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2/27 11:42:55
Name 김연우
Subject 팀배틀 보완책 - 선수 연속 출전 금지
예를들어 이제동 선수가 대한빛전에 출전했다,면 팀의 다음 경기인 CJ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뜻.

리그전 전용으로, 플레이 오프때는 쓰면 안되겠지.



1) 원맨팀 억제 효과
난 원맨팀도 팀 컬러 중 하나일뿐, 견제할 대상이 아니다, 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억제효과 존재.

즉, 그 원맨팀의 원맨이 출전하여 승리를 일구어 냈다, 해도 다음 경기는 그 원맨이 출전하지 못하므로 중견들이 활약해 줘야 함



2) 선수 출전 횟수 확대
5전 3선승제 팀배로 리그를 벌인다, 하면 선수 3명만 무한 출전 시키는 시스템 (현 르까프처럼)이 가능하지만
이 제도를 통해 5전 3선승일때 6명 정도의 출전 기회가 생김. (현 프로리그와 비슷한 수준)



3) 출전 팀간 경기 균형감 증대

이 제도에서는 약팀에게는 약한 선수를, 강팀에게는 강한 선수를 내보내는 것이 좋음. 그래야 카드를 아낄 수 있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강팀이 약팀을 상대로 '전력을 아낄 필요가 있기'때문에, 강팀은 전력을 아낀체 선수를 내보내게 되고, 약팀과의 경기에서도 균형을 이룸. 그렇기 때문에 '양 팀간 전력차에 따라 한쪽 팀이 한쪽을 압살하는 구도'가 적어짐



4) 리그제의 흥미(스토리성) 증대

위와 같이, 강팀은 약팀 상대로 전력을 아낄 필요가 있기 때문에
열받은 약팀이 분전하여 상대의 강한 카드를 내보내게 한다던가,
그런식으로 강한 카드를 쓴 강팀이, 악조건 속에서 다른 강팀을 상대로 승리하는 드라마를 만든다던가하는 스토리성이 생김.

(MBC게임,CJ를 연거푸 만난 르까프. MBC게임전, 염보성과 박지호를 상대하기 위해 이제동/오영종 카드를 소진한다. 원투펀치가 사라진 르까프, 변형태-박영민-마재윤의 CJ상대로 박지수,구성훈,최가람이 출전해 격파하는 기적을 이룬다... 랄까)



5) 머리싸움

각 팀의 감독은
상대 팀의 이전 경기를 보고 '어떤 카드를 썼기에 어떤 카드를 쓰지 못한다'라는 것을 읽고
상대 팀의 다음 경기를 보고 '다음 팀이 약/강팀이니까, 전력을 아낄것이다/전력을 다할것이다'를 읽어야 함.

머리 싸움이 재밌어짐.




이렇게 할 경우 주 5일제는 최악.  한주에 각 팀이 2경기씩이나 하면, 몰입도가 굉장히 떨어짐.

과거의 토/일/월 주 5경기 정도의 시스템이 되야 제 맛을 살릴 수 있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굿바이키스
07/12/27 11:49
수정 아이콘
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문득 궁금한게 있는데,
예를들어 공군이 SK전에 임요환, 최인규, 이주영선수를 내보내서 3:0으로 졌습니다.
그럼 공군은 다음 CJ전에 임요환, 최인규, 이주영선수는 못나오는 방식인지요?
마술사
07/12/27 11:53
수정 아이콘
오~ 좋네요~
찡하니
07/12/27 11:58
수정 아이콘
굿바이키스님 말씀처럼 전 경기에서 3명이 출전했는데 다음 경기에 그 3명이 출전 못한다면 선택의 폭이 작아져 엔트리가 단순해지지 않을까요? 거기다 팀리그는 에이스대 에이스 싸움을 보고자 하는 취지가 큰데 에이스의 발을 너무 묶어 버리면 재미 없을 것 같네요.
저는 이 제도를 완하시켜서 각 선수당 3회이상 연속 출전 금지면 어떨까 싶은데요. 2회를 연속 출전하면 그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으로 하면 이 제도도 살리고 엔트리에 여유를 둘수도 있겠고요.
이카로스
07/12/27 12:00
수정 아이콘
이거 괜찮은데요??
감독 입장에서도 엔트리 짜는데도 상당히 노력할 것이고 여러선수들이 참여 가능할 것이구요...
협회에서 참고 했으면 합니다만...
낭만곰됴이™
07/12/27 12:04
수정 아이콘
경기에서 이긴 선수만 2회연속 출전 금지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굿바이키스님께서 적으신 것 처럼 저렇게 좋은 카드 내밀었는데 져버린다면 그 팀의 패배 악순환이 계속될 우려도 있을것 같아요.
골든마우스!!
07/12/27 12:0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바바라 스타리그처럼 동종족전이 연속으로 나오지 않게 하는 정도만 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찡하니
07/12/27 12:13
수정 아이콘
동족전 제한도 물론 하면 좋죠. 선봉전에서는 동족전 나오는 것도 어쩔수 없다지만 그 다음 경기부터는 같은 종족 선수를 내는 것은 금지해야 재밌을 것 같아요. 그게 너무 딱딱하다고 하면 각 팀당 한 시즌안에 동족으로 대항할수 있는 기회의 수를 제한해버리는 방법도 있겠고요.
타마노코시
07/12/27 12:19
수정 아이콘
1번은 오히려 흥행성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아닐까요??
과거 최연성을 이겨라!! 시절의 최연성 포스를 누가 잡아내느냐도 리그의 묘미였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팀리그가 10팀의 1바퀴의 리그제였던 관계로 리그가 총 9경기정도만 존재하여 원맨팀이 어느 정도 힘을 발휘했을지도 모르나, 리그가 길어질수록 원맨팀은 힘들어집니다. 오히려 이것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리그라는 측면이 도입되면 저절로 사라질 것이고, 이러면서도 원맨팀이 살아남는다면, 그 팀의 그 선수는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으로 스타성이 확보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야구에 선동렬 한명이 있다고 그 선수만 투수를 시켜 매일매일 던질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과거에야 그랬습니다만, 현재는 분업화가 확실해졌고, 야구에서의 이러한 과거 시절이 예전의 엠겜 시절 팀리그라면, 이제는 현대의 야구 정도의 수준으로 스타계는 도달했다고 보기 때문에 2~3명의 팀으로는 운영이 되더라도 이제는 원맨팀은 힘들 것이라 봅니다.)

특급마무리, 혹은 필승공식 이런 것 또한 하나의 충분한 흥행 카드가 될 수 있으며, 제약 요소가 많아질수록 스포츠는 흥미가 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건 스타계도 마찬가지일것이고요.
그리고 지금 수준의 선수들이 나오기 위해서는 5전 3선승제도 좋지만, 7전 4선승제의 팀리그 혹은 5전 3선승제가 아닌 무조건 5전으로 스코어가 5:0이 되든 4:1이 되든 하는 것으로 승점의 확보를 위한 싸움을 도입하여 최대 5명의 선수까지 나올 수 있는 방식, 혹은 무승부 개념의 도입을 위한 4전제의 제안으로 되도록이면 총 경기 시간의 안정성 확보도 중요할 것이라 봅니다. 이럴 경우에 대략 2~3시간의 경기 시간이 전반적으로 보장되고, 주5일제를 하되, 하루에 1~2경기 & 전팀 한주에 1경기를 원칙으로 했으면 합니다.

즉, 요일,엠겜,온겜 순으로 정리하면
월 프로리그(오후),없음
화 없음,프로리그(오후)
수 서바이버(?),챌린지
목 MSL,없음
금 없음,스타리그
토 프로리그(오후),프로리그(주중)
일 프로리그(주중),프로리그(오후)
와 같은 형태로 편성해 들어가면, 매니아 층에게는 전경기를 볼 수 있는 권한을, 그리고 마이너 유저들에게는 토,일에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는 선택권을, 마지막으로 토,일에 방송이 집중되면서 젊은 층의 경우에 평일에는 많이 바쁜 마당에 시청률이 떨어지는 관계로 신규층의 유입이 힘든 것을 막는 그런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한 경기수의 감소는 오히려 양대리그로 바꾸면서 로테이션 횟수를 늘이면서 만회했으면 합니다.
현재 1팀당 22경기, 12팀,전기-후기 = 264경기인 현재의 체제에서
1팀당 20경기, 6팀(리그를 2개로),전기-후기 = 240경기 로 줄어들지만,
현재 26~27주 걸리는 것이 24주 정도로 줄어들지만, 포스트 시즌이 현재 3주간에 운영되는 것을 양대 1~3위까지를 포스트시즌으로 올려서 1위에게는 포스트 시즌 4강 시드를 주거나 하여 포스트 시즌의 일정 길이도 현재를 유지한다면, 오히려 지금과 같은 빡빡한 일정 소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형태로 방영이 되면서도 현재 방영 되는 SF,카트 등의 경기 일정에도 영향이 적고, 그 이외에도 현재 2군 리그의 활성화 논의가 이루어질 때, 부분적으로 방영시간을 잡을수도 있으며, 혹은 워크의 재진출이나 새로운 컨텐츠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요약하면.
1. 주4일에 총 6경기로 한팀이 한주에 한번씩 총 2번의 로테이션 &양대리그제로 운영하여 약 2주간의 일정 감소, 일정은 주로 토,일에 집중하자..
2. 꼭 홀수일 경기수가 필요한가? 몇선승제가 필요한가?? 승점제도 강화를 통한 경우의 수 강화(4:0, 5:0도 나온다.) - 즉, 현 5전3선승제 개편
3. 원맨팀도 컬러다.. 그러나 이렇게 리그가 길어지고, 상대하는 팀 간의 횟수가 증가하면 간파되기 쉬우므로 원맨팀의 견제 정책을 이러한 리그 방식에 녹여들게 하자.. 그럼 저절로 팀간 컬러가 생길 것이다.
폐인28호
07/12/27 12:30
수정 아이콘
팀리그방식 그대로가 제일 좋다고 봅니다

원맨팀이요... 그것도 팀컬러로 본다면 괜히 건드려야할 이유가 없을듯 싶고요

약팀과 강팀에게 균형을 맞춘다면서 핸디캡을 준다는건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것이라 생각하고요 그게 어디가 스포츠입니까?

그럼 농구할때 동부와 오리온즈가 붙을때 김주성 출전금지시킬까요? 균형맞추기차원에서? 그런 의미에서 애초에 말도 안되는거라 보고요

스포츠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스포츠 다운겁니다 쓸데없는 요소는 첨가할수록 이상해진다는게 제 의견이고요

그런데... 프로리그 대신 팀리그로 바뀐다면 시청률이나 그외의 다른것들이 올라갈까요??
찡하니
07/12/27 12:35
수정 아이콘
승점제도를 강화하는 방식은 반대예요. 일단 시청자들이 승부가 갈린 이후의 잔여경기에는 흥미를 잃어 티비를 꺼버릴 것 같네요.
그리고 스타에선 심리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도 큰데 승리가 결정된 후에 이긴팀 선수들은 약간이라도 긴장 풀린 경기를 할 것이고
진팀 선수들은 분위기가 다운되서 경기할 맛이 안날 것 같아요.
승점제를 강화하는건 지금의 프로리그에나 방식에서라면 모를까 예전부터 최후의 1인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라는 간판을 내걸고 하는 팀배틀 방식에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바포메트
07/12/27 12:50
수정 아이콘
7전4선승제는 너무 길어서 다 보기 힘드니 5전3선승제정도면 적당할듯 합니다
07/12/27 13:07
수정 아이콘
폐인28호님// 맞아요. 동종족전 정도는 흥미를 위해서 제한하는 거 상관 없다고 보지만 (이건 야구에서 스트라이크 존 조절이라거나 농구에서 3점 라인 조절 같은 것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예 연속 출전을 금지하는 건 너무 인위적인 것 같습니다.

스포츠는 '정정당당함'에 그 묘미가 있습니다. 변형태, 마재윤, 박영민 등이 안 나온 CJ를, 염보성, 박지호, 김택용 등이 안 나온 엠겜을, 오영종, 이제동이 안 나온 르까프를 잡는 게 감동이 있을까요? 물론 그걸 감독들의 머릿싸움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하지만 리그 후반부에 가면 승점 1점이 아쉬운 상황이 되는데 에이스를 한 경기를 건너뛰어야 하는 건 상당한 압박이죠. 엔트리가 얇은 팀은 나름대로의 고충이 많이 심할 거구요. 원맨팀이라도 그 원맨이 고군분투해서 승리를 따내는 건 나름대로의 감동인 겁니다. 저런 방식을 쓸 경우 오히려 원맨팀은 그 원맨을 100% 활용하지 못함으로써 반쪽짜리 팀이 되어버리는데... 너무 불합리한 제도라고 봅니다.

농구에서 용병을 쓸 때 연속 출전 금지, 그것도 리그 스케줄에 따라 한 팀만 적용되거나 그러진 않잖아요. 모든 팀이 동일한 상황에서 맞붙었을 때 스포츠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약팀이라고 핸디캡을 주는 건 어느 스포츠에서도 찾아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모십사
07/12/27 13:22
수정 아이콘
5전 3선승 팀리그로의 회귀를 전제로 하고 계시군요.
팀리그 팬들이 원하는 건 7전 4선승제 아니었나요? 5전3선승으로 경기수를 늘린 최후의 팀리그인 무비스배는 완전 실패한 리그로 기억하는데요?
Frostbite.
07/12/27 13:58
수정 아이콘
Agi5ri。님// 뭔가 착각하고 계신듯... 5전 3선승제 팀배틀이라면 5경기까지 풀로 진행하면 못 나오는 선수는 세명이죠
Frostbite.
07/12/27 14:00
수정 아이콘
모십사님// 무비스배 팀리그 같은 경우 약간 사정이 다른게, 프로리그와 중복되어 팀들이 1군 엔트리를 거의 쓰지 않고 2군 엔트리로 리그를 진행했기에 벌어졌던 측면이 더 강하죠. T1 같은 경우 최연성 전상욱 임요환을 전혀 쓰지 않는 등의 엔트리 때문에 김동준 해설이 실제로 많이 화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타마노코시
07/12/27 14:08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사실 그것이 강할 것입니다.
실제 프리미어 리그나 기타 축구 경기를 보면 경기 결과가 결정이 난 상황에서는 다들 집으로 돌아가는 관중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팀리그의 지적되었던 예전의 단점은 신예들의 방송경기 적응이 안된다는 문제점(즉, 다양한 인물을 못본다.)이었습니다.
지금 프로리그 방식은 이것을 너무 강화한 것이 강하지만, 팀리그는 너무 저 부분이 약했었죠. 따라서 이러한 선의적인 부분이라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TV를 많이 돌릴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은 동감합니다만, 그래도 보는 사람들은 보기 때문에 어찌 보면 경기 이후의 여흥이라고 생각해도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축구 경기야 3:0이 되어도 5분만에 뒤집을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90분을 다 하는 것이겠지만.. 그냥 그렇게 생각해봐서 끄적여봤지만, 으음 사실 많이 사장되는 느낌이 강하네요..
07/12/27 14:41
수정 아이콘
팀배틀 보완책은 리그제보단 케스파컵이나 라이벌브레이크 같은
대회중심으로 보완하는게 나을꺼 같네요.
Name=네임
07/12/27 15:05
수정 아이콘
선수 연속출전금지는 반대합니다. 본문과는 반대로 리그 흥행성도 떨어질 것 같고, 선수층이 두꺼운 팀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제도 같구요. 팀리그의 묘미 하나는 다양한 카드인데 그걸 인위적으로 막게 되면 재미없을 것이고, 스타플레이어가 나올 수 없는 경기는 관심도 떨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팀단위리그의 재미 중 하나는 '포스'인데 격주로 선수가 나오게된다면 이제동, 송병구같은 팀단위리그 스타의 포스가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수출전 확대는 7전 4선승제 팀리그제도를 쓴다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파일롯토
07/12/27 15:19
수정 아이콘
팀배틀 7전4선승제하면 진짜 올킬 대박
골든마우스!!
07/12/27 15:35
수정 아이콘
5전 3선승제는 솔직히 재미 없을 것 같구요.
일단 라이벌브레이크는 첫 경기 이외에 동종족전을 완전히 차단시키기 때문에, 그것도 어느정도 불리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7전 4선승제로 하고, 바바라 방식으로 테테전이 나왔으면 그 다음 경기에는 테테전이 나올 수 없도록 다음 경기에만 테란을 꺼내지 못하는 방식으로 해서 동종족전을 최대 4경기만 나오게 하는 방식을 쓰면 될 것이구요.
아무래도 7전 4선승제가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최대한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일단 회의 시간을 따로 주지 않도록 하고, (어차피 질 경우를 대비해서 경기 시작 전에도 생각해둘 수 있구요, 생각 안해둬도 선수가 지기 전 5분 전부터 이미 승패를 예상할 수 있으므로 그 때부터 생각해둬도 됨.) 광고 시간 내에 세팅을 끝내도록 해서 빠른 경기진행을 한다면 7전 4선승제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12/27 15:43
수정 아이콘
선수 자체를 제한하는건 항상 문제가 있지요

돈 많은 팀만 유리하죠
Agi5ri。
07/12/27 16:01
수정 아이콘
Frostbite.님// 고치러 왔는데 이미 지적 해주셨군요.. ;; 프로리그에 길들여지다 보니 잠시 혼동해서 실수했네요..

자삭 했습니다 ^^;
모십사
07/12/27 16:38
수정 아이콘
Frostbite.님// 물론 티원팀일 비롯 많은 팀들이 프로리그에 주력한 탓에 여러 경기에 주전 선수들이 나오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당시에 각 팬사이트에서 제기된 팀리그의 문제는 주전들을 볼 수 없다라는 점이 아니라 많아진 올킬과 역올킬로 인해 박진감이 저하된다는 점과 5전으로 인해서 경기가 너무 빨리 끝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프로리그 방식을 팀배틀 방식으로 가기 위한 분수령이 향후 개최될 케스파컵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명경기와 올킬 역올킬 등이 쏟아지고 시청률이나 방청률 또한 프로리그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 된다면 차기 프로리그에 팀배틀 방식을 차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게 됩니다.
팀배틀방식을 원하는 많은 분들이라면 캐스파컵에 많은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 뭔 캐스파컵 광고맨 같이 보이네요 ^^;)
07/12/27 23:47
수정 아이콘
경기 출전 제한은 강제성이 너무 짙네요.. 윗분 말마따나 팀배틀을 한다면 그냥 그 방식 본연 그대로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LoveActually
07/12/28 16:11
수정 아이콘
오호~ 이런 방식도 괜찮을 것 같네요..^^
소위 원,투펀치로만 승부하는 일은 없을 수 있어서 괜찮을 듯 합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7전 4선승제가 낫긴 한데...^^; (7전 4선승제를 하면서 김연우님이 언급하신 팀배틀 보완책을 사용할 수는 없는건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343 GomTV 시즌 4 - 32강 진행 후 성사될 수 있는 매치업입니다. [4] hero6006220 07/12/27 6220 0
33342 곰tv MSL S4 조지명식 정말 재미있군요 [245] 라울리스타12398 07/12/27 12398 1
33341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은 SK Telecom T1의 박용욱... [26] 모짜르트9067 07/12/27 9067 0
33339 엔트리가 나왔어요~ [20] SKY925514 07/12/27 5514 0
33338 팀배틀 보완책 - 선수 연속 출전 금지 [25] 김연우6087 07/12/27 6087 1
33337 과연 박성균 vs 이제동의 개막전이 성사될것인가??? [16] 처음느낌5337 07/12/27 5337 0
33336 추억의 2001 SKY배 스타리그 [33] XXX4603 07/12/27 4603 0
33335 [시뮬레이터] MY STARCRAFT [20] 날라라강민7184 07/12/26 7184 0
33331 2007년 제3차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대진표 [25] 304445379 07/12/26 5379 0
33330 이야! 박영민!! [43] SKY925804 07/12/26 5804 0
33329 현재 부진한 올드들... [30] 웟츄어네임6774 07/12/26 6774 1
33327 모든 팀들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 [11] 彌親男4058 07/12/26 4058 0
33325 MBC게임과 CJ의 1경기 보셨나요? [20] 구름비6106 07/12/26 6106 0
33324 마재윤선수....... 이해가 안되네요. [42] SKY927755 07/12/26 7755 0
33323 [잡담] 하마치와 배넷. [52] 저그유저임다5967 07/12/26 5967 0
33321 팬이본 이윤열선수의 게임스토리(1) [14] 머신테란 윤얄5018 07/12/25 5018 0
33320 드디어 포스트시즌이 사실상 완성되버렸네요. [48] Leeka7919 07/12/25 7919 1
33318 마재윤대 김택용 - 켄신과 결계의 숲 [5] RedStrAp6232 07/12/25 6232 2
33317 역대 프로토스의 계열 - 정파와 사파 [23] D.TASADAR9602 07/12/25 9602 0
33316 테란 킬러들의 슬픈 승리공식 [48] 김연우11594 07/12/25 11594 52
33314 아 아쉽네요 박정석선수(또 저그가......) [31] 워3나해야지7422 07/12/24 7422 0
33312 Starcraft Stocks 1st Season으로 초대합니다. [8] 프렐루드4187 07/12/24 4187 0
33310 김택용 선수를 잡을 수 있는 건 정말 마재윤 선수 뿐 일까? [51] 보통8450 07/12/24 84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