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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8 17:41
WCG 주관사인 삼성 입장에서는 CJ에게 멋지게 이기고 싶을테고, 방송사인 온게임넷 입장에서는 한솥밥 먹는 식구 CJ의 승리를 내심 바랄 거 같네요.
아무튼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흐흐
11/12/08 17:51
뻘플이지만 불판 세우신 분 소개글에 KOR-Ongamenet-HIte-CJ 라인을 보니 뭔가 반갑네요. 스파키즈 굉장히 매력있는 팀이었지요...
11/12/08 18:16
참고로 삼성전자가 시즌 첫경기를 이긴게 거의 4년만이라는군요.....
과연 그 기세를 이어갈지~ 아니면 CJ의 무결점 행진이 이어질지
11/12/08 18:34
김정우선수 왜 저리 어정쩡한 선택을... 바로 히드라뽑고 한마리정도씩만 남기고 올인가거나 아니면 수비할만큼만 뽑던지 했어야 하는건데요
커세어 두마리에 휘둘린것도 너무 크게 휘둘렸고요.
11/12/08 18:38
질럿이 있었어도 못 막았습니다. 애초에 히드라의 총력적 러쉬 자체를 몰랐거든요.
그렇지 않다고서야 저 위치에서 저런 포지션으로 히드라를 맞이해 싸울리가 없습니다. 그나저나 좀 허무하네요;
11/12/08 18:38
은퇴 하고 다시 복귀 한 선수 중 이렇게 잘 하는 선수가 있었나요. 전 종족 상대로 1승씩 3승을 했는데 지난시즌 스타리그 우승자도 이기는 군요.
11/12/08 18:42
중간에 허영무 한번 멀티로 들어갈만하지 않았나요?
드라군이 히드라보다 많았고 성큰도 없는 상태였는데... 커세어로 좀 보고 들어가지 아쉽네요
11/12/08 18:47
사실 저번시즌 CJ는 플옵에 직행한 팀의 위엄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죠
KT가 아마 그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쉽게 이긴게 CJ전이었을듯;; 특히 KT전 2차전은 신상문선수의 분전 이외에 진선수들의 경기력이 정말 엉망이었고;;
11/12/08 18:48
cj는 엔트리가 정말 쉴틈이 없네요..헐
신상문,이경민 그리고 신동원선수까지 어흑.. 누가잡죠? 전력상으로는 8게임단 톱3+박준오 이렇게 붙어야 괜찮을꺼같은데
11/12/08 18:53
송병구선수는 전적보니 진짜 천적이라 할만한 사람은 군대간 박세정선수와 복귀한 김정우선수정도.... 흐음 0:5 0:4긴 하지만;;
신노열선수는 같은팀이 되었으니....
11/12/08 19:09
송병구선수는 상대팀 연승이든 개인연승이든 정말 기막히게 끊는듯... 거의 생각나는것만해도 5개는 되겠네요
김택용선수의 프로리그 연승(15연승이던가;;) 이제동선수의 토스전 연승(18연승) 박상우선수의 토스전 연승(12연승했던가요 그때;;) cj의 저번시즌 최다세트 연승(14세트) cj의 무실세트 연승(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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