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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14 09:36:05
Name 신과달
Subject LoL 결승전을 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봤네요
지난 주말은 지스타로 너무나 즐겁게 보냈네요.

10년 가까이 스타를 보다가 최근 LoL에 재미를 느끼고 LoL을 챙겨고보 있기에 이번에도 WCG의 LoL 결승전을 직관했습니다.
경기 결과야 EDG의 승리로 끝났지만, 앞으로의 EDG와 MIG의 라이벌 구도와 Star Tale 등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크네요.
물론, 다음달 있을 WCG 그랜드파이널에서의 해외팀과의 경기도 기대가 되구요.

이번 경기를 보면서 저야 아직은 LoL 초보이긴 하지만, e스포츠로서의 큰 가능성을 봤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야 자주 경기장을 찾지는 못하지만, 한 때 스타경기를 보려구 경기장을 자주 찾았었는데, 뭔지 모를 기대감이 생기더라구요.
눈썰미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스타2나 여타 종목보다 관중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롤이다~'며 LoL을 알고 있다는 것에서 그저 동질감이 느껴질 뿐이었습니다.크

그저 좋은 재밌는 LoL리그 하나 나왔으면 하는 바램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왕이면 온게임넷에서 했으면 좋겠는데, 충분히 e스포츠의 종목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질이나 해설문제는 솔직히 저는 크게 불만 없었구요. 오히려 엄전이 중계하는 LoL리그 꼭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성균 해설의 해설은 워3때도 가끔 봐왔고, 충분히 역량있는 분이시라고 생각하지만, 이제 시작하는 종목답게 조금더 네임밸류 있으신 분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고요.
그냥 혼자 생각으로는 엄옹과 MC용준 조합에 전문적인 지식전달은 최근까지 MBC에 있었던 김동준 해설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내친김에 김캐리님까지 해서 엄전김도 생각해봤는데, 어차피 MBC게임이 장르를 변경할 뿐만 아니라 듣기로는 MBC게임 분들 롤에 엄청 빠져있다고 들었는데, 김동준 해설이야 워3 해설도 경력이 있으니 충분히 능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스타쪽이 더 어울리시고 워낙 스타로 입지가 굳히긴 했어도 이승원해설도 나쁘지 않고요.
새로운 엄-전-김모드 또는 엄전이 모드를 기대합니다.크크

온게임넷도 그나마 스타리그와 프로리그 이외에는 이렇다 할 컨텐츠가 없는 마당에 스타2 문제가 얘기는 잘되고 있다고 하지만, 이참에 LOL도 키워서 경쟁구도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암튼 좀 대규모로 투자해서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솔직히 스타2 문제에 있어서는 케스파 못지 않게 온게임넷에도 실망했었습니다.
그 동안 전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해간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는데, 생각해볼만 한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역시나 눈팅 유저로서 글을 남기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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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4 10:27
수정 아이콘
롤도사람많이들하시고 다들재밋다고하시니 주력으로키우는거 나쁘지않아보여요.
롤과 철권 이두개를 키워보는거 괜찬을거같아요
특히 철권은 여성분들이 굉장히많이 보시더군요
여성팬이 많다면 적어도 망하지않으니....
몽키.D.루피
11/11/14 10:31
수정 아이콘
더불어서 lol 초보자들을 위한 교육방송(?) 같은 것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lol 봤는데 도통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꼬깔콘▽
11/11/14 10:37
수정 아이콘
LOL과 철권은 꼭 리그를 개최했으면 좋겠네요
kimbilly
11/11/14 10:45
수정 아이콘
G-STAR 2011 에서 부스나 시연대도 하나 없었고, 아직 클로즈 베타도 시작 안 한 상황에서 그렇게 관중몰이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앞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여러 가능성이 더욱 기대 되는 결승전이었습니다.
신과달
11/11/14 10:46
수정 아이콘
정말 공감합니다. 리그와 더불어 tV쇼 같은 프로그램도 좀 하면 제대로 밀수 있을텐데요~
장동민, 유상무씨가 하는 양뿔을 롤로 하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팀플레이라 두분 서로 싸우면서 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크크
대경성
11/11/14 11:0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쪽에선 오성균 해설 위원이 더 인지도가 높을텐데요 wcg때도 오성균 해설위원이 듣기 좋던데
공부도 많이 하시는걸로 알고있는데 안타깝네요.

닥말님이 딱히 좋아서 이러는건 아니라능.
prettygreen
11/11/14 11:50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aos류 게임 특성성 진입장벽이 매우높고 또 프로화 되다보면 최적의 조합을 찾아 똑같은 조합만 계속 나오고 제대로 플레이된다면 몇킬 나오지도 않는 게임이 될텐데 보는 재미가 있을지 걱정되네요.
11/11/14 12:14
수정 아이콘
상대가 픽한 것을 나는 픽할 수 없고, 서로 돌아가며 픽을 하게 되며 (A팀 1번 픽, 그걸 보고 B팀 1,2번 픽, 그걸 보고 다시 A팀 2,3번 픽,,,) 이런 식이기 때문에 조합이 고정 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자주 나오는 챔피언이야 있기 마련이겠습니다만.

그리고 특정 조합이 강하다면 밴을 시킬 수 있습니다. 한 팀당 3영웅을 픽하지 못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성면에서는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킬이야 최상위권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만, 그에 따른 심리전이 볼만하니까 괜찮다고 봅니다.
김동률
11/11/14 11:51
수정 아이콘
엄전김 해설하면 정말 재미있기는 하겠네요..

엄해설은 챔프들 스토리 설명해주면서 선수에게 캐릭터를 만들어주고 김 해설은 이번에는 캐리어대신 한 아이템에 대해서 광신도가 되실 것 같습니다.. 물론 중간에서 전용준캐스터가 든든하게 게임의 흐름을 읽어주고 흥을 살려주시겠죠..



xxx선수가 불리한 상황에서 건블을 든 아카리로 무쌍을 하면서 경기를 역전해 낸다.

전 : 바론앞에서 교전 일어납니다. 아카리 난입해요! 아카리 건블레이드를 사용해서 케이틀린잡고, 브랜드 잡고, 소라카 잡았어요, 사코 사코... xxx선수 사코도 잡습니다. 쿼어드라킬!!! 싱드와 아카리 두명만 남았는데요 싸우나요 싸우나요? 아카리!! 궁극으로 접근합니다.. 싱드, 아카리, 아카리 아카리!!! 펜~~타아아아아아아아 킬.


엄 : 이 선수는 잭스같은 선수에요 스토리를 살펴보면 잭스는 웨펀마스터이기때문에 제대로 된 무기를 사용하면 너무나도 강력해지거든요. 그래서 리그오브레전드에도 전봇대를 들고 나온거에요. 마찬가지로 이 선수도 어떤 영웅을 사용해도 강력해요. 그런데 이 선수가 OP아카리를 선택했단 말이죠. 이건 사기에요 막을 수 가 없어요. xxx선수는 웨펀마스터가 아니라 챔프마스터에요!!!


김 : 건블레이드가 상황을 역전합니다. 건블레이드~~건블 건블~~!!! 건블 GG!!!
11/11/14 12:05
수정 아이콘
엄옹에게 과거 스타이야기 같은 하나 연재프로그램 드리면 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11/11/14 12:28
수정 아이콘
총싸움 보다는 재미있는데 단판제로 해야지. 이걸로 3전2승제니 5전3승제 하면 온종일 할것 같음. 그리고 롤은 정소림 캐스터가 더 좋을것 같음. 만담하면서 들어야 하는데 정소림이 훨씬 좋음. 남자 목소리 계속 들으면 귀 아픔.
11/11/14 12:46
수정 아이콘
스2든 lol이든 온겜이 성공하려면 빨리 케이블 채널 hd전환이죠 참 이것도 안 하고 스2나 lol 정식리그 연다고한다면 짜증날 것 같습니다.
거간 충달
11/11/14 13:01
수정 아이콘
저는 오성균 해설이 쭈욱 맡아줬으면 좋겠네요. aos 장르상 많은 시간을 들이고 공부가 필요하기도 하고
오성균 해설 진행능력이나 만담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오열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Dr.쵸파
11/11/14 15:03
수정 아이콘
닥말 오성균 해설정도면 스타1이나 스타2를 해설하시는 분들말고는 최고의 내임밸류를 가지신분아닌가요.
11/11/14 15:16
수정 아이콘
조합의 고착화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일단 EU 스타일(1 딜탱 1 마법사 1 정글 1총쟁이 1서포터) 뭐 거의 정석이 되어버렸는데 리옷에서도 이 문제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소위 정석적인 조합에 대한 탑 카운터, 미드 카운터 류의 영웅들도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석조합이 설령 생긴다 한들 도합 6밴의 대회 룰에서 상대방이 정석조합을 고르게 내비둘리가 없죠
다레니안
11/11/14 15:27
수정 아이콘
조합의 문제보다도 스타성 있는 게이머나 팀이 얼마나 빨리 나오느냐가 중요하겠지요
CCB의 인기속엔 IRIS클랜이 있었고 대리게임으로 인해 그들이 제명당하자 인기가 쭉 내려갔다가 제명철회해서 CMax가 창설되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것을 보면 게임의 재미도 중요하지만 스타성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CCB나 와우에서 인지도가 있던 선수들이 유력한데 과연 누가 최초의 LoL의 한국아이콘이 될지 궁금하네요 크크
레지엔
11/11/14 15:31
수정 아이콘
제일 걱정은 역시 시간입니다. 고수들싸움이야 초반부터 견제에 갱킹에 굉장히 바쁘지만, 그래도 결국 파밍 주력하고 템 맞추고 하는 시간이 없을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도미니언이 차라리 방송으로는 좀 더 나은 거 같습니다.
이쥴레이
11/11/14 15:32
수정 아이콘
클베 떨어진 어떤 유저님이 앙심을 품고 국내 lol 홈페이지 해킹했다는데.. 진실은 과연..
체념토스
11/11/14 16:00
수정 아이콘
오성균해설이 다른 해설보다 딸릴게 없죠.
글로리
11/11/14 16:18
수정 아이콘
LOL 잘알지도 못하는 스타1해설보단 오성균해설이 좋을것같은데요 오성균해설이 입담이나해설능력이 떨어지는것도아니고 인지도도 나름있는편이구요 [m]
11/11/14 16:58
수정 아이콘
빛돌 하광석 해설이 군복무중이라는게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ccb 인기 하락의 원인 중 상당한 부분을 빛돌의 부재로 보고있는데 말이죠. lol을 해보지 못한 저로서는 해설의 퀄리티에 대해 논하기가 어렵긴 하지만 ccb때 빛돌해설은 정말 독보적인 원탑이 아니었나 싶네요. 온겜 중계진과 아발론 중계도 하셨던 것 같은데 그로인해 다른 중계진들과 호흡도 잘 맞을 것 같구요. 해설자의 능력으로서는 정확도, 게임의 흐름을 읽는 능력, 포장, 목소리, 거기에 드립능력까지 골고루 갖춘 aos에 최적화된 해설이 아닌가 싶은데...
내년 8월은 되어야 돌아오시려나요 ㅠㅠ [m]
꿈속에서꿈꾸는꿈
11/11/14 17:01
수정 아이콘
저는 오성균-전용준 조합을 메인으로 해서 2인체제로 하거나 아니면 lol에 더 전문적인 해설을 영입해서 3인체제로 했으면 좋겠네요.
이번 결승과 예선전 중계까지 본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보나 입문자들을 위한 해설에서 오성균해설이 엄재경해설보다 오히려 더 나아 보였어요. 제생각에는 차라리 초보자용 해설을 오성균해설이 맏고, lol을 하는 게이머나 개인방송을 하시는 분들중 입담이 좋으신 분을 초빙해서 전문적인 해설을 맏겼으면 좋겠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1/11/14 17:20
수정 아이콘
오성균해설 경력이나 뭐나 다른해설에 밀릴거 전혀없죠. 가끔 너무 흥분해서 안할말을 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것만 아니면.....

LOL결승 저도 재밋게 봤어요, 팀이름으로 돈만 안가렸으면 완벽했을텐데.....
낭만토스
11/11/14 20:00
수정 아이콘
화질개선만 해준다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왼손잡이
11/11/14 21:08
수정 아이콘
엄옹이 LOL팬이라는건 정말 신의 한수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아니라고 하시는분이 몇분씩 계시네요..

LOL처럼 소설 쓸거리가 넘쳐 흐르는데다가 팀원들에게도 스토리 부여하기도 좋은 게임이 뚝 하고 떨어졌는데

거기에 엄옹이 빠지다니요! 말도 안됩니다.

그리고 엊그제 대경성이라는 분이 "카사딘은 제가 쓰면 참 쓰레기라고 생각되는데 이런데서 보면 진짜 엄청쎄요"

이 한마디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해설이 쓰레기 어쩌구 하는거 보고 진짜 뭐라고 하고 싶었는데 폰으로 읽느라 제대로 얘기도 못했네요.

아직 대부분의 시청자가 코어 유저들만큼의 실력과 보는 눈을 못길렀기에 초보자의 눈에서 게임을 설명해주는 사람이 한명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자리야 말로 엄옹을 위해 준비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LOL 해설하는 이승원 해설과 김동준 해설 그리고 김철민캐스터의 모습도 너무나도 보고싶습니다만.. ㅠㅠ 이분들이야

뭘해도 잘하실것 같은데 언젠간 꼭 다른곳에서라도 뵙길 간절히 바랍니다.
11/11/14 23:00
수정 아이콘
도타류 게임은 방송에 정말 적합한 장르 아닌가요.
CCB 도 1시즌 부터 본방사수 했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lol도 충분히 키워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13롯데우승
11/11/15 02: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철권리그 보면서 좋았던건 캐릭터들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과 의상으로 눈이 즐거웠다는 겁니다
앞으로 LOL리그에서도 다양한 스킨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금전적인 문제로 다양한 스킨을 접하기 힘드니 대리만족도 되고 좋을 것 같아요
밸런스가무너지고
11/11/15 11:11
수정 아이콘
이거 무서워서 비난아닌 비판도 못하겠네요. 저는 딱히 해설에 대해서 불만은 없는데요. 온게임넷의 화질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네요. 숫자가 하나도 안보이고 아이템도 믕개져서 보일 정도니 이거 게임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흘러가는지만 파악될뿐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파악하기 힘들더군요. 스타경기에서 자원부분이 안보이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화질개선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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