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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1/17 13:32:09
Name 마음속의빛
Subject 1월 19일 플레이오프 드라마틱한 매치가 이루어진다면.....
본좌를 나락의 길로 걷게한 김택용과

승리의 값짐을 느끼고 부활하려는 눈물을 보인 마재윤....

관중석은 꽉 차있고 스코어는 3:3...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 단 한경기에  모든것이 결정되는 시간...

모든 사람이 숨죽이고 지켜보는 가운데...

선수가 호명되고

에이스 결정전 매치는

김택용과 마재윤....

피할 수 없는...운명적인 만남...그리고 승부

준플레이오프에 기적과 같은 회생을 한 마재윤.. 과연

그의 눈물이 빚은 기적을 다시금 발현하는것이 드라마틱할까?

아니면 천적 김택용에게 또한번 좌절하는 양상이 드라마틱할까.....?

다음에 흘리는 마재윤의 눈물이 기쁨의 눈물이 될지 슬픔의 눈물이 될지

과연 천적앞에 마법은 이루어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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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훈
08/01/17 13:35
수정 아이콘
만약 마재윤선수가 다시 한번 그런 상황이 되서 천적 김택용 선수를 꺾어 낸다면 정말이지 감동이겠군요.
특히 저그빠로서 완전 감동이겠는데요^^;
MiniAttack
08/01/17 13:37
수정 아이콘
근데 CJ측에선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그렇게 안하겠죠...

전 박영민선수가 나올 확률이 크다고 보네요...
대추나무사람
08/01/17 13:4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전에도 마재윤선수 나올 확률이 정말정말 적었죠..

저 상황이 되서 마재윤선수가 이긴다면 두부에러?
08/01/17 13:49
수정 아이콘
제가 조규남 감독이라면 무한한 신뢰를 마재윤 선수에게 보낼겁니다. 하지만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입니다. 마재윤 선수는 실력에서 아직 김택용 선수를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이제동 선수라면 모르겠습니다. 경기 패배해도 되 다음 시즌에 우승하면 되지 이런 마인드라면 마재윤 선수를 내보내겠지만 온겜임넷 전보다 현실적으로 너무 이기기가 힘듭니다. 마재윤 선수를 내보냈는데 김택용 선수가 나온다면 말이죠. 마재윤 선수 팬이지만 저번 8강전 보고 이제는 안되겟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 선수 상대전적 될거같구요. 간간히 한판씩 이기는 걸로 위안을 삼으려구요.
08/01/17 13:50
수정 아이콘
준플옵은 에결맵이 운고로 분화구라서 마재윤 선수의 가능성이 꽤 높았습니다.
이번은 파이썬이라 두 선수다 안나올듯... 엠비씨게임은 염선생이 좋아보이네요.
김택용 선수는 혹시 모르겠지만 마재윤 선수 파이썬 성적이 안좋을걸로 기억을 해서...
여튼 이 두선수가 그 전경기에서 만날 확률은 높을거 같습니다.
돌은던지지말
08/01/17 13:54
수정 아이콘
진정한 게시판 폭주가 일어나려면

에결이전에 마본좌님 김택용님에게 스나이핑을 한번 당하고 뭐 이재호선수도 박영민선수를 잡아주고 변형태선수까지도 염선생에게 잡혀주고 CJ는 팀플과 기대하지않았던 카드들이 승리를 따내 줌으로서 기적적으로 에결에 가서

마지막 에결 CJ마재윤 그리고 엠히의 김택용이 나온다면.... 김택용선수가 이겨도 마재윤선수가 이겨도 아마 게시판 폭주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상황 보고싶긴 하네요

맵이 파이썬이라면.... 해볼만 하지않을까요? 마재윤선수;;;;
위원장
08/01/17 14:20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는 전날 스타리그가 있어서 나오기 쉽지 않겠죠 파이썬이라면 엔트리에 없는 서지훈 선수가 오히려...
08/01/17 14:24
수정 아이콘
1 염보성 [T] 몬티홀SE 김성기 [T]
2 박지호 [P] 백마고지 한상봉 [Z]
3 김동현 [Z],이재호 [T] 황산벌 마재윤 [Z],손재범 [P]
4 김택용 [P] 카트리나 변형태 [T]
5 고석현 [Z] 블루스톰 박영민1 [P]
6 강구열 [T],정영철 [Z] 성안길 장육 [Z],주현준 [T]
7 ACE [R] 파이썬 ACE [R]

이렇게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달려라투신아~
08/01/17 14:31
수정 아이콘
카트리나에서 변형태 선수라... 선수들은 카트리나에서 아직 테란이 할만하다는 생각인가요?? 아님 스나이핑 엔트리인가요?
08/01/17 14:39
수정 아이콘
어제 스타리그에서 엄재경 해설위원의 말씀에 의하면 염보성, 서지훈 선수는 카트리나에서
테란이 그렇게까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엔트리의 경우 다분히 고석현 선수를 노렸다고 봐야죠.
변형태 선수는 듀얼에서 손찬웅 선수에게 카트리나에서 바이오닉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걸 생각해보면
그다지 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선수는 아니라고 보여지거든요.
(물론 그 때는 자리도 가깝고 아마 개스러쉬를 당했던가 하는 변수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긴 합니다만...)
08/01/17 15:34
수정 아이콘
지금 파이터포럼 기사를 보니 카트리나에서 김택용 선수의 출전을 95% 확신한 가운데
변형태 선수가 자신있다고 해서 출전했다고 하는군요.
음......어제 스타리그에서 김택용 선수가 보여준 경기력 정도라면 변형태 선수의 승리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08/01/17 17:48
수정 아이콘
음...뭐랄까...마치 영화예고편 같은 글이네요. ^^
오가사카
08/01/17 20:59
수정 아이콘
파이썬은 마재윤이 할만하죠. 드라마틱한 에이스결정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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