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5/07 18:25:14
Name SKY92
Subject 진영화선수가 제 8게임단으로 이적했습니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4381&db=issue

지난시즌 부진을 겪고 이적시장에 나온 진영화선수의 거취가 오늘 밝혀졌군요.


진영화선수가 이적할 팀은 제 8게임단이 되었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매우 호감이 가는 선수인데 이렇게 이적을 하게되니 걱정도 되기도 하고 기대도 되네요.

저 기사에서 주훈감독의 발언을 보면 걱정이 꽤나 많이 되긴 합니다.

스 2를 늦게 시작했는데......

그래도 스 1에서 준우승까지도 해본선수니만큼 스 2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할수밖에 없을것 같네요.(물론 이번시즌은 스1,스2 병행이 거의 확정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완전 전환이 될것같기때문에.....)

어쨌든 제 8게임단에 토스 1명이 더 추가되었군요.


김재훈-박수범-진영화 라인이라.....


과연 어떨지...

에버 09 스타리그가 벌써 엊그제 같네요.

그때 저그들을 쓸어버렸던 포스가 인상적이었는데.....

결승전에서 이영호선수 상대로 한판 따낼때도 캐리어로 임팩트 있는 모습도 보였고요.

그 시기의 진영화선수의 경기에서 느낄수 있었던 신비함을 다시 느껴보고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5/07 18:31
수정 아이콘
제 8 게임단이 영입을 하다니...
마치 넥센이 이택근 선수 지를 때의 충격 수준이네요 -_-;
아무튼간에 진영화 선수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 새로운 팀에서 잘 가다듬어서 다시 도약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영입을 계기로 제 8 게임단의 전력이 더욱 강화되어서, 결과적으로는 기업팀으로의 인수가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마이너리티
12/05/07 18:32
수정 아이콘
진영화 선수를 좋아했던 입장으로 보자면 이영호선수와의 결승에서
4경기때 벙커링에 현명하게 대처만 했어도 우승을 했을 수도 있었는데... 아쉬운 결승이었어요.
기본적으로 정석에서 병력 운영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었으니 스2도 열심히 하면 잘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준우
12/05/07 18:34
수정 아이콘
잘가요..ㅠ
카네다 갱신했다
12/05/07 18:46
수정 아이콘
다른 팀들이랑 조건이 맞지 않아서 8게임단으로 간건가요?
아니면 자진해서 간건가...
아무튼 8게임단은 선수가 1명 더 늘어서 다행이네요
12/05/07 19:14
수정 아이콘
8게임단으로 간 것은 전력 평준화라 괜찮다고 보는데 스타2도 8게임단이 제일 늦 게 시작했다고 하는데 듀얼에서 경기력을 보면 8게임단 차기시즌 성적도 긍정적이지 않은데 스타리그 준우승 진영화 선수의 적응력에 따라 성적이 달라진다고 생각됩니다.
12/05/07 19: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진영화 경기력 보면 기대는 안되네요.
12/05/07 20:06
수정 아이콘
아... 그래도 스1선수를 받아주는팀이 있다는게 신기하군요
꼽사리
12/05/07 20:30
수정 아이콘
09에버가 언제적이죠..? 36강으로 바뀌고나서 토스 첫 로얄로더였고.. 8강에서 김명운을 떄려잡고 4강에서 당시 송병구 김택용잡은 이영한선수를 때려잡고 ..
자유수호애국연대
12/05/07 21:48
수정 아이콘
GO가 CJ로 바뀐 이후, 이 팀에서 다른 팀으로 떠나는 선수는 진영화 선수가 최초 아닌가요;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인 만큼, 새로운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SarAng_nAmoO
12/05/08 01:1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가슴이 정말 아프네요..
뜨끈뜨끈한 이적소식인데...관심이 너무 없어 보여서요...ㅠㅠ
정말...스타가 떠나가는걸 받아드려야 할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016 2012년 5월 첫째주 WP 랭킹 (2012.5.6 기준) [2] Davi4ever5317 12/05/10 5317 0
47015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3-4위전, Team OP vs Xenics Storm #2 [146] 키토5807 12/05/09 5807 0
47014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3-4위전, Team OP vs Xenics Storm #1 [299] 키토6590 12/05/09 6590 0
47013 디아3 한정판 마트에서 예매를 받더군요. [16] 풍경5718 12/05/09 5718 0
47012 스타2 한국에서 최초공개할때 한국인들의 함성 [43] 박현성10084 12/05/09 10084 0
47011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8) [13] 캐리어가모함한다7106 12/05/08 7106 2
47010 기존 스1 에이스급 선수들이 스2에 상당한 어려움을 느끼나봅니다. [72] 파라디소11223 12/05/08 11223 0
47009 tving 2012 스타리그 16강 일정 [9] SKY925654 12/05/08 5654 0
47008 tving 2012 스타리그 조추첨식 [294] SKY927305 12/05/08 7305 1
47007 NLB Spring 3-4위 결정전, IFD vs SemicolonS #1 [157] 키토5950 12/05/08 5950 0
47006 lol] 랭크 입문 [40] 달의몰락8275 12/05/08 8275 1
47005 블리자드 개발자 업데이트와 간단한 평. [49] 신예terran7797 12/05/08 7797 0
47004 [LOL] 인벤 vs 고래까와팀 '심벤져스' [184] 14106 12/05/07 14106 1
47003 군단의 심장에서 각 종족에게 필요한 부분과 앞으로 추구해야 될 방향성 [19] RPG Launcher5469 12/05/07 5469 0
47002 LOL Battle Royal 3주차, Xenics Storm vs Fnatic Rc [197] 키토7019 12/05/07 7019 0
47001 진영화선수가 제 8게임단으로 이적했습니다 [15] SKY927927 12/05/07 7927 0
47000 LG-IM // MVP 리그오브레전드팀 맴버공개 [117] 마빠이10183 12/05/07 10183 0
46999 스타리그 공식 후원사는 tving으로 결정되었네요 [21] SKY926403 12/05/07 6403 0
46998 스타2 프로토스 정말 사기인가? [79] 그럭저럭하루10101 12/05/07 10101 0
46997 (스타2)Iron Squid paris 2012 결과 [36] 지노7098 12/05/06 7098 0
46996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7) [17] 캐리어가모함한다8080 12/05/06 8080 6
46995 블소 한국 시장 장악 가능성 - pvp 시스템 [67] 감독8264 12/05/05 8264 0
46994 힘내라 이제동, 그리고 주저 앉지 마라 염보성. [10] 영웅과몽상가10439 12/05/05 104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