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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4 13:44
그러고보니 KT는 참 자비로운 팀이네요.... 염보성에게 토스전 1승 선물한것도 KT.....
이재호에게 토스전 1승 선물한것도 KT...... 만약에 KT가 웅진전을 졌으면 잠 안왔을지도;;
12/03/04 13:44
감히 프로게이머한테 개념 운운하는것도 웃기긴 한데
이재호는 토스전 개념이 전혀 없어요 자기가 멀 어떻게 해야되는지 조차도 모르고 이경민 전에서는 이경민이 불리하니까 회전력 싸움 갈려고 제발오지마라 오지마라하니까 줄긋고 방어하고 지금처럼 불리할때는 러쉬거리도 가깝겠다 업테란 200 vs 200싸움으로 한방 꾹 참고 나가야되는데 이때는 또 인구수 130에 나가고 무슨 청개구리 심보도 아니고 참;;
12/03/04 13:44
그러고보면 김승현 선수 기량은 아예 안 돌아오는 건가... 복귀한지 꽤 됬는데 아직도 못 나오네요
나름 중견카드로 써먹을만한 선수였는데
12/03/04 13:47
박대호 저 골리앗러시 게임 말인데 예전에 저런 테테전빌드 있지 않았나요 K-Terran이라고 공업골리앗 빌드였던거 같은데 크크
그 분이 배럭더블도 자주 쓰셨는데
12/03/04 13:48
아무튼 웅진은 승점 챙기기 참 힘든팀이군요.... 제가 이 팀 팬은 아니지만 이 팀은 응원하면 매번 이긴다 하더라도 5세트까지 갈 준비해야할것 같아요.....
12/03/04 13:48
제가 보기엔 그 타이밍 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
인구수는 이미 토스가 200찾고, 테란이 200채울때까지 토스는 가만히 있나요? 리콜 때리고, 1시에 게잇 쫙 늘어났겠죠.. 걍 초반부터 답 안나오게 갈린거에요 ..
12/03/04 13:51
이카루스 이영호 vs 김택용 보시면 됩니다.
가능성이 1%냐 2%냐의 차이가 있죠. 사실 인구수 120에 나가는건 200토스 상대로 가능성이 0이죠. 200채우고 3,2업 가지고 이엠피 대박터지면 2~3%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12/03/04 14:06
5셋 염보성 나왔으면 좋겠네요. 포스트시즌 가더라도 염보성 선수 안살아나면 답없습니다.
하지만 맵이 체인리액션이라 김재훈선수겠죠...T.T
12/03/04 14:29
질럿이 4기이상있는 상황에서 입구쪽 방어하면서 갔으면 됐을꺼 같은데
그리고 두번째 파일런 위치도 별로 좋지 않았던거 같고요
12/03/04 14:30
이런 경기를 박정석 선수나 박성훈 선수처럼 팀플 전담 선수가 했다면 무조건 이겼을 텐데..
거의 다 막았다고 생각한 순간에 틈을 허용한 김재훈 선수, 너무 안타깝네요..
12/03/04 14:31
신재욱이 질롯 한기 본진 난입한게 신의 한수였네요
김재훈에게는 최악의 실수구요 질롯 하나 그냥 적본진 보내고 나머지는 언덕밑에서 홀드컨트롤 하면서 프로브로 지원사격하면서 버티기만 하면 됐을텐데 하기야 저 상황에서 침착하기도 어렵지만;;
12/03/04 14:31
8게임단 아쉽고 웅진은 진짜 잘해서 꼭 포스트시즌 갔으면 좋겠네요 진짜 아쉽게 드는 생각인데 김유진선수나 백동준선수 이영한선수 신노열선수등 전부 8게임단 이었다면... 은퇴한 구성훈선수나 민찬기선수도 너무 아쉽고 너무 이름값만믿고 선수를 조금 꾸린거 아닌가요 8게임단
12/03/04 14:31
아쉽네요. 저그대저그 저글링 싸움처럼 입구 아래 펼쳐서 홀드하고 프로브 두세마리만 뒤에 세워뒀어도
먼저나간 질럿이 경기를 끝냈을수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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