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2/06 16:37:10
Name The xian
Subject 프로리그 10주차 엔트리 - 마재윤 선수 랜덤 출전/머머전/역시나 50% 넘는 동족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10주차 엔트리

12월 8일(토, 온게임넷) 오후 2시
▶CJ - 이스트로
김성기(테) <백마고지> 서기수(프)
박영민(프) <블루스톰> 조용성(저)
마재윤(랜)/장 육(저) <황산벌> 김원기(저)/신상호(프)
서지훈(테) <파이썬> 신희승(테)
에이스 결정전 <운고로분화구>

12월 8일(토, MBC게임) 오후 2시
▶삼성전자 - 공군
장용석(테) <카트리나> 이주영(저)
김동건(테) <블루스톰> 임요환(테)
이재황(저)/임채성(테) <성안길> 김선기(테)/조형근(저)
송병구(프) <백마고지> 성학승(저)
에이스 결정전 <몬티홀 SE>

12월 9일(일, 온게임넷) 오후 2시
▶SK텔레콤 - 한빛
박태민(저) <운고로분화구> 김준영(저)
전상욱(테) <몬티홀 SE> 김승현(프)
손승재(저)/오충훈(테) <황산벌> 김인기(프)/신정민(저)
윤종민(저) <블루스톰> 윤용태(프)
에이스 결정전 <카트리나>

12월 9일(일, MBC게임) 오후 2시
▶KTF - 위메이드
배병우(저) <블루스톰> 한동훈(프)
정명호(저) <카트리나> 박성균(테)
박정석(프)/임재덕(저) <성안길> 손영훈(프)/임동혁(저)
채지훈(저) <운고로분화구> 김재춘(저)
에이스 결정전 <파이썬>

12월 10일(월, 온게임넷) 오후 6시반
▶온게임넷 - MBC게임
김창희(테) <파이썬> 염보성(테)
박찬수(저) <운고로분화구> 고석현(저)
김광섭(저)/원종서(테) <성안길> 강구열(테)/정영철(저)
신상문(테) <카트리나> 박지호(프)
에이스 결정전 <백마고지>

12월 10일(월, MBC게임) 오후 6시반
▶르까프 - STX
이제동(저) <운고로분화구> 이철민(저)
구성훈(테) <몬티홀 SE> 최연식(테)
손주흥(테)/최가람(저) <황산벌> 김구현(프)/김윤환(저)
오영종(프) <블루스톰> 김민제(프)
에이스 결정전 <카트리나>

12월 11일(화, 온게임넷) 오후 6시반
▶CJ - 공군
변형태(테) <파이썬> 김환중(프)
주현준(테) <운고로분화구> 임요환(테)
마재윤(랜)/한상봉(저) <성안길> 박대만(프)/조형근(저)
박영민(프) <카트리나> 이주영(저)
에이스 결정전 <백마고지>

12월 11일(화, MBC게임) 오후 6시반
▶삼성전자 - 이스트로
송병구(프) <몬티홀 SE> 서기수(프)
이성은(테) <운고로분화구> 신희승(테)
이재황(저)/임채성(테) <황산벌> 김원기(저)/신상호(프)
박성준(저) <카트리나> 신대근(저)
에이스 결정전 <백마고지>

12월 12일(수, 온게임넷) 오후 2시
▶KTF - 한빛
배병우(저) <블루스톰> 김준영(저)
김윤환(테) <백마고지> 김승현(프)
김영진(테)/박준우(저) <성안길> 김명운(저)/신정민(랜)
이영호(테) <몬티홀 SE> 윤용태(프)
에이스 결정전 <카트리나>

12월 12일(수, MBC게임) 오후 2시
▶SK텔레콤 - 위메이드
도재욱(프) <카트리나> 안기효(프)
최연성(테) <파이썬> 이윤열(테)
권오혁(프)/이건준(저) <황산벌> 김명수(테)/박영훈(저)
전상욱(테) <백마고지> 박세정(프)
에이스 결정전 <운고로분화구>


10주차 엔트리가 발표되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나 마재윤 선수의 랜덤 출전이군요. 비록 팀플전이지만 한 경기도 아니고 두 경기라는 것은
분명히 뭔가 노림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지훈 선수와의 팀플이 아니어서 천만 다행입니다.

그리고 이름값만으로는 일방적이지 않지만 전적은 너무도 일방적인 머머전도 오랜만에 보이는군요.
이윤열 선수의 유일한 아킬레스건. 과연 이번에도 발목을 잡을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위메이드는 개인전 / 팀플전 합쳐도 중복엔트리가 하나도 없군요. 몇주 전까진 간간이 보이더니...)

동족전이 50% 넘는 것은 이젠 그러려니 하겠는데 한 팀의 개인전 3경기가 모두 동족전인 경기도 있네요.
이건 참... 뭐라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팀더러 종족배분 하라고 할 수도 없는 일이고. 딜레마일지도...
(특히나 파이썬 경기는 1경기 제외하면 모두 테테전, 운고로 분화구는 모두 테테전 아니면 저저전이군요)

공군팀은 이번 주에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순위가 좀 떨어져 있지만 녹록하지는 않고, CJ는 뭐.....

그 외에 KTF의 3저그 시스템(대 위메이드전)도 특이하군요.


- The xian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2/06 16:40
수정 아이콘
머머전 예전에나 재미있었지...
요새는 만나기만 하면 한 선수가 너무나도 일방적으로 떡실신당하고
두 선수 모두 기량이 평균이하로 떨어져서... 음.. 별로 눈에 안 들어옴.
07/12/06 16:41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특별히 눈에 들어매는 매치가 안 보이네요.
이영호선수대 윤용태선수가 눈에 들어오네요.
팀리그 시절이 정말 그립습니다.
07/12/06 16:42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랜덤전향 하려고 하나요 ㅡ.ㅡ;;;
위원장
07/12/06 16:44
수정 아이콘
흠 세보니까 동족전 정확히 50%네요 이정도면 흠...

근데.. 운고로 분화구가 다 동족전이라 그 맵 하나 빼면... 동족전 많지 않네요
07/12/06 16:48
수정 아이콘
역시나, 라기에는 이렇게 동족전 많은 주는 지금까지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마재윤 선수 2번이나 랜덤 팀플 출전이네요.
Dennis Rodman
07/12/06 16:49
수정 아이콘
머머전 기대합니다. 좋은 경기 부탁합니다.

머신은 이윤열선수만 만나면 전문 벼베기머신으로 변신하나 봅니다.
질럿은깡패다
07/12/06 16:50
수정 아이콘
케탭은 소위 말하는 '올드 선수들' 중 박정석 선수 팀플에 나오는 걸 제외하고 개인전에 단 한번도 안 비치는 군요..
.. 대체 왜 비싼 연봉주고 데리고 있는건지..
엘리수
07/12/06 16:55
수정 아이콘
마토스,마테란 다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윤용태,이영호 선수 매치업 기대됩니다..
배틀로얄
07/12/06 17:1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랜덤전 기대되는데요? 챙겨봐야겠습니다.
초록별의 전설
07/12/06 17:2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엔트리가 나오면 항상 동족전이 얼마나 있나 이것부터 보게 되네요. 내년부턴 팀리그든 모든, 팬들이 재밌어 할 만한
시스템을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케스파 여러분들.
낭만토스
07/12/06 17:27
수정 아이콘
동족전 대박이네요.

12월 11일(화, MBC게임) 오후 6시반
12월 10일(월, MBC게임) 오후 6시반


세경기 동족전...
스피넬
07/12/06 17:30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랜덤 경기가 확실히 눈에 들어오네요.
테란&토스도 재밌겠지만, 이러다 저그 나오면 투저그!^^;;
같은 팀플 선수들이 각각 달리해서 나오네요(랜덤에~ 팀플멤버도 다르고~ 어떤 노림수인지 궁금하네요~~)
그 외에는 시험기간에 공부하라는 뜻인지 딱히 챙겨보고싶은 경기가 없네요;;
살다보니 이런날도 오는군요 ( ..)
07/12/06 17:48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엔트리 중 가장 심심하네요..
Fabolous
07/12/06 18:00
수정 아이콘
질럿은깡패다님// 팀내랭킹전등을 통해서 수준이 안되니까 개인전에 못나오겠죠. 설마 잘하는데 숨겨둘라구요. 연봉계약기간때문에 내치지도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신예ⓣerran
07/12/06 18:04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제발 한번만이라도 봤으면..
07/12/06 18:04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거지만 김 철 감독님의 컨셉이 신예 기용이죠...
정수영, 이준호 감독님에 비해서 김 철 감독님은 그 컨셉의 색채가 좀 강하신 분입니다.
07/12/06 18:44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07/12/06 18:46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항상 심심할때쯤 되면 머 하나씩 즐길거리를 만들어주네요.
과연 이번에는??? 승률이 과연 어떻게 나올것인가 .. 두둥..
갠적으로는 다이겼으면 좋겠지만 흐
라구요
07/12/06 18:58
수정 아이콘
랜덤에 민감해 하시는데..... 마재윤선수가 가장 어울리지않나요?
투저그 나오면 필승땡큐고.. 수준급 테란실력에....... 음.... 전 오히려 최강의 랜덤카드라고 보는데요..
가장 마재윤스러운 출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규남감독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몇달만에 다시찾아온 머머전..... 가장 기대되네요.
07/12/06 18:59
수정 아이콘
huh0778님// 팀플에서 랜덤출전 의외로 좋아요. 이게 좋은점이 2저그가 나오면 그냥 게임 끝이라고 봐도 됩니다. 즉 33%의 확률로 엄청나게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고 저프&저테 이 조합도 괜찮죠. 그리고 팀플은 개인전과 달리 기본유닛만 잘쓰면 됩니다. 그리고 협동심과 싸움컨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새종족에 대한 어색함도 없습니다.
플토 잘하는 놈은 팀플테란 해도 잘합니다.
07/12/06 19:00
수정 아이콘
huh0778님// 몇개 코멘트를 다신 것을 보셨는데
마재윤선수가 김택용 선수에게 잡힌 것을 너무 과격한 표현으로 표현하시는데요..
그런 표현 덕분에 화이팅이라고 하는 글이 굉장히 비꼬는 공격적인 코멘트로 보이지 밖에 않습니다..
07/12/06 19:07
수정 아이콘
huh0778님// 좀 많이 상당히 위험한 발언인데요-_-; 김택용선수한테 지니까 하다하다 안된다니 무슨 헛소리신지-_-?
팬으로서 보기 상당히 안좋은데요.. 마재윤선수에게 그런 발언을 할수있다면 다른 프로게이머들 대부분은 어떻다는거죠?
비꼬는게 취미신가보네요... 요즘 pgr에는 저런 리플이 심심찮게 달리는 군요..
허클베리핀
07/12/06 19:15
수정 아이콘
huh0778님// 연속으로 달아서 이상해보이긴 합니다만...

제가 엔트리 잘못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마재윤선수 팀플에서 김택용선수와 매치업인가요??? 이상하네요.
CJ와 MBC게임 대진이 없는거같은데...
07/12/06 19:17
수정 아이콘
허클베리핀님// huh0778 님 다른 리플이 전부다 마재윤선수를 까는 리플이어서...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모짜르트
07/12/06 19:33
수정 아이콘
huh0778님 // 네, 저도 님의 발악하는 모습에 진한 감동을 느낍니다. 화이팅~
07/12/06 19:34
수정 아이콘
투저그 승률이 제이 안좋은걸로 아는데..
07/12/06 19:38
수정 아이콘
캇카님// 방송에서 승률은 어떨 지 모르겠지만 일단 투저그가 나온다면 그걸로도 이미 쌩큐라고 여깁니다...
중복 종족 금지도 사실상 2저그 때문에 나온 규정이었죠.
그레이브
07/12/06 19:51
수정 아이콘
또한번 이중탈곡을 할수 있을 것인가...
엘리수
07/12/06 19:55
수정 아이콘
팀플랜덤출전과 김택용선수와의 전적이 무슨 상관이 있죠??
당황스럽네요..;;;;;
07/12/06 19:58
수정 아이콘
EzMura님// 근데 그건 일반 헌터에서나 그런거 아닌가요.
전에 신정민 선수 랜덤할때 보니까 투저그만 안나오면 이긴다고 얘기했던거 같은데
07/12/06 20:00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투저그조합은 맵도 잘 안타고 거의 최강조합이라고들 합니다.
투저그만 안나오면 이긴다는 얘기를 만약에 했다면 상대방의 조합을 두고 이야기한듯 하네요.
동족출전금지 시킨게 투저그만 하기 때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난 X세대
07/12/06 20:14
수정 아이콘
엘리수님/저분은 마재윤선수얘기만 나오면 전후맥락 상관없이 무조건 그걸로 까는 분입니다. 저는 수없이봐서 그러려니 하는데.. 조만간 운영진한테 선물 받으실 것 같아요.
벌처사랑
07/12/06 20:33
수정 아이콘
먼저 동족전부터 체크하시는분들이 많으신가봐요?
저는 누구랑 누구랑 붙느냐가 더 궁금하던데...
경기력이야 어떻든 머머전 기대되고 박태민vs김준영경기도 기대되고...흠
07/12/06 21:12
수정 아이콘
최근 팀플을 보셨다면 투저그가 왜 안좋다고 하시는지 알겁니다... 최근 팀플은 옛날과는 달리 장기적인 능력을 추구하는데 2저그는 병력 조합하는데 너무 단조롭죠... 이건 투저그 투플토 투테란 전부 해당된다고 생각됩니다... 헌트리스 쓰던 시절과는 맵이 많이 바꼈죠...
낭만토스
07/12/06 21:17
수정 아이콘
피지알 여러분들 악플에 무플로 잘 대응하시다가 오늘 드뎌 반응이 나오네요.

계속 무반응으로 대응했으면 좋겠어요.

욕먹는 것보다 무반응이 더 무섭죠.
비공개
07/12/06 21:32
수정 아이콘
저분 리플을 항상 삐딱하게 달으시면서 관심받고 싶어하시던 데...
드디어 성공하셨군요. -_-;;
축하합니다.
07/12/06 21:43
수정 아이콘
삼성은 대박이군요.
송병구가 제일 잘하는 토스전.
이성은이 제일 잘하는 테란전.
박성준이 제일 잘하는 저그전.
07/12/06 21: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단조롭긴해도 양과 기동성이라는 측면은 역시 최고입니다.
장기적인 능력을 본다손 쳐도 중반까지 투저그쪽에서 계속 우세를 잡고 나가죠
팀플장기전은 아무리 장기전이라고 해도 왠만해서는 최종테크 유닛을 볼 수 없고
초중반뽑아야 하는 저글링의 부담도 많이 줄어듭니다.
최근팀플 반정도는 봤구요. 현재쓰이는 맵으로도 충분히 투저그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07/12/06 21:48
수정 아이콘
신정민선수조합이 투저그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군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거라면 제가 잘못된거네요.
하지만 인터뷰중
"이번에 준비하면서 랜덤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라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투저그가 나오면 힘들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보통같으면 투저그가 최고의 수라고 아직도 전 생각합니다.
AnyCall[HyO]김상
07/12/06 22:29
수정 아이콘
정말 이번 시즌 엔트리중에 제일 심심하네요
그래도 보긴 보지만...타종족전만 골라보는 저로썬...
조금 아쉽네요~패킷은 남아돌겠네요 후후...
오르페우스
07/12/06 23:07
수정 아이콘
으음...요새는 팀플에 랜덤이 많이 보이는군요.
비밀....
07/12/06 23:37
수정 아이콘
Yes님// 최근 팀플맵들에선 투저그가 그닥 좋지 않다고 해설진도 종종 언급했고 선수들도 그런식으로 얘기했다고 해설진들이 인용했었죠.
Lunaticia
07/12/06 23:43
수정 아이콘
저도 2저그가 그렇게 좋은지 의문입니다.
특히 황산벌의 경우 2저그가 테저조합에게 더 안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뭐 근데 실제로 투저그 나온 적이 없으니...;;
07/12/07 01:00
수정 아이콘
개인전 같은 경우는
8일 경기는
김성기(테) <백마고지> 서기수(프)
박영민 선수 vs 조용성선수 블루스톰 경기
서지훈(테) <파이썬> 신희승(테) 경기 ***
송병구(프) <백마고지> 성학승(저) 경기 ***
정도가 기대가 되고

9일은
박태민(저) <운고로분화구> 김준영(저) ***
전상욱(테) <몬티홀 SE> 김승현(프) ***
윤종민(저) <블루스톰> 윤용태(프)
와 KTF 전경기
정도가 관심이 가고

10일은
김창희(테) <파이썬> 염보성(테) ***
신상문(테) <카트리나> 박지호(프)
오영종(프) <블루스톰> 김민제(프) ***
정도가 관심이 가고

11일은
변형태(테) <파이썬> 김환중(프) ***
주현준(테) <운고로분화구> 임요환(테) ***
박영민(프) <카트리나> 이주영(저) ***
송병구(프) <몬티홀 SE> 서기수(프)
이성은(테) <운고로분화구> 신희승(테)
정도가 관심이 가고

12일은
KTF 전경기와
도재욱(프) <카트리나> 안기효(프) ***
최연성(테) <파이썬> 이윤열(테) *****
전상욱(테) <백마고지> 박세정(프) ***
정도가 기대가 되네요.

별표 3개 찍은 건 그중에 관심이 많이 가는 경기고, 다섯개짜리는 졸전이 나오든 명품이 나오든 제일 기대해보는 대전입니다. 머머전은 머머전일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건 자존심을 건 대전이니까요.

팀플은
8일날 마재윤(랜)/장 육(저) <황산벌> 김원기(저)/신상호(프) ***
9일날 손승재(저)/오충훈(테) <황산벌> 김인기(프)/신정민(저) ***** 와 KTF경기 ***
10일날 김광섭(저)/원종서(테) <성안길> 강구열(테)/정영철(저) ***
11일날 마재윤(랜)/한상봉(저) <성안길> 박대만(프)/조형근(저) ***
12일날 KTF경기. ***
정도가 관심이 가네요.

송병구 윤용태 선수 경기 항상 기대되지만, 상대에 따라서는 왠지 덜 기대되기도 하는 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상대가 강자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이러한 상대와 붙게 되면, 양 선수가 모두 예측범위 안에 들어서, 예측범위 안에 드는 경기는 기대가 덜하다... 이런 부분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07/12/07 01:14
수정 아이콘
랜덤 저그저그는 초반을 노리지 않고 오히려 초반 방어하면서 테크트리를 타야 유리하지, 과거처럼 투저그로 한쪽을 초반에 민다는 개념으로 사용하면, 이는 자멸에 이르는 길이라 봅니다.

한쪽을 밀면 다행이지만, 요즘 방어가 너무나 좋아진, 팀플선수들이 투저그의 공격에 '이것만 막으면 이긴다'는 마음으로 방어해내기 때문입니다.

설령 뚫어도, 최대한 시간을 벌어주고 뚫린 상태에서, 나머지 한 선수가 테크트리 올려서 투저그를 모두 농락하는 경우가 다반사로 생겨서, 초반 테크포기 러시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투저그는 테크트리 탄후 투저그 뮤탈로 뭉치는 것이 제일 좋은것 같더군요. 한쪽을 뭉쳐서 공격하다가, 다른 선수에게 반격당하면 기동성이 좋은 뮤탈의 특성상 방어해주러 가기도 쉽습니다. 게다가 뮤탈콘트롤이 워낙 발전해서 요즘은 저그 최대의 사기유닛은 아드레날 저글링과 디파일러가 아니라, 뮤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07/12/07 01:25
수정 아이콘
재미를 위해서 마재윤 제발 테란나왔으면 하군요.
돌은던지지말
07/12/07 03:3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젠 케이티에프경기에서 개인전에서 홍진호 조용호 박정석 강민 이병민 변길섭 선수들을 정녕 볼수없는건가요?........
07/12/07 10:32
수정 아이콘
성안길, 황산벌 두 맵다 정말 많이 연습해봤는데,
아마추어 수준이라 그런지는 모르지만, 투저그 정말 안좋습니다.
초반 러쉬 거리가 두맵 다 멀고,
(게다가 황산벌은 저글링 만으로는 러쉬도 못가죠)
공중 장악 쪽으로 가도 토스 테란의 테크 유닛에 밀리구요.
루나나 뱀파이어 같은 맵으로는 투저그가 풀어나가기 좋은데,
성안길과 황산벌은 별로더군요
달걀껍질
07/12/07 12:22
수정 아이콘
동족전 좀 제발 어떻게 좀;;
공방신기
07/12/08 02:12
수정 아이콘
동족전 하루에 한번만... T.T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36 ZvsP. 사기유닛 `커세어`를 더한 지상맵에서의 섬맵운영화 [35] naughty7751 07/12/08 7751 3
33134 이제동 선수 별명 총정리.. [136] 메렁탱크8022 07/12/08 8022 0
33133 임요환의 열정, 그리고 신희승 [18] Aqua7258 07/12/08 7258 2
33132 이제동은 슈팅스타인가! 파괴의신인가! [78] 못된놈7547 07/12/08 7547 0
33131 [관전평] OSL EVER 2007 스타리그 4강 신희승 vs 이제동 관전평 [20] ls6337 07/12/07 6337 1
33130 심심해서 살펴보는 이제동의 동시 뮤탈 컨트롤 [27] Dizzy11559 07/12/07 11559 1
33129 테란이라는 종족에 관한 개인적인 회고 및 고찰 [2] 럭스4623 07/12/07 4623 1
33128 3년동안 9번시즌 연속 테란 결승진출이 끝나는군요. [18] 삼삼한Stay5359 07/12/07 5359 0
33126 이제동vs신희승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2경기까지 끝났네요.. [67] 레미오로멘5691 07/12/07 5691 0
33123 스타크래프트 2 개발진 Q&A 23번째 [6] Tail4781 07/12/07 4781 0
33122 MBC GAME 한발더 치고 나가자. [21] 처음이란5506 07/12/07 5506 1
33121 [팬픽] 불꽃의 비상 [2] kama4859 07/12/07 4859 1
33120 캐리어의 몰락 [22] 선비테란7564 07/12/07 7564 1
33119 과연 오늘 3.3절에 버금가는 기적이 일어날것인지.. [62] 처음느낌7322 07/12/07 7322 1
33118 오늘 서바이버 토너먼트 4조, 5조 경기 결과 및 짤막한 감상 [18] The xian5580 07/12/06 5580 1
33117 프로리그 10주차 엔트리 - 마재윤 선수 랜덤 출전/머머전/역시나 50% 넘는 동족전 [50] The xian9238 07/12/06 9238 1
33116 프로리그 홈 앤 어웨이 방식은 어떤가요? [11] 지나가다4213 07/12/06 4213 0
33114 팀리그에 대한 저의생각..(반대의견) [50] 서성수4006 07/12/06 4006 2
33113 스타챌린지 2007 시즌2 전적현황(진행중) [5] 프렐루드4291 07/12/06 4291 0
33111 스타리그 8강 마재윤 vs 김택용 2경기의 중국 팬들 반응 [32] 드림씨어터10123 07/12/06 10123 0
33109 오오오! 서지훈 선수! [22] My name is J7322 07/12/05 7322 0
33108 위메이드 4연승이군요. 엄청난 상승세! [22] 헤나투6634 07/12/05 6634 1
33107 프로게이머 박태민 [58] 비밀....9177 07/12/05 91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