15 12:41
수정 아이콘
에이.. 이거 예전에 됐으면 전설템 모으는 재미 느꼈을텐데.. 완전 뒷북 ㅠㅠ
구리구리탱구리
12/08/15 12:45
수정 아이콘
이미 무너져서 버틸 건덕지도 없죠~.~;
12/08/15 12:52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렇게 될거라는거죠? 대체 언제된다는건지.. 너무 늦어... 패치가 두달 정도씩 늦는 느낌
무지개곰
12/08/15 12:54
수정 아이콘
안해
davidout
12/08/15 13:02
수정 아이콘
부리자도 케냔 야마토 포 아이고 부리자도야
12/08/15 13:10
수정 아이콘
근데 이제와서 암만 혁신한다 해도 다시 디아3할거같지는 않네요.

포맷 자체가 구식게임이지만서도 그 디아라는 네임밸류를 가지고 똥을 만들어놔서

이만저만 실망이 아니었어요. pvp 나오고 pvp 정말 재밌다고 소문이 자자하다면 다시 시작해봄직도 하지만..
12/08/15 13:10
수정 아이콘
사실상 1.04 패치의 핵심이 전설상향하고 스킬상향인거 같은데.. 단순 전설상향으로 얼마나 흥미를 유발할지 --;;

하루 4시간동안 일주일 내내 게임해도 전설하나 안떨어지는게 수두룩한데.. 말그대로 그림의 떡 아닌지요?
경매장에서 올라온다쳐도 이미 부자그룹 서민그룹 딱 나뉘어있는데 진짜 오질나게 비쌀테고..

단순히 생각해봐도 제가 두달동안 최소 하루 3시간 게임했다 치고 지금까지 먹은 전설템이 5개가 안됩니다. 게임시간은 더 초과했고요.
키마이라
12/08/15 13:19
수정 아이콘
네팔렘을 10중첩 까지 만든다음 각 액트 최후 보스를 잡으면 전설 1개 드랍 등의 동기 유발이 있으면 좋을텐데...
12/08/15 13:4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된다면 현금경매장까지 있는 북미는 혼돈의카오스가 됩니다.
기존의 아이템가격대의 하락을 가급적 최소화하며(이미 이 소식만으로도 하락을 피할 순 없습니다.)
많은 유저들에게 전설템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하기위해서 아마도 드랍율이 극악일걸로 예상합니다.
12/08/15 13:19
수정 아이콘
전설의기대치가 0이냐 0.00000001이냐의 문제 같군요.
확실히 0보단 낫긴 나을듯.. 지금의 전설은 희망조차 없으니..;;;

분명한건 으레 이런패치가 적용되면 일시적이나마 유저수는 늘게 되어있다는것...
그리고 그것보다 중요한건 여전히 이런 분위기에서도 디아블로3를 즐기다 질려가고 있는 유저들을 붙잡을 떡밥 정도는 된다는거겠죠.

지금 이 상태에서도 할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은게 현실이니깐요.
pgr내 체감분위기로는 완전 dog망같은데 현실은 그정도까진 아니니..
12/08/15 13:40
수정 아이콘
전설 상향이 중요한게 아니라
... 불지옥에서 59레벨 미만 아이템이 떨어지는게 더 짜증 나는데 말입니다.
12/08/15 13:4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는 밸런스 문제보다 PVP 컨텐츠를 추가 안 해주는게 더 의아하긴 하네요. 애시당초 저도 PVP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그걸 해보지 못했거든요. 사실 게임 자체에 완벽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만족했기 때문에 서버 환경 빼고는 뭐라 안 할 생각은 없는데 PVP나 빨리 추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패키지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넣어서 게임을 망치는 것보단 낫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몇 달이 지났는데도 나올 기미가 안 보이는 것은 실망입니다.
12/08/15 13:57
수정 아이콘
너무 늦었어요....
12/08/15 14:4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애시당초에 테스트 더 충분히 하고 테스트베드 충분히 돌리고 반년만 더 늦게 나오는게 어땠을까 싶네요
10년을 기다렸는데 6개월을 더 못기다릴까... 싶기도 하구요
이미 실망감이 머리에 한가득이라 어떻게 패치를 해도 한동안은 손도 대기 싫을것 같습니다.
12/08/15 14:52
수정 아이콘
안해 (2)
12/08/15 15:03
수정 아이콘
불지옥에서 태반이 53 54 55렙 떨어지는 극악의 드랍률부터 어떻게 하고 봅시다. 63렙 노랭이도 열에 아홉은 상점행인 판국에.
뒷짐진강아지
12/08/15 15:08
수정 아이콘
망한겜에 호흡기 부착시키는거 밖에 안되는꼴이죠...
사티레브
12/08/15 16:16
수정 아이콘
확장팩 나오면 열심히 신규직업으로 달릴테니 블리자드 수고요 :)
12/08/15 17:09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정신차리면 살릴 수 있을 것도 같은데 그럴리가 있을런지....
퍼거슨
12/08/15 17:56
수정 아이콘
한번 정 떨어지니까 답이 없네요
디아블로3라는 게임은...
은하관제
12/08/15 17:5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아직 조금씩은 하고 있지만...
이미 떠나간 사람들 마음은 어떻게 돌릴라고...
이런 패치 진작에 해줬어야지...
실루엣게임
12/08/15 18: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잠수함 패치로 드랍률을 조금씩 갉아먹고 챔피언들의 속성을 조금씩 어렵게 만들겠죠. 1.0.3때도 그랬듯이요.
전설템 공속 미적용 버그 패치는 왜 기존템에 적용하지 않는거죠? 기존 템들은 바보만들 생각인가..
12/08/15 19:05
수정 아이콘
패치내용 좋네요 늦었지만 이런 패치는 환영합니다...
다들 부정적으로만 보시니 좀 의아하네요
일단 패치내용에 대해서 만족하고 빠른 PvP 패치가 이뤄졌으면 합니다
12/08/15 20:40
수정 아이콘
전설이 대체로 어느 급수 이상이 나온다는 보장만 있다면 이건 좋은 패치가 되겠죠.
그치만 가령 무기의 경우 여전히 예전 공격력이 나올 확률이 더 높다면 이건 숫제 희망고문일수도 있습니다.
안그래도 전설 먹을 확률 자체가 낮은데(그건 전설이니 이해가 가지만)
일단 먹은 전설은 전설답게 해야합니다. 전설도 숫제 63랩제 노랑이 까는 것 마냥 망일 확률이 높다면 이 역시 그냥 로또 1등 확률 들이밀어 놓고 사람들에게 가능성 있다면서 희망고문하는 거겠죠.
OvertheTop
12/08/15 22:16
수정 아이콘
슈퍼 라이트 유저인데, 너무 재미있게 잘하고있는데 이런 선물까지... 감사해용 블리자드~
12/08/16 12:16
수정 아이콘
풍경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예전 엘리트 유닉 전성 시절의 디2를 보면 윈포나 할배는 옵션이 하급으로
뜬다 하더라도 여전히 상급템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최고 티어 전설이 떠도 쓰레기가 될 수있죠
어느정도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는 기본은 지켜야 할 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220 아주부 블레이즈 VS TSM 경기 보이스톡(게임대화) 싱크조정 영상을 보고 [19] 잊혀진꿈6843 12/08/16 6843 0
48219 5-6년전 아프리카에서 워크래프트3 리그를 감상하던 날을 생각하며... [45] 워크초짜10214 12/08/15 10214 0
48218 [LOL] 다시 쓰는 명중 개념 제안 [42] Lilliput7432 12/08/15 7432 2
48217 CPL Shenyang 2012 한국 대표 선발전 - 나진 실드 vs CJ ENTUS [427] 마빠이8741 12/08/15 8741 0
48216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2012 스타크래프트 부문 1일차 [243] 어강됴리5697 12/08/15 5697 0
48215 댓글잠금 확실히 스타2 생각했던 희망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144] 루피14386 12/08/15 14386 20
48213 디아블로3 1.0.4 전설 아이템 패치 개선 내용 [34] 달의몰락6870 12/08/15 6870 1
48212 2012 대통령배 KeG 경북 안동 지역 대표 선발전 접수 안내 [1] kimbilly4240 12/08/15 4240 0
4821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명예의 전당 선수 투표가 열렸습니다. [93] VKRKO 9293 12/08/15 9293 0
48210 201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한국 대표 선발전 - 패자조 16강 1R 1일차 #2 [67] 어강됴리6054 12/08/14 6054 0
48208 NLB Summer 2012 4강 1일차, MVP White vs HOPE [234] AirQuick6156 12/08/14 6156 1
48207 201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한국 대표 선발전 - 패자조 16강 1R 1일차 #1 [397] 어강됴리6756 12/08/14 6756 0
48206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3R 5주차, SKT vs 웅진 [168] SKY925076 12/08/14 5076 0
48205 [디아블로3] 1.0.4 패치 간략한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39] 쉬군6099 12/08/14 6099 0
48204 [LOL] 심심해서 쓰는 신지드 아이템트리 공략 [26] 아마돌이5809 12/08/14 5809 0
48203 2012년 8월 둘째주 WP 랭킹 & GWP 랭킹 (2012.8.12 기준) Davi4ever5945 12/08/14 5945 0
48202 [LOL] 랭크를 하려는 모든 분들께. [25] nickyo6380 12/08/14 6380 2
48201 [LOL] 중국팀 IG 실력이나 재미 둘다 호감이네요 [28] 이회영6796 12/08/14 6796 0
48200 LOL Battle Royal, iG vs CLG.Prime #5 [364] 키토6005 12/08/13 6005 0
48199 LOL Battle Royal, iG vs CLG.Prime #4 [340] 키토5203 12/08/13 5203 0
48198 LOL Battle Royal, iG vs CLG.Prime #3 [316] 키토5129 12/08/13 5129 1
48197 LOL Battle Royal, iG vs CLG.Prime #2 [310] 키토5576 12/08/13 5576 0
48196 LOL Battle Royal, iG vs CLG.Prime #1 [324] 키토5827 12/08/13 58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