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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7 16:54
이윤열 선수는 오래전부터 좀 불운했군요 --;;
그랜드슬램시절 '그래도 임요환이다' 프리미어리그 제패후 '이제는 최연성이다' 아이옵스 제패시절 '양박과 머신의 시대다' 그리고 현재 '무조건 마본좌' 이번에도 설령 이윤열 선수가 우승해도 여전히 저는 객관적으로 마재윤 선수를 최고라 칭하겠지만 그래도 주관적으로는 이윤열 선수를 최고라 생각하겠습니다.^^
07/02/17 23:07
저도 마재윤선수 팬이지만...
커리어적인 측면.. 꾸준함의 측면... 당시의 임팩트적 측면에서.. 아직은 이윤열 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이번에 양대우승하시고.. 온게임넷에서 다시 한번 좋은 모습 보이신다면.. 그때는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7/02/18 01:19
프로브무빙샷님//글쎄요...
이윤열이라는 존재를 쉽게 뛰어 넘을 수 있을까요? 설령 이번에 다시 이윤열 선수를 이긴다고 해도 말이지요. 마재윤 선수를 폄하하려는 건 아닙니다.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에 나타난 최고의 수읽기와 유연성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저 이윤열 선수가 적어도 당분간은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마재윤 선수도 진행형이지만, 이윤열 선수도 진행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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