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7/03 20:46
그런데 온게임넷은 은퇴식을 비밀로 준비 한 것인가요. 데일리e스포츠 기사 보면 은퇴식이 없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결국 은퇴식을 해주었네요.
12/07/03 20:49
이렇게 한 시대가 지네요. 이제 정말 스타1이 끝난다는게 실감납니다.
하지만 스타1의 유산이 이대로 끝난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스타1의 선수들은 LOL과 스타2에서 계속 볼 수 있으니까요. 바톤을 이어받은 LOL과 스타2이 새로운 시대를 잘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LOL을 스타1을 이어 계속 지켜볼 후계자로 선택했지만, 스타2에서도 스타1의 관계자들이 잘 되길 기원합니다.
12/07/03 20:49
결승전엔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들 초대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맨앞줄에 쭉 앉아있으면 보는것만으로도 눈물이 찔끔 나올꺼 같아요..
12/07/03 20:49
택뱅리쌍 외 현 상위급 선수들도 대단하지만
레전드들은 진짜 힘든시기 버틴거와 온게임넷하고 같이 커온 그런게 있어서 진짜 더 와닿네요 스타리그여ㅠㅠ
12/07/03 20:50
아마 이영호선수랑 정명훈선수가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맞붙은적이 한번도 없죠.... 이영호선수는 스타리그 4회의 결승을 갔고 정명훈선수 역시 스타리그 4회의 결승을 갔는데 두 선수가 단한번도 이 리그에서 붙은적이 없다는게 신기하네요
12/07/03 20:57
지금이 이영호선수를 변현제 선수가 결승 올라가서 3:0으로 이기는 것 정도는 되야 비슷할텐데
어윤수는 이미 4강이라는 커리어도 있고 팀킬이라... 3:0으로 이겨도 조금은 그 느낌이 안살 것 같네요 물론 어윤수선수가 정명훈선수를 3:0으로 이기면 대단한 일이긴 합니다
12/07/03 20:56
어제 래더 비매너 파문 때문에 안좋은 감정 생기긴 했지만,
마지막 스타리그는 이제껏 한번도 주인공이 되어보지 못했던 선수에게 영광이 돌아가기를 바라기에 어윤수 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오늘 승리하고 가능하면 어제 빚어졌던 물의에 대해서도(선수 본인이 안다면) 해명 혹은 사과했으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어윤수요"
12/07/03 20:58
아르바이트 끝난 이후에 한동안 디아블로3만 했는데 오늘 이윤열 선수 마지막경기라고 해서 오랜만에 보니 정말 재밌으면서도 마음 한 켠이 찌릿찌릿하네요. 곧 끝난다고 생각하니 그런가 봅니다..본 매치에서 두 선수 모두 멋진 경기 보여줘서 이 느낌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12/07/03 20:59
만약에 정명훈선수가 4강에 가게된다면 박카스 09 4강과 나름 공통점이 있네요...
그때도 정명훈선수는 3회연속 결승을 노리고 있었고..... 상대였던 이제동선수에게 프로리그 결승 광안리에서 치명적 일격을 날린 후에 그 다음 공식전에서 붙었고.... 이번에도 4강에 가게된다면 3회연속 결승의 기로에서 프로리그 결승에서 치명적 일격을 날렸던 상대인 이영호선수랑 4강에서 붙는..... 그때 정명훈선수에 비해 많이 성장했을테니 그렇게된다면 기대되는군요
12/07/03 21:05
그러고보니 이스트로팬이였지만 이윤열선수와 전태양선수를 보니 심소명선수가 생각나네요
프로리그에서 팀플열심히하다 히드라마스터로 준우승까지 했었는데, 아직도 포커하는지 궁금합니다
12/07/03 21:08
그러고 보니 SKT1은 오늘 임요환 선수까지 총출동 한 셈이네요. 그리고 박태민 해설도 공군 이전 소속팀이 SKT1이었기도 하구요.
12/07/03 21:23
솔직히 양선수 경기력 실망스럽지않나요? 아마 팀킬이기도하고 아예 서로 연습을 안하고 나온듯...
정명훈선수 경기력도 실망스러운데요 섬세하고 꼼꼼함이 주특기인선수가 지나치게 호전적이네요 글쓰는 순간 밀어버렸네요 정명훈선수
12/07/03 21:30
정명훈선수도 결코 시즌초 압도적인 경기력이 아닌데 그보다 더한 심하게 삽질하는 어윤수의 경기력...
정명훈이 잘했다기보다는 어윤수선수의 경기력이 너무나도 안좋은듯
12/07/03 21:35
가디언선택은 좋았는데 그 이후 디파일러로 넘어가는 타이밍이 너무 늦어서 11시 앞마당이 한번 깨졌던게 결정적인 패인이었네요. [m]
12/07/03 21:42
...어윤수 진짜 못했는데 아무리봐도... 저글링 뮤탈로 그렇게 싸먹고 병력으로 막을 자신감 없어서 가디언에 의존하다가 병력 움직임 하나도 체크 못하고 휘둘리기만 하다 GG... 한게 뭐가 있나요.. 병력 체크를 못하니 적재적소에 디파 배치도 못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