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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03 11:10:24
Name 화잇밀크러버
Subject [LOL]한국 서버가 열리기 전 가벼운 이야기
1. EU는 없다

우리나라 서버의 문제들이 많이 이야기되면서 북미의 자유로움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저도 북미에서 했던 플레이들을 생각해보면 참 재미있는(어이없는) 플레이가 많았습니다.
람머스로 라인도 서봤고 투탑은 기본이고 미드에서 딜탱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었죠.
막 시작했을 때는 막타 먹기가 너무 힘들어서 강타를 들고 라인을 서기도 했구요. 하하.
지금 생각해보면 욕먹을 플레이도 많았는데 서로 게임의 승리 법칙에 파고들지 않는 편이라(저렙 노말 유저 기준) 트롤링이라 욕먹은 적은 없네요.


2. 재미있는 게임의 무서움

핑이 180정도가 기본이었는데 시작할 때는 180이었는데 게임 중에 400으로 튀어오를 때도 있었고,
피시방에 가면 게임이 안깔려있어서 매번 토렌트로 클라이언트를 받고 패치를 받고 한국어 폰트 등을 깔아야했습니다만,
그렇게 핑도 놓고 20분 정도를 날려야하는 불편함에도 롤을 하게되니 참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 의사소통

한국 유저끼리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한글 패치를 깔아야했는데
한글로 이야기를 하면 패치를 안깐 사람들에게는 글자 수만큼의 직사각형만 보였습니다.
한국 유저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 외국인에게는 네모만 보여서
몇몇 외국인들은 "채팅창에 박스만 보여 내 컴퓨터가 잘못된 것 같아"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죠.
그럼 "한국어 폰트라 그래, 미안"이라고 답해주곤 했습니다. 무척이나 짧은 영어로 말이죠. 흐...

영어가 짧아도 게임플레이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호를 보낼 수도 있고(다만 신호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어차피 탑 고, 드래곤 고, 미드 파이트 올 투게더 이런 것만 해도 의사전달은 되었으니까요.
현지인이 말하는 거야 수능 영어정도만 했어도 해석은 가능하죠. 크크.
다만 oom(out of mana)같은 축약어에 대한 파악은 어느정도 필요했습니다.


4. 서비스보다 빨랐던 현지화

한국 서버가 오픈되기도 전에 한국 서버에 적용될 인터페이스, 챔피언 성우 등이 공개되어 패치를 통해 미리 사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이 익숙해져 있지만 처음에는 어색하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전 북미 음성도 많이 들어본 것이 아니라 괜찮았는데 많이 들어본 사람이라면 그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뭐 탑 패일 5같은 것을 볼때 외국 성우가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저도 한국 성우를 처음 접했을때는 왠지 모를 낯섬에 조금 웃겼거든요.



북미에 있을 때 만렙을 못찍었고 한국 서버로 이동한지라 북미의 고렙이나 랭겜의 분위기는 잘몰라서 글에 반영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북미부심거릴 것도 없고 그때의 게임 상황을 재미삼아 작성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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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3 11:12
수정 아이콘
북미 클라 깔고 며칠 했는데.. 디스컨넥트가 두번이나 되고 리컨넥이 안되더군요. 결국 경고 받았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우리집이 이상한걸까요... KT선인데..
The)UnderTaker
12/05/03 11:20
수정 아이콘
한국섭 초반 한 두달정도에도 eu같은건 없었죠. 북미처럼 자기 할것고르고 2탑도 서고 2미드도 서고 미드에 가렌이 가고 트린이 봇에 가고.. 그런게임이 꽤 많았던것 같습니다.
전준우
12/05/03 11:27
수정 아이콘
좀 스타일 이런거 꺠버리면 좋겠어요..
코옵돌리는데도 라인이 어쩌니 하는데 그런거는 랭겜가서나 하라고 쏘고 시작하곤 합니다.
노말도 그렇고.. 뭔가 앞뒤가 바뀐 거 같아요ㅠ
데미캣
12/05/03 11:30
수정 아이콘
명확히 EU스타일만을 고집하는 고착화는 없었지만, 레벨이 점차 올라가거나 랭크게임만 되도 분명 스타일의 고착화는 존재했죠.
흔한 예로 제가 25레벨 즈음에 노말을 돌릴때의 일이었습니다.
어떤 경기였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다이러스가 신지드 정글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난 후의 노말이었습니다. 당연히 한분이 신지드를 픽하고 정글을 간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신지드 픽하는 순간, '신지드는 정글러에 적합한 챔프가 아니다' '넌 다이러스가 아니다' '내 소중한 시간 니 실험에 낭비하고 싶지 않다'
게임 들어가는 내내 40초동안 신지드 정글러와 나머지 3명이 엄청난 설전을 펼치더니 누군가가 닷지하고 방이 깨졌습니다.

또, 케이틀린으로 서머너스펠 진급을 들고 시작하니 픽시간 내내 are u serious? lol.. 이러더니, 게임 시작하자마자 전체 채팅으로 our cait noob이런식으로 채팅했던걸 기억해 보면.. 과연 이 친구들이 픽하는거에 대해 정말 연연하지 않는 친구들이었던가 싶군요. 제 경험상 그건 결코 아니었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렙존이야 당연히 게임을 잘 모르고 게임하는 곳이니 그러려니 넘어갈테지만, 조금만 레벨이 올라가고 점점 승률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스타일 고착화와 안정된 스타일을 강요하는건 우리나라나 그쪽 동네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매너 문제.. 뭐 우리나라 유저들 매너없네 뭐네.. 하지만 북미친구들들도 참 매너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기 보다는 조금만 똥싸고 스킬 미스내고, 서머너 스펠 이상한거 들면 바로 엄마욕 아빠욕을 비롯하여 비꼬는 욕 들어오는 모습을 많이 봤거든요. 유창하게 블라블라블라 거리며 영어욕을 하는데 대꾸도 못하겠고.. 참 속상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카사딘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3킬 내줬더니 그때부터 kass troll이라며 전체채팅 날려주고, kass you fxxxx retard.. mother xxx 등등. sorry sorry남발해도 욕들어오고.. 하 고것참;
또, 최소한 우리나라는 중간에 나가는건 참 안하는 편인데.. 그친구들은 레이지 큇이라고 게임 안풀리거나 아군에게 비꼼당하고 화나면 바로 휙 나가버리는 모습 많이 보여주는.. ^^;

해서, 북미가 조금 자유로운 동네일지는 몰라도 결국 레벨이 올라가며 승률에 집착할수록 흘러가는 상황은 우리나라랑 똑같으며, 그런 경향을 볼때 차라리 의사소통이 조금이라도 통하는 우리나라라는 동네가 낫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2/05/03 11:34
수정 아이콘
lol은 사실 별로 안햇는데 다른 게임 하면서 북미 애들 성향 보면.. 살살 신경 거슬리면서 조롱하고 바보취급하고 또 자신에 대한 자부심 돋고 하는 병맛애들 꽤 있긴 합니다. 드물게는 인종차별 발언도 하긴 하던데.. 이건 지들 중에서도 자중지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사실 제 평소 생각은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한국서버 옹호론을 내세우긴 한데..lol은 좀 한국서버에 피크타임땐 버티기가 힘들어..10시반 이전엔 북미, 10시반 이후엔 한국서버를 접속하면서 나름 멘탈케어를 하고 있습니다...
사티레브
12/05/03 11:42
수정 아이콘
북미도 퓨어하지않았죠
그리고 친구들하고 생각없이하자고 했다가도 어느순간지나면 각자 겨우겨우 라인맞추고 할거하는거보면
게임의 태생상 어쩔수없지않나싶어요
무지개곰
12/05/03 11:46
수정 아이콘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건 ... 평타가 캔슬되는 것이었습니다.

북미에서 잘하다가 한국섭이 열리고 해보니 핑차이 때문에 막타 먹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보고먹을수있는 반응 속도가 안되서 리듬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핑이 너무 좋으니 평타가 자꾸 캔슬 되더라구요
Mephisto
12/05/03 11:51
수정 아이콘
솔찍히 예기해서 저 처럼 클배때부터 해왔던 사람에게는 다른분들이 토로하는 EU스타일의 고착화에 대한 문제점은 정말 작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일반화된 시스템이 롤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게된 이유가 된거 같아요.
EU스타일이 없었던 고대의 시절에는 다양한 챔프를 골라서 즐기셨을거 같죠?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똑같에요. OP만 고르고 라인별 가는 챔프 정해져있습니다.
오히려 문제는 그러다 보니 2명이 가는 라인에 생기죠. 용싸움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이니 서로 솔라인을 외치죠.
어거지로 2명이서 한라인 갑니다. 아니면 2명이서 정글링을하죠. 상대정글은 안가고 아군 사이드 정글을 서로 뺏어 먹으면서 말이죠.
고수들 혹은 5인 어랭이라면야 서로 이길려고 여러 조합을 생각하고 전략을 구상하겠지만
노말? 솔랭? 그런거 전혀 없었습니다.
걍 혼돈 오브 카오스 였어요.
EU스타일이 도입되면서 그런 혼돈이 점차 정리되기 시작합니다.
솔랭이나 노말에서 기본적인 폼이 생김으로서 서로간을 배려하기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티모수준의 취급을 받던 서폿이라는 개념의 챔프들이 픽되기 시작하고
예전에 비해서 분란이 줄어들게 됩니다.
한명이 서폿을 픽하면 되거든요. 물론 2원딜같이 자기가 하고 싶은 챔프의 포지션이 겹치기도 하지만
그거야 예전에도 같았거든요.
Mephisto
12/05/03 11:55
수정 아이콘
밸런스 부분 문제도 있기는 하지만
리그 오브 딜탱,리그 오브 힐러 괜시리 생긴 유행어가 아닙니다.
역활 분담이 정형화 되지 않았기에 OP챔만 고르다 보니 생긴용어에요.
5딜탱 5힐러 이런 조합 특이해보이죠? 유행타면 상대 아군 모두 딜탱만 보이고 AD고르면 지고싶냐? 닷지입니다.
이게 북미섭 유럽섭에서 자주 나오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게이머의 문제가 아닙니다. 해외쪽도 같아요.
그나마 EU시스템이 나오면서 우리나라보다 유저수가 훨씬 많은 북미나 EU섭에서 탈EU스타일을 외치면서
특이함을 찾는 유저들이 돋보이는거지 대부분의 게이머들의 기본은 EU스타일이죠.
화잇밀크러버
12/05/03 11:5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제가 북미에서 할때는 레벨이 낮아서 그랬던 것 같군요.
딱히 북미 예찬론자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지금도 북미에서 플레이하고 있겠죠.
제가 북미에서 할때는 착한 녀석들만 만났나봅니다. ㅡㅡa
12/05/03 12: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북미에선 최소 일부러 트롤링하고 잠수타는 놈들은 없었습니다
어딜가나 비슷비슷하긴 한데, 한국서버가 유독 eu스타일 그리고 지잘난맛에 게임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죠 -_-;
영원한초보
12/05/03 12:27
수정 아이콘
스타일 고착화는 둘째치고 전체적으로 말하는 꼬라지가 참 가관입니다.
개인적으로야 무시하고 게임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사고방식 자체가 맘에 안들더라고요.
생각이 어린 사람들은 그런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살꺼라는 생각이 드니
특히 요즘같은 개인주의 시대에서는 그런 성향이 사회에서도 충분히 이어질꺼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차라리 진짜 나이가 어리면 크면서 고쳐질꺼라는 생각이라도 들지 20살 넘은 놈들이 그러는건 대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거북거북
12/05/03 12:36
수정 아이콘
북미에서 30렙 찍고 꽤 오래 했었는데 ... 장판의 시대 딜탱의 시대 그런 시대들이 있었지만 이길려고 닷지를 하는 사람들은 많이 못 봤는데.. 뭐 개인차인가봅니다.
Fanatic[Jin]
12/05/03 12:41
수정 아이콘
고착화라...고착화라기 보다는 안정적인 승률을 가지고 게임하고 싶은게 아닐까요?

헌터 3/3하는데 나는 테란. 근데 아군 2명이 뒤이어 테란을??나가고 싶을거같아요...
오란씨캬라멜
12/05/03 12:55
수정 아이콘
무슨 캐릭을 고르든, 봇만 갔어요. 니달리, 럼블, 블릿츠, 잭스...
북미에서도 mid or afk, top or afk를 외치는 인간들이 많아서, 그냥 봇에서 내가 하고픈 캐릭만 했습니다.
봇에 같이간 라이너랑 막타경쟁 하면, 둘이 결국 거의 빠짐없이 다 먹을 수 있었고, 용이랑 바론을 잡아본 적이 별로 없네요.
30레벨 될 때까지, 블루와 레드의 위치와 효과도 모르고 했습니다.
당시야 미드에 원딜이 가기도 했고, 막 EU 메타 이야기가 들리던 시절이라 그랬는지, 한 라인에 세명이 가지만 않으면 서로 관대했던 것 같네요.
가끔 뭐라고 하는 애들이 있는데, 영어라서 가볍게 무시했죠. 좀 무시하면 이내 잠잠해 집니다.
그렇다고 한국섭이 더 빡빡하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EU스타일 아닌 팀이 이기는 경우가 더 많아서요.
문제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는게 큰 것 같아요.
요즘은 10시 30분 이후에만 게임을 합니다. 한결 평온하고, 세상이 더 아름다워졌음을 느껴요. [m]
12/05/03 13:0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맵을여러개 만들어야..........
사실 aos라는 장르 전부 지금 맵이 과거 카오스-도타 시절의 맵 형식 그대로죠,
12/05/03 13:13
수정 아이콘
노말을 하게되면 친구랑 자르반레오나 조합으로 바텀으로 가곤해요 크크 cs는 킬로 커버한다!!
윤아♡
12/05/03 13:24
수정 아이콘
북미에서 하다가 클베로 당첨되서 넘어왔었을때만해도 이정도로 eu고착은 아니였습니다.
더블부스터를 쓰긴했지만 클베아이디를 렙 25넘게 찍을동안에도 정글없이 탑듀오도 심심치않게 섯었거든요.
서포터개념같은건 당연히 없었죠.
이세상은말야
12/05/03 13:25
수정 아이콘
한섭 이전하고 일반겜하면서 느낀것이지만, 거의 eu스타일로 고정되어 있고, 각 라인마다 선픽하면 싸우고, 닷지하는게 현재 한국섭현실입니다. 그래서 다시 북미섭가서 30렙까지 키워서 하는데, 재미있습니다. 톱,미드,봇 자기 가고 싶은데를 자기 챔피언가지고 갑니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 afk하는 인간들좀 적으면하는 바램뿐입니다. 걍 안되면 나가는 애들이 있어서..
그래도 한국섭보다 자유로운것 같습니다. 한국섭은 이전하고 틈틈이 한게 IP가 벌써 4만8천이나되었네요. 노말만하면서 어느순간 IP모으는게..
르샤마지끄
12/05/03 13:33
수정 아이콘
북미나 한국섭이나 똑같습니다.
간혹 eu스타일을 사라져야할 잘못된 어떤것이라고 여기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분들한테 알려드리고싶은게있어요.
eu, 로머가 있기전 바텀은 정말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그때 바텀은 적이 세명이죠. 상대둘 그리고 cs를 뺏어먹는 아군하나.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고, 같은편끼리 서로 cs를 차지하려고 하다보니 한쪽이 cs를 독식해서 한쪽이 열받거나 막타를 파트너보다 빨리쳐야 먹을수다보니 너무빨리쳐서 둘다 못먹는 cs도 엄청 많아서 서로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죠.
그때에 비하면 지금의 바텀은 완전 천국이나 다름없어요. [m]
이세상은말야
12/05/03 13:42
수정 아이콘
한국섭에는 자유도가 없는것같습니다. 왜 원딜이 미드가면 안되는지, 봇에 원딜+서폿만 하는지..
아시겠지만, 한국섭에 선픽이 정해지면 나머지 포지션은 eu로 강요받는 형태인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이기기위해 효율적인것은 맞습니다만, 왠지 재미가 없고, 기계적인것 같습니다.
예로 한국섭은 봇에 원딜 + 서포이지만, 미국섭은 기괴한 조합들이 많습니다.
태연효성수지
12/05/03 13:37
수정 아이콘
저 처음 했을때는 애쉬가 미드가는 게 당연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지더라구요.
뒷짐진강아지
12/05/03 16:28
수정 아이콘
한국 => 저렙(1렙부터) & 봇전 & 고렙 : 왜 님 EU안함요?
북미 => 저렙 & 봇전 : 대부분 신경안씀 / 고렙 : 왜 님 EU안함요?
인거 같습니다.
확실히 afk 하는 경우가 한국섭에 비해서 많을거 같더라구요...
한국은 반면에 닷지 & 빠른 서랜이 많고... (afk보다는 낫죠...)
// 지금도 북미에서 게임하다가 팅겼는데... 접속 시도 10분 하다보니 겨우들어 갔는데
우리편 마이님이 쓸고 다녀서 다행히 들어같다오니 앞서고 있어서 이겼네요...
콩쥐팥쥐
12/05/03 18:09
수정 아이콘
북미섭도 올라가면 EU만 합니다. EU 안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 사람들 90%가 트롤러라 보시면 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랭겜의 경우에는 (영어를 알아먹는다는 가정하에) 한국 랭겜보다 더 살벌하고 욕이 쏟아집니다. 한국에서는 싸면 보통 4명의 조롱을 받는데 북미에서는 특별한 일 없으면 9명의 조롱을 받습니다. 물론 이번 패치로 이건 좀 덜하겠네요. 랭겜에서 AFK & 트롤링 하는 빈도도 훨씬 많구요.

한국와서 놀란건 서렌이 너무 잘 나오고 서렌 받기가 참 쉽습니다. 북미에서는 서렌 한번 하려면....
콩쥐팥쥐
12/05/03 18:12
수정 아이콘
북미가 착해보이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언어'

나를 욕하는지 모르니 욕이 없어 보이는 거죠. 크크크
김동률
12/05/03 19:31
수정 아이콘
북미에서는 이 한마디면 끝났었죠.

U mad?

한국어의 '반사'와 같은 마법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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