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E 서버 패치내용입니다. 정식서버에 다 넘어올지는 모르겠네요.
코그모와 케넨의 너프가 굉장히 눈에띄네요.


Champions
Gragas
Base Health increased to 523, from 493.

그라가스의 기본 체력이 493->523으로 올랐네요.

Armor increased to 19.6 (+3.6), from 18.7 (+2.7)

방어력도 올랐습니다.


Nunu
Consume Cooldown decreased to 16/14/12/10/8 Seconds, from 18/16/14/12/10 Seconds

누누의 컨슘스킬 쿨다운이 2초씩 줄었네요.

Rumble (These are not buffs, the tooltips just clarify Danger Zone amounts now)
Electro Harpoon Tooltip updated: Danger Zone Bonus: Deals 30% additional damage and slowpercentage is increased to20/26/33/39/45%.  

Scrap Shield Tooltip udpated: Danger Zone Bonus: 30% increasein shield health and Movement Speed is increased to13/19/26/32/39%.

제가 럼블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아마 열게이지와 관련된 내용 같습니다.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Warwick (The notes are unclear but I imagine its +1% for every 100 AP.)
Hungering Strike AP Ratio increased to 75/125/175/225/275 (+1) and 8/10/12/14/16% (+1), from 75/125/175/225/275(+1) and 8/10/12/14/16% (+0)

워윅의 기존 스킬에 AP계수가 %에는 안붙고 고정이었다면, 이번에는 100AP당 1%정도 %계수가 더 붙는다고 하네요. AP워윅의 버프 같습니다.

Items
Mana Potion
Gold Cost reduced to 35, from 40.
마나포션 가격이 떨어졌네요.

Kog'Maw
Health decreased to 484, from 524.
Living Artillery Additional Mana Cost Cap increased to "Each subsequent Living Artillery in the next 8 seconds costs additional Mana up to a maximum of 400 Mana, from Each subsequent Living Artillery in the next 6 seconds costs additional Mana up to a maximum of 200 Mana.

1. 기본 체력이 524에서 484로 하향

2. 살아있는 곡사포의 마나소모가 6초동안 연달아 썼을 때 최대 200까지 소모 되던 걸

   8초 동안 연달아 썼을 때 최대 400까지 소모 된다는군요

Kennen
Base Damage decreased to 49.3, from 54.6.

케넨의 1렙 기본 데미지가 54.6에서 49.3으로 너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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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스킨 정보입니다.

불여우 아리.





용암?의 제라스



글래이셜 말파이트




이 외에도 팬더티모, 여포자르반, 펄스건 이즈리얼, 러시아 전사 울라프, 스톰블레이드 카르마, 트린다미어(미정) 등이 추가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 영상은 본서버에 업데이트 될때 각종 움직임, 그래픽효과, 디자인등이 변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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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맵이 등장했습니다. 기존의 ARAM(올 랜덤 올 미드)을 공식적으로 맵에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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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LOL은 너무 게임 방식이 한정되있어서 좀 아쉬운 마음이 들었었습니다. 매력적인 챔프관계도가 있음에도 하나도 못살리는 것도 그렇고, 소환사의 협곡말고 다른 게임은 거의 이용되지 않는 등.. 그렇다고 소환사의 협곡같은 맵을 만들자니 너무 밸런스 맞추기가 힘들었죠.

게임을 즐기는 입장에서 소환사의 협곡은 필연적으로 좀 진지해지기 때문에 다들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시면서 게임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이번 아람전 업데이트는 꽤 고무적이네요. 의견 피드백도 빠르다고 느껴지고..


개인적으로 저는 롤에서 두가지 정도 새로운 게임방식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는 '레이드'방식의 맵이고, 하나는 보호-수색전 방식의 맵입니다.


첫번째 '레이드'맵을 생각했던건, 2~9인의 파티로 1인의 레이드 챔프를 잡는게 큰 컨셉의 게임입니다. 1인의 레이드 보스는 기본적으로 '쵸가스'같은 공허괴물로 설정해두고, 미니 코그모를 소환한다든가, 훨씬 강한 능력치로 9인 파티를 전멸시키는 게임방식입니다. 세세한건 조율해야겠지만 워크 유즈맵 '임파서블 보스'나, 스타의 '7:1컴까기, 보스몹잡기' 등을 생각해보시면 가까울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보호-수색전인데, 이건 예전 AVA라는 FPS에서 레이드 어썰트였나요? 전차를 수리해가며 공격-수비하는거랑 비슷합니다. 양 팀 5인은 맵에서 인공지능 핵심챔프를 찾아야합니다. 먼저 찾은쪽은 위치가 2분에 5초씩 노출이되며, 상대 공격에게서 우리 챔프를 보호하며 목적지까지 도달,혹은 목표시간을 채우는 것이 게임의 승리요소가 됩니다. 맵은 소환사의협곡의 정글만이 있는 맵처럼 만들고, 서로 정글을 돌며 마주쳤을때 상대와 싸우면서도 찾아서 데리고 있어야 할 챔프를 빨리 데려오는것이 중요합니다. 일종의 '애니를 지켜라'를 변종화하는거죠.



개인적으로 LOL은 클래식 게임말고도 다양한 유즈 맵 세팅을 통해 재밌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RAM에 이어서 다양한 게임룰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어제 아무무 글은 많이 부족한데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많은 도움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