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5/22 18:33:01
Name 캐리어가모함한다
Subject [GSL 결승 리뷰] 6경기~7경기
5경기의 강력한 여파로 박현우 선수의 기세가 최고조로 달하는 가운데 이제 긴 승부는 종반을 향해 달려갑니다.



6경기 듀얼 사이트


듀얼 사이트는 대회용으로 제작된 맵이고 오랫동안 GSL과 함께 했지요. 스타팅은 1시와 7시이며 대칭선을 기점으로
초목지대와 화산지대가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죠. 맵 여기저기에 우회로가 많기 때문에 기동전이 요구되는 맵이기도 합니다.


정종현 선수는 노가스에서 입구를 빨리 막았습니다. 박현우 선수의 머릿속을 궁금하게 만듭니다.


정종현 선수는 바로 더블을 가져갑니다.


매 경기 정종현 선수는 더블 가져가는 것은 같아도 이후 맥락이 조금씩 다른데요. 이번에는 바로 2개스 채취를 시도합니다.


박현우 선수도 앞마당을 가져갑니다.


그러면서 생산된 1광전사, 1추적자로 테란의 입구를 슬그머니 건드려 봅니다. 해병 숫자를 보고 상대 전략을 예측하는 것이죠.
현재 정종현 선수는 병영을 하나 추가하면서 군수공장을 빨리 올리고 있습니다.


정종현 선수의 건설로봇은 항상 중요한 정보를 잘 얻어 갑니다. 이번에도 연결체를 확인하네요.


박현우 선수는 2관문을 추가로 건설하면서 지상군 일부로 교전을 펼칩니다. 상대의 움직임을 살피기 위함이죠.
정종현 선수는 2개의 병영에 각각 반응로, 기술실을 부착하고 1개의 군수공장에 기술실을 부착하고 있네요.


군수공장에 부착된 기술실에서 공성모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흰색 동그라미 표시가 있는 12시 지역에서 파수기와 광전사를 소환하여 테란의 앞마당을 견제하는 모습입니다.
벙커와 공성전차가 수비를 하고 있네요. 이후에 다시 한 번 앞마당으로 토스의 지상군이 진입을 하는데
공성모드가 개발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즉, 상대가 해병+공성전차 조합임을 알게 된 것이죠.
박현우 선수는 로봇공학 시설을 패스하는 대신 (은폐 밴시가 안 올 것이므로) 빠른 돌진 광전사를 준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12시 지역은 경기 끝날 때가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돌진 연구를 눌러준 박현우 선수입니다. 정종현 선수는 전투 자극제 개발이 60% 정도 완성되었습니다.


정종현 선수가 스캔으로 관문 숫자가 늘어남을 확인했으나 미네랄 필드 뒤편의 황혼 의회는 보지 못합니다.


탱크 3기 이후 군수공장은 반응로를 새로 달아서 우주공항에 넘겨줄 준비를 합니다.


이미지 중앙 상단을 보시면 해병 한 마리가 정찰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우 선수는 이미 돌진업이 완료되었으나
그것을 감추기 위해 강제로 홀드 명령을 내리는 센스를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기사단 테크가 올라갑니다.


정종현 선수가 다시 한 번 스캔을 썼습니다. 상황을 보니 돌진 연구는 이미 끝난 것 같고 벌써 기사단 기록 보관소에서
사이오닉 폭풍이 연구중이네요. 정종현 선수에게는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빨리 타격을 주어야 합니다.


프로토스가 제2멀티를 펼친 상황에서 테란의 바이오닉 다수와 공성전차 병력이 일거에 아래로 내려옵니다.
프로토스 또한 사이오닉 푹퐁이 완료되었으며 교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공성전차가 원거리에서 포를 쏘고 약 30기의 돌진광전사가 달려들면서 교전이 시작됩니다.


이 때, 미스 컨트롤이 하나 생깁니다. 테란의 바이오닉을 끊어먹으려고 한 것인지, 퇴로를 차단하려고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역장 2방이 되려 테란에게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좁은 길목으로 다수의 돌진광전사가 달려드는
형국이 되다 보니 돌진의 위력은 엄청 반감되었고, 역장 뒤쪽의 바이오닉 병력들이 신나게 공격을 퍼붓고 있습니다.


거기에 바이오닉 입장에서 재앙이라 볼 수 있는 사이오닉 폭풍 피해를 얼마 받지 않았습니다.
정종현 선수가 교전 화면에 매우 집중했기 때문에 폭풍 떨어지는 순간 바이오닉이 그 곳으로부터 순식간에 도망갔죠.


비슷한 인구수에서 교전이 시작되었는데, 현재 인구수 차이가 3~40이나 벌어질 만큼 테란이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맵 여기저기에서 산발적인 교전이 벌어지는데, 정종현 선수가 폭풍을 기가 막히게 잘 피해 다닙니다.


이번에도 폭풍을 잘 피했습니다.


박현우 선수는 상대 체제에 대한 카운터 유닛을 준비했음에도 교전의 대패와 더불어 제2멀티까지 잃게 됩니다.


원래 6가스를 돌리면서 거신과 고위기사를 모으려고 한 것인데,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일단 바이킹이 없으므로 거신을 집중적으로 생산하는 모습입니다. 박현우 선수의 위기는 계속되고 있죠.


정종현 선수가 군수공장을 땅에 내려놓고 기술실을 달고 있습니다. 멀티 없이 여기서 조여 버리겠다는 것이죠.


그리고 턱 밑에 벙커까지 건설합니다. 프로토스 입장에서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는 상황입니다.


박현우 선수가 거신과 폭풍을 앞세워 뚫어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박현우 선수에게 희망이 아주 꺼진 것은 아니죠. 바로 동그라미를 친 9시 몰래 멀티입니다.


그러면서 12시 지역 수정탑을 이용해 광전사를 보냅니다. 상대의 자원줄을 타격하는 거죠.
현재 올인을 펼치는 정종현 선수 입장에서는 소수의 광전사가 일꾼 잡고 병력 끊어먹는 것이 너무도 아프죠.
이 와중에 게임 옵저버 한 명이 튕기는 해프닝까지 벌어집니다^^


인구수 차이를 많이 만회한 박현우 선수가 거신을 믿고 한 번 달려듭니디만, 바이킹의 강력한 반격 앞에 물러납니다.


상황은 점점 역전이 됩니다. 3경기에서 정종현 선수의 몰래 멀티가 너무도 잘 돌아갔듯이
이번에는 박현우 선수의 몰래 멀티가 펑펑 돌아갑니다. 그리고 거신과 고위기사가 쌓여 갑니다.


이제는 12시 지역에 광전사 다수와 고위기사를 소환할 만큼 병력 운영에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광전사와 고위기사가 테란의 앞마당을 마비 시킵니다. 테란은 3시 쪽으로 멀티를 옮겼으나
현재 일꾼 수가 프로토스의 절반 수준입니다. 시간은 박현우 선수의 편이죠.


정종현 선수가 마지막 전진을 선택합니다. 공성 전차를 좀 더 앞으로 배치시키고 바이킹을 앞세운
바이오닉 병력들이 프로토스의 앞마당으로 달려듭니다. 여기서 승리하지 못하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죠.


박현우 선수는 기다렸다는 듯이 사이오닉 폭풍을 바이오닉 한복판에 작렬시킵니다.


결국 정종현 선수는 GG를 선언하며 우승 트로피의 향방은 최종전까지 가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7경기 아틀란티스 스페이스십


최근 대회부터 사용되고 있는 GSL 맵입니다. 1시와 7시가 스타팅 포인트이며 선대칭 맵이죠.
가장 고지인 본진으로부터 차근차근 아래로 내려와 앞마당, 제2멀티까지의 확보가 비교적 용이한 맵입니다.
정종현 선수는 이 맵에서 무난하게 갔을 때, 토스 잡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아틀란티스 스페이스십 외곽의 전경입니다. 두 선수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에너지업 파워! 핫식스!


정종현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사실, 결승전 7경기에서 날빌을 과감히 시전하는 것은 심리적 부담이 클텐데,
이 맵이 토스 상대로 어렵다는 사실과 더불어 본인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날빌을 사용합니다.
박현우 선수의 탐사정은 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정종현 선수의 본진으로 달립니다.


테란 치즈의 대명사...한 때 저그 상대로 잠금해제 비밀번호였던...1111 2병영을 시전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박현우 선수는 2경기 묻혀진 계곡에서 잠시 소개해 드린 22빌드...테란의 어떠한 전략에도
다 대처할 수 있는...3추적자를 빨리 생산하여 치즈도 뚝딱 막을 수 있는 빌드를 사용합니다.


탐사정이 모든 것을 봤습니다. 병영은 안 보이는데 궤도사령부가 올라간다...이제 대비를 해야죠.


이미 1광전사를 누른 상태에서 건설로봇이 튀어나오는 것도 확실히 봤습니다. 승부는 길지 않습니다!


박현우 선수의 탐사정도 추적자를 생산하기 위한 일부 일꾼을 남긴 채 입구 쪽으로 출동합니다.


해병의 허리돌리기로부터 첫 교전이 시작됩니다. 과연 정종현 선수의 100% 승률은 이번에도 유지될까요?


해병이 허리를 돌린다고 해도 일꾼의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컨트롤 잘못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해병을 보호할 수 있는 건설로봇이 본진으로부터 합류하자 이번엔 프로토스가 도망갑니다.


박현우 선수는 관문에 증폭을 돌리며 추적자를 빠르게 생산합니다.


정종현 선수는 건설로봇으로 광전사를 멀리 몰아내면서 언덕 위에 벙커 건설을 준비합니다.


벙커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생산된 추적자와 탐사정들이 달려듭니다.


해병의 허리돌리기냐! 추적자의 사정거리냐! 피할 수 없는 전투입니다.


스타크래프트2에서 볼 수 있는 극강의 컨트롤 전쟁을 지금 보고 계십니다.


이러면서 벙커가 완성되나? 싶었습니다만 박현우 선수가 건설로봇을 잡아내는데 성공합니다!


대치 중인 2추적자와 8해병, 그리고 광전사 1기를 생산 중인 관문의 모습입니다.


결단을 내린 박현우 선수! 탐사정과 더불어 추적자의 컨트롤을 믿고 달려듭니다.


정종현 선수는 추가 건설로봇 없이 지게로봇의 힘으로 자원을 채취합니다. 인구수 확보도 보급고 투하로 해결했네요.


해병이 달려듭니다만, 아까 전과 같은 위력이 안 나옵니다...


치즈를 막은 광전사와 추적자들이 본진 아래로 내려옵니다. 드디어 정종현 선수의 치즈 100% 승률이 무너집니다.
이와 더불어 오랜 시간 동안 절대 권력자였던 정종현 선수가 내려오고 박현우 선수가 새로운 왕으로
등극하는 순간입니다! 3:0으로 지고 있다가 기적같은 반란을 완성시키네요 ㅠㅠ...
정말 최고의 결승, 최고의 결말입니다^^








































...라고 끝났을까요? "새로운 챔피언의 등장"이라고 외쳤던 안준영 해설위원의 절규(?)는 너무 성급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절규가 성급했다고 절대로 비난할 수 없지요. 스2를 어느정도 하신 분이라면, 아니 스2를 안했더라도 스1의 치즈가
막혔을 때의 결과를 보신 분이라면, 박현우 선수의 우승을 기정사실처럼 외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지요.


거의 절망으로 치닫는 상황...이 순간에도 정종현 선수는 해병 4기를 뒤로 빼돌립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결말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여겨질 뿐...


박현우 선수의 추적자가 2병영의 위치를 찾아냅니다.


정종현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지게로봇 하나만 남긴 채 건설로봇 7기를 전투에 투입시킵니다!


박현우 선수는 승리를 확실히 하기 위해 일꾼도 늘리고 관문도 하나 더 늘리고, 광전사를 1기 생산합니다.
어찌 보면 상식적인 수순입니다만 이것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2추적자 1광전사가 병영을 장악하고 소수 해병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습니다. 바로 이 때!


아까 숨겨두었던 4해병이 일을 냅니다! 추적자 뒤를 급습하여 무빙샷으로 한 기를 끊어먹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광전사 1기도 당연히 척살했고요. 갑자기 상황은 안개 속으로 빠져듭니다.


추적자가 시간을 벌기 위해 무빙샷을 펼치고 있고, 해병 또한 뒤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그리고 든든한 전투부대인 건설로봇이 지원군으로 도착합니다. 토스는 증폭을 돌리며 추적자를 생산합니다.


다시 한 번, 토스의 본진에서 해병과 건설로봇들이 공격을 시작합니다.


탐사정 또한 전투에 동원되고 있습니다. 건설로봇 한 기는 관문 오른쪽에 벙커를 짓고 있으며, 관문에서는
3추적자를 생산 중입니다. 미느냐 막느냐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전투입니다.


해병의 화력이 좀 더 우세해 보이는데요...


이 때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일이 생깁니다! 벙커 옆의 관문에서 3추적자를 생산중이었는데
나오자마자 해병에 바로 척살당하게 됩니다. 아까 이미지에서는 분명히 관문의 랠리 포인트를 해병에 맞지 않도록
저 뒤쪽에 설정 해놓은 것으로 보였는데, 어찌된 영문이지 바로 해병 앞에서 생산되는 바람에 척살 당했습니다.


양쪽 모두 유닛 숫자가 많이 줄어들었는데, 최후의 승자는?


승부의 쐐기를 받는 정종현 선수의 벙커가 건설이 됩니다!


3추적자가 충원되는 해병들을 끊는 사이에 수정탑이 하나 깨집니다. 관문 한 개 마비...


그리고 남은 수정탑 마저도 깨집니다...유닛 생산 불가...(스2의 벙커는 특정 타겟에 대한 강제공격이 됩니다.)


패닉 상황...프로토스의 3추적자 1광전사가 입구에서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벙커 공격으로 광전사가 죽습니다.


테란은 지게로봇 한 마리가 자원을 캐는 상황이고, 아까 정찰병으로 왔던 탐사정이 이것을 발견합니다.


관문 옆에 수정탑을 지어 어떻게든 병력을 생산하려 합니다. 그리고 탐사정이 지게로봇을 때리고 있죠.


그러나 승패는 명확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추적자를 생산하기 위한 인공제어소가 깨집니다.


이어서 하나 남은 관문을 타격합니다.


지게로봇을 공격하던 탐사정도 건설로봇에게 공격을 당합니다.


건설로봇의 저 1킬은 1킬 이상의 큰 의미를 주네요.


그리고 마지막 희망의 불이 꺼집니다. 연결체가 파괴되네요...


순간 캡쳐라서 조금 이상한(?) 느낌이 납니다만, 탄식으로 가득찬 박현우 선수의 표정입니다.


정종현 선수 특유의 입벌리는 표정이 사라졌죠. 여유를 찾았고 승리를 확신하는 모습입니다.


왕좌를 놓고 펼친 긴 전쟁은 극적인 승부와 함께 끝이 납니다!




이렇게 핫식스 GSL 시즌2는 정종현 선수의 통산 4회 우승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명승부를 펼친 두 선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팬들을 위한 멋진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isipipi
12/05/22 18:41
수정 아이콘
우와~ 정성 가득한 리뷰글 잘 봤습니다^^ 내일 오프라인 관람 갈 예정인데 기대되네요. [m]
바람모리
12/05/22 18:53
수정 아이콘
아 올라왔군요.
일단 사진 로딩되는 동안 리플부터 달려했는데
리플달고나면 사진 다시 로딩하겠구나..

그런데.. 듀얼사이트 맵타일이 악마들이 나올듯한 모양이군요..
자유수호애국연대
12/05/22 19:26
수정 아이콘
6경기의 긴장감은 다시 생각해도 정말...;;;

정성스러운 리뷰글 어제에 이어 거듭 감사드립니다.
도달자
12/05/22 23:01
수정 아이콘
으아 재밌네요. 크크크 저7경기 정종현의 승리가 제게 디아블로를 주었다고 생각하니 더재밌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187 불지옥 난이도 원하는 액트 뚫는 방법입니다. [14] 파라디소7569 12/05/22 7569 0
47186 김택용 선수의 팀리퀴드 인터뷰 번역본입니다. [12] RPG Launcher7612 12/05/22 7612 0
47185 LOL 챔피언스 예선 미리보는 Summer 1일차 [137] 스키드4738 12/05/22 4738 0
47184 tving 2012 스타리그 16강 3회차 [253] SKY925831 12/05/22 5831 0
47183 [GSL 결승 리뷰] 6경기~7경기 [5] 캐리어가모함한다5845 12/05/22 5845 0
47182 2012 GSL Season 3 - 승격 강등전, B조 [124] kimbilly5259 12/05/22 5259 0
47181 tving 스타리그 2012 - 'Here I Stand' 음원, 오프닝, 뮤비 공개! [10] kimbilly6647 12/05/22 6647 0
47180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1주차, 공군 vs KT #2 [215] SKY926437 12/05/22 6437 0
47179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1주차, 공군 vs KT #1 [262] SKY926103 12/05/22 6103 0
47178 댓글잠금 악사로 불지옥 액트2 체험기 [255] 파라디소8767 12/05/22 8767 0
47177 GSL예선전에서 스1 게이머를 보고 싶습니다. [21] 베일5039 12/05/22 5039 0
47176 테란의 대 프로토스전 후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정종현 선수 [9] RPG Launcher6083 12/05/22 6083 0
47175 야만용사에게 불지옥은 거의 불가능급이네요. [20] 오토모빌굿7721 12/05/22 7721 0
47174 [GSL 결승 리뷰] 4경기~5경기 [23] 캐리어가모함한다6024 12/05/22 6024 0
47173 스타1 프로게이머들과 GSL리거들은 언제 처음 만나게될까요? [15] 지노5070 12/05/22 5070 0
47172 스2 MLG 4강 3저그 및 저그우승 / 프로리그 일정조정 필요성 [17] 자유수호애국연대4594 12/05/21 4594 0
47169 [디아블로3] 지옥 난이도에 갓 진입한 허접 부두술사 이야기. [15] 이것봐라6970 12/05/21 6970 0
47168 역사적인 첫 온게임넷 스타2리그 초대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기타 여러가지 잡담) [33] RPG Launcher6757 12/05/21 6757 0
47167 LOL Battle Royal WE vs Xenics Storm(2) [255] aSlLeR5540 12/05/21 5540 0
47165 LOL Battle Royal WE vs Xenics Storm [353] aSlLeR5418 12/05/21 5418 1
47164 2012 GSL Season 3 - 승격 강등전, A조 [117] kimbilly4257 12/05/21 4257 0
47163 [GSL 결승 리뷰] 1경기~3경기 [10] 캐리어가모함한다5414 12/05/21 5414 1
47161 스1 선수들이 스2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면서 연습했으면 좋겠습니다. [11] RPG Launcher6153 12/05/21 61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