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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2/25 23:26:52
Name 잠신
File #1 anelhan_41.gif (29.7 KB), Download : 15
Subject 가림토....그가 돌아온다..........!!!!!!!!!!!!


지금 10대들은 그에대해 잘알지 못할것이다...기껏해야 예전에 날리던 프로게이머...

프로게이머였던 해설자...그에대한 직접적인 포스를 느껴보지는 못했을것이다

그의경기는 언제나 짜릿한쾌감을 선사해주었다...이기는것에만 치중하지 않는 선수...

프로게이머란 직업의 역할을 그는 알고 있었다.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준다는것..

이기고 지고를 떠나 그는 언제나 새로운시도를 하였고 그건 우리들의 즐거움이었다.

그시절에 비해 몇배는 높아진수준의 스타리그보다

그시절 김동수 임요환 홍진호 조정현 기욤 강도경 김정민 등등이 있을시절이

훨씬 잼있었다고 생각한다..지금 20대인사람들은 충분히 공감한다고 본다.

새로운시도가 통했던시절...보는즐거움이 있었던 시절...

그것이 지금의 초국민겜 스타를 만드어내지 않았나 싶다...

이상...가림토를 추억하며...다시 화려하게 복귀하기를 기다리며

또다시 새로운시도를 해주기 바라며!!!!!!!!!!!!!!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2-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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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레티아
07/02/25 23:55
수정 아이콘
가림토가 부활만 해준다면야...제 2의 박서가 될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문제는 지금의 트렌드를 그의 전략이 얼마나 극복할 수가 있는가와 전략이 아니라면 아예 지금의 트렌드를 얼마나 그가 잘 소화하고 최정상급으로 다시 올라설 수 있는가군요.

양대리그에 진출만 해준다면 바랄게 없겠지만...현실적으론 요원한 꿈이라고 봅니다.
WizardMo진종
07/02/26 00:05
수정 아이콘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죠 몇십년전도 아니고;; 언제부터 봤느냐가 되겠죠.
07/02/26 00:28
수정 아이콘
지금 10대라고 해봤자 몇살이나 차이난다고....ㅡ.ㅡ

그리고 게시판도 잘못 찾아 오셨네요
07/02/26 03:41
수정 아이콘
10대인데 압니다. ㅠㅠ; 그리고 이건 게임게시판이 더 맞지 않을까 싶네요.
07/02/26 05:23
수정 아이콘
전 해설자 김동수도 좋은데 특히 슈파를 보니 그점이 너무 아쉽...쩝
07/02/26 10:08
수정 아이콘
마재앙을 이길수 있는 토스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ㅠ
StaR-SeeKeR
07/02/26 10:20
수정 아이콘
이기기 위해, 혹은 수준의 문제를 떠나서 뭔가 승부사적이고 재밌고 그런 스타일의 게임이 그떄가 더 많았던 점이 재밌었던 ^^
오래 기다려왔던만큼 그 기다림에 보답해줬고 이제 골든마우스를 움켜쥐기만 하면되는!!!
김동수 선수가 임요환 선수의 결승을 다시 볼 수 있엇으면...

그나저나 정말 이 게시판은 좀 아닌듯;
hyungiloveoov
07/02/26 10:44
수정 아이콘
저도 10대인데 김동수 선수 복귀를 기다리고있었어요.
김동수선수가 4강까지만 가준다면 정말 좋겠네요.ㅠ
키젤님말처럼 독특한 전략으로 마재윤선수를 이길수있다면 엄청나겠죠?
가림토여 스타리그를 평정하라!!
07/02/26 10:47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저그가 강세를 보였던 프리챌 스타리그에서 그 저그들을 모두 뚫어내고 우승컵을 차지했던 당시의 포스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맨발낭자~♥
07/02/26 11:1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김동수 선수라는 것만으로도 좋아요..여기에 더해 김동수 선수가 원하는 만큼의 성적까지....받쳐준다면 ㅠㅠ 여한이 없을꺼같아요~내가 스타를 좋아하게된 계기이니까..화이팅입니다~
07/02/26 11:30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복귀와 동시에 우승해버리면... -_-;;
The Drizzle
07/02/26 11:54
수정 아이콘
8강에 테란이 한명도 없었고, 토스전에서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왔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토스로 우승을 한 선수입니다. 상황, 약점 모두 극복해내고 업적을 이루어 냈습니다.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 그다지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지만, 그 복귀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 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여러 가능성을 보여줬던 만큼, 침체된 스타판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것을 기대해 봅니다.
구리땡
07/02/26 12:25
수정 아이콘
얼마전..
은퇴한지 좀 됐는데... 돌아오겠다고 밝힌..
마이클조던의 영원한 동반자&라이벌&친구..

스코티 피펜이 생각납니다..^^; 돌아온다는 자체가 올드들에겐 대박 향수이지요~

조던=임요환 , 피펜=김동수 로... 갖다붙인게 써놓고 보니.. 약간 억지스럽게 끼워맞춘거 같네요.. 죄송합니다..흐~;;
07/02/26 12:28
수정 아이콘
무조건 믿습니다!!
07/02/26 12:42
수정 아이콘
부디 김동수 선수만큼은.. 신주영, 최진우, 김대건 등 복귀에 실패한 전례를 밟지 않길 바랍니다.
스테로이드
07/02/26 14:11
수정 아이콘
듀얼에서 봅시다 김동수선수 ~
toujours..
07/02/26 14:22
수정 아이콘
요새는 피씨방 통과도 장난이 아니라서..ㅠ 부디 tv에만이라도 나와줬으면...ㅠ 기다리겠습니다~
마린의후예
07/02/26 15:14
수정 아이콘
... 저 10대인데 김동수선수 잘 아는데요 ㅡㅡ;;
이직신
07/02/26 16:21
수정 아이콘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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