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7/03 17:46
그나마 소나는 버프네요.
퀵실버 제압스킬 못풀게 패치한다는 소리도 있던데 퀵실버 가격을 올리는걸로 했나보네요. 아 케넨 안되!!!!! ㅠㅠ ad케넨 자주하는데 슬프다... 케넨 기본 데미지도 저번에 너프먹고... ㅠㅠ
12/07/03 17:46
서포터 너프는 너무 심한데요-_-;;;;;;
좀 지나치다싶을 정도로 너프를 해버렸네요 노틸도 마찬가지고 오리아나는 버프시킨다더니 오히려 너프같아 보이는건 함정인가(..)
12/07/03 17:47
고래까와 성님의 이온충격기가 상향이라니.......
라이엇은 심벤젼스를 안보는게 틀림없군요 크크크 일단 저 내용은 실제 적용되봐야 알듯하네요.. 변하는게 워낙 많다보니..
12/07/03 17:47
잔나는 폭풍x2 하향이고, 소나는 깨알같은 상향이네요.
안그래도 q짤 파워코드짤할때 마나부족에 시달렸는데, 조금이나마 해소될 듯 하네요.
12/07/03 17:49
전 알리는 서폿계의 op라 보기 때문에 칼질엔 납득하고 있습니다. 잔나 소라카도 대회에서 잘 픽되는 서폿이었고...
실상 대회에서 저 3서폿이 매우 주류였죠. 좀 더 다양한 서포터가 나오는 게 여러모로 좋을거라고 생각하는 듯 해요. 저도 거기엔 찬성이에요. 몇몇 선수들이 모르가나 서포터를 준비하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대회에서 블리츠의 맹활약이나 뭐 이런저런 모습들이 나오면 좋겠네요. 자르반 서포터도 제 친구가 해서 몇번 같이해봤지만 나름 즐겁고... 어설프게 서포터란 포지션을 없애려 하느니 다양성을 늘리는 것도 좋죠.
12/07/03 17:56
정말 서폿으로 쓰이는 많은 챔프가 포풍너프를 당하는군요.
가만히 있던 코그모는 뭔가 3단 너프로 완파당하는 느낌이고, 조만간 미드 케이틀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미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탑과 봇의 딸피 챔프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무시무시한 사거리네요. (소환사 주문을 천리안을 들면 탑 너님은 이미 죽었다!) 그리고 럭스는 괜찮게 좋아진게 아닌가 싶구. 미포아주머니의 한발에 두놈은 70이나 깍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누누는 야금야금 계속좋아지고 있네요. 직스, 캐넨, 쉔은 큰 변화가 없어서 아쉽네요.
12/07/03 18:02
도대체 소라카 별부름이랑 궁은 왜 너프하는거지 진짜 뜬금없네요 아 라이엇 진짜
코그모도 그렇고 진짜 이해가 안되네
12/07/03 18:02
요 근래 트렌드인 글로벌 궁국의 대표주자 카서스 소라카와 서폿 최상급 알리 잔나를 너프해버렸네요. 또 녹턴과 더불어 최고 정글로 평가받는 노틸러스까지 폭풍너프하는군요..어떻게 나올지 아직 단정지을순 없지만 진짜 이대로 나오면 타격이 크겠는데요..
12/07/03 18:10
문도 서폿이 답입니다.
10포션 사서 맞짱뜨면 됩니다. 그리고 선곡궁 후 폭풍 상향된 이온충격기 가면 봇 파괴 됩니다. 돈 트라이 디스 엣 홈!
12/07/03 18:17
요즘 게임들의 패치 노트를 보면서 느끼는게 왜 버프가 아닌 너프로 밸런스를 잡으려는지 모르겠네요...
너프 시키면 게임의 재미가 많이 떨어지는데...
12/07/03 18:26
코그모야 뭐... 프로겐이 해먹은게 있어서 어느정도 납득이 가긴 하지만 좀 심한 너프 같네요.
알리야 핵심이 qw에 있다지만 잔나의 너프는 생각보다 뼈아플거 같고, 쉔도 결국 너프를 당했군요. 소나, 타릭, 레오나를 연습해야되나...
12/07/03 18:28
필밴캐릭터들은 그대로고 애먼 서포터랑 정글러만 하향먹었네요. 알리 패치 저대로 나오면 이제 알리 정글도 정말 힘듭니다. Q-패시브-E-패시브로 도는 정글에 가뜩이나 블루 없으면 피곤한데......
12/07/03 18:35
제가 유일하게 믿고 의지한 저의 완전한 주캐인 잔나가 저렇게 폭풍 너프를 먹다니..... 그리고 연습중인 알리,소라카도 너프...
도대체 서포터 뭘하라는건지.... 이해가안가네요. 저케넨 세일 기다리면서 케넨 나오면 사서 계속 연습하려고했는데 사거리 너프되면 고인되는 건가여? 아니면 그정도 수준은 아닌가요?
12/07/03 18:38
노틸은 저대로 오면 자기가 원래 있던 심해로 돌아가겠네요.
그거보다 케넨좀 너프하라고 죽을거 같다고 ㅜㅜ 저거 가지고는 택도 없음 [m]
12/07/03 18:38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그냥저냥 잘한 패치같습니다.
기존 op였던 글러벌 챔프들 궁극기가 너프 먹고 약간 버프가 필요했던 챔프들은 버프를 먹었네요 만족스럽다 까지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평타수준 패치인거 같습니다.
12/07/03 18:39
아 실력없는 노말유저인 입장에서 아칼리 욕나오던데 버프라니. 그나저나 정말 조금만 흥하면 그냥 칼 너프 먹이네요.
그런데 왜 쉔 글로벌 궁극은 쿨시간 증가인지. 아니 그 자체로도 환영이지만 그냥 거리제한을 만들면 안 되나;
12/07/03 18:42
서폿은 EU스타일을 파괴하려는게 아니라 현재의 알리, 잔나, 소라카만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한거 같은데요.
이제 소나나 타릭이 더 많이 쓰이...지는 않겠지요. 알리는 스킬 매커니즘 자체가 OP라서 어느정도 너프를 하더라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잔나와 소라카는 치명적이네요.
12/07/03 18:43
잔나만 거의 1000게임 정도 쓴, 골수 잔나 마니아로서, 정말 정말 짜증이 납니다.
올2월 정도만 해도 잔나는 그다지 픽이 안 되는 서포터 챔프였습니다. 그런데 대회에서 하나 둘 쓰기 시작해 좋은 승률을 올리니, 라이엇은 시종일관 칼질만 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올해 들어서 잔나는 계속 너프만 당했습니다. 라이엇의 밸런싱 정책은 잘 모르겠으나, 대체로 '너프'를 바탕으로 밸런싱을 하는군요. 블리자드도 비슷하긴 한데, 사실 너프가 버프보다 더 쉬운 면이 있고(튀어나온 부분을 깎아내면 그만이니까요) 초기 설계시 챔프가 어떻게 활용될지 예측하지 못한 부분이 많다는 점도 이해는 합니다만,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입니다. 자신들의 설계능력이 그 정도밖에 안 된다고 자인하는 거나 마찬가지죠. EU를 겉으로는 부정하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면서도, 그 법칙에 예외되는, 혹은 조금이라도 위협할 만한 챔프는 무조건 쳐냅니다. 어떠한 대안도 제시해주지 못하면서 말이죠. 그러면서도 다리우스 같은 챔프는... 무늬만 너프를 하면서 냅둡니다. 좀 예는 다른데, 겉으로는 현질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실제로는 상당부분 방관했던 옛날의 NC를 보는 느낌이네요. p.s. 라이엇은 정작 잘 안 쓰이는 챔프, 소위 고인이라 불리는 챔프에 대해서는 무관심하죠. 뭐 생각을 안 하지는 않겠지만 라이엇도 '버렸다'는 표현을 쓰는 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12/07/03 19:02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떤 챔프가 EU스타일을 위협했고, 어떤식으로 너프가 됐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이블린 말씀하시는거려나..
12/07/03 19:43
'EU를 위협할 만한'이란 표현은 제가 좀 경솔했던 것 같습니다. 잘못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써뒀기 때문에 그대로 놔둘게요. 정확히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라이엇이 처음에 설정해 둔 롤에서 벗어나는 플레이를 하는 챔프'. 애초에 의도했던 것은 아니었겠으나 자신들이 설정해 둔 챔프들의 '롤'에 따라 EU시스템이 고착화했습니다. 탈EU라고 나오는 것들도, 대체로 EU를 한다는 가정하에 이것을 흩뜨려 이득을 보겠다는 전략이라서요. 아무튼 지금은 EU 포지셔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요. 이런 롤 정립이 결과적으로 EU 시스템을 공고히 하는 것이라 'EU 시스템을 위협할 만한'이라고 썼습니다만, 아무리 봐도 잘못된 표현이네요. 법칙에 예외된다고 하면 대체로 서포터 챔프들의 외도가 있겠군요. '서포팅' 롤로 개발한 챔프들은 잘 다듬으면 (대체로 AP가 많으니) 미드에서 활용될 여지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정 조합에선 거의 카운터식으로 놓을 수도 있었고, 누킹은 안 되더라도 후반엔 중반까지의 이득을 바탕으로 강력한 서포팅이 가능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들은 이제 거의 볼 수 없게 됐죠. p.s. 뱀다리라 p.s.로 덧붙입니다. 이건 보시는 분들이 '헛소리하네'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만(저도 지금 와서 증명할 방법은 없으니까요), 지인 중 한 분의 친구가 라이엇에 계시는데, 소나를 너프시키지 못해 안달인 적이 있었습니다.(벌써 몇 달 전인데) 파워코드나 오라 등의 버프를 바탕으로, 미드라인에서 AD 소나를 발전시킬 여지가 제법 있었는데 서포터가 오프파워드 됐다면서 너프시키겠다고 벼르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대폭 칼질 당했습니다. 지금은 뭐 파워코드 소폭 상향됐다고 해도 반 년 전 위상과 비교하면 고인에 가까울 정도죠. 제 개인적으로는 이 모습에서 대단히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EU 타파에 별로 관심이 없네'란 생각을 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고요.
12/07/03 19:16
대회를 기준으로 잡는 것 같네요. 실제로 알리스타, 잔나, 소라카 만 거의 대회에서 나왔으니까요.
(레오나!! 레오나를 대회에서 보고 싶슾셒) 카서스가 준op 소리 듣자마자 바로 칼 같이 너프를 해버리는군요. 떠오르는 op정글러 노틸도 가차없이! 쉔은 여전히 필밴일듯 합니다.
12/07/03 19:18
전체적인 패치 방향 자체는.. 최상위권 ( 써킷 포인트가 반영되는.. 라이엇 기준 공식 대회들) 의 결과가 많이 반영되는듯 하네요.
(실제로 쉔, 소라카, 카서스는.. 최근대회에서 거의 밴픽률이 엄청높고. 잔나, 알리스타도 밴픽률 엄청 높죠..) 밴픽률이 과도하게 높은 챔프들은 전체적으로 너프가 들어가는듯 합니다. 그 외에는 일반 게임이나 전체적인 양상을 참고하는듯 하네요... 단지.. 쉔은 저정도로는 모자를텐데.... 싶은 맘이 있으면서도 더 건드리면 람머스처럼 또 아에 안쓰일거 같기도 하고..
12/07/03 19:31
쉔은 궁보다도 보팔을 너프해야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일단 깨알 같은 럭스 버프는 반갑네요. 주케릭들이 거의 버프되는 패치인데..
케이틀린 사정거리 증가는 충공깽이네요. 3000이면 어마어마하게 긴데.. 어차피 궁은 혼자 남았을 때 필킬용 아니고서야 그냥 푸쉬용이죠. 대신 맞을거 알고 쏘고, 둘다 딸피 만들어서 집 보내놓고 타워깨는.. 뭐 그런? 럭스 블루 없이는 못 사는 챔프에서 이제는 블루 없어도 어찌저찌 라인전이 될런지, 근데 정작 라인전에서는 Q.R 둘다 안쓰고 E 중심으로 쓰는게 함정. 케넨은 돌진기 있는 챔프들 상대로 점점 어려워지는 너프가 이어지는 듯 싶네요. 근데 기본 사정거리가 줄어들면 미드도 힘든데.. 피오라 궁 쿨 감소는 반갑습니다 크크 Q 데미지 상향이나 패시브 상향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궁 쿨이 줄어드네요.
12/07/03 20:01
계속되는 코그모너프는 이해가안가네요
특별히 성능이 높은게 아닌데 거기에 제라스 궁도 게임 애니메이션이 깨지는 이유로 의도되지 않은 너프가 되었네요;
12/07/03 20:10
다른건 몰라도 서포터의 패치가 정말 엉망입니다
안그래도 재미없어하는 서포터인데 너프 그것도 마나증가 쿨증가로 밸런스를 맟추다니;; 캐릭도 약해지고 스킬도 더 못쓰고 더 재미 없어지겠네요
12/07/03 20:15
오리아나는 버프인가요? 너프인가요..?
개인적으로 q 마나소모 패치 이후에 준op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계수가 너프가 되네요..
12/07/03 20:30
서포터 위주(소 소라카 잔나 소나 누누 오리아나 럭스)로 봤는데, 직접 해봐야 알겠지만, 보이기엔 큰 너프갔지만 막상 해보면 소라카 제외하고 그렇게 체감 안 갈 것 같네요.
오리아나는 잔나보다 실드량이 같고 쿨은 오히려 짧은데 사거리 버프로 인해 좀 더 활용 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요. 소라카는 좀 체감이 올 것 같네요. 첫 6 찍고 궁 쓴 이후 라인전에서 간헐적인 전투가 계속 일어나는데, 지금도 궁쿨 때문에 살릴수 있는거 못살리는게 많은데 30초 차이면 첫 궁타이밍을 잘 잡아야 될 것 같고요.
12/07/03 20:44
오리아나 유저로써 눈물납니다. 미드는 피즈or오리아나로만 가는데 거의....
q짤로 라인전하는데 q대미지에 계수까지 너프라니, 그저 계수가 w로 옮겨간거말곤 이득이 아에 없네요 아니 w는 쓰는 횟수가 q보다 적으니 dps로 친다면 계수도너프 q댐도 너프 e 사거리는 지금도 충분히 넓은데 저거 넓어져봐야 무슨이득이 있을까요 ; 쿨 줄여준다더니 쿨다운소식은 없고 패시브소식도 없고.... 사실 오리아나는 종합계수가 낮아서 후반 누킹이 약하다는게 단점인데 대미지를깎다니 초반 라인전도 너프하고 한타도 너프.... 아낭..... 할라면 q 기본대미지 감소 w 계수증가 정도 + w마나소모 감소를 해도 본전치기가 될까말깐데요 =_=
12/07/03 23:31
이젠 관심 밖인건가요??
진짜 이러다가 딩거는 LOL계의 '히비키 단'이 되겠어요..... 왜 만들었는지조차 희미해지는 챔피언... 도미에서 사기면 뭐해요.... 클래식에서 암울 그 자체인데....
12/07/04 10:39
잔나는 그렇게까지 큰 타격은 없을꺼 같네요.
예전에는 궁을 나중에 마스터했는데 빨리 마스터해야 할꺼 같고.. 궁보다 오히려 초반 서풍 패시브가 타격이 크겠네요. 알리는 마나 관리가 초반에 엄청 신경 쓰일꺼 같습니다. 특히나 우리 원딜이 초반 딜 교환에 실패하면 상당히 까다로울꺼 같고.. 소라카는 타격이 좀 있어보이고.. 소나는 초반 짤짤이는 그나마 좀 괜찮겠네요.
12/07/04 14:20
서포터의 경우엔 버프로 밸런스를 맞추려하면 서포터가 아닌 강력한 미드라이너로써 쓰여지기때문에 어쩔수없죠. 개인적으로 잔나 소라카 알리일색의 게임이 질리던참이라 환영하네요. [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