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22 11:43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건 스2 팬들께 부탁드리는 건데, 게임 리포트 게시판에 스2 경기 결과 좀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관심은 있는데 챙겨 보지는 못하고, 스코어라도 알고 싶은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ㅠㅠ
11/11/22 11:47
해외리그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결승으로 가는 과정에서 꺾은 상대들의 이름값이 후덜덜하군요.
이동녕 선수는 데뷔시즌 16강상대 이윤열부터 시작해서 줄곧 미칠듯한 대진운을 겪어온 선수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GSL에서도 최후의 저그로 살아남았고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니 기대해볼만 하겠네요.
11/11/22 11:48
어느 글을 보니까.. 이번 대회 이동녕 선수 승률이 93% 였다고 하더군요.
미친 포스를 뿜어 내며 약 빨고 게임 했다고들.. 큭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승승장구하는 이동녕 선수를 기대해 봅니다. DK : 앞으로 테란의 너프는 없다.. (저그가 너무 쎈거 같은데.. 저그 칼질좀 해볼까..)
11/11/22 11:54
MLG Providence 3일차 다시보기는 http://ch.gomtv.com/435/28860/460358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에는 결과만 있네요.
11/11/22 12:35
이동녕선수보고 정말 저그의 피지컬과 컨트롤 상황판단이 이제동급으로 올라갔을때 어떻게 되는지 알수있었던 대회였던거 같습니다.
많은 피해를 입어도 어떻게 어떻게 후반을 도모하고 무군을 띄우는것부터 확실히 끝낼수 있을때가 언제인지도 아는 선수... 이번 유일한 코드s저그 이동녕선수 코드s에서도 사고한번 칠꺼같습니다.
11/11/22 13:21
MLG에 대해서 그냥 알고만 있었는데, 이런 대박 결과가 나오다니, 정종현이 진 경기는 반드시 봐야겠군요!!
더불어, 외국에서 이동녕 선수의 우승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크크
11/11/22 13:25
더 대단한 것은 MLG의 특수한 룰인 Extended Series에서 패자의 입장으로 치른 패자결승과 최종결승을 모두 뒤집어냈다는 점이죠.
2:0으로 뒤지던 박수호와의 경기 4:3으로 역전승 패자조에서 올라가서 최종결승에서 4경기를 따야 이기는 상황에서 요한 루세시에게 1세트만 내주고 우승. 이동녕 선수의 8강전이 정말 기대됩니다!!
11/11/22 16:48
이동녕 선수의 교전능력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정말 스2 불운의 아이콘 이동녕 선수죠..
스2 코드A 공무원이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정말 긴 코드A시절이였죠.. 정말 실력이 없는게 아니라 운이 없는 그런 선수였죠 1) 첫 데뷔시즌 16강에서 이윤열 선수에게 패 탈락 2) GSL Jan 승강전에서 2테란을 상대하며 패 탈락 3) GSL Mar 4강에서는 황강호선수에게 패(황강호 선수는 그후 코드A우승) 4) 그후 펼쳐진 승강전에서는 당대 최강 테란 저그인 이정훈 선수와 임재덕 선수에게 패 탈락 5) LG시네마 스폐셜리그에서 저그킬러 JYP 박진영 선수에게 8강 패 탈락 6) GSL 슈토에서 당시 양신이라고 불리우던 마지막플토 양준식 선수에게 16강 패 탈락 7) GSL July에서 역시나 4강까지 갔지만 승강전에서 탈락. 아마도 변화의 시점은 GSL Aug 승강전부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깔끔하게 3승으로 진출 그리고 코드S 32강에서 2위로 통과하면서 코드S유지 이번대회 들어와서는 죽음의 16강을 통과~ 그리고 MLG 90% 승률로 우승 드디어 만개한 리녹!!
11/11/22 18:16
무슨 경기력이 ㅡㅡ; 정종현 선수에게 화염차에 일벌레 30기 퍼주고 승리, 헉은 뭣도 못해보고 무난히 압살, 나니와는 앞마당 가져가려다가 4:1 순삭.
진짜 대단합니다. http://pro.majorleaguegaming.com/live/starcraft_2 에서 VOD -> Day 1, 2, 3 선택 -> Starcraft 2 선택하시면 사흘 간 모든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11/11/23 00:41
현시점에서 가장 경기력이 날이서있는 저그게이머가 이동녕선수죠.
임재덕선수가 피지컬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녕선수가 저그의 새로운 희망이 되는 듯 합니다. 피지컬과 속도를 이용해서 중후반 난전에서 상대방을 압도하는 능력에다가 요즘은 시기적절한 판단으로 일꾼생산, 병력생산, 확장타이밍을 가져가는 '운영능력'까지 좋아지는 느낌? 게다가 이 선수는 잠복맹독, 끊임없이 움직이는 병력 등 게임상에서 부지런함이 느껴지는 선수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