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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1 18:36
박재영 선수하고 허영무 선수하고 비슷한 시기에 이름 날리던 아마추어 아닌가요?
아무리 당시엔 실력이 비슷해 보여도, 포텐 차이라는게 있는가 봅니다. 그런면에서 김가을 감독 킹왕짱... 근데 박재영 선수 이상하게 경기를 기대하게 됩니다....참 요상해요....
09/02/21 18:38
아마 이윤열 선수 스친소 촬영은 했을건데...
아무튼 박재영 선수 힘 좀 냅시다. 물론 바라는 것은 이윤열 선수 8강 진출이지만...
09/02/21 18:48
이거 꾸역꾸역 막고 나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템 테크도 확보하고 스타게이트까지 올리고 있는 프로토스. 게이트는 8기째입니다.
09/02/21 18:52
이윤열 선수.. 청풍명월은 연습 별로 안했나요.
이건 뭐.. 옛날 로템에서 드랍쉽 하나 두개씩 운영하며 천천히 하는 스타일인데 요새 그런거 토스가 안당하죠 -_-;
09/02/21 18:59
대체로 분리형 다전제에서는 1차전을 진선수가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는 확률이 많아야 25% 안밖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4중 1명꼴... 오늘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09/02/21 19:00
으음 근데 분리형 다전제가 제일 처음으로 나온게 질레트 8강이였나요?
참 이런 분리형 다전제도 분리형이라 그런지 뭔가 스토리가 있는듯. 3전제랑 분리형은 나름 적절한 조화인것 같아요. 물론 5전제랑 분리형은 반대하지만.
09/02/21 19:06
토스 코어 돌리는 중이고, 테크는 멈춘 상태입니다. 앞마당 가스 이제 올라갑니다. 테란은 엔베 올리고 있고 탱크는 시즈한 상태로 방어하고 있습니다.
09/02/21 19:09
확실히 최근 토스 후반 운영의 중심은 아비터인 것 같습니다. 스톰도 좋지만 아비터가 필드만 정확하게 들어가면 센터싸움에서 밀리지 않죠!
09/02/21 19:21
탱크의 저 긴 줄은 예전 강민 선수와의 핫브레이크배 듀얼 토너먼트를 연상케 하네요. 소위 Wall Of Tank라고 불리었던 그 경기...
09/02/21 19:22
근데 박재영 선수를 욕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네요.
지금 잘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저렇게까지 테란 주병력의 압박감이 심한 상황에선 어떤 선수라도 저럴 수 있다고 봅니다.
09/02/21 19:24
언제 포텐이 터지려나요, 박재영 선수 스필은 앞선 탱크에 거는게 아니라 약간 뒤편으로 거는건데... 그래야 효율이 나죠. 앞선 탱크에 걸면 바리케이트가 되잖습니까. 빠졌어야죠... 안타깝네요. 그 전투가 패배의 원인이네요. 첫교전이... 게다가 언덕에서 자리잡는데.
09/02/21 19:26
박재영선수 포텐이 확터지는걸 바라지만.. 저번 이성은전16강전보단 변했습니다. 저번주 1경기랑만 비교해도 변했네요.
서서히 변하긴 하는것같은데.. 서서히...
09/02/21 19:27
재렬이 누군가요? 아시는분이라도?
저질댄스는 안어울렸지만 이윤열선수는 정말 대단합니다. 이렇게 지나고 보니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선수는 테란의 아버지들과 같은 존재군요.
09/02/21 19:28
밥 먹으면서 봤는데 광해설 말대로 진작에 탱크 일부 얼려놓았으면 빠르게 12시를 치면서 자원줄, 진형 못잡은 테란병력 갉아먹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초중반 견제에 타격-꼬라박-역습-밀봉 박재영 선수 패하는 시나리오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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