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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5/14 19:09:25 |
Name |
SKY92 |
Subject |
조금있다가 EVER 스타리그 2차본선 16강 개막전이 시작하네요. |
A조 1경기 화랑도
이영호(T) VS 김준영(Z)
B조 1경기 Troy
도재욱(P) VS 이윤열(T)
C조 1경기 Othello
박찬수(Z) VS 박성준(Z)
D조 1경기 Andromeda
박영민(P) VS 손찬웅(P)
아직 조금 남았지만 그래도 이르게 불판을 올려봅니다.
개막전 라인업은 위의 그대로입니다.
가장 관심사는 아무래도 A조의 첫번째 경기가 아닐까 싶네요.
이영호선수랑 김준영선수의 대결.
이영호선수 최근에 포스가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그야말로 언터쳐블의 포스인것 같아요.
오늘 이기면서 공식전 9연승에 토스전 공식전 10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는데,
과연 김준영선수가 저 연승을 저지할수 있을지요.
그러고보니 이영호선수 항상 한번 당한 상대들에게는 꼭 빚을 갚아주는 모습을 자주 보이던데....... (대표적으로 송병구선수라던가,이제동선수라던가.)
그 빚을 갚지 못한, 몇안되는 상대가 바로 김준영선수거든요.
스타리그 4강의 기억을 잊지 못해서 이번에 찍었는데, 과연 복수가 성공하면서 10연승이 만들어질지, 아니면 김준영선수가 테란전 포스를 회복할지 기대됩니다.
도재욱선수랑 이윤열선수의 대결은 최근 눈에띄는 도재욱선수의 상승세와, 그리고 트로이라는 토스 유리맵을 어떻게 이윤열선수가 상대할지가 관전 포인트겠고요.
박찬수선수는 자신의 조에 동생을 몰아넣은 박성준선수 상대로 과연 이길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마지막 경기는 저번시즌에서도 만났던 두선수가 이번에도 또만나는군요.
개막전이니만큼 좋은 경기들로 가득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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